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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약 복욕하면 어떤식으로 나아지나요
계속 아침저녁 수시로 조울증비슷한 증세와 만사 다 귀찮아 살림 겨우 하고 삽니다.
마음이 좀 무덤덤해지고 평정을 찾았음 좋겠는데
병원가서 우울증 치료 받으면 나을까해서요
1. 우울증은
'11.4.21 1:53 PM (118.33.xxx.36)마음의 감기라고 하더구만,
병원 문턱은 너무나 높네요.
정신과 상담만 받아도 보험에서 상당히 불이익 있다고 알고 있어요..2. 최후수단
'11.4.21 1:56 PM (220.80.xxx.170)우울증약은 부작용도 많다고 합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9&docId=112369947&qb=7Jq...
제가 아는 40대 여자분은 조울증 증세가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노니주스를 먹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래 사이트에서 노니에 대한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http://www.vimeo.com/user5103681/videos3. misafir
'11.4.21 1:59 PM (175.207.xxx.10)요가를 권합니다. 깊은 호흡으로 인해서 자율신경계가 안정됩니다....약 먹으면 부작용이 많고요..재발율도 높아요..기사에서도 봤고요..재발 60퍼..............운동은 십퍼..운동+약은 30퍼..
4. ...
'11.4.21 2:03 PM (115.126.xxx.16)첫 댓글님.. 어떤 불이익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정신과 상담을 받으면 앞으로 어떤 보험이든 가입할때 불이익이 있다는 말씀인가요?5. 얼마 전 본 글
'11.4.21 2:04 PM (180.70.xxx.98)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1243...
6. ...
'11.4.21 2:06 PM (115.126.xxx.16)몰랐던 사실이네요.
저야 계속 치료를 했으니 이제와서 어쩔 수는 없고..
정보 감사합니다.7. 보험으로
'11.4.21 2:21 PM (116.32.xxx.133)국민건강보험으로 처리하면 보험료로 병원비의 일부분이 나가서 공단에 등록이 되니깐 그게 기록에 남는거구요. 정신과 가서 보험처리하지 말아달라고 하면 돈은 더 받지만..(보험료를 받지 못해서) 병원에 진료 기록만 5년남아서 나중에 일반 보험 가입할 때 모르게 되죠.
비보험으로 하시는게 마음 편하실 거에요8. 보험이 원래
'11.4.21 2:28 PM (220.95.xxx.145)들때랑 보험금 탈때랑 틀리 잖아요.
보험금 탈때는 어떻게든 안주려고 핀게대는데 정신과 다닌다니깐
핑계 좋잖아요. 미쳤다,자살할꺼다 그래서 정신과 다니면 안된다고 하는데
이런식으로 보험금 안준다면 그보험회사 불법이에요.
보험금 안주는경우는 병명이 정신분열일 경우에만 해당 되구요.
우울증같은경우는 보험금 받을수 있어요.
요즘같이 우울증이 감기처럼 많은 세상인데 보험금 무서워서 병원에
안가면 누구 손해 인가요.
병원안가고 본인 의지로 낳을수만 있다면 안가도 되는데 보험금때문에
병원을 못가는것은 미련한 짓이네요.
우울증은 가며운경우 자가치료 될수도 있지만...
조울증은 반드시 병원에 가셔야 해요.
안그러면 주위사람들이 2차적으로 힘들어 할수도 있으니깐...
현재 괜찮더라도 언제 재발할지 모르니깐...
본인도 조울증인지 모를수도 있게 그병이 올수도 있어요.9. 어떡하지
'11.4.21 2:39 PM (110.14.xxx.124)고지 안하고 실비 가입했는데 어떻게해야 하죠???
마지막 병원 간 게 2년 전 쯤..
그 전에 두어 번 한 두달 씩 먹곤 했어요..10. 이어서
'11.4.21 3:27 PM (220.95.xxx.145)그리고 본인이 조울증이라고 해도 정신과 전문의가 보구 진단내리는게 틀릴수 있데요.
조울증이 아니고 더 가벼운 우울증일수도 있데요.
우울증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감기라고 생각하래요.
감기걸리면 병원 안가도 치료되는분도 있지만 병원 가면 좋아지잖아요.
우울증도 마찬가지래요. 우울증이 왜 오나면요.
뇌에서 전달하는 기분좋게하는 세로토닌이 부족해서 우울증이 오는 사람도 있지만
가정불화,사업실패...82에 가끔 보면 고민글들 올라오잖아요.
이런저런 문제들...이런거 때문에 우울증 오는 사람이 대부분이래요.
시간이 지나 해결되거나 성격적으로 힘든일이 있어도 극복할수 있는분이나
자연적으로 좋아지면 다행이지만
이런일들로인해 잠을 못잔다거나 해서 리듬이깨져 일상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면 병원도움 받으시는것이 좋데요.
병원가서 남들한테 하지 못하는 속마음도 털어놓고 약물치료랑 병행하다보면 좋아진다고 하더라구요.
힘든일때문에 모든걸 놓고 아무걱정없이 쉬면 좋아질수도있지만...힘들어도 일은해야하고 가정은 돌봐야 하는 사람들에게 우룰증약은 활력소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원글님은 무슨걱정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걱정없는데도 모든게 귀찮다면 뇌에서 기분좋게 하는 세로토닌이 부족해서 그런증세가
나타날수 있다고 하네요. 햇볕이나 운동또는 세로토닌 많은 음식을 먹다보면 기분이 좋아져서 자연적으로 치료 될수도 있지만 그래도 효과가 없으면 약물치료 받으시면 좋아진다고 하네요.
저도 정신과는 미친사람들만 가는곳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곳이 아니더라구요.
사람들이 정신과에 대해 인식이 안좋은게 정신병원에 입원하면 사지결박하고 정신과약이 사람 망친다고 해서 사람들에게 안좋게 인식 된거 같은데 그게 아닌가봐요. 이렇게 해야만 하는 환자들은
병때문에 이렇게 밖에 할수 없나봐요.
가끔 뉴스에 보면 정신 멀쩌한 사람도 가족동의로 정신병자 취급해서 병원에 입원시키고 하잖이요 그래서 정신과 인식이 더 안좋은거 같은데 요즘은 인권침해라고 본인동의 없으면 입원 못한다면서요.
동네 통원치료 할수 있는병원 환자들은 중증에 정신병자는 거의 없고 우울증,불면증 환자가 거의 다라고하더라구요, 정신분열병도 당뇨나 고혈압처럼 죽을때까지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하지만 약만 잘먹으면 일상생활 할수 있나봐요. 일상 생활을 할수 없을정도인 정신분열환자들은 입원한데요.
그니깐 통원치료 정신과에는 정신분열 환자보다 일반 사람이 많으니깐 걱정하지 마시고 힘들면
도움받아보시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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