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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안 빠지는 좋은 팁 서로 공유해요.

머리카락 조회수 : 2,161
작성일 : 2011-04-19 02:55:57
머리 감으면 정말이지 너무 많이 빠져요.
자연적으로 빠지는 숫자 보다 훨~~ 많이요.ㅠㅠ

하루에 빗질 100번 이상해주고.
빗으로 머리를 통통통 가볍게 때려주는 맛사지가
좋다고 해서 하고 있는데...

다른 좋은 방법은 또 없을까요?

그리고 머리카락 윤기나게 하는 방법도 가르쳐 주시면 복 많이 받지요~~^^
IP : 93.132.xxx.23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패밀리
    '11.4.19 3:11 AM (58.228.xxx.175)

    전 여기서 추천받은 라우쉬 샴푸쓰니깐 좋더라구요
    전 원래도 샴푸는 좋은걸 썼어요
    지루성 피부염이 머리에 나서요.

    러쉬 뉴 샴푸바 좋구요
    근데 일본에서 만든데요 한국꺼는.원래는 영국제품이고
    잘찾아보심 영국꺼 있을지도.
    뉴샴푸바 잘 안빠지구요.
    그다음에 이엠 샴푸도 좋아요
    머리에 균들이 없어지는 느낌.
    돈이 없을땐 생협 3천원짜리 샴푸..ㅎㅎ
    우리애땜에 지성용샴푸사면서 제것도 하나샀는데
    안빠지는데요.
    제가 낮에 올린글처럼 머리카락은 영양이 충분이 가야해요
    제가 생각해봐도 다욧을 하면 탈모가 심해지잖아요
    영양이 없으니깐 그렇듯이
    아무래도 제가 볼땐 머리카락이 바로 우리건강을 측정하는 척도같아요
    충분한 영양분이 공급이 되어야만 머리카락도 안빠지고 윤기가 난다는것.
    이걸 안지키고 샴푸좋은거쓰고 바르고..뭔소용이 있겠습니까?
    제가 이십대때 정말 먹는걸 싫어라 하는.
    콜콜 말라서..전 먹는걸 즐기는 사람이 이해가 안가더라눈
    그러니 이십대때 머리탈모에 아므튼 정말 정신없는 머리카락이였어요
    나이가 들어서 잘먹으니 머릿결이 너무 좋아요..ㅋ
    아무튼 제가 볼땐 먹는게 제일 중요하고
    그다음이 두피를 깨끗이 하는것
    샴푸를 잘써야 하는거죠
    그거말곤 없는거 같아요.

  • 2. 영양
    '11.4.19 5:05 AM (218.153.xxx.133)

    윗님이 잘 설명해주셨네요 저도 다욧하면서 탈모가 와서 뭉텅뭉텅 빠졌어요 멀티비타민 꼭 잘
    챙겨드시구요 긴머리일때 더 잘 빠졌던거 같아서 머리를 짧은 컷트로 잘랐는데 덜 빠지더라구요
    저는 국산중에 리엔이라는 한방샴푸쓰면서 조금 효과봤어요
    그리고 검은콩이 탈모에 좋다는건 다 아실테구요 잠도 잘자고 몸이 건강하면 탈모도 더디게
    나타나는것 같아요

  • 3. .
    '11.4.19 6:35 AM (64.180.xxx.223)

    하루에 빠지는 갯수를 한번 세보새요 100개이상 빠지면 일반적으로 탈모라고 한다지요
    그정도 빠진다 생각되심 샴푸말고 전문 탈모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시는게 나아요
    호르몬의 영향때문에 탈모가 생기기도 하구요 저는 한 3년을 탈모샴푸랑 탈모관리만 믿다가 진정한 탈모녀가 된 1인입니다 ㅡ,.ㅡ
    관리를 하고 약을 먹어도 정작 머리에서 효과를 보는건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초장에 잡아주시는게 가장 좋답니다

  • 4. mimi
    '11.4.19 6:49 AM (81.210.xxx.52)

    저는 머리카락이 유전적으로 많이 빠져서
    맥주효모 먹고 있습니다. 휑하던 정수리가 그래도 전보다 나아졌네요.

  • 5. 머리카락
    '11.4.19 7:03 AM (93.132.xxx.233)

    좋은 의견 주신분들 넘 감사해요.
    요즘 다욧한다고 부실하게 먹어서 그런것 같기도하네요.
    맥주효모랑 검은콩은 필수인듯 합니다.^^

    kyo님은 좋은 정보를 가지고 계신듯...
    인심이 좀 야박하시군요 같이 좀 나누시징~~~!!

