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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지아가 불쌍하게 느껴지지요?
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생에서 가장 화려한 20대를 누군가의 숨겨진 여자로 살았다는거잖아요..
아이를 낳았어도, 남편과 마음편하게 나들이도 못했을것 같고,,
혼인신고 안하고 14년간 사실혼 이었다면, 그건 더 불쌍하구요..
새로운 누군가(남자, 여자를 떠나서)를 만나도 마음터놓고 자기 이야기를 할수 없었으니, 얼마나 답답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서태지는 자기가 원할때 인터뷰하고 세상에 나타나고 조절할수나 있지,, 이지아는 아직은 시키는 대로 해야하는 배우인데,, 계속해서 거짓말을 할때 얼마나 속상할까 생각이 되네요..
스타나 배우가 아니라, 그냥 한 여자로서 좀 불쌍하게 느껴집니다..
1. espoir
'11.4.21 7:33 PM (117.55.xxx.13)아내의 유혹 연예인판이네요
서태지 때문에 무명으로 살았어야 할
그녀와 그녀의 아이들을 생각하니
짠하기도 하고 ,,,,2. ..
'11.4.21 7:34 PM (116.39.xxx.119)강제로 끌려가 지하실에 가둬놓고 아이 낳게 한것도 아니고
이지아 엄마라는 노래강사는 내사위가 서태지다하고 떠들고 다녔고 이지아도 서태지한테 기타고 뭐고 배우고 서태지 돈으로 누리고 살았는데 뭐가 불쌍한가요?
세상에서 가장 필요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이에요. 전 님이 더 불쌍합니다.3. dpgy
'11.4.21 7:36 PM (121.151.xxx.155)저도 이지아가 참 많이 불쌍하네요
아무리 서태지의 돈을 다 자지고 살았다고할지라도
저렇게 숨겨진 여자로 살아야했던 여자
아무리 그래도 참많이 불쌍하네요4. .
'11.4.21 7:37 PM (220.72.xxx.48)소문대로 이지아가 서태지 사생팬이었다면
그거 다 감수하고 "난 오빠만 있으면 돼" 이런 마음으로 결혼했겠죠5. ㅡㅡ
'11.4.21 7:37 PM (61.43.xxx.155)별게 다 불쌍하네요. 본인이 택한인생이고, 저여자가 잘나가는것도 혼자힘으론 힘들텐데요
6. ...
'11.4.21 7:37 PM (121.169.xxx.129)저도 그런 생각 들어요. 여자로서 안됐다는 생각......
그동안 과거를 숨긴다, 외계인이다 뭐다 일본에서 뭐였다더라.. 이런 소문들 들으면서 얼마나 속상했을까 생각도 들고,
그렇다고 나 이런 사람이다 밝힐 수는 더더욱 없는 처지고...
우리도 어릴 때 연예인 누구 좋아하면 나중에 결혼할꺼라고, 정말 그런 생각 하잖아요.
장국영 부인, 유덕화 부인, 미시즈 나이트, 미시즈 맥킨타이어.. 요런 친구들 얼마나 많았나요.
그녀에게는 서태지가 그런 사람이었겠죠.
이지아도 그런 꿈많은 소녀 중 하나였단 생각이 드니 정말 짠하네요.....7. ㄷㄷ
'11.4.21 7:37 PM (58.228.xxx.175)별개 다불쌍..잘먹고 잘살았겠단 생각이 드는데요
8. 불쌍하진않고
'11.4.21 7:38 PM (221.158.xxx.48)이전에는 이지아 너무 구린 이미지에 숨기는 거 많아 비호감이였는데 이젠 뭐..
그럴수도 있지 싶네요..게다가 별일 다 벌어지는 연예계에서 저 정도 숨겨오다가 자기 일 찾겠다고 연예계뛰어들었을때 이 정도 일 터질꺼 각오 안했을 것 같진 않구요.
구린 뒷소문 다 엎어버릴 진실이 드러나고 보니 그냥 그녀 인생이 충분히 그럴수 있었겠다.. 앞으로 연예계 생활한데도 그다지 비호감 스러울건 없을 것 같네요. 끼가 보통이 나닌 처자라 연예인 안하고는 못배길 것 같고.9. ??
'11.4.21 7:38 PM (218.209.xxx.14)억지로 결혼한것도 아니고 서태지의 여자라는 사실 만으로 세상에 뵈는게 없을 정도로 아마 자기를 중심으로 이 세상이 돌아간다는 생각으로 이 세상을 살아왔을거 같은데 뭐가 불쌍해요~~
10. ...
