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가 이 새벽에 잠 못드는 이유는..

시뻘건 눈.. 조회수 : 1,985
작성일 : 2011-04-22 03:14:04
서태지도 이지아도 bbk도 아니다

초등 1학년 아들 김밥을 싸야하는데,아침잠 많은 나를 믿지 못해서

그냥 날 밤 새고 있다

말 잘못해서 선생님 도시락까지 싸야하는 초유의 사태..

어라? 이건 비오는 소리???
IP : 180.65.xxx.19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뻘건 눈..
    '11.4.22 3:14 AM (180.65.xxx.190)

    제 정신으로 안쓰니 쓰고 보니 반말이네요..죄송..제가 경우는 있는데..

  • 2. 그지패밀리
    '11.4.22 4:43 AM (58.228.xxx.175)

    저두 그래요 내일아침에 여섯시에 깨워달라는 우리딸땜에...자다가 불안해서 다시 깼어요.저 한시간 넘게 버텨야해요.그리고 준비해주고...보내놓고 다시 잘거 생각하니...아놔...저 가끔 진짜 엄마하기 싫어요..ㅠㅠㅠㅠ

  • 3. 시뻘건 눈..
    '11.4.22 5:09 AM (180.65.xxx.190)

    밥통 취사버튼 누르고 멍~때리고 있어요
    보라색 울렁증님,낼 비는 괜찮을지 걱정이네요
    아시는 거 있음 알려주세요,물론 아들에게 비는 피하라고 말하겠지만..
    그지패밀리님도 고생 많으시네요 ^_^ 몇시간만 우리 잘 버텨요~

  • 4. ㅅ ㅅ
    '11.4.22 6:00 AM (118.37.xxx.36)

    원글님 첫 아이세요? ㅅ ㅅ
    저도그랬었거든요
    집안일 끝나고남편 기다리다보면 새벽 두세시, 재료 준비를 전날 해놓는 요령은 훠얼씬
    뒤에 터득한터라
    네시에 일어날 바엔 걍 날 새지 뭐.. ㅋㄷㅋㄷ

    세째쯤 되니 김밥집에서 천원짜리 사서 보낼 줄도 알고요 ㅇㅎㅎ

  • 5. 시뻘건 눈..
    '11.4.22 6:12 AM (180.65.xxx.190)

    ㅅㅅ님
    지금 막 마지막 김밥에 넣을 깻잎을 씻고는 다시 멍~
    그러게요..첫째라 그것도 늦둥이라 더욱 이러네요
    고녀석 입에는 몇개 들어가지도않을 김밥을 위해 날밤새고
    밥솥가득 밥을 하고있네요
    선생님 버스기사 기타 이웃분들을 위해 김밥20줄에 도전하고있습니다
    무모한 도전 -.-

  • 6. 시뻘건 눈..
    '11.4.22 6:27 AM (180.65.xxx.190)

    김밥 한줄 통째로 들고 입에 물고 ...
    네..소풍이예요
    울 담임분은 아침마다 줄넘기를 시키셔서 오늘도 신경 별로 안쓸듯해요
    비오면 장소 바뀐다니 조금 안심..
    보라색 울렁증님
    고마워서 김밥드리고싶어요~~ 아 맛있네요

  • 7. 그지패밀리
    '11.4.22 6:34 AM (58.228.xxx.175)

    아 잠와 죽겟어요...여기도 비와요 다음날씨 정보 보니깐 다 오네요..지역마다..

    그나저나 어제 우리나라에 방사능 안왔나요?
    그저께랑..
    왜냐면 제몸이 어제 정말 죽을맛이였구요 목이 너무 안좋았어요.
    오늘은 괜찮네요.
    어제 대박안좋았는데 두통이랑..저는 어제가 딱 그런날.
    저는 제몸을 믿을래요.그런날은 우리나라에 많이 왔다고 ..

  • 8. 보라색울렁증 님
    '11.4.22 6:36 AM (122.34.xxx.197)

    이 글 보다 베란다 나가보니 비 제법 옵니다 여긴 일원동이구요
    농사철 비는 와줘야하는디 비오는것 걱정하는 우리들이 참 안타깝습니다

    남의나라서 일어낫는디 그 후유증은 우리가 몽땅..........
    이 나라는 누구네 나라기에 왜 사실을 말 안해줄까요
    국민은 없고 나으리들만 계시는 나라인지

  • 9. 그지패밀리
    '11.4.22 6:50 AM (58.228.xxx.175)

    어제 우리나라 분명 많이 와있었을겁니다..정말 목이 미친듯이 붓듯이 갑갑했어요 공기도 엄청 나쁘고..감기라면 계속 아파야 하지만 오늘은 또 괜찮아요...

  • 10. 시뻘건 눈..
    '11.4.22 6:59 AM (180.65.xxx.190)

    김밥7줄째 싸다가 커피마시고 있어요~
    근데, 그지패밀리님은 준비 다하셨어요?

  • 11. 그지패밀리
    '11.4.22 7:03 AM (58.228.xxx.175)

    네..지금 준비다 시켜주고 나가야 해요.
    그런데 비가 많이 와서 어떻게 보내야 하나 고민하고 있어요.

  • 12. 아이고
    '11.4.22 7:13 AM (125.57.xxx.22)

    김밥 싸시는 거면 소풍이요? 오늘 방사능 비 많이 오던데 걱정되시겠어요. 단단히 주의주셔야 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9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6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3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8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0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0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