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체르노빌 당시 프랑스의 방사능 피해를 아시는 분 계신가요?

알아야 산다 조회수 : 1,402
작성일 : 2011-04-20 11:58:22
체르노빌과 프랑스간의 거리는 현재 일본과 한국의 거리와 같다고 하는데요

또한 체르노빌은 당시 7단계였고 우리 역시 7단계의 그 당시 옆나라인 프랑스정도의 피해를 입는 것은 자명한 바, 그 당시 프랑스의 피해가 어떠했는지 정확히 아시는 분 안계실가요?

비를 안 맞아야하는건 정확히 알겠는데요
날씨 좋은 날 산책도 못할정도로 조심해야하는지 너무 막연합니다
IP : 61.102.xxx.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아야 산다
    '11.4.20 12:16 PM (61.102.xxx.12)

    그러니까 암발생률 및 기형아 출산등등 이런 면이 체르노빌 사건이후에 얼마나 늘었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임신해도 되는지 영 감이 안잡히네요

  • 2. *
    '11.4.20 12:16 PM (121.129.xxx.194)

    어찌 역사적 경험이 있는대도 또 같은 반복을 하려고 있는지???....정부는 국민을 위해 존재 하는 것이지 이렇게 나몰라라하고 팽겨치라고 있는것이 아닐진데...뭐...오히려 축소 하는 느낌이 드는 것은 뭘까????

  • 3. 프랑스에계신분들이나
    '11.4.20 12:22 PM (58.145.xxx.249)

    이쪽으로 잘 아시는분들 답변 저도 부탁드립니다...
    저도 임신해야되나 말아야되나... 이러고있어서요 ;;;

  • 4. 저도
    '11.4.20 12:48 PM (125.176.xxx.188)

    고민중입니다.
    저도 이런 질문하고 싶었어요.
    독일사람들도 체르노빌로 임신을 포기한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그당시.
    그런데 얼마전 이공학도란 분인가요 그분말중에.
    그 당시 유럽 기형아 암 발생률엔 별 변화가 없었는데
    낙태률은 2배가 되었다고 비꼬는 말을 읽은것같았어요.
    하지만 비교불가인것이 있다네요 그때는 단발적인 사고로 끝이 났지만.
    (채르노빌2주 스리마일은 3일 )이렇게 적어놓은것이 있더군요.
    우리는 세월아 네월아 하며 아직도 끝도 모를 방사능위협에 시달려야한다는 거죠.
    올해 연말쯤 해결해보겠다 한것도 동경전력에 소망일 뿐이라죠.
    처음 우리가 실험대상이 되어야하는 상황이 아닌가 ㅡ,ㅡ 하는 불안함이 괴로워요.

  • 5. ㅇㅇ
    '11.4.20 12:52 PM (58.145.xxx.249)

    솔직히 아무도책임져줄수없고
    특히나 임신같은경우는 더더욱이요....
    비꼴수만은 없는 문제인거같아요.
    내가 암에 걸리는건 몰라도... 아이에게 유해하게된다면;;;
    그 아이의 인생, 가족의 인생은 아무도 책임져주지못하는거잖아요
    게다가 윗분말씀대로 지금 최악의 사태가 한달이 넘어갔고.
    최대100년까지 보는사람들도 많으니...........

  • 6. 맞아요.
    '11.4.20 1:03 PM (125.176.xxx.188)

    저도 임신걱정때문에 여기와서 살다 싶이 하고 있어요.
    올해 꼭 아이가지려했는데...이런 스트레스상황에 방사능 위험에 어찌해야되나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나는 어떻게 살아도
    새로운 생명에게 내가 태어나게 해서 못할짓을 하는건 아닌가 하는 ...우울함이 있어요.
    아 .......영국에선 100년 걸릴꺼라했다죠...우리아이들은 이제 예쁜하늘을 보면서도 늘 방사능은?
    하고 걱정하며 살아야하나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