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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다 내맘 같지 않은가봐요...
이 엄마 그 부분까지 미쳐 생각 못해 미안했었나봐요....
아이편에 도너츠 들려서 보냈네요....ㅠㅠㅠ
괜히 내가 더 미안해지는 이 마음...우짤꼬....ㅠㅜ
글 지울께요.. 모두들 감사합니다....흑
1. 오호
'11.4.20 5:37 PM (58.141.xxx.159)그래도 원글님 타이밍 안 놓치고 일침 놓으셔서 다행이예요. 그 사람은
받는데만 익숙해서 전혀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나본데 괘씸하네요 참말로.2. ..
'11.4.20 5:38 PM (59.12.xxx.177)속이 시원하네요
딱 끊으세요
픽업도 그인간도3. T
'11.4.20 5:39 PM (59.6.xxx.67)끊으세요.
고마워하지도 않는 사람들에게까지 베풀지 않으셔도 되요.
앞으로는 다른 학원에서 아이픽업해서 데려간다고 하시고..
끊으세요.4. ..
'11.4.20 5:39 PM (61.102.xxx.73)그쪽 반응이 어땠는지 궁금해요.
그 뜨악한 느낌요.5. .
'11.4.20 5:41 PM (121.128.xxx.151)그런 세세한 생각이 미치지 못할 수도 있을지 모르니
넘 섭해 마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심이 정신건강에
좋치않을까요?6. ...
'11.4.20 5:43 PM (211.134.xxx.137)악!! 속이 넘 시원해요! 아주그냥 체한게 쑥 내려가는 느낌이네요.
정말 말 잘하셨어요. 보통 여기에 글 올리시는분들보면 (저포함)그말 못해서 부글부글~~
하면서 글올리는데...꺅! 쉬원해 쉬원해!!7. ..........
'11.4.20 5:44 PM (1.245.xxx.116)그아이엄마 그동안 고마운맘이 없었나 봅니다
맘만 있다면 충분히 생각할수 있는 일인데...8. .
'11.4.20 5:44 PM (110.12.xxx.230)가끔 센스없는 사람들 많아요..
자기도 거기까지 생각 못한거겠죠..
잘하셨어요,,눈치없는 분들은 그렇게라도 해야 알아요..
눈치없고 머리가 나쁜아지매네요..9. 그대의찬손
'11.4.20 5:44 PM (211.237.xxx.51)우와 세상에 그렇게 멍청한 아줌마도 있나요.. ;;;
앞으로 그 아줌마는 계속 택시로 아이 데려다주고 데려오게 됐네요~
그런 사람은 앞으로 도움을 안줘야 고마운줄을 알게 되죠..
지금까지 하나도 고맙게 생각 안했나보네요..10. ^^
'11.4.20 5:47 PM (221.164.xxx.133)가끔 센스없는 사람들 많아요..
자기도 거기까지 생각 못한거겠죠..
잘하셨어요,,눈치없는 분들은 그렇게라도 해야 알아요..
눈치없고 머리가 나쁜아지매네요.. 2222222222222222211. 어쩌면
'11.4.20 5:48 PM (112.168.xxx.63)그저 미안한 마음에
오늘 만이라도 직접 아이 태워다 주고 와야겠다...는 생각만
앞섰을 수도 있어요.12. ㅋㅋ
'11.4.20 5:49 PM (123.228.xxx.58)그래도 원글님 타이밍 안 놓치시고 말씀하셨다니 제가 다 시원하네요.
어쩌면 그 분도 지금 자기 머리 쥐어박으면서 난 왜 그랬을까 그러고 있을지도 몰라요.
맘 푸세요~13. df
'11.4.20 5:49 PM (175.112.xxx.16)글쎄요.. 님이 먼저 제안하신건데.. 뭐 열받아 하실 거 있나요?
그분이 태워 달라고 사정한것도 아니고... 님이 좋아 하신일 아닌가요..?14. ..
'11.4.20 5:51 PM (61.81.xxx.9)그래도 그 자리에서 말씀 하셔서 다행이에요
안 그러면 원글님은 속만 끓이고 그 아이 엄마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평생 모를거에요
이번기회에 그냥 아이 픽업해주는거 딱 끊으세요
베풀면 고마움을 아는 사람에게나 인심쓰고 사세요
진짜 멍청한 아짐이네요 그 아짐15. 빈대~!!
'11.4.20 5:51 PM (113.130.xxx.201)거기끼지 생각 못했다하더라도...
원글님이 그렇게 말하면....[아차...내가 거기까지 생각이 못 미쳤네..]