'11.4.21 7:38 PM (121.170.xxx.245)별루 안 불쌍해요. 서태지가 더 불쌍하네요~
11. 전
'11.4.21 7:39 PM (211.63.xxx.199)저도 하나도 안 불쌍한데요??
20대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와 동거..그것도 14년간..
30대엔 연예인..그것도 톱스타와 연인인..이 정도면 여자로써 화려한거 아닌가요??12. 남의 상에 내 눈물
'11.4.21 7:39 PM (124.195.xxx.67)남의 상에 내 눈물
이라는 말이 있습지요
원래 내 눈으로 세상사가 보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님께서 여성이 불평등한 꼴을 하 많이 보아 그럴 수도 있고
사실일 수도 있고
내막은 아무도 모를 일이지요13. 2
'11.4.21 7:39 PM (180.71.xxx.240)별루 안 불쌍해요. 서태지가 더 불쌍하네요~ 2222222
14. ..
'11.4.21 7:40 PM (221.158.xxx.244)누구의 숨겨진 여자라도.. 일반 보통사람보다는 잘 먹고 잘 살았을 것 같아요. 20대라고 누구나 다 황금기를 보내는 것도 아니고.. 20대에 누구나 다 연애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15. 참
'11.4.21 7:40 PM (121.151.xxx.155)왜 서태지가 더 불쌍합니까
결혼하고도 총각인것처럼하는 남편을 보는 여자의 마음이 어떠했을까요
아무리 서태지팬이라고할지라도
편들수없는일이라고 보네요
내아이가 자라고있는데도 가정을 숨긴남편
용서를 할수없을거라 생각해요16. ....
'11.4.21 7:40 PM (122.34.xxx.15)근데 불쌍할것 까지야.....이지아의 행보와 성격을 봤을 때 서태지의 아내로 세상에 나오지 못하는 여자의 그늘이 느껴지지는 않네요..... 오히려 그로 인해 본인의 능력보다 더 당당했으면 모를까요. 그런 성격은 오히려 매력이 있네요.
17. 난
'11.4.21 7:41 PM (180.64.xxx.147)내 남편이 서태지 아니라 서태지 할아버지라고 해도
자기 존재를 14년간 부인해 왔다면 그 14년 세월이 참 억울할 것 같은데요.
사랑해서 결혼했고 풍족하게 살았겠지만
그녀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나 마찬가지잖아요.
아이들도 아빠랍시고 손잡고 외식하번 제대로 못하고 살았을텐데....18. 참
'11.4.21 7:42 PM (121.151.xxx.155)서태지가 아니라고하는데 어찌 당당하게 결혼한여자라고 말합니까
남편이 아니라고하는데
그리고 어떤여자는 자기가 결혼한것이지 누가 시킨겁니까
그렇게 말하면 이곳에서 남편땜에 울고불고하는 여자들 다 말할필요없죠
지가 선택한것인데19. 5
'11.4.21 7:42 PM (180.66.xxx.106)중늙은이 첩으로 숨겨진 여자도 아니고
슈퍼스타의 여자인데 뭐가 안됐어요?
남편돈으로 디자인공부에 외국어 공부에 악기공부 다하고
일반여성이 못누릴 호사 누렸으면 된거죠.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가 좋아서 결혼했는거고20. ㅡㅡ
'11.4.21 7:42 PM (61.43.xxx.155)진작 박차고 나오든가....
서태지야 정신병자거나 능구렁이고..21. ...
'11.4.21 7:44 PM (219.240.xxx.56)불쌍하긴 뭐.
서태지나 이지아나 둘다 사람 황당하게 만드는 군요.
그런데 정우성이 정말 몰랐다면 불쌍 아니 제일 황당 했겠군요.
그런데 정우성이 과연 알고도 그렇게 공개연애한다고 언론에 알렸을까요?
정우성이 무엇이 아쉬어서 애둘딸린 이혼녀하고 ..
정우성같은 연예인은 누구보다도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직업인데..22. 나리공주
'11.4.21 7:45 PM (122.37.xxx.165)둘이 어찌하든 나이와 학벌 그리고 결혼까지 자녀까지
전국민을 상대로 속인거네요..무슨 신비주의입니까?
연예계에 대해 이젠 다 가식으로 보이네요.
