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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이 열 받았더군요

백청강 조회수 : 14,811
작성일 : 2011-04-23 01:45:02
백청강 노래실력으로 충분히 최종까지 갈 것이라 예상하구요,

오늘 무대는 파워풀한 댄스까지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어디서 그런 춤솜씨와 끼가 나왔는지, 보면서 오늘 1위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은미와 방시혁 두사람 점수를 너무 짜게 주더군요.

보는 제가 화가 날 정도로 말입니다.

나중에 김태원이 기계음으로 소리내는 사람과 비교할 수 없다(이런 논지였어요. 데이비드 오의 지난 무대를 말한듯..)

최고의 무대였다 하면서 칭찬하는데, 김태원이 열 받았구나 느낌 들었습니다.

저라도 화가 났을 듯합니다.
IP : 58.122.xxx.54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3 1:47 AM (112.159.xxx.137)

    방이나 이는... 유독 백청강에게는 칭찬이 인색해요
    오늘 백청강 무대는 최고였어여. 기계음까지도 모.창.하구요

  • 2. 수연
    '11.4.23 2:13 AM (125.181.xxx.173)

    정말이예요~~보는내내 어찌나 화나는지 ...방시혁씨랑 이은미씨 짜고 점수를 그리 줄수 있는지 직접 인텁해서 물어보고 싶을 정도였어요~~!!! 김태원씨 완전 화난듯 했어요~~!! 그런데 김태원씨 기계음 그말 했을때 어찌나 속이 시원하던지~~!!

  • 3. 백청강
    '11.4.23 2:18 AM (58.122.xxx.54)

    맞아요~~ 김태원이 그렇게 얘기하니까 저도 속이 시원하더군요.
    덧붙여 자기 멘티를 많이 아끼고 보호하려는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 4. 맞아요
    '11.4.23 2:25 AM (218.155.xxx.231)

    열받을만 하죠
    백청강은 7점대
    노지훈은 8점대
    말이 되나요...
    오히려 백청강보다 훨 못한
    노지훈에게 7점보다 낮은 점수 줘야하는데
    7점대를 준 김태원이 정말 점수 후 하게 줬네요

  • 5. 음...
    '11.4.23 2:32 AM (122.32.xxx.10)

    그 정도 반응과 점수로 마무리 지은 김태원씨가 진정 대인배 같아요. ㅎㅎ

  • 6.
    '11.4.23 2:39 AM (58.150.xxx.76)

    한국대중음악사를 볼때 김태원이나 신승훈정도는 되야 제대로 된 멘토라고 생각하는 것은 나만인지 모르겠네요.

    이런 말하긴 그렇지만
    왜 개그맨이 앨범을 내요라는 모욕을 당했던 윤종신 이상은 되야 멘토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요즘 윤종신 MC로 떴지만 아직도 작곡 실력은 상당한가 보더라구요. 윤종신이 멘토를 했어도 상당히 재미가 있었을 텐데...케이블방송계의 유재석이라 좀 비쌀까나...

  • 7. .
    '11.4.23 3:11 AM (220.88.xxx.73)

    윤종신은 슈스케 심사위원 하잖아요. 비싸서가 아니라 당연히 위탄의 영입대상이 아니죠.

  • 8. 저는
    '11.4.23 4:54 AM (125.181.xxx.173)

    방시혁씨 이은미씨 점수보고 쓰러지는줄 알았네요~~~그렇게 힘들게 노래하고 춤췄음 적어도 8점대는 줬어야죠 ~아무리 미워도~~~7점대는 넘 심한듯~~~객관적으로 심사하지 않고 서로를 견제하는것 같음~~~~

  • 9. 에고
    '11.4.23 5:05 AM (71.227.xxx.42)

    방씨나 이씨는 그들의 비쥬얼이 역시나 실망을 주지 않네요 ㅋㅋ

  • 10. ..........
    '11.4.23 7:24 AM (175.119.xxx.3)