이러고서..원글님 얘를 데리고 가야죠.
이건...곰과가 아니라....빈대과입니다.
님도....그냥 금쪽 같은 님 기름 그만 쓰시고...본인 얘만 챙기세요.
하는 꼴보니...혹시라도...
그 집 얘가 님 차 타고 다니다가....무슨 작은 일이라도 생기면 독박 씌울 사람이네요.16. 처음에는
'11.4.20 5:52 PM (119.66.xxx.22)미처 생각을 못했다고 이해할 수도 있지만
원글님이 같이 태우자고 얘기했을때는
아, 그게 좋겠다. 내가 미처 생각을 못했다
이렇게 나와야 정상같은데 뜨악했다니
이게 더 이상하네요.17. 휘~
'11.4.20 5:52 PM (218.156.xxx.20)원글님 댓글보니... 한박자 늦게 반응나왔다는 건, 그 한박자 시간동안 "아 맞다 ㅠㅠ 에효~" 하고 후회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원글님은 좋은 마음에서 그 아이 함께 태워주셨을텐데, 너무 서운하셨겠어요 ㅠㅠ 토닥-* 토닥-*
글두 적절한 타이밍에 말하셔서 다행이네요^^ 타이밍 놓쳐서 원글님네 아이 데리러 가야했다면 다녀오면서 더 억울하셨을듯.18. ^^
'11.4.20 5:56 PM (210.95.xxx.19)그 집아이를 몇번정도 데려다 주셨는지요?
데려다 주겠다고 말만한 상태라면 뜨악~~하지 않겠어요?
저는 양쪽 얘기 들어야 될것같다눈....19. .
'11.4.20 5:59 PM (112.216.xxx.98)상대방에게서 나와 똑같은 마음을 기대할 때부터 서운한 마음은 시작된다고 봅니다..
상대방 엄마가 경우가 없어보이는 것도 맞는 말이지만, 사람 일이 내 맘 같지 않아요 정말..
그쪽은 그쪽대로 픽업을 못해주는 어떤 말못할 "사정"이 있을 수도 있어요.. 그건 내가 당사자 아니기 전엔 알 수 없다고 봅니다...20. ..
'11.4.20 5:59 PM (119.70.xxx.148)그래도 먼저 부탁한게 아니라 택시태워서 다니셨다가
원글님이 먼저 제안하셨다니..빈대과라고 몰릴상황은 아닌것 같구요.
그냥 미처 생각을 못했네..라고 그분이 말했으면 좋았을텐데.
섭섭하시면 다음부터는 그냥 원글님 아이만 데리고 다니셔도 될것 같아요.21. 위에
'11.4.20 6:02 PM (59.12.xxx.177)df님 같은 사고방식 가지신분 싫어요~
네가 좋아서 한일이니 고마와하지않아도 된다???22. ..
'11.4.20 6:04 PM (61.102.xxx.73)df님 같은 분들 때문에 베풀기가 싫어진다는....
남의 호의를 받으면
고마워하는 마음은 없더라도 저렇게 비꼬지나 않았으면 해요.23. df
'11.4.20 6:06 PM (175.112.xxx.16)59.12.217.xxx /그런뜻아닌데.. 본문에 그분도 고마워는 하셨다고 나와있어요^^;
24. ㅋㅋㅋㅋ
'11.4.20 6:08 PM (211.193.xxx.133)참,,,눈치 꽤나 없는 여자네요. 근데 아무리 센스없고 둔하다고해도 내가 받은게 있고 신세 진게 있으면 당연 생각하지않을까요? 남편이 바래다 준다고 일부러 미리 전화까지 하는 센스가
왜 그동안 받아먹은건 생각조차 못했을까요?? 뜨악스럽네요 진짜...
정말 정떨어지는 스타일.
그래도 원글님 타이밍 안놓치고 빨리 말해서 속은 시원하네요 ㅋㅋ25. 사유즈
'11.4.20 6:10 PM (115.140.xxx.126)딱 그 하루 일만 놓고 보면, 생각이 못 미쳤을 수 있겠지요.
그런데, 삼개월이나 계속 도움을 받는 동안 말로만 고마와하는 건 좀 아니지 싶어요.
내 편에서 줄 수 있는 다른 도움을 찾아보던가, 유류대라도 보태는 게 염치인 것 같은데요.26. 흐미
'11.4.20 6:11 PM (115.136.xxx.27)이건 진짜 ... 원글님 그 집 아이 이제 픽업해 주지 마세요. 며칠만이라도 픽업해 주지 마세요. 그래야 님 고마운줄 알죠. 그 엄마 택시비 내고 자기 애는 자기가 픽업하라고 하세요. 무조건 도와주는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정신 좀 차리게 놔두세요.
