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학교 다녀온사이에 환기시킨다고 베란다문에다 방문까지 열어 놓으셨네요.
그것도 잠깐이 하루종일.
아이까지 있는데, 짜증나고 열받네요.
걸레로 방을 닦았더니, 누런 먼지들이 무더리가 닦이네요.--;
목도 아프고.
오늘 바람이 많이 불던데. 걱정이네요.
이번주부터 농도짙은 방사능 우리나라도 온다고 했는데.
우울하네요.
오늘 방사능 바람이죠?
아버지까 원망되네요.--;
티비 뉴스만 보고 괜찮다고 하고, 너만 애키우나.
싸우기 싫어 피하는데, 울고 싶어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 방사능바람이죠?
궁금이 조회수 : 1,542
작성일 : 2011-04-18 18:02:18
IP : 125.135.xxx.1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희아빠도
'11.4.18 6:03 PM (58.145.xxx.249)저보고 예민하다고 ㅠㅠㅠ 충분히 예민해야할 문제아닌가....에휴
2. 에혀
'11.4.18 6:09 PM (114.205.xxx.62)점점 방사능 농도 심해질지도 모르니 미리 환기 잘했다 생각하고 얼른 바닥 닦고 쉬세요. 황사도 있는것 같은 흐린날인데 스트레스 안받는게 더 좋아요. 맛난 저녁 드시구요.
3. 궁금이
'11.4.18 6:13 PM (125.135.xxx.149)너무 속상해서 입맛도 없어요. 그리 늙으신분도 아니신데, 티비 말만 믿고. 진짜 엉엉 울고 싶어요.
4. .
'11.4.18 6:14 PM (125.177.xxx.79)그럼요.^^
에혀님 말씀이 맞아요.^^
전 어제 낮에 베란다 문 활~짝 부엌베란다도 활~짝 열어서 맞바람 통하게 해서
빨래건조대 위에 햇볕 쨍쨍하다고 무우 썰어서 채반에 말리고
고추장 단지 뚜껑 열어놓고서..
밤 10시가 다 되서 들어왔답니다 ㅠ
밖에서 하루종이 목 따갑고 혓바닥도 톡 톡 쏘고..ㅜ
들어와서 머리감고 샤워부터 했어요5. 근데
'11.4.18 6:20 PM (180.66.xxx.187)아직 아닌것 같아요.
노르웨이 시간보다 8시간 더해야 하니까 자정부터인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