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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 주인말- 어이 없네요
찾으러 갔더니 리스트 뽑아 주는데 맡기지도 않은 오리털잠바가 있길래 안 맡겻다 하고 드라이값이 좀 나왔길래 깎으려고 바지단 수선 한거 물으니 삼천원이래요. 그래서 다른데 이천원 받는데 했더니 자기넨 3000원 받아야 한다고... 그래서 단이 삐둘게 박혔으니 천원 빼달라 했더니 그 천이 원래 늘어나는거라 박기 힘들다 두고 가라 하더군요.다시 해 주겠다고... 하지만 맡겨둔지 좀 됐고 제가 입고 나가야 하길래 그냥 이천원 받으라 계속 그랬더니 그럴거면 다음엔 다른 집 맡기라고... 앞으로 오지 말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 날 오후에 열 받아 드라이 맡긴거 찾고 다신 안 가려고 갔더니 드라이 안 나왔다고 안 나온걸 어떡하냐고... 뭐라 하네요.
이 집 어떡할까요? 드라이 맡겨 둔 거 찾아야 하는데 아저씨 얼굴 두 번 다시 보고 싶지 않은데 아줌마 더러 갖고 오라 할까요?
1. ...
'11.4.21 8:12 AM (121.130.xxx.215) - 삭제된댓글가격 흥정은 일 하기 전에 하셨어야 하는거라고 봐요.
다 해놓은걸 트집잡아서 깎으려 한다는 인상밖에 못줄것 같아요.2. 아는
'11.4.21 8:14 AM (119.69.xxx.22)다른 집에서 2000원 받는 다고 다 그래야 하나요???? 그 부분은 원글님이 잘못했어요
3. ..
'11.4.21 8:20 AM (121.143.xxx.240)원글님 왜 그집가서 다른 집 수선단 얘기를 하시나요???
천원 비싸면 에잇...싼 집 가서 맡겨야지 해야지요 그리고 세탁소에서
왜 가격 흥정을 합니까???4. ..
'11.4.21 8:24 AM (119.71.xxx.30)울 남편도 며칠 전에 단줄였는데 오천원 주고 했어요
나름대로 저렴하게 받고 있는데 또 깍으려고 하니 장사하시는 분 기분이 안 좋으셨을 것 같아요..
장사하는 사람이라고 모든 사람이 반가운거 아니랍니다...
자꾸 깍으려고 하는 사람...안 오는게 좋겠다 싶을 수 있어요...5. .
'11.4.21 8:25 AM (203.241.xxx.14)죄송하지만, 전 원글님이 어의없네요 ;
6. 그냥
'11.4.21 8:29 AM (203.152.xxx.208)막 드르륵 해도 되는 트레이닝 바지도 삼천원이예요
그분들 기술이잖아요
미용도 그렇고 전 비싸다는 생각 안해봤어요
기술이 부럽지.
저도 이렇게 그냥 헛늙을줄 알았다면
미용이나 재봉등 평생 할수 있는 기술을 배워둘걸 그랬다싶어요
이야기가 삼천포로,7. 울동네
'11.4.21 8:33 AM (115.137.xxx.21)우리 동네도 바짓단 최하3천원~5천원해요.
원글님이 맡기신 늘어지는 천이라 박기 힘든 그런 바지는 5천원하구요.
저도 원글님이 좀 너무 하신 것 같네요.8. ^^;;
'11.4.21 8:36 AM (59.13.xxx.184)요즘 2천원하는 데가 어디있어요? 기본이 3천원이던데요.
9. 흥정은
'11.4.21 8:37 AM (119.70.xxx.86)미리미리 하셔야 해요.
윗분들 말씀처럼 장사하는 분들이라고 모든 손님이 마냥 반가운건 아니예요.10. d
'11.4.21 8:38 AM (175.207.xxx.10)저희동네세탁소도 다 3천원..
님이 좀 어이가 없네요.......그것까지 어떡게 깎습니까.11. .
'11.4.21 8:47 AM (14.52.xxx.167)다신 오지 말라니 그 세탁소 주인도 말이 심했지만,
원글님이 그런 반응을 유도해낸 측면이 없지않네요.. 그런 말 듣게 행동을 하셨네요..12. ㅇㅇ
'11.4.21 8:50 AM (211.234.xxx.60)저도 님이 정말 어이가 없네요.
그러고 왔으면 그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기분이 나쁠 수는 있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본인 얼굴도 화끈거릴만한 일이 아닌가요?
뭐 잘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13. ...
'11.4.21 8:52 AM (124.28.xxx.53)다시 해준다고까지 하시는데
부득불 천원 깍자 우기는 원글씨도 참 딱하시네요.
세탁소 사모님 오라가라하시려구요?
