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월급쟁이이면서 부자?이신분들 어떻게 부자 되셨어요?

계란 조회수 : 3,494
작성일 : 2011-04-20 11:35:18
월급도 그냥 보통 3~4백만원이신분들이면서 부자(기준이 좀 애매하지만)이신분들..

어떻게 되셨어요?

친정이나 시댁의 도움 말고는 없다라는게 요즘 제 생각인데요

애키우면서 월급 빤히~받는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란 정말 힘든 요즘인게...맞죠??

저만 멍청하게 부자까진 아니여도 여유롭지 못한거 같아서요...

그리고 잘살수 있는 방법(노하우)가 있으신분 팁좀 주세요.

무조건 안쓸수만은 없는 상황이잖아요...ㅠㅠ

저 너무나도 부자이고 싶어요

아니 부자까진 아니더라도 좀 여유로운거요...

아무리 벌어도 제자리 걸음이니...원...

IP : 221.151.xxx.10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궁금해요
    '11.4.20 11:37 AM (58.145.xxx.249)

    특히 외벌이시면서 어느정도 부를 이루신분들...

  • 2. 월급
    '11.4.20 11:44 AM (118.33.xxx.36)

    한달에 삼사백만원이면 이미 부자아닌가?

  • 3. ...
    '11.4.20 11:46 AM (61.102.xxx.73)

    솔직히 부자는 아니죠. 월수 3-4백은요.
    혹 모아 놓은 돈이 많다면 모를까....

  • 4.
    '11.4.20 11:55 AM (218.102.xxx.180)

    저축만으로 부자가 될 수는 없고요
    월 300 저축해도 일년에 3600...1억 종자돈 모으는데 3년...
    투자를 잘해서 돈을 잘 불려야죠.

  • 5. 진저
    '11.4.20 11:57 AM (211.233.xxx.196)

    저도 궁금하네요. 주변에 부자는 많은데, 월급 모아서 부자인 사람은 없네요. 상속 받았거나, 사업하든가, 보험 하는데 상위 1% 이내 실적입니다.
    아니면 벤처붐일 때 지분으로 돈 벌었거나.
    그나저나 부자는 어느 정도가 부자인 걸까요?

  • 6. 월급
    '11.4.20 12:14 PM (180.69.xxx.166)

    제 주위에 월급이 그것보다 조금 더 많쿠요.
    재테크 선물이나, 주식, 이런쪽으로 돈을 굴렸구요,
    외벌이구요, 시댁 친정 도움줄 형편도 아니구요.

    나이 현재 40대 초반이구요. 몇십억대 자산가로 알고 있어요~~

  • 7. Say
    '11.4.20 12:15 PM (175.217.xxx.17)

    아파트 3채 총 25억정도인데요
    무조건 부동산
    대출땡겨서 최소생활비로만 거지같이 16년
    살았서요 해외여행은 한번가고
    사교육은 제가 수학 남편이 영어가르치고
    지독하게 살고 무조건 집부터 샀어요

  • 8. 위에
    '11.4.20 12:21 PM (111.118.xxx.70)

    어느 님 말씀처럼 부자의 수준이 어느 정도냐가 관건이겠네요.

    제 친구네는 외벌이, 남편이 평범한 월급쟁이인데, 부동산도, 현금 자산도 어느 정도 준비돼 있습니다.
    자세히 안 밝히니 정확하게는 몰라도 제가 아는 것만 해도 상당합니다.
    지금은 부자라 단언하긴 애매해도...
    지금 추세로 간다면 제가 보기엔 오십 넘고 하면 명실상부한 부자로 살 듯 합니다.
    자산0원으로 사택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처음 많이 갖고 시작한 친구들보다 더 낫습니다.

    일단 아이가 정말 알뜰살뜰해요.
    미혼땐 완전히 화려하게 살던 아이인데, 결혼하고 정신 차린(?) 경우입니다.
    아이들도 일절 사교육 안 시키고, 본인이 다 감당합니다. 예체능교육까지도요.
    그래도 아이들 최상위권인듯 하더군요.
    집에 있지만, 나가서 버는만큼 역할을 하는 경우예요.

    그렇다고 자기 알뜰함때문에 남 불편하게 하지 않고요.
    십년 넘게 옷 안 샀다는데도 잘 입고 다니고, 잘 보고 다니고, 잘 먹고 잘 살더군요.ㅎㅎ
    남들도 잘 사 줘 가면서 말이지요.
    본받을 만해요.

  • 9. 아파트
    '11.4.20 12:55 PM (61.43.xxx.143)

    사면 무조건 돈벌던시대가있었지만
    지금 그리고 앞으론 아니겠지요
    절약밖에없고 공부해야하고
    월급더벌려면 자기가치를높여야겠죠

  • 10. 부동산
    '11.4.20 1:20 PM (116.40.xxx.63)

    자리 잘못잡아 지금 퇴직금도 날려버릴 위기에 처한 지인이 있어요.
    아파트도 위치가 좋아야지..
    한대 시기를 잘 잡앗으면 모르지만, 지금은 정말 옥석가리기..최고로
    잘해야만 쫌 재미볼수 있습니다.
    월급 아껴 종잣돈 만들어 부동산으로 크게 불리기..
    지금은 조금 어렵습니다.주식도 고수들한테 밀리고..
    만만하게 재테크할만한게 별로 없네요.

  • 11. 재건축
    '11.4.20 1:38 PM (118.42.xxx.123)

    제 친척이 외벌이 평범한 직장인이였는데, 아끼고 아껴서 반포주공 예전에 산게
    오래 지나서 재건축 되고, 이래저래 운이 좋아서 30억 정도 부자됐네요.
    근데 이것도 옛말이지 앞으로는 월급쟁이 돈모아 부자되는 일 희박할 거 같네요.

  • 12. 계란
    '11.4.20 1:46 PM (221.151.xxx.109)

    결론은 부가가 될수가 없단 말이군요...
    로또만이 살길인가요?ㅎㅎ

  • 13. Say
    '11.4.20 2:18 PM (175.217.xxx.17)

    아파트가 상투인적 없고
    주식이 꼭지인적 없습니다
    경제는 결국 우상향합니다
    지난16년간 시기잡는다는 사람은 다 기회놓치기만 합니다

    주식이건 부동산이나 시장에 겸손함 부자되고
    경제를 안다고 이것저것 재는 사람은 부자안됩니다

    지금 1100선에 놓은 주식도 2100선 입니다

    한국을 믿고 묵직한 투자만이살길입니다

  • 14. Say
    '11.4.20 2:25 PM (175.217.xxx.17)

    참고로 인플레이션이 기본 전제로 치면
    현금만으로 재테크는 상식이 아닙니다
    물가는 계속오르는데 현금만으로 부자된다는것은
    어불성설 이라고 생각해요

  • 15. say님
    '11.4.20 2:27 PM (58.145.xxx.249)

    저도 같은생각인데
    음... 외벌이로 가능할까. 월급쟁이로 가능할까 하는 걱정도 있네요.
    가능하셨던 분이있으셨다니 힘도 나고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