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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이지아같이 사는거 부모로서 어떤가요?
행복하게 잘살고,
한 10년 살다가 더이상 같이 살기 싫다고 이혼신청하고
또 연기자 하고 싶다고 그남자 도움으로 주연급으로 활동까지 할수 있다면,
엄마로서 어떤가요?
서태지 안만났으면 그보다 잘풀렸을까 모르지만, 부모라도 니인생은 너의 것,
알아서 잘살줄 알았는데 이혼은 왜 하니 할건가요?
아니면, 그래 물질생활이 다가 아니지, 주연으로 연기해보고 싶다면 해보는것도 좋지,
단 이 부모의 돈이 아닌 그남자 돈으로 한다면 난 상관없다, 이러겠죠.
아이쿠, 이지아가 미국에서 고1때 서태지공연을 본거군요.
수정하께요.
뭐 첨만난건 고1때고, 고1때 결혼한건 아니니까요.
결혼은 20살때 한거라니까 기함할 일은 아니고,
다만, 진로를 생각할때 어린애가 이렇게 영악하게 나오면 부모로서 어쩔거냐는 물음입니다.
1. 지금
'11.4.22 11:42 AM (121.130.xxx.228)애가 정확히 있는지 없는지 이지아는 공식적으로 없다고 또한번 부정한 셈이 되는데
만약 애가 있다면(이 부정한거 진짜 되돌릴수 없을것이고 완전 매장당할것임)
저렇게 사는거 완전 반대죠
만약 애가없다면 니 맘대로 살아야지 어쩌겠어요2. 흠
'11.4.22 11:42 AM (211.104.xxx.43)제 인생 제가 책임지는 거죠. 죽을 힘을 다해서 말리겠지만.
그 나이에 연애해서 결혼한 건 이지아나 서씨가 둘 다 정상은 아니라고 봐요.
이지아 본인의 인생을 생각해 본다면 손해 본 인생은 아니죠.
하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딸이 평범하게 살길 바라네요.3. +_+
'11.4.22 11:43 AM (121.135.xxx.221)그 남자 돈으로 부모까지 덕봤을수도 있죠.
4. 은
'11.4.22 11:43 AM (216.40.xxx.167)시댁 참견 안받을 것이고..- 시댁어른들은 한국에 살았다고 하니-
내 딸의 역량과 가능성에 따라 다를거 같네요.
그저 그런 딸이면 감지덕지 할것같고, 막 유능하고 똑똑하고 성적 좋고 그런 딸이면
절대 말릴거구요. 네 능력껏 살라고.5. 천억을
'11.4.22 11:43 AM (61.85.xxx.114)준다해도 저런 인생 싫어요 징그러워요 숨막혀요
6. 어머
'11.4.22 11:45 AM (199.43.xxx.124)애한테 교육비 들어가는게 아까우면 애를 낳지 말아야죠-_-
전 우리 딸이 대학가고 유학가고 하면 내가 서포트해줄 수 있어서 기쁘지 이걸 남의 돈으로 하면 좋을텐데...같은 생각은 정말... 예전 시대였으면 중국 상인한테 딸 팔아먹거나 첩으로 팔 생각이네요.7. ㄴㅁ
'11.4.22 11:45 AM (115.126.xxx.146)부모라는 존재가 고작 그거인가요
애초 제대로 된 부모 밑에서 컸다면
저런 식의 비밀 결혼은 찬성하지 않았을 듯..이런 결말은 뻔하잖아요
애초 자처한 거죠,,,이 와중에 니돈 내돈 하는 것도 웃기고...
돈이 모든 가치를 대신하는, 그런 사회를 부추기는 시대가 됐으니8. .....
'11.4.22 11:47 AM (119.69.xxx.55)딸내미가 야반도주 해서 외국으로 같이 도망갔으면 모를까
중학생이 연예인과 눈이 맞아서 같이 산다고 외국보내달라면
맨정신으로 그러라고 할 부모 몇이나 될까요9. 중3 딸있으면
'11.4.22 11:49 AM (121.165.xxx.112)예전에 딸이 모델하고 싶다해서 엄마가 호응해준 다큐프로가 있었는데요,
참 모델하나 되는것도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지방출신이라 오디션보는거부터 서울나들이에 숙박부터 큰일인데 가서 합격하냐 마냐도 엄청 관건이고,
합격해도 그렇죠. 모델이라 다 잘풀리는것도 아닌데,
어떤 아들 아역 연기시키는 엄마얘기도 잇었는데 정말 어릴때부터 적성살려준다고 서포트하는거보면 그깟 무명 아역연기 하나 하는데도 얼마나 엄마의 뒷바라지가 필요한지 눈물겹더랍고요.
참 보통사람들은 이렇게 무명모델이나 무명 탈렌트 배역하나 얻는것도 엄청나게 힘든 일인데
그거보면 이지아는 너무 쉽게 세상산거 같더라고요.10. 중3 딸있으면
'11.4.22 11:50 AM (121.165.xxx.112)비밀결혼한것도 나이 20살에 한건데 뭐가 문젠가요.
