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의원에서 침맞을때 피나고 붓는 경우도 있나요?

... 조회수 : 3,153
작성일 : 2011-04-19 12:14:03
토요일날 생전처음 한의원에 갔는데...침도 일주일에 3번정도 맞고 한약도 먹어보라고 하셨어요.
정수리랑 눈썹사이 배꼽주위에 침을 놓고..들어갈때도 많이 아픈 부분이 있더라고요.
집에 와보니 침맞은 부분이 아프고 피가 난 곳도 있더니 어제는 조그만 원모양으로 부풀어 있네요.
어제 약찾으러 가면서 한의원 간호사에게 물어보니...아프고 피나는 것 정상이라고 하는데...
제가 편두통이 있는데 그날 저녁 머리도 많이 아팠는데 주사맞은 부분도 붓는 것을 보니...한의원 처음 가본 사람으로서 쬐금 불안하네요. 일주일에 3번 가는 것도 찜찜해져요. 침많이 맞아보신 분들 제 증상  정상인가요?
IP : 58.233.xxx.1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적있긴해요
    '11.4.19 12:16 PM (122.35.xxx.125)

    전 얼굴에 맞았는데 피멍들어서...으흑 ㅠㅠ
    (동네에서 나름 잘한다고 소문난 곳이었는뎅..)
    전 한달반정도 다녔는데 다 낫기했어요...다른분들 댓글도 기다려봅니다 ^^;

  • 2. 저도
    '11.4.19 12:22 PM (122.32.xxx.145)

    저도 피나고 부은 적 있어요.
    몇군데에 맞았는데 유독 침 한자리가 피도 나고 부어 올라 약간 멍이 들었어요. 지나고 나니 별 이상도 없었고 발을 삐어서 다닌거였는데 발도 나았구요.

    피가 나는건 침을 잘못 놔서 그렇다고 어떤 한의사분이 그러시더군요.

  • 3. //
    '11.4.19 12:22 PM (59.0.xxx.103)

    침 맞을 때 핏줄에 맞게 되면 실핏줄 터지면서 그 부분이 부풀어요.
    다음 날엔 멍도 들거예요.
    하지만 아무 이상 없다는거.... ^^
    글고 두통과 상관없슴다.

  • 4. 네^^
    '11.4.19 12:24 PM (119.67.xxx.204)

    한의원 4년간 꾸준히 다닌 사람이구....정말 간증이라도 다니고 싶을만큼 놀라운 체험을 한 사람이에요...전 기독교 절대 아니구요^^ 한방쪽 관련자도 절대아닙니다^^

    유난히 침자리가 아픈 곳이 있어여...그리고 침 맞고 나면 피가 좀 나기도해요..붓기도하고 피멍도 들어요...^^
    특히 침 맞고 나서 바로 부풀듯이 부으면서 아픈자리는....그 부분을 손으로 세게 꾹 눌러주길 여러번 하세요...무지 아프거든요 그래도 참고 그렇게 하셔야 나중에 금방 가라앉고 안 아파요..
    냅두면 며칠동안 붓고 아프고 땡기고 그럴수 있어여..

    침..잘 놓은 분은 정말 예술이에요...아픈자리에 바로 놓는 침 말고...아픈 부위 연관해서 원인을 찾아 내부 장기에 해당하는 부위에 침 놓는 한의원 찾으시면 정말 대박입니다^^

  • 5. 수도 없이
    '11.4.19 12:29 PM (211.114.xxx.142)

    맞아봤는데요..
    부위에 따라 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난다 하더라도 별거 아니고...