  • 6. ..
    '11.4.19 7:31 AM (119.71.xxx.115)

    혹시 집에 적외선조사기있음 쬐어보세요,,
    효과좋아요,,,꾸준히 쬐고잇는데 머리숱 정말 많아요..

  • 7. ^^
    '11.4.19 7:35 AM (81.97.xxx.226)

    저 답글달려고 로긴했어요. 최근에 인터넷 거의 안하는데 둘러보다 저도 모르게 답글달려고 로긴했네요~ 제가 요즘 너무너무 신기하게 생각하던거라서요. 저 해외나온지 얼마 안됐는데, 여기는 욕실바닥엔 물빠지는 수채구멍이라는게 없어요. 그래서 샤워를 무조건 욕조에 들어가서 해야하는데, 제가 집을 여럿이서 쉐어하는 입장이다보니 욕실쓰자마자 무조건 깨끗이 머리카락같은거 바로 치우거든요. 본의아니게 빠진 머리카락을 매일매일 정확하게 보게 되는거죠~

    그런데 처음 왔을때만 해도 머리카락이 정말 많이 빠졌는데, 요즘 빠지는 수가 정말 거의 없다싶을 정도로 확 줄었어요. 제 두피가 건강하진 않아서 비듬은 아닌데 비듬보다 넓게 흰껍질처럼 일어나는게 헤드앤솔더쓰고 없어졌거든요. (답변은 헤드앤 숄더가 포인트는 아니구요, 제 두피가 좋진 않았다는 설명 드릴려구요)이건 한국에서도 쓰던거고 저한테는 잘맞아서 비듬같은 그런건 없어졌는데, 머리카락은 저도 꽤 빠지는 편이었어요. 다행히 전 머리숱이 엄청 많아서 그다지 걱정은 안했는데, 한번은 저희엄마가 저희집에 놀러오셨다가 너 머리 왜이렇게 마니 빠지냐고도 하셨었고 저도 어느순간 좀 마니 빠진다 싶었었거든요 특히 여기 오기직전에 저도 좀 신경쓰이는 상태였구요.

    포인트는, 머리를 신경써서 잘 감는거에요. 완전 간단한건데(이걸 대체 누가 모르겠어요^^;;)
    직장생활할때는 늘 바쁘니까 머리를 대충 감았었죠. 아무리 대충이라도 성인인데, 설마 잘 안헹구고 하진 않았을건데도요, 여기선 우선 아직은 학원만 다니고 시간여유가 있으니깐 일부러 신경써서 감아야지 이건 아니었는데요. 전엔 시간에 쫓겨 기계적으로 감았다면 지금은 정말 특별히 하는건 없지만 신경써서 머리가 감기는 느낌이랄까요^^;; 미용실에서 가끔 시원하게 머리감겨주는거 받을 때처럼요. 여기서도 샴푸똑같은거 쓰고 단지 시간이 아주 조금 여유로워졌다는거 하나 다르거든요. 시간도 달라져봐야 몇분 차이나는것도 아닌데, 그렇더라구요.

    정말 당연한 말을 하고 있는거 저도 아는데, 이게 경험해보니 너무 신기해서요~
    다른 요인일수도 있지만 정말 혹시나 저같은 경우 아니실까 답변달아요. 저 사실 이런 내용으로 제가 잘가는 사이트에 글올릴까도 생각한적 있었어요 물론 생각만이지만;; 총 샤워시간 전보다 기껏 10분 더 걸리는데(욕실에 시계도 없고 항상 씻고싶은만큼 씻고 나오는데 시간은 항상 일정하더라구요), 전 정말 다르거든요. 돈드는 것도 아니고 머리감을때만 맘편하게 릴렉스하시면서 감아보세요. 두피마사지 중요하다 중요하다해도 저 그거 말로만 듣고 직접 실천은 안했다는게 요즘 드는 생각이에요. 도움되시면 좋겠어요 ^^

  • 8. 제 경우는
    '11.4.19 8:27 AM (175.119.xxx.188)

    철분제...네요.
    빈혈이 심해서 철분제 찾아 먹으며 검색해보니 철분이 부족해도 탈모가 생긴다네요.
    그러고보니 아이 낳고부터 부쩍 탈모가 심했는데
    소화가 안되서 철분제를 그닥 잘 안먹었던 게 원인일까 생각했어요.

