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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자꾸 간식을 넣네요
엄마들!!!!!
끊임없이 넣는 간식 !!!!!
이학교 학군 좋기로 유명한 학교예요
도대체 왜 그래요?
그 속에서 독야청청 홀로 버티기 힘드네요ㅠㅠ
1. 학부모
'11.4.19 12:26 PM (125.187.xxx.194)단호히..하지만 부드럽게 넣지마시라고 여러가지 이유를 대서
말씀하심 안될까요?..제가 본경우는 담임샘이 아무말씀없으심
엄마들이 넣어도 되는걸로 받아들이고..서로 경쟁하듯 간식을 넣더라구요..
그러나.담임샘이 넣은걸 싫어하시는경우..엄마들도.눈치보며 넣지 않더군요2. .
'11.4.19 12:27 PM (220.88.xxx.84)학교에서는 공식적으로 하지말라고하는데
굳이 넣겠다는 엄마들과
토요일에 단체로 간식해주면 아이들이 너무좋아해서 고맙다는 담임샘
..전 계속 모른척 하려구요3. 학교에서
'11.4.19 12:28 PM (58.145.xxx.249)강력하게 거절하고 못하게하면 못넣습니다..
일부 사립학교들 그렇게하고있죠.
못이기는척 받는 학교와 선생님의 문제가 더 큰거같아요.4. 지겨워
'11.4.19 12:28 PM (116.36.xxx.82)저 샘이 아니고 학부모예요^^:::
제가 글을 잘못 썼나요?5. 흠냐
'11.4.19 12:29 PM (218.37.xxx.67)저처럼 고마워하는 엄마는 이상한건가요....ㅡ,ㅡ;;;;
6. ..
'11.4.19 12:30 PM (122.37.xxx.3)저처럼 고마워하는 엄마는 이상한건가요....ㅡ,ㅡ;;;; 2222222
7. 그냥 냅두세요
'11.4.19 12:30 PM (58.122.xxx.54)다같이 하는데 나만 안하고 있다 생각들면 맘이 불편해지기는 할거예요.
그런데 원글님 생각하는게 잘못된 것은 아니쟎아요. 다만 다른 엄마들이 아직 그런 생각을 안하고 있거나 쓸려가는 분위기인거죠.
그냥 냅두셔요~~ 남들이 한다고 나도 꼭 해야하는 것 없고, 더 중요한 것은 안하는게 잘못된게 아니라는 거죠.^^8. ..
'11.4.19 12:32 PM (121.170.xxx.249)아이가 몇번 얻어 먹더니...저번주 토욜에는 자기도 간식 돌리고 싶다고 하더군요.
**이 이름이 찍힌 빵이랑 음료수...얼마나 우습나요? 그애 생일이냐고 했더니 생일도 아니래요.
안된다고 얘기했죠. 간식 돌리고 싶어도 사정상 못돌리는 아이들 심정은 어떻겠냐고 했더니 알아 듣던걸요.9. 우리애는
'11.4.19 12:34 PM (222.109.xxx.231)엄마들이 간식넣어주면 너무 좋아라하던데~~
저두 넣어주고 싶었는데 그땐 너무 힘든시절이라...그냥 좋은맘만 받으심 안되나요??10. ㅎㅎ
'11.4.19 12:34 PM (218.158.xxx.177)그냥 즐기시면 됩니다
내돈 안들어가고 내 아이가 맛있게 먹으면 되는거에요 ㅎㅎ
나도 넣어야 된다는 부담감 갖지 마시기 바래요
내아이 학교에다 아부?할일 없다면요11. ....
'11.4.19 12:37 PM (221.139.xxx.248)여기랑 현실하고는 정말 다르니...
현실에서 만나는 학부모들이 다 여기랑 같은 분위기 일꺼라..생각치 말고..
간식 넣어 주면 넣으주는가 보다 하고...
그냥 즐기신다에 한표입니다...
여기선 촌지라면 입에 거품을 물지만....
그러나..현실에서는... 촌지 제법 주고...
실제로 줬다고 하는 사람도 봤고..
유치원만 보내도 선생님 손에 상품권 많이들 들려 보내요...
고만고만 애들 키우는 엄마들 벌써 부터 스승의 날 선물 뭐 준비 할까요 하는 글에..
