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라 그런가...

[흠]

오늘의 모든 사태가 그냥 이해가 되네요.....흠...

결혼을 했든 이혼을 했든..............................저에겐 그냥 여전히 서태지일뿐...



또하나

태지도 남자라는 사실...........................에 좀 웃고...ㅎㅎ

[저역시]

그냥 신선하네요.
저도 나름 광팬까진 아니어도 1-4집까진 그의 음악이 제 눈엔 제일 대단해보였어요.
구석에 짱박혀있던 곡들도 다 가사 외고 따라부를 정도로.

스타는 결혼하면 꼭 알려야 되나요?
쓸데없는 연예프로 나와서 브이자 그리며 행복할테니 지켜보라고
지키지 못할수도 있는 약속을 해야 하나요?
솔직히 통쾌하고 재미난 면도 있어요.
이렇게 사는 사람 저렇게 사람 있는 거죠 뭐.

그런 면에선 서태지가 새롭게 다가오네요.
이지아 입장에서 좋은 남편? 혹은 남친이었을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