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이 아침에 출근할때 두유를 먹고 가고 싶어 해요..

... 조회수 : 2,471
작성일 : 2011-04-18 16:55:56
근데 저는 시중에 파는 베지@같은 두유는 첨가물이 많이 들어 가있어서 냉장 보관되어 있는 두유를 사고 싶은데..

남편은 먹기 편하게 그냥 유통기한이 엄청 긴 팩에 들어 있는 두유를 사고 싶어 해요..

그것 때문에 마트에서 티격태격 ㅋㅋ

결국은 제가 한살림 가서 비싼 두유를 사요긴 했지만요...

첨가물이 많이 들어있는 팩에 든 두유 아침마다 먹고 가도 괜찮은가요?

남편은 두유에다 마가루 섞어서 먹는거 되게 좋아해요...아침에 밥은 또 싫으시답니다.

아침에 뭘 씹는거 보다 후루룩 마시는게 낫다고 하네요..
IP : 122.36.xxx.9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좋아요
    '11.4.18 4:59 PM (183.98.xxx.192)

    제가 체질상 첨가물이 들어간 걸 먹으면 바로 아는데요. 아우... 시판 두유 먹으면 매우 안좋아요.
    비싸더라도 한살림 두유 드시던지(전, 이건 괜찮았어요.) 아님, 콩 사다가 두유 만드셔서 드시던지 하세요.

  • 2. ....
    '11.4.18 5:00 PM (210.222.xxx.152)

    콩에 여성호르몬 성분 많이 들어 있다고..
    갱년기 여성분들 많이 먹어야 한다고 들은 거 같은데요..
    남자가 매일 그렇게 두유 먹어도 되는건가요?
    첨가물, 국산 이런 걸 떠나서 안 좋을 거 같은데.
    차라리 생수에 미숫가루, 마가루, 꿀 이렇게 타서 마시면 될 거 같아요.
    요즘 우유도 그래서...

  • 3. **
    '11.4.18 5:06 PM (58.225.xxx.72)

    마금트에서 파는 두유보다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주세요.
    콩 얼마 없어도 양도 많이 나오고 몸에 더 좋아요.
    콩 불렸다가 살짝 삶아 냉장고에 보관해 놓고 조금씩 꺼내 갈아드리면 힘들지 않아요.
    저는 호두와 검정깨도 같이 넣고 갈아 주는데 참 고소하고 맛있어요.

  • 4. ...
    '11.4.18 5:06 PM (122.36.xxx.95)

    ㅎㅎㅎㅎㅎㅎㅎㅎ 윗님 정말인가요?
    울남편 두유먹다가 여성화 되는거 아닌가 몰라요 ㅋㅋ
    저는 두유를 싫어하고 우유를 좋아하구요...남편은 두유를 엄청 좋아합니다.

    안좋아요 님 그죠? 제 생각이 맞는거죠?
    시판 두유 암것도 모르는 제가 봐도 그걸거 같았어요..두유의 유통기한을 저렇게 길게 해 놨다는건 방부제를 얼마나 넣었겠어요 ㅠㅠ
    울딸도 어릴때 같이 다니던 엄마들 애기 두유 한 팩씩 들고 다니며 먹이던 시절...저는 꼭 꼭 우유 사먹였거든요 ㅠㅠ 이노무 남편이 제 맘도 모르고 어제 어찌나 짜증을 내던지 마트에서 장 본거 엄청 많았는데 절때 안들어 주고 혼자 홀랑 올라왔더니...혼자 낑낑대며 갖고 올라 왔는데..그 모습이 웃겨서 혼자 실실 대며 웃다가 눈 마주쳐서 화해가 돼버리긴 했지만...마트 갈때 마다 사달라고 할 거 같은데...우찌 더 설득력있게 얘기 해야 할지 고민 하고 있어요..에휴..

  • 5. ..
    '11.4.18 5:06 PM (1.225.xxx.75)

    선식이나 유기농 미숫가루를 사와서 아침마다 타드리세요.

  • 6. ..
    '11.4.18 5:08 PM (1.225.xxx.75)

    그리고 그 네모난 팩 포장은 방부제 때문이 아니라 그 포장 자체가 장기보존을 위한 특수포장입니다. 그래서 유통기한이 긴거에요.