    태원멘토 그 말 할 때 기계음~ 이러면서 입을 약간 삐뚤면서 이빨이 보이는데
    아....화났구나...........최대 자제 중이구나 싶더라구요. ^^

  • 11. 손진영
    '11.4.23 8:09 AM (210.106.xxx.132)

    점수 나왔을때
    김태원 그때부터 화 나있었어요
    지금까지 이은미가 손진영한테 짜게 군거 때문에
    김태원이 곱씹고 있는거 같은 상황 ㅎㅎ
    손진영 점수 나왔을때 김태원 굉장히 냉정해보이더군요
    나 화났어 이런게 온몸으로 보여지던
    백청강에서 정점을 찍은거죠
    기계음 운운할때 전 통쾌하더군요
    지난주 데이비드 오 생각나서

  • 12. 그 분들
    '11.4.23 8:39 AM (182.209.xxx.164)

    맡은 미션이 혹시, 비주얼 되는 가수들만 발탁하기... 아니였을까요?

  • 13. 파~하!
    '11.4.23 9:52 AM (141.223.xxx.82)

    이은미씨가 백청강씨에 대해 코멘트할때
    김윤아씨 표정 보신 분 계신지 모르겠네요.ㅎㅎ

  • 14. 제가
    '11.4.23 9:58 AM (125.135.xxx.39)

    심사위원이었으면 백청강 0점 줬어요..
    노래 안무 똑같이 흉내내다니..
    예능 프로에서 웃자고 하는것도 아니고...
    정말 무례하고 짜증났어요.
    꼭 노래를 잘 불러야 감동을 주는게 아니예요..
    전 앞으로도 오랫동안 백청강 안티가 될거 같군요..
    다른 가수의 노래 춤까지 똑같이 흉내내서 부르는거
    내 평생 처음 봤어요..
    정말 기분 나쁘더군요..

  • 15. 윗님
    '11.4.23 10:14 AM (124.61.xxx.26)

    전 딱히 응원하는 사람은 없어서 눈팅중이었는데요
    뭔 무례하고 짜증나고 왜그럴까요?
    좀 오버하시는듯.........
    많은이들이 지드래곤보다 더 잘했다고하니 기분나쁘신건가요?

  • 16. 음음음
    '11.4.23 10:23 AM (203.142.xxx.231)

    이은미씨가 백청강씨에 대해 코멘트할때
    김윤아씨 표정 보신 분 계신지 모르겠네요.ㅎㅎ
    ---> 표정 어땠는데요? 궁금..

  • 17. 도대체..
    '11.4.23 10:24 AM (125.135.xxx.39)

    노래 부른다고 하는자가..
    다른 가수의 노래를 방송에서
    노래 춤 그대로 따라하는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요?
    전 그걸 잘했다고 하는 사람들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 18. phua
    '11.4.23 10:27 AM (218.52.xxx.110)

    청강씨~~~
    누가 뭐래도 당신은 최고였어~~~~~~~~
    빠~~샷 !!!!!!

  • 19.
    '11.4.23 10:33 AM (218.238.xxx.249)

    노래 부른다고 하는자가 표절도 하고 해도 안했다하기도 하고 그러는 가수들 많아요

    그리고 엄밀히 도전자들은 아직 완성된 가수는 아니지요
    가수가 되기위해 매진하는 학생들 아닌가요
    뭐 이미 제 마음솏에서는 감동을 주는 가수들입니다만....

  • 20. 기본 예의
    '11.4.23 10:36 AM (125.135.xxx.39)

    김태원도 가수밥 오래 드셨죠.
    그런 사람의 지도를 받는 사람이
    다른 가수의 노래 춤을 방송에서 그대로 따라한다는건
    그 노래를 부른 가수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차라리 표절 시비가 더 이해되는데요.