    꾸준히 철분제 먹고
    윗분이 쓴 거처럼 머리 감을때 신경써서 잘 헹구고 했더니 많이 나아진거 같아요.

  • 9. 중요포인트
    '11.4.19 9:04 AM (218.144.xxx.173)

    세가지네요.
    첫째,청결-머리카락 샴푸가 아닌 두피를 꼼꼼이 감고 잘 헹굴것.
    둘째,영양-균형있게 잘 먹을것.검은콩,검정쌀 등 블랙푸드 먹기.
    셋째,그래도 빠진다면-맥주효모나 비타민 B군 챙겨먹고,빈혈이 있다면 철분제먹기...
    아이 아빠가 지루성 피부염에 원형탈모까지 진행되서 세가지 철저히 지켰는데 많이 회복됐어요.
    한가지 더 하자면 병원에서 원형탈모는 주사 맞았구요.

  • 10.
    '11.4.19 9:21 AM (24.81.xxx.94)

    과 샴프를 반반 섞어 샴프 해 보세요.
    먹는것 가지고 장난한다 혼내실 분도 계시겠지만 제가 사는곳은 꿀값이 샴푸값과 슷비슷비.
    아주 효과 만점입니다.

  • 11. jk
    '11.4.19 10:28 AM (115.138.xxx.67)

    다 필요없다능.....

    의학적으로 증명된 다시 말해서 머리에 발라봤는데 혹은 먹어봤는데 의사 약사 한의사 식약청 미국 FDA 등등 성질머리 지|랄같은 것들도 모두 다 인정한 제품은 딱 두가지 종류밖에 없음...

    하나는 먹는약인데 이건 남성호르몬 조절제라서 여성은 절대 먹어서는 안되고
    다른 하나는 바르는 약인데 머리 두피에 바르는 액체임

    이름은 미녹시딜.

    먹는약이 효과는 더 좋긴 하지만 여자는 못먹음(남녀차별~~~ ㅋ)

    그니깐 결론은 미녹시딜임.

  • 12. 저는
    '11.4.19 10:31 AM (59.7.xxx.202)

    탈모로 아산병원 가서 탈모샴푸도 처방받아 사용해보고 했는데 아무 반응없더니 많이 행구고 헤어에센스 사용후부터 별로 안빠져요 신기하게도....이젠 빠진 머리카락 셀 정도여요. 전엔 수채구멍을 꽉 채워서 뭉터기로 빠졌었는데...

  • 13. -
    '11.4.19 10:33 AM (211.192.xxx.83)

    정말 스트레스 받을때는 머리도 더 많이 빠지더라구요`~ 린스사용을 하니 덜 빠집니다. 혹시나 샴푸만 쓰는분들 린스 꼭 쓰세요

  • 14. ,
    '11.4.19 10:40 AM (74.89.xxx.202)

    저도 머리가 너무 빠져서 머리윗부분이 훵하니 비맞거나 머리감으면 허옇게 속알머리가 없어서
    대머리 되는거 아닌가 무척 고민했어요, 안해본게 없어도 효과도 없었는데.. 누가 닥터부르노 비누가
    유기농 순비누라고 해서 ㅆㅓㅅ는데 더빠지고 두피가 지루성으로 변해서 고생을 더했어요 ㅠㅜ... 알고 보니 비누는 알카리성이라서 탈모엔 더나쁘다는걸 알게되서 비싼 유기농 샴푸는 능력이 안되서 못쓰고
    그냥 버츠비 에서 나온 샴푸가 그나마 보통 샴푸보다 낫겠지 하고 ㅆㅓㅅ는데 머리가 덜빠져서 계속 쓰고 있는데, 미용실에서 잔머리가 많이 난다고 뭐했냐고 물어 보더라구요. 그래서 머리속을 보니 정말 속알머리가 많이 자랐더라구요. 전 그냥 버츠비로 감고 린스는 안해요 대신 머리 헹굴때 찬물로 반드시 헹거주라고 해서 찬물로 헹구고요. 돈 많이 드는거 아니니 한번 해보시길 권해요.

  • 15. 머리카락
    '11.4.19 7:32 PM (93.132.xxx.218)

    역시!! 이곳에다 질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내어서 댓글 주신분들 넘넘 감사해요.
    좋은 효과 보면 후기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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