데뷔를 서태지가 시켜줬다고하던데 그래도 누릴껀 다 누린거 아닌가요?
공인이라면 더 밝은이미지를 보고싶은데.
더 진실된모습을 보고싶어요.투명하게.23. espoir
'11.4.21 7:45 PM (117.55.xxx.13)이지아는 서태지 아니라도 충분히 잘 먹고 잘 살았을 꺼 같은데요?
굳이 서태지가 아니라도
세상에 철저히 함구하고 산 연예인 배우자들을 보면
하나같이 다 피말리고 산 세월이었다고 하는데24. 에효
'11.4.21 7:46 PM (121.151.xxx.155)그럼 서태지는 더한사람이죠
가정을 가지고도 없다고햇으니
왜 이지아만 나쁜여자이고 서태지는 불쌍한사람이되는군요25. 무슨
'11.4.21 7:48 PM (121.187.xxx.98)불륜도 아니고 밝히지 않았다는 이유로 욕먹을 이윤 없다고 보는데요..
이지아가 서태지와 살면서 정우성과 사귄 것도 아니고
서태지도 난잡한 생활을 한것도 아닌데 왜.. 문제가 되나요..
쇼킹한 뉴스이긴 해도 이지아나 서태지나 정우성이나 욕먹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26. ㅡㅡ
'11.4.21 7:51 PM (61.43.xxx.155)그 생활 알고 결혼했을텐데요. 암튼 둘다 안나오면 좋겠네..
27. ***
'11.4.21 7:52 PM (114.201.xxx.55)이지아는 서태지 사랑한 죄밖에 없네요..
서태지 신비주의 때문에 숨어살아야 한것도 비참하고 이혼하면서 위자료 한푼 안챙기고 나온거 보면 그냥 순진하고 서태지 많이 사랑했나봐요.28. vi
'11.4.21 7:53 PM (218.49.xxx.151)정우성이제일불쌍...
29. 하나도 안불쌍
'11.4.21 7:56 PM (121.130.xxx.228)그동안 미국이다 일본이다 얼마나 해외에서 자유롭게 다녔는대요
자유누리고 잘먹고 잘살았죠 불쌍은 무슨..애들도 자유롭게 잘 데리고 다녔을꺼에요
이지아가 뜬건 태왕사신기 불과 4-5년전이니까요 10년 세월 아무도 그녀 몰랐습니다
따라서 일반인들처럼 자유 누렸을꺼구요 도대체 뭐가 불쌍??30. ..
'11.4.21 8:00 PM (175.113.xxx.242)둘다 안 불쌍
꼭 있다고 밝혀야 하나요? 연예인인데?
충분히 누릴 것 누리고 살았다고 봅니다.
한국에서 산 것도 아니구만...31. ....
'11.4.21 8:02 PM (122.34.xxx.15)이지아 불쌍하다는 님들 왜 또 이 순간에 장기하 별일 없이 산다...가 떠오르지... 이지아 당당하고 자신감 넘쳐보이는 구만
32. ㄹㄹㄹ
'11.4.21 8:09 PM (122.37.xxx.165)뭐가 불쌍하다는거죠?
둘다 잘한거없습니다.정우성이 불쌍하지.
연예인이니 포장되게 살아야했고. 많이 외롭고 남편을 남편이라 못하니
힘들었겠지만.. 누릴꺼 다누리며 산거아닌가요?
영어 일어 다잘하더만 기타실력까지 최고급.
이혼소송중에 연애한다고 기사나오는게
더 웃기네요ㅣ.33. ......
'11.4.21 8:13 PM (118.220.xxx.37)불쌍해요.
결혼했을 때가 20살 안팎이었을텐데
제 20살을 되돌아보면 (제가 마침 78년 출생 97학번이네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맹탕이었거든요.
어린 나이니 사랑이 전부라 생각하고 올인했겠지만...
남들 대학 다닐 때 자기는 애 낳고 키우며
남편을 남편이라 부르지도 못하고, 그렇게 숨겨진 여자, 세컨드 같은 대우 받으면서
아무리 자기 좋아하는 거 다 하고 그러고 산들 과연 행복하기만 했을까요?
그렇게 취미생활이라도 했으니 가정생활 유지하면서 살았겠죠.
서태지는 자기가 정상적으로 해주지 못하는 것들을 그런 방식으로나마 보상해줬을 거구요.