11. ..
'11.4.22 11:52 AM (180.229.xxx.46)김연아는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면서 돈 벌잖아요..
김연아, 김연아 엄마.. 얼마나 고생했나요...
그런데 이지아는... 말 그대로 남자 하나 잘 물어서... 돈 벌었죠,
호위호식하면서 16년을 살았으니..
오죽하면 사람들이 이지아더러 재벌딸이라고 했을까요.. 그게 다 서태지 돈이였던 것을...12. 김연아도 이지아도
'11.4.22 11:55 AM (58.145.xxx.249)그렇게 사는거 싫어요.
그냥 평안하게 조용하게 잘 살길 바랄뿐.13. 꿈꾸는나무
'11.4.22 11:56 AM (211.237.xxx.51)저도 중3 짜리 딸 있는데 글쎄요..
저희딸이 외동딸이고 딸위해서라면 섶을 지고도 불속에 뛰어들수 있지만
이지아의 삶이 그닥 나빠보이진 않고요.
아무리 해줄수 있는대로 다 뒷바라지 해준다 해도
현실적으로 지금의 이지아보다 못한 인생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중3은 아니죠. 고3 까지 다 마치고 성인이 된다면 그 다음엔 본인이 원하고
서로가 진지하다면 굳이 말리진 않겠습니다.
원하는대로 해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14. ...
'11.4.22 11:58 AM (211.207.xxx.90)6살이 아니라서태지랑 5살차이고 중3이 아니라 고1때 만났답니다. 부모가 동의하면 결혼할수 있는 나이죠.
불법도 아니고 결과가 이렇게 나왔으니 그렇지 아니었으면 팬과 스타의 영화같은 로맨스로 남을수도 있었겠죠.15. ....
'11.4.22 12:14 PM (175.119.xxx.237)말도 안됨.
16. 사주에서
'11.4.22 12:16 PM (121.124.xxx.37)좋은 사주라할때, 평범하게 먹을것 걱정안하고 흉한 꼴 안당하고 무탈하게 사는거라고 합니다.
벌써 이렇게 모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그동안 맘 편하게만 살지는 못했을테니 좋은 팔자는 아니라고 보여지며, 부모로서 내 딸이 저렇다면 매우 싫습니다. 그것도 10대에 동거시작한 사실혼 관계라니....17. 글쎄요
'11.4.22 12:45 PM (121.165.xxx.112)121.124.4.님,
이미 세상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것쯤은 아무것도 아니게 생각합니다.
아무리 입질에 오르내려도
연예인 못해서 환장하는 나라가 한국이지요.
연예인 뿐입니까. 유명 아나운서도 그렇죠. 운동선수도 스타급이면 뭐...
이 사회는 성공해서 유명해지면 다 입에 오르내리는건 피할수 없죠. 테레비에도 막 나오니까.18. 싫네요
'11.4.22 1:00 PM (58.145.xxx.249)그렇게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내리지않아도
화려하게 풍요롭게 잘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20살때 결혼했다면 이미 미성년자일때부터 연애했겠죠;;;;;
곱게 키워서 좋은데 시집보내거나,
전문직여성으로 키우거나 하고싶네요.19. //
'11.4.22 1:44 PM (67.83.xxx.219)성공한 사람치고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지 않는 사람 있나요?
그리고 미성년자... 요해 고등학교때 연애하는 애들이 한둘인가요?
이지아와 서태지. 결말이 이렇게 나서 그렇지
둘다 연예인으로 성공했고 알콩달콩 잘 살았으면
<곱게 키워서 좋은 데 시집보낸 전문직여성>되는 거 아닌가요?20. 전문직이라...
'11.4.22 2:26 PM (121.165.xxx.112)뭐 서태지는 고1 이지아가 쫓아다닐때 이미 성공한 연예인이었고,
이지아는 나중에 이혼을 신청하고 서태지 돈으로 연예인으로 성공하고 싶어했죠.21. 에효
'11.4.22 2:33 PM (121.147.xxx.151)어떤 부모가 그림자처럼 숨어 사는 여자로 살게 하고 싶을까요?
이 세상을 다 준다해도 떳떳하게
그리고 사랑받으며
자신의 삶도 당당하게 살아가라 말할 거 같군요.
딸은 없지만 제 딸이라면 뜯어 말리고 말겠군요.
이지아 입장이 되어 생각한다면
아직도 창창한 그 나이에 스스로 그 삶에서 벗어난 거
괜찮은 거 같네요.
평생을 그렇게 살라면 저같으면 못살거 같군요.22. --
'11.4.22 3:10 PM (203.232.xxx.3)절대 싫어요,
23. ..
'11.4.22 7:16 PM (116.39.xxx.119)당연 절대 싫지요
이쁘게 키워 능력있는 여성으로 만들고 떳떳한 남자와 떳떳하게 결혼해 풍파없이 사는걸 바래야 좋은부모 아닙니까?
교육비 운운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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