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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임신몇주정도도면 아이성별 알수있나요??

초음파 조회수 : 3,146
작성일 : 2011-04-18 22:09:59
임신 14주차에요.

둘째 임신했는데 너무나 간절히 딸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13주때 인테그레이티드 검사인가?하면서 입체초음파를 찍었는데...

아이가 정면으로 누워서 다리를 쩍~벌리고 있는거에요.

그렇게 사진을 6~7장 찍었는데 전부다 정면으로 누워 다리쩍~~

그런데 아무리봐도 자꾸 다리사이에 뭔가가 있더라구요ㅠ.ㅠ

탯줄도 아니구요...ㅠ.ㅠ

먼저 임신한 동생한테 얘기했더니 넘 실망하지 말라고 자기도 그래서 고민했는데

탯줄일거라고...(현재 딸임신중..)

오늘 놀러온김에 사진을 보여주며 서로 비교해보니 동생아이는 옆으로 누운데다가 탯줄이 길게

연결되어있는게 확연한 반면....ㅠ.ㅠ

동생이 마음 비우라네요...뭔가 보이는것같다구요...흑....

입체초음파 찍기전에 의사선생님 검진할때 성별여쭤보니까 아직 주수가 안되서 지금은

모른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래서 안가르쳐주신걸까요??

첫아이땐 12주무렵 성별 알려주신걸로 기억하거든요...

보통 몇주차 되면 성별 확실이 보이나요??
IP : 211.176.xxx.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4.18 10:12 PM (1.97.xxx.186)

    16주는돼야 정확해요 저도 아들인줄알았는데 딸로 바뀌었네요

  • 2. ..
    '11.4.18 10:19 PM (180.231.xxx.168)

    아이 자세가 좋고 초음파 잘보는 선생님 이면 11주에도 알수 있어요 탯줄이랑은 미세하게 구별이 된다네요 첫째 둘째 11 주 12주에 알았어요 둘다 아들 이구요

  • 3. ..
    '11.4.18 10:20 PM (114.207.xxx.133)

    아마 아들같아요.
    저도 십몇주때 다리사이에서 화살표 같은걸 봤는데....ㅠㅠ 담번 진료때 아들 판정 받았습니다 ㅠ
    게다가 저는 이미 두 아들이 있는 상황 ㅠㅠ
    혹 아들이라도 어쩌겠습니까..사랑으로 키워야지 ㅠ

  • 4. 원글
    '11.4.18 10:23 PM (211.176.xxx.72)

    탯줄은 분명히 아니더라구요.
    다리...사타구니사이에 정말 화살표 비슷한게 붙어있어요.
    너무 우울하네요....ㅠ.ㅠ

  • 5. 원글
    '11.4.18 10:25 PM (211.176.xxx.72)

    지금 자세히 다시사진을 보니 스포이드같이 생긴게 붙어있네요.
    ㅠ.ㅠ

  • 6. 같은포즈로있던큰애
    '11.4.18 10:40 PM (122.35.xxx.125)

    13주에 확인했고...낳아보니 아들 맞더라고요...
    다리사이에 동그란것이 보이고..가운데 뾰족..나와있으면...아들일 가능성이...^^;;;;;
    아들이래도 좋고 딸이래도 좋은겁니다....동성인게 아이한텐 더 좋아요..

  • 7. 원글
    '11.4.18 10:41 PM (211.176.xxx.72)

    첫아이가 딸이에요.ㅠ.ㅠ

  • 8. 부러워요
    '11.4.18 10:47 PM (115.136.xxx.193)

    전 너무 아들 바라거든요. 16주인데 오늘 초음파로 보니 다리로 가리고 있어 확실하진 않지만 딸일수도 있겠네요 라고 의사가 말하네요. 아들은 16주쯤이면 확실히 잘보인데요 저처럼 애매한 경우 딸일 확률이 높다네요... 전 부러워요 아들 아기들이 전 더 귀엽던데 ㅠㅠ

  • 9. 원글
    '11.4.18 10:51 PM (211.176.xxx.72)

    부러워요님~제가 첫아이 임신때 그랬었어요.
    집안에 남자가 없어서 또 울집이 딸셋이어서 정말 간절히 아들바랬는데 딸낳았고
    지금 5살인데...키우면 키울수록 너무 이뻐요. 주변친구들이 다 아들인데 저를
    얼마나 부러워하는지....저도 뿌듯하구요. 남자아이들...한번놀러오면 저러다
    뭐하나 부서지는거 아닐까 싶게 극성맞고 귀여운구석도 없고...ㅡㅡ;;
    이런말 좀 그렇지만 새끼늑대들같은.....ㅡㅡ;;;
    절실히 느꼈어요. 전 아들키울 그릇이 못되는구나....
    휴...오늘 왜 여기서 이리 하소연하고있는건지....ㅠ.ㅠ

  • 10. 쌍둥맘
    '11.4.18 11:16 PM (122.169.xxx.189)

    그래도 원글님 아들낳으시더라도 예쁠꺼예요. 저는 아들,딸 쌍둥이인데요. 아들은 아들대로
    또 딸은 딸대로 키우는 맛이 있답니다. 그리고 아들이라고 해서 다 부잡하지도 않구요.
    지금은9살이 되었는데 아들 든든합니다. 키우기 나름이예요. 엄마를 얼마나 잘 도와주고 또 사내아이라고 쓰레기 치우고 이불개고 청소기밀고 ㅎㅎ... 제가 쓰다보니 머슴을 키우는가? 생각 들지만 딸은 귀엽고 사랑스럽고 아들은 믿음직하고 그래요. 그러니 원글님 딸 둘? 도 좋고 딸하나 아들하나도 좋지 않겠어요? 건강한 아가 낳으시기를 바래요..

  • 11.
    '11.4.19 7:51 AM (220.85.xxx.202)

    11 주에도 보여요..
    둘째 아들 초음파 보는데.. 11주에..
    남편이랑 저랑,, 고*를 보고 너무 놀라 서로 얼굴 바라보니 선생님이 "보셨지요?" 하시던데요.
    ㅡ ..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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