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 어금니를 떼웠던 금이 어제 홀라당 빠졌어요.
빠진 금을 들고 치과에 갔더니.
안이 또 썪어들어가서 기존 금덩어리로는 메울수없다고
새로 금을 넣어야한다 하더라구요.
그렇게해서 25만원을 긁고 왔답니다
썪은 부위는 어금니인데 약 절반가량이 없어진 상태에요..
25만원이면 바가지 안쓰고 그냥 그냥 한건가요.
그리고 어제 빠져버린 못쓰게된 금니는.. 활용방법이 없을까요.
순금 아니라 합금일거라고들 하는데
뭐 다른 금붙이와 녹인다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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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금니 하신분들 계세요?
도움주세요 조회수 : 896
작성일 : 2011-04-18 16:58:54
IP : 121.133.xxx.1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렴하게
'11.4.18 5:00 PM (210.101.xxx.100)하신듯 싶어요. 저 조금인데도 그리 했어요. 합금 맞아요. 순금으로는 쓸수 없다고 알고 있어요.
2. 저도
'11.4.18 5:04 PM (110.14.xxx.124)떼우는 거 25만원 줬구요..크라운은 35라고 들었어요 경기도에요~
3. 잘하신거에요
'11.4.18 5:10 PM (121.165.xxx.113)제가 며칠전에 금니했는데..그것도 단계가 있더라고요 가장 금 함유율이 좋은게 비싸고 그담은 좀더 싸고 좀더 저렴한것도 있고요...전 가장 금함유율이 좋다는 걸로 했고 48만원 줬어요
전체 크라운이고요4. 근데요
'11.4.18 5:25 PM (119.67.xxx.3)제 경험상도 그렇고 주위에서 봐도
금으로 떼웠다가 안떨어진 사람들 못봤어요.
다들 더 썩거나 빠지는걸 볼때
금으로 떼우는게 좋은게 아닌것 같아요.
저는 금으로 떼운곳 아밀감으로 떼운곳 치아색으로 떼운곳 다 있는데
금으로 떼운곳만 더 썩어서 결국 치아를 빼는 사태까지 났네요.
아밀감이나 치아색으로 떼운곳은 20년 지나도 괜찮고요.
금이 늘어나거나 줄거나 하는 작용때문에 오히려 안좋은거 같아요.5. ...
'11.4.18 5:25 PM (61.78.xxx.173)그 정도면 싸게 하신편이예요.
빠져버린 금니는 합금이기는 하지만 파실수 있어요.
저도 금니 사는곳에(인터넷으로 찾아봤더니..) 우편 등기로 보냈더니 통장으로
4만원 주더라구요.
금 함량이랑 중량에 따라 틀리다는데 제 친구도 작은건데도 2만원 정도는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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