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아침 비오는 아침에 아들왈
집 바로 앞이 학교예요
비가 많이 쏟아지네요
아무래도 안될것같아
차에 타라고 했네요 바로 앞인데
학교 안까지 차를 데고 우산을 가지고 보조석으로
얼른 가서
초등2 아들을 모시고^^ 학교 교실로 올라가면서
아들왈 "이렇게 해주는 엄마가 어딨겠냐"
이럽니다. ^^
그래, 아들 "선생님 말 잘 듣고와"
"예~~~ 엄마"
1. ^^
'11.4.22 8:54 AM (110.15.xxx.198)이쁜 아들 이네요~
2. 타인에게말걸기
'11.4.22 8:58 AM (125.182.xxx.31)ㅎㅎ
귀여워요^^3. 그렇긴한데...
'11.4.22 9:09 AM (110.8.xxx.2)학교안까지 차를 데는 건 좀 아니죠...
뭐든 적당한 선까지만 하는 것이 좋은것 같습니다.4. 꿈꾸는나무
'11.4.22 9:15 AM (211.237.xxx.51)운동장 안까지 차를 가지고 가서 내려줬단 말인가요?
헐.. 그건아닌듯... 아무리 그래도 교문밖에서 내려줬어야죠.
다른 아이들 타고온 차도 다 운동장으로 진입한다 생각해보세요
부모들이 그리 못해서 교문앞에서 내려주는게 아닌데요..5. 가뜩이나 복잡한데
'11.4.22 9:24 AM (124.50.xxx.22)비오는날은 학교근처가 더 복잡한데.. 차량은 좀 아니다 싶네요.
6. 겨울아이
'11.4.22 9:27 AM (210.115.xxx.46)자기 아이만 소중하고 남의 아이는 아무것도 아닌가요? 원래 차는 학교 안에 못 들어가는 거 아닌지...
7. 마음은..
'11.4.22 9:28 AM (183.99.xxx.254)이해가 되지만 학교안까지 차를 가지고 들어가는건 아니죠...
내 아이가 걱정되시면 우비랑 장화 신기고 우산대신 파라솔 들고 갈지언정...
학교에 차가지고 들어가신건 너무 이기적인 사랑 같으네요^^8. 차가
'11.4.22 9:33 AM (121.166.xxx.134)지나갈때 다른 아이들에게 튀었을 빗물을 생각하니 원글님이 곱게 보이지 않네요.
자기 아이가 그렇게 소중하면 다른 아이도 다들 소중한 아이들인데
아이가 어떤 것을 배울지는 잘 생각해보세요9. 어이없음
'11.4.22 9:37 AM (175.119.xxx.237)교문안에 어떻게 차를 갖고 들어갈 생각을 하셨는지...
그 학교는 교문에 교통정리 하시는 분, 아이들 지키시는 분 안계신가요?
진상엄마 되셨네요.10. 대한민국당원
'11.4.22 9:42 AM (58.226.xxx.213)학교가 바로 앞이에요.
비가 오면 선생님 우산도 졌겠죠.ㅎㅎ;;
비가 오면 운동장은 이미 젔어있겠죠.
비가 오면 하늘은 바다가 슬퍼 눈물을 뿌렸나?ㅎ
비가 오는 시간에```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난 후에...
엄마는 아들을 사랑해 ~♥
아들이 엄마의 마음을 몰라준다 하여도```11. 원글
'11.4.22 9:47 AM (221.156.xxx.102)에궁
제가 학교안이라는 정확한 이야기를 했어야 했는데
학교 주차장이 따로 있어요
거기에 차 대고 교실올라는 계단까지 우산대령했다는 소리예요
주차장쪽은 아이들이 안오는곳이구요
개념없는 엄마는 아니예요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12. 젖어,,
'11.4.22 12:43 PM (115.21.xxx.171)젔겠죠--젖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