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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잘 부르는 사람은 참 좋겠다싶어요.

취미 조회수 : 680
작성일 : 2011-04-19 12:42:06
저 소위...음치거든요.

갑갑하거나 답답하면....
안의 것을 토해내듯...싹 노래부르고나면 시원해질것같은...
그런 재미는 못느끼고 사는게 안타까워요.
이렇게 들어도 좋은데...
조수미의 곡 듣고 있습니다.

며칠전엔
드라마 49일에서 잡생각이 많을때 피아노 곡을 짠하고 울려치면 또 엉어리진게 풀릴것같은데...

전 여태 뭐하고 살았을까요?
IP : 180.66.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투
    '11.4.19 12:46 PM (113.59.xxx.171)

    음치 노래 제대로 부를수 있도록 가르쳐 주는데 없을까요?
    비싸 겠지요
    제 로망이 보컬 트레이너한테 노래 배워보는게 소원이에요
    제 아이들도 유전되어 노래 못불러요 ㅠㅠ
    사람들이 노래방 가자고 하면 식은땀 나고 쥐구멍이라도 찾게 되요,,,

  • 2. ....
    '11.4.19 12:48 PM (58.122.xxx.247)

    부모님 팔순잔치에도 노래한곡 못 부른 치치치덩어리로서 ...
    나이들어가니 더 부러워요
    노래되고 춤되는분들

  • 3. 저도음치
    '11.4.19 12:54 PM (121.161.xxx.23)

    그래서 저희 딸은
    중학생인데도 실용음악학원에 보내서 보컬과정 배웁니다.
    제가 살아보니
    노래 잘 하면 인생에 엄청난 플러스가 되는 거더라구요.

  • 4.
    '11.4.19 1:03 PM (180.64.xxx.117)

    노래는 많이 부르면 좀 늘구요 .
    트레이닝 받으면 아주 좋아져요 .
    발성이 아주 중요 하거든요. 가요든 성악이든 배우면 좋아집니다 . 특히나 아이들은 더 교정이 쉽죠 ~~~

  • 5. 지금도
    '11.4.19 1:06 PM (222.109.xxx.231)

    늦지 않았어요.배우세요^^
    저포함 동네아짐 넷이서 음치 탈출을 꿈꾸며 그룹레슨으로 배웠네요~ㅎ
    첨부터 잘하면 좋겠지만 결국은 연습이더라구요...저보다 더한 음치 친구가 성공하는걸 봤습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배우세요^^

  • 6. 제가아는
    '11.4.19 1:07 PM (119.67.xxx.222)

    엄마아빠가 다 음치에 박치라 아이들 모두 걱정하는 집이 있었는데
    그집 딸이 지금 동요배우고 있어요, 중창으로 누가누가 잘하나도 나가고 암튼
    여러 동요제에 추억삼아 참가하고 있죠. 학교 대표로 나가기도 했고요(그엄만 운이 좋단말하더라고요)
    결론은 트레이닝받고 연습하면 극복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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