제 후배 중에 21살에 남자 만나
집안에서 반대하니 무턱대고 임신해서 결혼에 성공한 아이가 있어요
그렇게 힘들게 결혼했으면 당연히 행복해야 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자기 친구들 학교 다니고 미팅 다니고 취업 준비할 때
자기는 집에서 아이 보고 살림해야 했으니까요...
사람은 남과 같을 때는 그 동질성에 대해 별로 감사해 하지 않다가
남과 달라지고 나서야 그 이질성에 대해 심각하게 괴로워 하기 시작하죠.
사람이 살면서 미리 알았으면 이건 절대로 안했을 거라고 후회하는 것들이 있어요.
해 보기 전에는 너무나 좋아보여서 그것만 이룬다면 여한이 없을 것 같다 그러지만...
뭐든지 정상적인 것이 좋은 거예요.
여고생 때 데뷔한 이미연이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연예활동 하지 않았을 거라고... 나만의 학창시절을 재미있게 보낼 거라고...
사람한테 어떤 시기의 특정한 추억은 너무나 중요한 것인데
자기한테는 그 시기가 통째로 날아가 버렸다고... 그랬어요...
평범한 것이 좋은 거예요.
남들과 다르다는 건 본인에게도 심한 스트레스가 됩니다.
이지아는 평범함과는 다른 삶을 살았어요.
서태지가 정말 그녀를 사랑했다면 그녀를 밝혔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내인지 동거녀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자신의 아이를 낳아준 여자라면
그렇게 누군가의 숨겨진 그림자 같은 존재로서의 비애감 내지는 수치심 같은 감정은
느끼게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당당하게 말했어도 결국 대중은 축하해 주었을 텐데...
그렇게 오랜 시간 숨긴 것은 남자로서 전혀 당당하지 못했어요.
이지아는 아마 그렇게 늘 가려져 있었으니
반작용으로 주목받고 싶어서 연예계에 데뷔한 게 아닌가 싶어요.34. .
'11.4.21 8:14 PM (61.43.xxx.155)그 남편덕에 연옌데뷔도 한거아님? 뭔가 불편한 얼굴이라 싫어요. 인중을 늘인거같은..
35. 서태지가
'11.4.21 8:18 PM (119.69.xxx.78)이지아를 감추고 산 게 서태지를 위해서이기 보담 이지아를 위해서인 것 같은데요... 슈퍼스타의 아내로 산다면 20대가 그야 말로 없는 거죠. 결혼은 강제로 한 것도 아니고 사랑해서 한거니까요.. 전 불쌍하지는 않네요.
36. 뭐가불쌍한지
'11.4.21 8:19 PM (58.145.xxx.249)이제껏 잘먹고 잘살았는데요
그리고 그얼굴로 연예인데뷔해서 잘나가고요....ㅋ
그지깽깽이같이하고 살면서, 숨어살았으면 말을안함37. 나 노처녀
'11.4.21 8:41 PM (121.176.xxx.118)샹..
마흔 다 되어가는 노처녀, 제대로된 연애 한번 못해보고
지금 돈도 하나도 없고
이제 취업할 곳도 마땅치않아
재취업 교육 들어가서 박이 깨져라 뭐 배우러 다니는
나같은 여자한테 비하면
이지아는 완전 승자네요.
샹...
샹...
세상이 어찌 이리 불공평한겨....38. 으아!!! 진짜
'11.4.21 8:41 PM (123.248.xxx.42)미치겠슴다. 뭐가 불쌍하고 뭐가 짠합니까???
그 에너지 제발... <SOS>나 <동행> 이런 프로들 보면서 좀 쏟아주시어
한 푼이라도 실질적인 도움 좀 주시죠...39. -_-
'11.4.21 8:45 PM (58.145.xxx.249)이혼녀면 무조건 동정표 몰아주는거 진짜 아닌거같음....
그녀들이 우리보다 훨~~~~~ 잘먹고 잘누리고 잘살았고 앞으로도 그럴거거든요...
다정도 병이네요40. 으으
'11.4.21 8:47 PM (14.52.xxx.162)이지아가 불쌍하다면 내 인생이 나아지는것도 아니고,,
숨어서 산것도 아니고 미국가서 혼인신고 다 하고,학교다니고,배울거 다 배우고,놀거 다 놀았을텐데,,
그게 불쌍한거면 자진해서 불쌍할 사람 널렸네요,,
파슨스 다닌게 진짜라면 거기 학비가 얼만지 아세요??