제발 그러지마세요.14. 참
'11.4.21 8:59 AM (121.151.xxx.155)아줌마까지 쓰시는 분이
천원에 목숨거시네요15. ㅡㅡ
'11.4.21 9:00 AM (112.184.xxx.111)혹시 세탁소 주인?
그렇지 않고서야. 어린애가 읽어도 원글님 진상입니다.16. 음
'11.4.21 9:04 AM (218.159.xxx.106)전 바느질할거 세탁소에 맡길 일이 생기면
그냥 바느질만 하게끔 미리 손질을 다 해놓아요
가위로 필요한 길이로 자른뒤 바느질할 부분을 다리미로 다립니다
그렇게 해놓아도 제 값 다 받아요17. ..
'11.4.21 9:07 AM (59.5.xxx.195)울 동네도 바지단 3000원 받아요.
기분 푸시고,,, 그냥 드라이 찾아오세요.18. 어휴
'11.4.21 9:08 AM (123.142.xxx.197)뭘 잘하셨다고 글까지 올리셨어요.
19. ....
'11.4.21 9:08 AM (211.204.xxx.54)글 쓰신 분이 어이없는데 누구보고 어이없다고 하시는지... 애들말로 헐~~~
20. ....
'11.4.21 9:09 AM (119.69.xxx.55)엊그제 남편 바지단 고치려고 4벌 가지고 갔는데
한벌 당 5천원 이더군요
1년전인가는 3천원 이었던것 같았는데 그새 올랐나보다 하고 4벌 2만원주고 고쳤어요21. 쩝
'11.4.21 9:11 AM (121.169.xxx.78)원글님이 잘못하신거예요.
옷을 여러벌 드라이 맡겨서 드라이값이 많이 나온건 원글님 문제이지, 그걸 왜 깎으려고 드세요? 가격 비싸다고 수선값 깎으시지 말고 미리 물어보고 맡기셨어야지요.22. .
'11.4.21 9:13 AM (14.52.xxx.167)원글님이 가사도우미 아줌마를 쓰는 게 아니고 세탁소 주인아주머니를 말씀하시는 거에요.. 아저씨 얼굴 다시 보기 좀 그러니 세탁소 아줌마더러 갖고 오라고 할까, 하는 거요..
23. 징글징글
'11.4.21 9:19 AM (110.10.xxx.211)비싼 밥먹고 왜 그런 심뽀로 사십니까...
진짜 세탁소 주인이 진상 손님 봤다고 글 올려야 할꺼 같아요.....
천원때문에 억울해서 아침부터 읽기도 민망한 글을 올리십니까..............
댁 남편도 마눌이 진상인걸 알까요?
완전 베스트 글로 입성하실꺼 같네요....
진상 아줌마로....................
정말 헐이네요......
Her....Her....Her....Her....Her....Her....Her....Her....Her....Her....Her....Her....Her....Her....24. ...
'11.4.21 9:21 AM (61.80.xxx.232)이런식으로 진상짓하고 떼쓰는 아줌마들 너무 많아요..
정말 지겨워요....25. ...
'11.4.21 9:24 AM (175.196.xxx.99)저도 드라이값 좀 나오면 깎긴 해요.
지불할 돈 뒷자리 좀 빼달라던가, 많이 맡겼는데 에누리 좀 해달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거든요.
다른 집은 2000원 받는다, 바지단이 비뚤어졌다... 왜 이런 식으로 트집을 잡아서 가격을 깎나요?
세탁소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그렇게 가격 깍지 마세요.26. 저희 동네는
'11.4.21 9:27 AM (61.4.xxx.131)바짓단 이천원인데 다른 곳들은 다들 삼천원 인가 보네요?
글구 뭐든지 거래 하기전에(물건 맡기기 전에) 가격 흥정을 마쳐야 해요.
그래야 나중에 서로 얼굴 붉힐일이 없지요27. 3
'11.4.21 9:27 AM (220.72.xxx.48)세탁소 주인이 왜 앞으로 오지 말라고 했는지 이해가 갑니다
28. 000
'11.4.21 9:28 AM (210.106.xxx.78)아무리 객관적으로 보려해도
내가 사장이래도 다시 보고싶지 않은 손님.
차라리 어디가서 비싼물건을 흥정하지 바짓단 수선비 1000원을..
그것도 비뚫어졌다고 흠잡아서;;
애들이 보고 배워요.
친구중에 멀쩡한 앤데도 고딩때부터 옆에서 얼굴 붉어질 정도로 가격깍아서
같이 다니기 싫은 친구 있었는데
딱 걔네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29. 다음부터는..
'11.4.21 9:47 AM (183.99.xxx.254)그러지 마세요...
제가 , 아니 님께서 세탁소 주인 입장이라도 님같은 손님 싫겠죠??
다 똑같은 겁니다...
