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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조미료 때문에 기운이 없을수도 있나요?

항상 아픈 아버님 조회수 : 1,044
작성일 : 2011-04-19 17:46:29
시아버님 얘깁니다
아주 경치좋고 공기 맑은 동네에서 사십니다
그런데...
무려 30년 전부터 오늘 내일 하십니다

항상 아프다 곧 죽네 하십니다
그런데 병원에만 가면 아무 이상 없다고 합니다

두분 다 곧 죽네 사네 하시다가 ...
시어머님께서 몇백만원하는 종합 건강검진을 받으셨는데
아주 건강하시다는 결과가 나오니
그말이 쏙 들어갔네요

문제는 아버님....
유명하다는 병원이란 병원은 다~다니셨는데
하나같이 또래 노인분들보다 괜찮다고 합니다

의사선생님들은 운동좀 하시고 잘 드시면 된다고 하는데
아버님은 항상 기운없다 밥맛없다 하시네요

어머님은 며늘들이 내려와서 모시길 바라시지만
형님이나 저는 그동안 당한게 너무 많아 그럴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만히 앉아 생각해보니
어머님의 음식 때문에 아버님이 더 밥을 못드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어머님은 무슨 요리를 하시든지
미원과 뉴스가(?)를 아주 듬뿍 뿌리십니다

조미료란게 처음엔 맛이 좋을진 모르나
좀 먹다보면 질리잖아요

그러다보니 아버님은 많이 안드시게 되고
어머님은 아버님이 안드시니
조미료를 더 넣으시고 ....악순환의 연속이네요

저희가 평소에 조미료 안좋다고 조금만 넣으시라고 해도
귓등으로도 안듣고 막 넣어드십니다

조미료때문에 기운없고 아플수도 있지요?
IP : 59.9.xxx.22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수도
    '11.4.19 5:47 PM (218.37.xxx.67)

    중국음식증후군이란것도 있거든요

  • 2.
    '11.4.19 5:48 PM (175.207.xxx.10)

    예전에 방송에서 실험한 적 있음.조미료는 아니고요..유전자조작..gmo콩을 먹은 지렁이였나 그 비슷한 동물들 vs 그냥 콩 먹은 지렁이비슷한 애벌레들.........잠시후 전자들 다 죽고...후자들은 쌩쌩..ㅎㄷㄷㄷ

  • 3. ..
    '11.4.19 5:48 PM (1.225.xxx.110)

    네, MSG때문에 갑자기 잠이 쏟아지기도 합니다.

  • 4. 답답아
    '11.4.19 5:50 PM (118.217.xxx.12)

    Chinese food syndrome...
    두통, 무기력, 졸음, 메스꺼움, 어지러움 등 여러 증상이 보고되고 관찰되고 연구되었네요...

  • 5. ...
    '11.4.19 5:51 PM (112.159.xxx.137)

    저도 짱꿔 음식 먹고나면 졸립고 무기력해지고 그래여

  • 6. --;;
    '11.4.19 5:54 PM (116.43.xxx.100)

    저는 미친듯한 수면이 몰려옵니다..배달시켜먹는 짜장면일경우 그래요...

  • 7. 안먹다가
    '11.4.19 5:56 PM (14.52.xxx.162)

    갑자기 먹으면 그렇고,,아버님 경우는 맨날 드셨으니 그건 아닐것 같아요,
    며느리 봉양받고싶은 엄살이지요,
    일본은 조미료 엄청엄청 들어가도 장수국가입니다 ㅠ

  • 8. ...
    '11.4.19 6:00 PM (219.240.xxx.56)

    조미료 때문에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자주는 안먹지만 가끔 자장면이 먹고 싶을때 중국집에 가서 먹고나면
    머리도 조금 아프고 몽이 축 늘어지고 심지어 졸리기까지도 합니다.
    20-30 대때는 그런것을 못느꼈는데 지금은 그러네요.
    그래서 짜파게티를 먹으면 그맛이 아니어서 실망을 하고...
    중국집 자장면에 은연중에 중독이 된것 같습니다.
    인공조미료를 줄이시라고 하고 천연조미료를 사용하게 말씀 드려보세요

  • 9. 아는
    '11.4.19 6:16 PM (119.69.xxx.22)

    (null)

  • 10.
    '11.4.19 6:31 PM (118.223.xxx.92)

    저도 그래요...힘이 쭉빠지고 잠이 쏟아집니다.

  • 11. 저희
    '11.4.19 7:40 PM (211.228.xxx.239)

    시어머니는
    다시다는 조미료가 아니라면서 정말 장난도 아니게 부으십니다.
    두분이 다 약을 한주먹씩 드시는거 보면서 아무래도 먹는게 이유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저희 시댁은 서울이에요.
    난 미원은 안넣어....한마디 듣고 다시다 넣지마시란 말 못해요.

  • 12. 라디오에서..
    '11.4.19 7:59 PM (122.37.xxx.2)

    MSG가 피로감을 빨리, 많이 느끼게 한다네요.

  • 13. ..
    '11.4.20 3:56 AM (24.167.xxx.59)

    저는 말귀를 알아듣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곧 일이 터질것 처럼 아픈 엄마를 봐왔습니다
    올해 85 이신데 낼모래 오십인 저보다 더 잘드시고 소화 잘 시키시며
    자연스러운 노화 외에는 큰 문제 없으시지만 여전히 오늘 내일 하십니다,
    엄마와 똑같은 상태인 언니도 하나 있습니다 엄마하고 판박이 인데 아픈것도 똑같습니다
    정말 무슨일 생긴것 처럼 아프다고 합니다만
    누가봐도 저보다 훨씬 쌩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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