  • 21. d
    '11.4.23 10:43 AM (124.61.xxx.26)

    지금 이프로그램이 나가수는 아니잖아요
    가수를 꿈꾸는 사람들의 경연장인데 뭔 표절얘기를 하시는지 ...
    원곡그대로 흉내냈다고 기분나쁘다정도면 이해못할바도 아니지만~~~~~~

  • 22. 참나
    '11.4.23 11:09 AM (119.69.xxx.223)

    예의따지려면 노지훈 세븐 바퀴신발 신겨서 그대로 따라하게한 방셕한테도 똑같이 해요..

    위에 백청강 안티분 글마다 다른사람들은 다 잘했다고 하는데 혼자만 백청강 까려하니 참 힘들겠어요..그죠? 혼자서 열변을 토하고 다니세요...그게 더 청강이한테 도움이 되는거 모르시려나~~
    이은미나 방셕보면 다 알텐데...많이 욕하고 다니세요..청강이한테 도움되게

  • 23. 내마은은18
    '11.4.23 11:21 AM (182.52.xxx.146)

    125,135님,이해불가,뭐가 예의없는건지?위탄에서 꼭 편곡하라고 정해진 룰 있었나요?
    지난주에 데이비드오의 기계음은 용서되구요,노력해서 완벽하게한 사람은 용서안되구요?
    뭐가 무례한지?노지훈 세븐 흉낸것은 용서?하시죠.웃겨요,객관적으로 보세요.
    김태원이가 그냥 내 보낸것도아닌데..인이어 없이도 잘한것은 눈에 보이지않나봐요

  • 24. 느낌에
    '11.4.23 12:00 PM (14.52.xxx.60)

    방시혁 본인같아요.. 125.135님

  • 25. ..
    '11.4.23 12:10 PM (121.161.xxx.49)

    방시혁이 모창 지적하는데 기가 막혀서 말도 안나오더군요.
    세븐 모창에 바퀴신발까지 신겨서 나오는건 뭥미~
    지난주 기계음 도배질한 데이빗오 칭찬도 어이없었구만.

    방시혁은 정말 할 말을 잃게 만드네요.
    김태원멘토 발언 속이 다 시원하더군요.

    이은미 점수보고 그냥 욕이 한바가지는 저절로 나왔어요~모니터 부숴버릴뻔 했네요 ㅠㅠ

  • 26. 다시보기
    '11.4.23 12:35 PM (222.106.xxx.220)

    노군건 앞쪽보다가 짜증나서 꺼버리게 되더군요.
    다른 멘토들은 모두 상업성에 열중하는것같아요.
    김태원멘토는 그나마 각 보컬의 능력을 키우는것같구요.

  • 27. .
    '11.4.23 1:03 PM (59.0.xxx.75)

    125 135 님 정말 어이없음

  • 28. .
    '11.4.23 1:19 PM (114.203.xxx.33)

    사람의 진심과 열정은
    마음을 열고 보려는 사람에게만 와닿는 법이죠.
    꾸미고 사는거에 너무 익숙해서 그걸 불편해서 못 보겠다는 사람은 마음을 닫는거고.
    이은미나 방시혁과 같이 125 135님은 그게 불편한가봐요.

  • 29. 노지훈
    '11.4.23 1:25 PM (175.195.xxx.52)

    어제 못보고 좀전에 다운받아 봤는데요...백청강이 7점대면 노지훈은 6점대여야 맞더군요.
    노지훈 듣다가 깜짝 놀랬어요..어머 쟤는 어떻게 여기 까지 올라온거야? 하며..ㅎㅎ
    저도 인물 따지는거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방시혁 이은미는 멘토들중에 제일 못생겨가지고 남 인물은 디게 따지는거 같아요...
    그 둘은 앞에 거울 갖다놓고 방송했으면 좋겠어요..자기들 얼굴 한번 더 보게..ㅠ

  • 30. ..
    '11.4.23 1:39 PM (211.176.xxx.2)

