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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관련 조용히 클릭하는 1인입니다.
아니 없는게 되려 이상하지요.
저같은 경우 방사능 관련 모든 게시물 읽어보고 나름 연구도 하고 그럽니다만
그렇다고 방금 글 쓰신 어떤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집단 패닉이라느니 군중심리라느니 이런 생각은 하지 않아요.
정보는 최대한 많이 얻는게 좋은것이고 그 정보를 어떻게 취합해서 행동하느냐는 나의 선택이라 생각하거든요.
실은 이 글 쓰기 전에 아침나절에 잠시 외출을 하고 왔는데요
오늘 방사능 수치 읽기 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머리가 멍하고 어지럽고 약간의 구토감도 느꼈습니다.
제가 좀 이런데 민감한 편인가봅니다.
항생제도 잘 못먹고요 엑스레이 찍고나면 어지러운 체질이거든요.
아침 든든히 먹고 외출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증상이 느껴지더라구요.
각설하고 저는 정보는 최대한,그렇지만 선택은 본인의 몫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방사능 수치 높다는 오늘도 애들 학교 보내고 저도 외출하고 그랬습니다만
아이들 학교에서 돌아오명 굳이 나가놀게는 못하게 할 예정입니다.
아이들도 각종 자료를 보여줘서인지 엄마 말에 잘 따라주고 있어서 감사하구요.
어떤분이 아주 히스테릭한 글을 올리셨던데
그분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굳이 올라오는 게시물을 내 맘대로 좌지우지하고 싶어하실게 아니라
본인이 당분간은 82를 멀리하시라..최소한 자유게시판은 멀리하시라 말씀 드리고 싶네요.
예민하신분인거 같은데 굳이 꼭 그런 게시물 클릭해서 읽어보고 심상하실 필요 있나요.
그냥 이쪽은 쳐다보지 마세요.
저도 어디가서 맘에 안드는 게시물 주르르 올라오고 그러면 그 글만 스킵하다가,
게시판 전체가 그런 글들로 도배되어있으면 제가 그냥 안가고 맙니다.
예를 들면 최고로 인기있는 드라마 내가 안보면 그 드라마가 인기있는지 재미난지도 모르고
올라오는 글들에 전혀 공감을 못하면 짜증나더라구요.
굳이 대세를 바꿔보겠다는 노력할 필요 뭐 있어요.
보기 싫으면 내가 안가면 그만인것을...
다들 둥글게 둥글게 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클릭만 하는 1인이지만 이 자릴 빌어 정보 올려주시는 님들께 감사 인사 한마디 하고싶어요.
고맙습니다 (--)(__)
1. 공감1표
'11.4.19 3:31 PM (125.57.xxx.22)저도 예민한 체질의 1인입니다. 공감합니다.
2. 저두요
'11.4.19 3:32 PM (211.201.xxx.78)임신 6개월입니다. 자료 올려주시는 분들께 답글 단 적은 없지만 언제나 맘속으로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 제발
'11.4.19 3:33 PM (220.80.xxx.28)네. 죄송해요. 동일글 몇개 주르륵 읽다보니 머리가 마비됐나봐요.
앞으론 잘 스킵해야겠네요..=_=;;
그리고..정보올려주신님들도 감사해요. 전..글은 그리썼지만 올려주신 정보는 감사히 잘 읽고있거든요.
(또 논란될라.. ㅎㄷㄷ;;;)4. 방사는
'11.4.19 3:33 PM (113.131.xxx.56)내뿜는 일본이 나쁘지 그걸 알려주신분들에게 왜 뭐라들 하시는지요?
우리건강과 생명이 달린일에 정보 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묻어서 인사드려요.5. ...
'11.4.19 3:37 PM (180.224.xxx.200)원글님 맘이 내 맘.
정독했습니다. 사실 언제부턴가 긴 글, 정색한 글, 진지한 글은 잘 안 읽게 되더라구요...^^;;
조용히..눈팅하는 수많은 자게인들은 무시하는 몇몇 사람들 웃김.....
댓글이 100개가 달렸다 한 들...어차피 클릭한 만명이 그와 같다고 할 수 없는 것을...!6. 제발님처럼
'11.4.19 3:38 PM (220.84.xxx.168)느끼는사람들 많아요
악플에 넘 맘상하지마세요
이런사람 저런사람있는거고요
저도 요오드땜에 글몇개 올렸는데 인정안하니 할수없다 느꼈어요
하지만 대체적으로 자식걱정하는 엄마들이니 그러려니합니다7. 제발님 웃기네요
'11.4.19 3:42 PM (125.182.xxx.42)방사능 딱 이단어 보이는 글들에만 끊임없이 댓글 몇개씩 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비웃듯이 아까 쓴 글 또 싹 없애버리고.
차라이 저는 당신이 82자게에 발 끊었음 합니다.