나한테 싫은건, 남한테도 싫은 법이예요.
그 돈 천원 깍아서뭐하시게요?
차라리 기분좋게 더 신경써서 수선해 달라고 하시지...참30. 요즘에
'11.4.21 10:05 AM (222.107.xxx.18)바짓단 줄이고 2000원 받는 데가 정말 있나요?
그냥 잘라서 드르륵 박는 거 (청바지 같은 거)는 기본 3000원이고
정장 바지 같은 거는 5000원이던데...
저같아도 원글님 같은 손님은 안오면 좋겠네요.
그 세탁소 주인은 그걸 말로 표현한 것뿐이고;;;31. 어머
'11.4.21 10:29 AM (59.28.xxx.106)세상에,,
지금 억울하다고 글 올리신거예요?
좋은말로 좀 깍아달라고해도 해줄까 말까하셨을텐데,
원글님처럼 그렇게 말하면 더 안깍아주고 싶겠어요.
전 세탁물 집에 자져오셨을때 가격이 만원이었는데 9천원이어서 천원은 그냥 커피사드시라고 하고 잔돈받지 않고 가시라고 했는데도 아저씨가 끝까지 괜찮다고 받지 않던데요.
그리고 나선부터 매번 세탁물 가격 끝자리 떼고 계산해주세요.32. 외출
'11.4.21 10:42 AM (182.208.xxx.28)다른데 2000원하면 거기 가서 맡기면 되잖아요 왜그러세요 정말 ㅠㅠ제가 얼굴이 다 화끈거리네요
33. nn
'11.4.21 11:03 AM (211.178.xxx.223)전 원글님이 이상하게 느껴지는데요.
왜 남의 영업장 가서 같은 업종 다른 영업장 들먹이시면서 깎아달라고 하시나요?
세탁소 사장님 행동 이해됩니다.
밑단이 잘못 바느질 됐으면 고쳐달라고 하시지 그걸 핑계로 깎으시나요?
다음부터는 서로 마음 상하지 마시고 이천원하는 그 세탁소로 가세요.34. 상식이 통하는 사회
'11.4.21 11:16 AM (112.147.xxx.220)제가 키가 작아서 항상 바지 사면 줄여요..츄리닝 만원에 사서 3000원에 줄인다는 이 슬픈 현실..
츄리닝 1개 줄일때는 그냥 줄여 달라고 하고, 츄리닝이 2개 되면 5000원에 해 주세요 해요..
이것도 간단한 츄리닝 줄일때만 그렇고..맡길때 미리 가격 흥정 해야 되는게 맞다고 봐요..
세탁소도 동네장사고..저두 늘 한 곳만 가니깐 츄리닝 2개에 1000원 정도는 깍아 주는데 청바지는 안 깍아줘요..저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상식이 꼭 지식이 있어야만 상식인가요..말로 하지 않아도 법으로 정해지지 않아도 상도의가 통하는 상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상35. 님...
'11.4.21 12:13 PM (121.170.xxx.164)저희동네는 바짓단 줄이는거 4천원 받는데 그거 깎을생각은 안해봤는데요~~ 세탁소에서 흥정을 한다는 생각도 못해본것도 있지만, 님 생각과 태도가 이해가좀..안가요~~~기분좋게 깎아달라고 말했다가 안된다 하면 끝이지 그걸 딴 세탁소와 비교하고 어쩌고 하면 기분나쁠거 같은데요.
36. 혹시
'11.4.21 3:02 PM (125.179.xxx.2)우리집 손님이신가용 ㅠㅠ
친정 부모님께서 동네에서 작은 세탁소 30년 넘게 하시는데요..
원글님 같은 손님 정말 많아요..
제가 그 상황을 직접 안봤으니 머라 말 못하지만..
휴.. 울 엄마 아빠 고생하는걸 쭉 봐온 저로선 너무 맘아프네요 .. -.-
저희집 같은 경우에는요.. 단골이거나 세탁비가 좀 많이 나왔을때는 유두리있게 알아서 빼주세요.. 근데 우리도 그렇자나요.. 내가 해주려고 했다가도 남이 먼저 해주라 요청하면 좀 싫을때도 있고.. 3천원짜리에서 천원 빼달라면 30프로 넘게 빼달라는건데.. 휴.. 누가 만원짜리 밥사먹으면서 맛이 좀 글타 그러면서 7천원만 받으삼 하는거나 마찬가지죠..
그리고 바짓단 어떤걸 줄이셨는지 모르지만.. 바짓단 줄이는것도 여러가지라..
바짓단을 살리거나 어려운천은 그 이상 받기도 하더라구요..
세탁비가 비싸다 생각되시면 맡기기 전에 미리 가격 물어 보시고... 비교적 저렴한 곳으로 가셔도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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