서태지도 좋은 일 많이 했어요 ㅠ41. .
'11.4.21 9:18 PM (119.194.xxx.35)보통 데뷔 전이나 무명시절에 결혼해 결혼사실 숨기고 미혼인척 숨겨진 부인은 좀 안되었다는 생각을 해요 유명해지기 위해 기획사에 의해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숨어지내야 하니까요 그러면서 같은 위치에 있던 남편은 유명해지고 자신은 초라하게 느껴지며 자신감도 많이 없어지겠지요 하지만 이미 유명해질대로 유명해진 가수와 비밀결혼을 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상황이 될것인지 예상할 수 있었고 서태지덕에 연예계에 나올수도 그냥 서태지의 전 부인이 아니라 이지아라는 이름으로 사람들 사이에 오르내릴 수 있지요 제가 보기에는 이지아 손해본것도 잃은것도 없는것 같아요 불쌍하다는 생각은 더더군다나.... 이제는 서태지 전 부인이라는 타이틀로 더 후광효과를 얻을것 같네요..
42. 서태지 나빠요
'11.4.21 9:18 PM (220.86.xxx.233)이지아가 17살때 만나서 20살에 결혼했다는데 숨겨진 여자로 어린나이에 아이낳고 남편을 떳떳히 드러내지 못하고 살았잖아요. 정우성은 정말 사랑했나봐요.
43. 아,,
'11.4.21 9:21 PM (14.52.xxx.162)파슨스가 아니라 패서디나라네요
44. 모주쟁이
'11.4.21 9:29 PM (118.32.xxx.209)여기서 제일 불쌍한건 정우성.... 어쩌다가-_-
45. 서태지상황도모르고
'11.4.21 9:31 PM (58.145.xxx.249)끌려와서 갇혀산것도 아닌데 뭐가 불쌍한지...
진짜 이해불가;;;
만약 몰랐다면 정우성이 젤 불쌍하죠46. 전
'11.4.21 9:39 PM (180.66.xxx.40)부럽기까지... 여자로 태어나서 할것은 다 한셈... 톱 스타의 여인 아이도 낳았고 또 실증나니 다른 톱스타와...;;;; 이런 이런 무슨저런 팔자가... 소송에 이기면 돈방석까지... ;;;;;
47. 왜
'11.4.21 9:46 PM (124.63.xxx.47)이렇게 이지아한테 적대감 드러내는 분들이 많으신지 댓글들 읽다가 좀 무서워졌네요
멋진 남자랑 만나 비밀 연애만 해도 처음엔 두근 거리고 엄청 좋지만 나중엔 괜히 서글프던데 이야기 듣고 그냥 그 나름의 고충이 있었겠다 싶었던 제가 다 민망하네요;;; 유독 늦은 연예계 데뷔도 그런 이유가 아니었나 싶은데-뭔가 자기를 찾고싶고 인생을 보상받고싶고 그랬겠죠. 남편 덕에 잘살았다는 말들은 좀 그렇네요. 여튼 서태지가 자식 낳은 후 사실혼 관계 유지하면서도 호적에 안올려준건 좀 충격입니다. 저라면 좋아서 같이 살기 시작했더라도 서러웠을듯;;;;; 게다가 결혼도 안했다고 인터뷰 했던게 생생한데 공소시효때매 2006년에 이혼했다고 하는건 너무 찌질해보여요 ㅜㅜ48. 이지아에게
'11.4.21 9:55 PM (58.145.xxx.249)적대감이아니라 불쌍하다는게 이해가 안되는거죠.....
불쌍하지않다=이지아가 싫다는 아니잖아요
이지아가아니라 누구였어도 별로 불쌍해뵈지않을거같은데요49. 안불쌍
'11.4.21 9:56 PM (110.8.xxx.175)왜 불쌍항가요?그당시에 일반인이 서태지랑 사실혼도 놀라운데..잘먹고 잘살았을거고.
이혼(?)하고 연기자되고,,결혼식을 못하고 살아서 ???;;;50. 사정
'11.4.21 10:10 PM (220.70.xxx.199)신비주의가 아무리 본인 밥을 먹여주기로서니 마누라가 버젓이 있는데 총각행세라...