내글 캡쳐해서 맨 위에 올려놓고,,뿌듯하십니까?
짜증나는 정신병자 같애.8. 맞아요.
'11.4.19 3:43 PM (180.71.xxx.223)원전이나 방사능 글 올라오면 저도 꼭 봅니다.
상태가 심각한가본데 우리나라 어느 언론도 대처법이나 현상태를 제대로
알려주는곳 없잖아요.
많은글이 올라 온다고 패닉상태에 빠진적도 없고요.
방사능 비가 온다 하면 그 비 안맞으려고 노력하고 아침에 집 나가는 가족들
한번더 환기시키고 단도리하고 그정도지요.
화창한 봄 날 창문 열고 싶어도 꾹꾹 눌러 참습니다.
정보 주시는 분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9. .
'11.4.19 3:44 PM (121.164.xxx.18)그러게요..
싫은 내용은 비껴가고 그래도 싫으면 잠잠해질 때 까지 이곳을 쉬면 될것을..
저두 여기에 방사능에 대한 소식,자료..
수고롭게 올려주시는 분들이 감사하기만 합니다.
아니면 어디서 궁금증을 해소할까요?10. *
'11.4.19 3:45 PM (203.234.xxx.30)공공 기관을 신뢰할 수 있고 그들이 제 역할을 한다면
이렇게 힘없는 사람들끼리 서로 생채기를 내지는 않을텐데요.
일본 원전 사고 앞에 다들 무력한 사람이긴 마찬가지입니다.
화를 내도 식약청에 화를 내고
기상청, 환경부에 목소리를 높이고 요구를 해야할텐데
무력한 사람들끼리 상처 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11. 제발
'11.4.19 3:47 PM (220.80.xxx.28)방사능 딱 이단어 보이는 글들에만
===============================
딴글에도 댓글 다는걸요? 흠..12. +
'11.4.19 3:48 PM (121.129.xxx.194)올소 질소 이산화 탄소....넘 구시대적 유머인가....ㅎㅎ....그나마 여기서 편히 얘기 나누고 정보 찾아서 얼마나 다행인데 여기까지 점령을 하려고....안 되요...안돼!!
13. ///
'11.4.19 3:51 PM (125.181.xxx.54)올소 질소 ㅋㅋㅋ 전 첨듣는 유머에요;;;
방사능 글들은 고맙게 잘 보고 있습니다.14. 제발님..
'11.4.19 3:53 PM (112.158.xxx.9)혼자서만 상처받은듯 하지마세요...
님한테는 한심한 질문이었는지 몰라도 무능한 정부덕에, 불안한 마음에 자게에 물어본 사람들
엄청 무안하게 만들어놓고 혼자서만 상처받은듯 그러시네요...
정말 다른분들 말씀처럼 당분간 82자게는 좀 멀리하심이 님한테는 좋겠네요..15. 그러게요
'11.4.19 3:55 PM (175.207.xxx.10)자기는 이글저글 방사능글에 다니고 정보 얻으면서 남은 질문하지 말라니..기가막히고 코가 막히죠..뻔뻔하지 않아요?정말.....그런데 자기가 먼저 공개게시판에서 대중을 상대로 공격해놓고....이젠 약자인척 하네요..저런 사람 진짜 싫어요......
16. 제발님
'11.4.19 3:55 PM (119.67.xxx.204)처럼 느끼는 분들 많으실거에요..
바깥 세상만 봐도 방사능이 뉘집 개이름이냐 할 정도로 별 관심없고 아주 평화로운 세상이니까요..
전 방사능에 굉장히 예민하게 신경쓰고 정보 찾아 다니는 사람인데도 어쩔땐 정말 토할거같은때가 있어요..
너무 걱정하는 글들..걱정스런 정보들 보면...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치만...그건 제 문제이구요...그렇다고 해서 그런 걱정들 말고 그런 글들 그만 올리라고 비아냥 거리는듯한 어투로 게시글 올릴 생각 전혀 못하죠...
저 자신도 감당 못하게 짜증나고 무서울땐...82 떠나 있어여..자게를 안보고 키톡을 보던가..
본인 스스로 릴렉스해야죠...
그리고..정확한 정보 아니면 올리지 말라는거.....지금은 최대한 정보의 정확성을 중시해서 올리는 분들도 여러모로 가능한한 확인해보고 올리는 분위기가 많아졌구요..
초반엔...정말 카더라는 정보도 많이 올라왔꾸요...
그치만...요오드화칼륨제 얘기만해도...티비에서도 그런 얘기를 들었고...얼핏 들은 사람이 귀한 정보다 싶어 글 올리고..그러다보면...막 퍼져나가고...그 와중에 다시 정확한 정보가 있는 분들은 또 자제을 시키고...여지껏 그러지 않았나요?
전문가들이 모인 곳이 아니잖아요..