    125 135님..저도 님의 의견에 왜~라는 의문이 듭니다.
    어제 남편과 위탄보면서 백청강 나올때 진짜 소름돋을정도로 잘한다고생각했어요.
    왜 꼭 위탄에서는 노래를 편곡을 해서 불러야만합니까..
    노래 실력을 보는거아닌지요?? 어제 백청강씨는 진짜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우리부부는 마지막 2TOP까지 남을 사람은
    백청강과 이태권 으로 점찍었구요...
    그리고 어제 손진영씨도 노래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방시혁과 이은미 여전히 혹평에 혹평을 하더군요..그래서 어제 저도 열 받아있던 찰나에
    백청강 혹평지적질에 열완전 뻗쳤었네요...
    진짜 방시혁이 백청강보고 지드래곤 보고있다해놓고
    노지훈(이사람자체를 싫어하는건 아님.객관적으로 노지훈씨도 훌륭하다고생각함 현재 여기서 떨어져도 노지훈은 어느 기획사에서든 스카웃될거같단느낌은 들어요.)은 아예 완젼 세븐 바퀴달린 신발까지 신고나와서 약간은 어설프게 세븐을 따라해서 더 아니었던거같았어요.

    방시혁과 이은미의 어이없는 평가에 가끔씩은 참 웃긴다라는 생각을 할뿐입니다.

  • 31. .
    '11.4.23 1:45 PM (59.0.xxx.75)

    125 135 님은 김태원 안티인가 봐요 아니면 방시혁? 이은미?
    백청강 관련된 모든글 보세요 이사람이 까는댓글 다달려있네요 ㅋㅋ

  • 32. 어제..
    '11.4.23 2:19 PM (121.134.xxx.44)

    백청강 무대 끝나고 이은미,방시혁씨의 점수 보고,,
    저도 기가 막히고,열받게 되더군요..

    바로 뒤의 노지훈 무대 보고나선,,더더욱,,그랬구요.

    노지훈에 대한 이은미씨의 점수를 보니,,
    이은미씨가 과연 공정한 잣대를 가지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방시혁은 백청강에 대해 모창 운운하고 깎아내리면서,,
    노지훈한테는 힐리스 신겨서 세븐 카피한 건,,부끄럽게 생각하지도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모창에 대한 지적,,,있을수 있습니다.
    자기만의 색깔을 갖기위해 더 노력해야 하는 건 맞습니다만,,,
    가창 실력도 없으면서,,자기 색깔만 찾고,삑사리 내고,박자 틀리고,음정 무시하는 참가자들보다는,,,
    기성가수 뺨치게 노래 잘하는 참가자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창조는 모방에서 나오는 겁니다.
    모창 제대로 할 실력도 없으면서,,
    음정,박자,등등 음악의 기본기 다 무시하고,,
    소리도 제대로 못내는(못 올라가는)사람들이,,,
    자기 색깔 찾았다고 하는 거,,정말 웃기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 33. 저도
    '11.4.23 4:47 PM (61.253.xxx.53)

    왜 이,,,방,,, 을 운운하시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어제 보고서야~ 아하~!!! 했습니다.
    각자 보는 눈이 달라서일까요?
    땀을 그렇게 흘리면서 애쓰는 사람에게 어처구니 없는 점수를 줘 뜨아했어요.
    백이 무엇을 그리 믿보였을까요????

  • 34. 아..이런거싫어요
    '11.4.23 5:28 PM (58.145.xxx.249)

    멘토들끼리 편갈라서.............에휴

    그냥 슈스케처럼 각자 개개인의 개성으로 어필하고했으면 좋겠어요.
    멘토들끼리싸우고, 시청자들끼리 싸우고 이게 뭐하는건지 모르겠다는...-_-

  • 35. 저도
    '11.4.23 6:13 PM (118.219.xxx.177)

    백청강과 이태권이 끝까지 갈 거 같아요.
    둘이 막판까지 남아서 대결할 것 같은 기분...

  • 36. 아.. 진짜
    '11.4.23 7:52 PM (121.129.xxx.27)

    내 맛대로 부르면 원곡의 느낌을 못살린다고 지적

    원곡 느낌대로 부르면
    카피나 하고 있다고 지적

    어쩌란 말인가 !!