내남편이 밖에 나가서 나랑 애들 존재 자체를 부정한다고 생각해보세요
회사다니면서 혹은 사업하면서 직장동료 또는 룸에 가서 접대 받으면서 끊임없이 인기 있는 남자이고 계속 옆에서 누가 추근덕거리는데(것두 한두명이 아님)
"오빠 결혼했어?" 혹은 "부장님 결혼하셨어요?, "사장님 결혼하셨어요?" 하고 물을때마다 아무렇지도 않게 "아니 결혼 안했어" 하면서 나한테는 밖에 나가서 나랑 결혼 했다는 말 하지마라 대신 너 쓰고 싶은대로 돈 주께, 배우고 싶은거 있음 배워 돈 주께...그런다고 그 돈 받는다고 행복할까요?
어디가서 내남편이 내남편이라고 밝히지 못한것(혹은 이지아 본인이 원했을수도 있겠네요 그 상황을), 또는 밝히지 않은것이 불쌍하게 느껴지는데요 저는...51. .
'11.4.21 10:32 PM (211.58.xxx.145)뭐가 불쌍한지...;;;;
평범한 사람과 결혼한 것도 아니고, 서태지와 저랬을때는 충분히 예상가능했을듯.52. ...
'11.4.21 10:37 PM (1.226.xxx.232)근데 누가 서태지한테 결혼했냐고, 이지아한테 결혼했냐고 묻기나 했나요?
그냥 밝히지 않았을뿐인것같은데..
둘이서 그냥 조용히 묻혀 살다가 이혼한것같은데, 불쌍할것도 없고~53. 선택
'11.4.21 11:37 PM (121.139.xxx.169)글쎄요 서태지빛보며 본인이 원해서 선택한거 아니었을가요?
54. 그러게요
'11.4.22 3:20 AM (110.8.xxx.4)서태지... 참 대단히 나쁜 넘이에요..
그 많은 팬들을 순식간에 수백억 빌딩 소유주 되는데 크게 일조한 호구팬 만들고
한 여자 그 모양으로 만들고..55. 자기
'11.4.22 10:48 AM (211.219.xxx.62)선택인데요.
게다가 당대 최대의 스타였는데 그 정도는 감수해야죠.
게다가 보면 이래저래 영어 일어도 능통하게 해줬고 드라마도 데뷔시켜주고
베이스도 가르쳐주고 미국 일본 오가며 살고
뭐 ..남들 못해볼 거 다 하며 살았겠죠.
결혼생활이야 자기들 문제고요56. 그 때
'11.4.22 3:04 PM (14.56.xxx.101)서태지가 누군지 몰랐을리도 없고
알았겠죠 그렇게 살 거..
근데 직업의 특성 상 괴롭다더니 자기는 신분세탁하고 나와서
연예인하는 건 뭔가요 ㅋㅋㅋ 게다가 이혼도 이지아가 하자고 해서 이미 이혼 당시네 돈 좀 받았던데
이제 와서 또 돈 내놔라 하는 건 뭐며
정우성에게는 결혼 이혼 다 숨기고 천하에 바보로 만들었던데..
뭐가 불쌍합니까57. 맞아요
'11.4.22 3:34 PM (203.232.xxx.3)정우성이 제일 불쌍함..
58. 병적 신비주의
'11.4.22 4:09 PM (110.8.xxx.22)케이블 기자들이 나와서 하는 얘기 잠깐 봤는데...
서태지가 평창동에 집수리하는데 가끔 모습을 나타낸다고..
인부들이 서태지 알아보고 사인부탁했더니만...
그 담날 중국인 인부로 싹 갈아치웠다고... 헐..59. kuznets
'11.4.22 5:01 PM (59.12.xxx.60)저도 이지아 불쌍해요. 자기 선택이었겠지만,
제 친구 중에도 가수랑 결혼한 친구가 있는데
제 친구 싸이에는 남편이랑 아기 사진이 있는데,
이름 안 밝히고 그냥 남편 이렇게 써있고 꾸며놓고 그랬는데
남편 싸이는 총각마냥 되있고
결혼 때두 남편 쪽 연예쪽 사람들은 아무한테도 안 알리구.....
남편이 자기를 숨기고 다니면 슬플 것 같아요....60. .
'11.4.22 5:45 PM (211.209.xxx.113)참 별게 다 불쌍하네요.
억지로 끌어다 산것도 아니고 서태지랑 산다니
얼싸하고 살았을것 같은데요.
정우성은 안불쌍한가요????????????
진짜 같은여자지만 이해가 안가시는분들이 참 많네요
서태지랑 살면서 호화호식 다 누리며 살았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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