27. 저라면
'11.4.20 6:12 PM (59.12.xxx.177)아이아빠가 픽업해줄수있을땐 물론 신세진 아이도 데려가고요
기름값만큼 주유상품권이라도 사서 줬을거네요
호의를 받은만큼 자기는 택시비 절약하고 신경쓰이게 하는거 잖아요28. ..
'11.4.20 6:15 PM (116.39.xxx.119)저도 픽업 해주지 마셨으면 합니다.
저도 아이친구 픽업..2년정도 해주었는데요. 전 아무 문제없이 서로 사정 보아가면서 기분좋게 2년했어요. 그집아빠가 픽업할수 있는 날은 제 아이도 같이 태워주었고 가끔 간식거리도 사주시고..등등 배려를 받아 마음 따뜻해지는 일이 많았어요.
헌데 저 아짐은..참 센스없고 눈치없고 생각이 짧네요. 그런 사람과는 관계 빨리 끊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29. 참...
'11.4.20 6:20 PM (118.220.xxx.241)상식 밖의 인간들 참 많네요..
30. 이제
'11.4.20 6:23 PM (222.237.xxx.83)카풀은 그만~~ 오늘로 끝내라는 사인이네요. 각자 자기 아이만 챙기면 얼굴 붉힐일 없겟네요. 아님 좋은 마음에서 시작하신거면 저쪽이 어떻게 나오든 끝까지 하시든가>>
31. 뜨악한
'11.4.20 6:27 PM (210.124.xxx.176)부분은 아마도 그 엄마가 내가 왜??? 뭐 이랬을거에요..
잔정도 없고,센스도 없고,받을줄만 아는 사람의 반응이지요..
다음부터 픽업해주고 그러지 마세요~
태워준다는데 내가 왜 고마와해야해??? 이런 부류임..
당신이 먼저 손내밀었으니 나도 손내민것 뿐임-정신세계가 이러함..32. 상종
'11.4.20 6:29 PM (125.178.xxx.3)앞으론 상종하지 마세요.
33. 흠
'11.4.20 6:33 PM (210.219.xxx.149)눈치 없는 게 아니라 이기적인 사람일 듯 하네요.
카풀은 적당한 선에서 정리하심이..
혹시 오가다가 간단한 사고라도 있으면 옴팡 뒤집어 쓰겠어요.34. 윗님말씀 지당해요
'11.4.20 6:36 PM (59.12.xxx.177)실제로 그런일 있지요
호의로 태워줬는데 사고나서 옴팡 뒤집어쓴경우요...
원글님 남편이 누구 태워가다 사고나서 서로 얼굴붉혔다고 절대 누구 태우지말라고했다고 딱 끊으세요35. .
'11.4.20 7:01 PM (59.0.xxx.75)긴글썼는데 로그아웃되서 다날라가 버렸네요
다시 못쓰겠고
원글님 제가 당해봐서아는데
절대 태워주지 마세요
그렇게 이기적인사람들은 고마운지 절대 모릅니다
그냥 가는길이니까 오는길이니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당장 그만두세요
몇년이 지난지금도 제가 당한생각하면 열오른 사람입니다36. ...
'11.4.20 7:29 PM (175.194.xxx.21)그 아이와 엄마를 위해서 그만하시는게 나을 듯~
원글님이 평소에 카풀해주며 불만 있었던 듯 보이네요.
사실 그 전화기 건너 그 아이 엄마가 무슨 생각을 한 건지는 원글님 생각이잖아요~
상황이라는게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딱 원글님 입장에서만 생각을 했고 판단을 내려 버렸네요~
저도 날마다 남의 집 아이 태워 오는데요 손톱만큼도 나한테 감사표시를 하기를 원치 않고 저런 상황이었어도... 아무 불만없이 넘겼을거예요~
아마 그 엄마는 또 다른 말을 할겁니다.
졸지에 바라지도 않던 상황이 벌어졌고 배은망덕한 사람이 된 그 엄마도 살짝 안됐다 싶어요.37. 뭔일
'11.4.21 8:54 AM (211.172.xxx.179)인지 자세힌 모르겠지만 되도록이면 남의 애는 태우고 다니지 마세요.
사실 작은 사고도 날 수 있고, 그런 경우 보상문제도 걸리구요.
물론 그런 일이 있으면 안되지만 생각은 하고 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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