  • 37. 복덩이맘
    '11.4.23 8:24 PM (211.212.xxx.80)

    저두느꼈는데 맨토들끼리 경쟁하는느낌??ㅋㅋㅋ

  • 38. 어제
    '11.4.23 8:33 PM (112.151.xxx.22)

    이은미 방시혁 점수주는거보고 울집 핸드폰 수대로 백청강을 눌렀내요.
    편곡 해서 다른느낌으로 부르면
    전에 렛잇비처럼 편곡한다고 뭐라고했을수도있을듯.
    그리고 모창은 리세가 했죠. 이은미가 시켜서
    노지훈도 괜히 방시혁 멘토잘못해서 떨어졌지 아깝다고생각해요
    와줘가 엄청 어려운 노래인드 바퀴달린 신발신고 노래하느라 고생만 하고.

  • 39. 88bong
    '11.4.23 9:08 PM (1.228.xxx.183)

    예선 때도 후보자 여러 명이 꽤 잘 불렀는데 탈락하는 이유가 원래 가수를 모창해서
    그러던데요..
    어제 백청강도 참 잘헸는데 멘토의 낮은 점수와 함께 모창 운운하는걸 듣는 순간
    자신만의 색깔없이 똑같이 모창한 실수를 미처 깨닫지 못한 점을 저또한 깨달았습니다
    백청강팬들은 많이 섭섭하시겠지만 인정할건 인정하면 어떠실지ㅎㅎ

  • 40. 그렇다면
    '11.4.23 9:50 PM (121.164.xxx.170)

    방씨아자씨의 제자 노지훈은 모창으로부터 자유로운가요???

  • 41.
    '11.4.23 10:01 PM (175.196.xxx.107)

    오리지널 가수 따라해 봤자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기와 뭐가 다른지..?

    저는 빅뱅 싫어합니다. 당연 지드래곤도 별로고요.
    (이윤 별거 없습니다. 걍 키 작은 남자들 싫어요. 뭐 개인 취향. ㅎ)
    그렇기땜에 빅뱅 팬이니 지드래곤 빠순이니 이런 것 땜에 지금 의견 올리는 건 아니란 거죠.

    그리고 위탄도 본 적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 여기저기 포털 등에서 이와 관련 기사가 많이 떴길래, 검색해 봤습니다.

    백청강이라는 사람이 부른 버전과 원래 지드래곤 버전을 비교해 봤죠.

    따라 부른 것 맞던데요.
    독창성 제로. 자기만의 스타일 제로.

    단순 가창력 가지고 사람 뽑는 거였던가요?
    그렇다면 수준이 너무 낮은 거고요.

    따라 부르기, 흉내내기 잘하는 사람들은 이 나라에 널리고 널렸습니다.
    노래방 가면 깜놀할 정도의 가창력 가진 사람들 수두룩 하죠.
    원곡을 기가막히게 따라 부릅니다.

    하지만, 저런 방송에서, 전문가들조차 저런 류의 따라쟁이들을 뽑고 있는 것이었나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어메리컨 아이돌의 사이먼 코웰의 평을 빌리자면,
    백청강은 그야말로 karaoke nonsense 였다고 봅니다.

    저런 프로에서 발굴하고자 하는 인재는 단순 가창력 좋은 다른 가수들 흉내 잘 내는 사람이 아니라,
    진정한 아티스트, 프로가 될 만한 인재를 뽑는 게 아니었었는지..?
    그러자면 가창력은 기본, 무대매너와 자기만의 개성을 보여 주는 독창성,
    곡을 해석하는 해석력, 대중과의 친화력 등등을 모두 봐야 하는 것일 듯 한데....

    백청강씨 무대가 분명 잘 하긴 했지만,
    저런 정도의 수준은 노래방에서도 얼마든지 볼 수 있을만한 따라 부르기라고 생각 합니다.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독창성이 제로인 상황에서
    그 외의 것들은 무용지물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명색이 방송 경연대회에 나갔다면 자기만의 오리지널리티는 보여 줬어야 했다고 봅니다.
    이런 면에서 전 김태원씨가 멘토로서 좀 실수했다고 생각되는 군요.