  • 6. ...
    '11.4.19 12:31 PM (58.233.xxx.108)

    답변 감사해요.^^
    위의 네^^님 혹시 서울지역이면 좋은 한의원 아시면 정보공유 좀 부탁드릴께요.^^

  • 7. ㅠㅠ
    '11.4.19 12:34 PM (220.80.xxx.28)

    침 들어갈때.. 무쟈게 아픈데는 뽑고 다시 놔달라고 하세요..
    사람마다 혈관이 다른데.. 아픈데는 혈관 찔러서 그런다고 해요..
    저 허리 침 맞다가.. 그렇게 아파서.. 처음이라 그냥 그런줄 알았는데
    지금 두달이 더 지났는데도 아직도 그자리가 쑤시고 아파요.. 멍울도 만져지구요..
    다른한의원갔더니 괜찮아진다고 하던데.. 아직도 피곤하거나 하면 그자리가 더 땡기고 아파요.
    내허리 어쩜 좋아..ㅠ.ㅠ

  • 8. 침 놓을때
    '11.4.19 12:53 PM (122.34.xxx.197)

    유난히 아파서 악 하면 바로 뽑고 다시 놔줍니다
    네^^님 거기가 어딘가요?
    여기 서울인대 그런 한의원 알면 도시락 싸들고 찾아가보고싶어요
    어흐흑 내 허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8788 분당맘들.... 10 꼭좀.. 2011/04/19 1,016
638787 최문순 지지율 급상승 강원도지사 선거 역전분위기 15 강원도선거 2011/04/19 1,668
638786 신생아 면봉이 9천원... 7 더럽게 비싸.. 2011/04/19 858
638785 이명박, “국민에 부담주는 포퓰리즘 정책 안돼” 4 세우실 2011/04/19 293
638784 어제 나가수녹화에서 임재범활약이 와~ 6 기대돼요 2011/04/19 1,802
638783 고수님들 조언 좀 해주세요 ㅠ.. 2 집들이ㅠㅠ 2011/04/19 131
638782 노래 잘 부르는 사람은 참 좋겠다싶어요. 6 취미 2011/04/19 683
638781 아무도 관심이 없어요... 19 허허허 2011/04/19 2,036
638780 경향-한겨레, 여전히 ‘방사능’ 불안감조성 혈안 8 방사능 불안.. 2011/04/19 756
638779 아랫동서 들어오고 나니 윗동서가 괘씸합니다. 18 동서지간 2011/04/19 3,034
638778 우리 나라 원전에서 물고기를 양식한다는데 30%씩 빨리 성장한답니다 16 정상으로자라.. 2011/04/19 1,222
638777 오피스텔 어떤가요.. 4 노후 2011/04/19 733
638776 이럴때 많으세요? 5 여자의 본능.. 2011/04/19 635
638775 김밥쌀때 밥에다 식초넣는건가요?? 16 글구 다시마.. 2011/04/19 1,894
638774 방사능 매뉴얼 V 0.82 26 매뉴얼 2011/04/19 4,062
638773 다시마밥, 고슬고슬 정말 맛있네요. 3 가벼운 아침.. 2011/04/19 1,238
638772 공기청정기 렌탈 어떤지요~? 3 비염남편 2011/04/19 447
638771 전제 복비문제로 부동산과 싸우고있어요 8 사이다 2011/04/19 874
638770 임신후 남편이 더더욱 좋아 집니다...^^ 1 .. 2011/04/19 840
638769 저 인간극장에서요. 3 기억난다 2011/04/19 1,341
638768 집 빨리 나가게 하려면 어디를 잘 치워 놔야 할까요? 15 부탁드립니다.. 2011/04/19 1,380
638767 '질문',,,, 기계말고,, 휴대폰 LG 통신사요, 2 베리떼 2011/04/19 193
638766 클리즈 쓰시는 분들~ 만족하시나요? 2 궁금 2011/04/19 319
638765 kt포인터 사용법문의요 1 광팔아 2011/04/19 218
638764 엄마들이 자꾸 간식을 넣네요 18 지겨워 2011/04/19 2,243
638763 전 셰인 목소리 좋은지 모르겠어요^^; 16 이해불가 2011/04/19 1,077
638762 머리결이 좋아질려면? 사자머리 2011/04/19 524
638761 게으름 어떡게 고치나요? 3 한심 2011/04/19 710
638760 너무아파요. 1 병원을어디로.. 2011/04/19 249
638759 한의원에서 침맞을때 피나고 붓는 경우도 있나요? 8 ... 2011/04/19 3,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