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 가끔 답답해요

조회수 : 347
작성일 : 2011-04-18 21:14:33
똑똑하고 합리적인데 가끔 답답해요
지금 잠시 주말부부고 남편이 곧 제쪽으로 이사해 합쳐요
근데 이사 업체 견적 받을 때 현금결제로 하기로 했대요(지금 계약서보니 그렇다네요-.-) 아까 뭐 물어볼게 있어 업체에 전화하며 겸사겸사 물어보니 현금이라 깎아줬다 하더래요 남편은 그런 얘기 들은 기억없다는데요 그게 깎아준 가격이라니 이해도 안가고 설명 안 해줬다는 것도 맘에 안들고 럼 할인해줬다고 현금영수증처리도 안해주는건지 궁금한데 물어보지도 않았대고...
제가 답답해서 전화해 물어봤는데 이럴때마다 저만 잘 따지는 아줌마 되가는 거 같아요 큰아들 키우는 느낌...
친구 남편은 외모부터 카리스마 넘쳐 어디가서도 아주 편하게 요구하고 문제 해결도 앞장서 잘하던데 울 남편은 식당에서 반찬 더 달란 말도 잘 못해요-.-천성이 그런 정당한 요구 자첼 못하는 천성...
바보스러운 사람은 아니거든요 환불은 또 잘 하는데...하하
저는 여리여리하게 옆에 있고픈데 평소 참 맘에 드는 남편이니 이런 경우 총대는 제가 종종 매야 할듯...
IP : 118.235.xxx.9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1.4.18 9:23 PM (122.36.xxx.95)

    저두 제가 불합리한걸 따질땐 제가해요 ㅋㅋ
    남편은 왠만해서 참자라는 주의지요...근데 이런 남편도 뭐에 딱 꽂히면 무섭게 따질 때도 있어요.. 저번에 단골 한정식 식당엘 갔는데 그날따라 음식 준비가 많이 늦어 저희도 자리에 착석후 1시간 넘게 기다리다 겨우 1~2가지씩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어찌 어찌 다 먹고 일어 나는데 저희 옆에 있던 아저씨 음식 늦게 나온다고 소리 지르고 난리가 났어요..

    근데 저랑 같이 계산하러 가던 남편 갑자기 그 아저씨한테 큰소리로 아저씨 혼자 기다리는거 아니니 조용하시라고..여기 아이들도 많은데 식당에서 그렇게 소리 지르는거 아니라고 했더니..아저씨 우리 남편한테 당신은 뭔데 참견이야~그러고 저는 옆에서 남편 팔 꽉잡고 제발그만해 라고 했더니 더이상 맞장구 치지 않고 나왔는데요..
    저 그날 깜짝놀라고 등에서 땀이 줄줄 ㅠㅠ 혹시나 그 아저씨가 우리 남편한테 무슨일 낼까봐 무서웠어요 ㅠㅠ

    평소에 안그런 남편이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차에타고 남편 보며 그냥 씩~웃었네요 ㅋㅋ

    님도 그냥 총대 님이 매세요...혹시 아나요..정작 중요한 순간에 짜잔하고 완전 큰 힘이 되어줄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414 나리타 공항에 내려서 도쿄말고.. 관광.. 3 여행 2011/01/25 289
614413 커브스 순환운동 어떤가요? 2 .. 2011/01/25 1,036
614412 겨울 아주 지긋지긋하네요. 계속 이러면 겨울 싫어할래요 정말. 8 .. 2011/01/25 1,380
614411 아일랜드 식탁 있으세요? 1 dd 2011/01/25 459
614410 성과급 한푼 없는데.. 돈 들 데만 많으신 분 모여요. 10 우리도모이자.. 2011/01/25 1,337
614409 차 수리를 맡겼는데... 1 차수리 2011/01/25 240
614408 가습기 버릴 때, 스티커 붙이는 건가요? 3 고장난가습기.. 2011/01/25 724
614407 전 굽는 팬 뭐 쓰세요? 3 며늘~ 2011/01/25 382
614406 저는 앞니가 모여요.나이드니.꼬옥 답글 부탁드려요. 6 저는 2011/01/25 688
614405 파마비가 왜그리 비쌀까요? 5 뽀글뽀글 2011/01/25 988
614404 2인가족 식비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1 2인가족 식.. 2011/01/25 537
614403 혹시 무릎팍에 공지영씨 나오셨나요? 3 f 2011/01/25 1,159
614402 100만원의 뽀나스!! 5 엄마 땡큐~.. 2011/01/25 974
614401 시댁 작은 어머님이 제사때 슬슬 손을 떼시는데...?? 17 :: 2011/01/25 2,526
614400 중학교 때문에 수진 2011/01/25 193
614399 신발 뭐 신으세요? 1 요즘 2011/01/25 379
614398 나같으면 이렇게 하겠다..... 투표좀 해주세요 7 투표 2011/01/25 345
614397 1월 25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1/01/25 105
614396 영어유치원 할인카드 아시는 분 조언부탁해요. 2 할인카드 2011/01/25 693
614395 저같이 사시는 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8 ? 2011/01/25 1,520
614394 연세대 실용음악과?? 15 합격 2011/01/25 6,725
614393 여윳돈 생기시면 뭐하세요? 4 그들도나처럼.. 2011/01/25 918
614392 앞니가 약간 벌어졌어요 1 어떤 치료를.. 2011/01/25 485
614391 명절날 당일에 친적분들이 오시면 좋겠어요. 1 .. 2011/01/25 409
614390 여명의 try to remember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9 같이들어요 2011/01/25 473
614389 오늘 축구 몇시에 어느 방송사에서 하는지요? 1 축구 2011/01/25 233
614388 아이방 책상을...사무용가구로... 5 사무용가구 2011/01/25 683
614387 네이버 기사를 보다보니. 폭력 2011/01/25 180
614386 학원 1 수학 2011/01/25 298
614385 전업주부가 진정 노는 사람인가요? 20 황당 2011/01/25 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