    물론 그렇다 해서 다른 참가자들이 더 나았을 거라고도 생각 안 합니다.
    어차피 도토리 키재기. 다들 노래 실력이 그냥저냥.. 일부는 정말 더럽게 못하고--;;

    암튼, 프로 자체를 보질 않아서 방시혁/이은미 이 두사람의 멘티들이 어떤지, 누군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비교도 못하고 이 사람들의 심사위원 자질 논란에도 별 할 말은 없습니다만....
    그저, 오늘 말이 많은 백청강-지드래곤 하트브레이커 비교해 보니 그렇더라는 거죠;;

  • 42. 멘토들끼리
    '11.4.23 10:30 PM (119.69.xxx.78)

    신경전과 기싸움 . 눈치 보기가 대단하게 느껴져서 좀 불편해요.
    이은미씨나. 방시혁씨는 백청강을 위해 살신성인 하는 심정으로 저러는 것 아닐까 하는 맘까지 드네요 ㅋㅋ.

  • 43. 펜님
    '11.4.23 11:34 PM (119.69.xxx.223)

    의견에도 일부 공감합니다,.,,.하지만 못 보시고 이번의 논란만을 알고 말씀하시는거 같아서 한마디 하자면 대다수 시청자가 백청강이 따라했냐 안했냐고 지금 이러는거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따라한거 비슷한거 인정합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방셕과 이은미의 일관성제로 객관성제로에 의한 점수때문에 그런겁니다,
    시간되시면 금요일한 위탄만이라도 보시면 이해가 가실거에요,,

    특히 백청강 다음으로 나온 노지훈 멘티의 점수를 이은미가 어떻게 줬는지,,,
    시청자가 비록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대다수가 공감대를 느끼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니까요
    그 두 멘토의 그간의 행적? 들이 오늘의 논란을 야기했음을 알아야합니다,.

    김태원의 멘토로서 실수요...전 김태원씨가 정말 부처님의 인성으로 그동안 참았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방셕이 박박긁은 멘트 생각만하면.,,,남이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멘스
    자기멘티 노지훈은 참가자중 유일한 퍼퍼머다...백청강 그동안 똑같은 모습 보여줬다,,그래서
    아이돌미션했더니-모창이다,,,,

    이 두 멘토의 그간의 모습은 마치 오디션 점수평가가 아니라 일부 특정 멘티들의 단점만을
    꼭 찝어내려고 안달날 모습...그리고 음악을 조금 하신다면 그간 위탄에서 이트라이브의 편곡때문에 노래도 묻히고 참가자의 색깔도 묻혀버리는 꼴이 된터라 김태원씨나 백청강이나
    차라리 이전처럼 그런식으로 편곡을 할바에야 따라했다는 조롱을 받더라도 완벽히 소화하는 편이 나았다과 생각합니다. 저는 방셕이 말끝마나 참가자중 유일한 싱어송라이터니 하는 말들...
    솔직히 위대한 탄생이 대중이 좋아하는 가수를 뽑는거지 프로듀서나 작곡가를 뽑는것도 아닌데
    참...갖다 붙이는데는 도가 튼 사람이라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더군요

  • 44. 음...
    '11.4.24 12:23 AM (115.137.xxx.21)

    자기만의 색깔이라...그동안 충분히 보여주지 않았나요?
    여러가지 미션곡들을 자기에게 맞는 편곡으로 계속 해 왔잖아요.
    이번 아이돌미션은 말 그대로, 얼마만큼 아이돌처럼 보이게 하느냐 그게 중요포인트였던거 같은데...
    그런면에선 백청강이 이번주 미션을 가장 잘 수행했다고 보여집니다.
    솔직히 다른 도전자들은 편곡을 통해서 댄스곡인지 발라든지 아리송한 느낌도 없지 않았어요.
    전 누가 뭐래도 어제 백청강의 무대는 1등이었다고 봅니다.
    누워 보다가 벌떡 일어날 정도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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