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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이은미씨는 그릇이 작아보여요

d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11-04-23 00:08:50
자신의 제자가 아니라고 해도

김태원씨나 김윤아씨라면 나의 제자를 위해

다른 이의 제자를 깎아 내리거나 하진 않을 것 같아요.

나의 제자는 아니라 하더라도 음악을 동경하고 가수가 되기 위해

그토록 애를 쓰는 아이들 하나 하나가 다 기특하지 않을까요?

냉철한 조언은 물론 필요하지만 오늘 두 사람 점수나 심사평을 보고

처음으로 그 두사람이 사적인 감정이 있구나, 느껴졌고 싫어졌어요.

방시혁씨, 노지훈군에게 좋은 말은 해줬지만 떨떠름한 표정은 숨겨지지가 않더군요.

저는 동정표같은 건 던지지 않았지만 그 두 멘토 때문에 표가 이리저리 역류하겠구나 싶었고

김혜리양 너무 안타깝네요. 저희 남편도 오늘 처음 같이 봤는데

혜리양 잘 한다고 듣기 좋다고 칭찬했어요.

어쨌든 그릇 작은 그 두 멘토때문에 제자였던 두 사람이 일찍 탈락된 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전 오늘 손진영이 탈락할 줄 알았거든요.
IP : 118.32.xxx.1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spoir
    '11.4.23 12:09 AM (117.55.xxx.13)

    그냥 배가 부른 사람 같아요
    이은미는 ,,

  • 2. .
    '11.4.23 12:12 AM (220.88.xxx.73)

    자기도 음악하는 사람들인데 첫발을 디딧는 후배들에게 그렇게 편향된 삐뚤어진 마음을 가지다니...
    그 분야의 성공한 사람의 태도가 아니에요., 그들이 하는 음악도 그저 성공의 수단이지 진실되지 않다고 봐요,

  • 3. ..
    '11.4.23 12:13 AM (121.161.xxx.49)

    이은미처럼 카메라 앞에서 자기 감정을 숨기지 않고 다 드러내 보이는 사람도 드물듯 해요.
    보는 시청자가 불편할 정도로 감정을 너무 드러내네요.
    인간성을 거의 다 내보이고 있어요......왜 저럴까요?

  • 4. 이은미
    '11.4.23 12:17 AM (125.180.xxx.23)

    예전 핑클폄하발언할때부터 싫어했지만~~정말 청강군에게 7.2점은 속보였어요....
    이제부터 정말 싫어하는 가수가 될듯~~!방,이 부메랑으로 혜리양만 떨어져서 저도 속상하네요

    청강군 하트브레이크 정말 무대를 압도 했어요...저는 모창이고뭐고 너무 좋았거든요

  • 5. 어휴..
    '11.4.23 12:24 AM (58.227.xxx.121)

    이은미.. 싫어하는 멘티 평가할때는 완전 무시하는 표정..
    좋아하는 멘티 평가할때는 그 표정이 어찌나 친절하신지...
    사춘기 소녀도 아니고.. 어휴...그나이 먹고 그러기도 힘들거 같아요.

  • 6. 김윤아
    '11.4.23 12:49 AM (61.106.xxx.69)

    멘토와 같은 맘이지 않나요?
    꼼짝않고 마이크에 의지해 외로와보이는 어깨로 노래하던 작은 소년같은 백청강이
    끼를 뿜으며 노래하는 모습이 달라보이고 어찌 그걸 숨기고 그간 살았냐? 하는 의외의 느낌이
    정상 아닌지
    참 모창이라니
    오늘 보니 밉다밉다 콧구멍이 짝짝이 같던데 코서형 다시 하시구려
    하나부터 열까지 미워

  • 7. 오자
    '11.4.23 12:49 AM (61.106.xxx.69)

    코서형->코성형

  • 8. 이은미
    '11.4.23 1:30 AM (116.34.xxx.18)

    완전 실망이여요..
    정말 .완전 .대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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