상품권 생각 하고 있다고 쓰는 엄마들 태반이구요..
그냥 현실과 인너넷은 적당히 구분하면서..
그냥..둔다..12. 지겨워
'11.4.19 12:39 PM (116.36.xxx.82)맞네요.현실과 인터넷은 다르더군요ㅠ
13. 저도
'11.4.19 12:42 PM (111.118.xxx.70)저도 엊그제 비슷한 글 올렸는데, 그런 절 나무라는 분도 계셨어요.
왜 피곤하게 사느냐, 간식를 돌리든지 말든지 상관 마라...이러셨죠.
전 코드가 다른 사람하곤 대화가 안 되니 부딪히려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싫지만, 죽어도 하겠단 사람 안 말립니다.
그런데, 저희 아이도 임원인데, 다른 회장엄마가 전화해서 간식 안 한다고 너무 무례하게 퍼붓더라고요.
그래서, 하소연 차 글 올린 건데, 그 분이 너무 매몰찬 소리를 해서 솔직히 기분이 나빴었습니다.
그냥...사람 생각은 가지가지더라고요.
그래서, 학교에서 금지해도 간식 돌리는 엄마들도 있는 듯 싶고요.
다행히 그 회장엄마가 저에게 퍼부은 얼마 후 학교에서 엄금한단 공문이 문자, 알림장, 학교홈페이에 골고루 공지됐습니다.
그 엄마 그래도 간식 돌릴거라고 난리난리 부렸다던데, 말만 그렇게 하고 아직까진 안 돌리고 있습니다.
하긴 그깟 간식이 뭐라고 학교하고 맞장뜨겠어요?14. 간식문제에
'11.4.19 1:07 PM (119.69.xxx.78)대해 즐기라니요.. 내 아이가 맛난 것 먹고 오나요. 그래 봤자. 햄버거. 피자 탄산음료, 빵등인데..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선생님이 제지 하지 않으면 그딴 것 맨날 먹고 오는데 속 터집니다.
게다가 아이들도 길들여져서 임원이 되어서 아무것도 돌리지 않으면 뒤에서 흉도 보더라고요. 이런 모습이 바람직하고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지 않나요..
그런데 이 문제는 담임선생님이 아이들이나 학부모들한테 강력하게 제지 하지 않으면 일년 내내 맨날 먹고 오는 경우도있더라구요. 전 지긋지긋하고 싫어요.15. ...
'11.4.19 1:14 PM (1.212.xxx.202)원글과는 다른 이야기인데...
전 어릴때 기억으로 간식돌리는 친구엄마들 덕분에 가끔 간식 얻어먹으면 좋았던거 같아요.
그렇다고 간식돌리는 친구네가 부럽다거나 그런건 없었고, 어린 나이애도 저 엄마들은
힘들게 왜 간식 돌리지 그런생각했었어요. 어린 나이인데도 간식돌리는 엄마들보다
학교에 관심 없어 보이는 울엄마가 고상해 보였어요 ㅎㅎㅎㅎ16. ...
'11.4.19 1:42 PM (123.109.xxx.203)중고등학생이면 놔두시구요 (진정 먹기바빠 출처따윈 관심없음)
초등학생이면,
학교에 전화해서
"급식외에 학교에서 제공하는 먹거리, 먹고난후 부작용이 있다면 누가 책임지는거냐"
물어보세요
그게 담임교사, 학교책임이라. 특히 날씨 더워지면 식중독 우려때문에라도
강력하게 반입금지하는 경우 많습니다.
촌지를떠나 사고발생에 대해 언급하면 학교도 수수방관하지못해요17. 저두
'11.4.19 4:11 PM (125.177.xxx.10)햄버거 넣는 엄마들 정말 싫었어요... 돈쓰고 몸에 좋지도 않은 음식을.... 에효..
18. 우리 학교는
'11.4.19 4:19 PM (125.135.xxx.39)학교에서 단호하게 간식 받지 않겠다고 해서
엄마들 좋아해요^^
학교에서 간식 안받습니다 하지만 개인이 하는건 어쩔수 없고요
요런식으로 나오면 간식하라는 소린가보다 싶고..
아이들 건강상 절차상 문제를 들어 단호하게 거절하면
진짜 안받을 생각인가보다 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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