일반인들이 전문가 못지 않게 정보를 모아야하니 우왕좌왕이지요..
그래도 어느정도 또 균형을 잡고 워워~시키는 사람도 있고...재미나잖아요..고맙기도하고..
어차리 어느정도 겪어야할 과정이라고봐요..
너무 한쪽으로 치운다는 분들....쭉 제대로 지켜보셨다면 ,,,이런 말하는거야말로 한쪽으로 치우친 시선이에요..방사능걱정하는 사람들=과한 사람들=오버하는 사람들...이런식...
그나마....관심별로 없으신 분들...지겹다 지겹다 하면서도...여기서 떠드는 소리 어쩌다 잘못 클릭해서라도 정보를 얻게 되고 조금이나마 조심은 하고 그러는거 아닌지...언젠가 맘속깊이 진심으로 고마워하셧으면 좋겠어여...--;;;
확인된 정보만 올리라는 의견...충분히 공감합니다...매우 중요한 일이죠..
근데..정보 자체가 막혀잇는 상황에서...전문가도 아니고 다 확인하고 검증된 정보는 일반인에게 열려있지않을걸요 별로...
서로 정보를 공유하면서...의견이 나오면 또 여기 저기서 더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 힘써주신는 분들 덕분에 점점 알맹이가 나오는거죠..
그냥..조용히 그 분들께 고마운 마음 가집시다..
궁금해서 이렇게 할까요 저렇게 할까요 하는 분들은..저처럼 전업이시면 시간나거나 특히 궁금한날 이렇게 하루종일 눌러앉아 내용을 충분히 보니까 지겨운 지문 안 올리지만...82에 상주하지 못하는 상황이니 급히 질문글 올리시는거겠죠...저도 좀 지겨울때도 있지만..대부분 저처럼 걱정하는 분들일테니...아는한도에서 친절히 댓글 달거나...정말 지겨운 날은 그냥 패스합니다..
우리 모두 릴렉스~~17. 제발
'11.4.19 3:57 PM (220.80.xxx.28)윗님; 죄송해요..ㅡ.ㅡ;; 제가 좀 호전적이라;; 글을 넘 격하게 썼네요..(반성중)
앞으론 방사능관련글은 댓글 안달려구요.. (이게 끝~)
그래도..82는 제 친정같은곳이라 .. 다른글은 댓글 달듯 하네요..;;
죄송해요..ㅠ.ㅠ18. ㄷㄷㄷ
'11.4.19 4:11 PM (118.223.xxx.92)싫으면 패스하면 되지
왜 본인 할일 못하고 소중한 시간 써가면서
보기싫은 게시글들에 일일이 댓글달고
오바하지 말라는 게시글 올리고
이해불가19. 제발님
'11.4.19 4:12 PM (119.67.xxx.204)우리 모두..신경 쓰는 사람이나 아닌 사람이나 예민한 상태인건 맞는거같아요..
이럴때일수록 나는 혼자가 아니라 우리는 함께라는 의식이 도움이 된다고 들었어여..
영~방사능은 개나 줘버려하고 신경 안쓰는 사람이라면 몰라도...조금이나마 걱정되는 사람들이라면 우리 서로 헐뜯고 에너지 낭비하고 그럴 필요 없지요^^
어차피 82에 대한 애정도 있으시고...방사능에 대해서도 걱정은 하시는 분 같으니...상처 받은 부분은 잊으시고...유익한 정보 얻어가세요...너무 위축되어 계시지 마시고...^^
혹시라도..20. 요오드때문에
'11.4.19 4:18 PM (119.67.xxx.204)글 올리신 님은...
의료인 가족이고...아무때나 복용하면 안된다고 말씀하신 분이셨나요?
혹시 그분이라면...전...그 말 듣고 많은 도움 되었거든요..고마웠어여^^
그때 당시에는 특히나 원전 사고 초반이라..그야말로 흥분 과열 상태여서...무슨 글이든 너죽고 나죽자 식으로 감정적으로 덤비시는 분들이 좀 많다고 느꼈어여 저도..
그때 어떤 글들로 인해서 상처 받으셨는지는 몰라도....상처받으셨다면 제가 아무것도 아니지만 저라도 대신 사과드릴게요^^
어떤식으로든 도움 되려고 쓰는 글에...무조건 싸잡아 화내고 그런 분들 어디든 있고 그 당시는 지금보다 분위기가 더 삭막했던걸로 기억해요
그중 흔히 말하는 알바도 많고...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헤매이는듯한 악플러들도 신명나게 한풀이하듯 막장댓글질도 막 하고....
지금은 그때보다 좀 정화된듯한데...^^
지금도..가끔...보기 불편하게 달려드는 분들도 계시죠....그건 그냥 그분 취향이라 생각하고 넘기는데....막상 제가 당하면 저도 기분 드럽긴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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