  • 7. 지니
    '11.4.18 5:10 PM (220.80.xxx.170)

    연세 유기농무첨가두유 추천합니다.

  • 8. ...
    '11.4.18 5:11 PM (122.36.xxx.95)

    아~그렇군요^^

  • 9. 삶은 콩
    '11.4.18 5:13 PM (180.66.xxx.203)

    노란콩(메주콩)과 검정 콩을 반씩 섞고 소금 약간 넣어 삶아서 냉장보관합니다. 삶을 때 물을 넉넉히 부어 주고요. 매일 아침 생수에 삶은 콩과 콩물을 적당량 섞어서 미니 믹서기에 갈면 두유가 됩니다. 갈 때 호두나 잣등 그 때 그때 있는 것 첨가하구요.제 남편은 여기에 선식을 넣어서 한 컵 마십니다. 그 게 아침 식사이지요. 요플레와 과일 먹고요. 십년넘게 이렇게 먹는 데 든든하다네요.

  • 10. 두유
    '11.4.18 5:14 PM (110.11.xxx.232)

    전 팩형 두유 하루에도 3~4개 혹은 그 이상도 먹는데요....
    나름 식재료 깐깐하게 고르는편인데 이게 그렇게 못먹을 음식이란 생각은 전혀 못해봤네요
    참고로 제가 먹는 두유는 유기농 무첨가 두유라고 설탕 과당 시럽 합성착향료 안정제 유화제 등 안넣었다고 하긴 합니다만....방부제 얘기는 없는걸로 봐서 정말 방부제 듬뿍인 건가요ㅜㅜ?
    제가 알기로는 팩두유가 유통기한이 긴건 멸균처리 때문인데요.....

  • 11. 꽃피는아침마을
    '11.4.18 5:14 PM (202.30.xxx.226)

    에서 처음 사 먹었고,
    그 뒤로 꽃마보다 홈플러스가 행사할 경우 더 싸길래,
    그 뒤로 1+1때만 기다려서
    황성주 우리밀콩두유 사먹습니다.

    제품이 더 다양하게 나왔더라고요. 우리쌀, 깨, 등등...
    이마트도 1+1 행사한 적 있어요.

    다이어트하겠다고 황성주 생식 1년치 온가족꺼를 주문해서,
    지금 아주 배고플때마다 먹느라고..힘겹네요.
    다이어트식이 아니라 간식이 되어가고 있지만,
    생식도 맛나고 두유도 맛있습니다.

  • 12. 추천
    '11.4.18 5:22 PM (59.18.xxx.1)

    성연식품 두유 추천합니다. 국산콩으로 만들었고, 첨가물이 없어요. 실내보관으로 유통기한도 좀 되었는데...

  • 13. ..
    '11.4.18 5:22 PM (121.133.xxx.157)

    마침 지금 고소한 삼육두유 먹고 있는데
    정말 느끼하군요.
    삼육 두유라면 하루에 2팩씩 먹던 때도 있었는데
    이상해요....
    입맛이 바꼈나?
    암튼 첨가물 엄청 많이 들어가네요.
    설탕도 듬뿍 든 거 같고

  • 14. ...
    '11.4.18 5:22 PM (220.80.xxx.28)

    윗님이 추천해주셨네요
    연세 유기농 무첨가 두유요..
    가격도 꽤 저렴했던걸로 기억해요..
    두유와 소금 이외엔 첨가물 없어요.
    근데 넘 밍밍해서...저흰 꿀타먹어요..^^;

    진공 사각팩이 멸균팩이라 보존이 오래 된다네요? 전에 티비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 15. 우아
    '11.4.18 5:28 PM (57.73.xxx.180)

    먹는 거에 다들 엄청 까다로우시군요..
    제가 둔감한 건가요??
    전 초코우유 먹는 다는 아이 달래서 억지로 두유먹이면 뿌듯한 정도인데..아웅...

  • 16. ..
    '11.4.18 5:34 PM (203.241.xxx.14)

    저도 황성주 두유 사먹는데.. 너무 달지 않아서 괜찮았는데..

  • 17.
    '11.4.18 5:44 PM (49.22.xxx.60)

    무슨 첨가물 방부제 땜에 유통 기한이 길다느니 참
    과학이 울겠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더니.

  • 18. 잠시
    '11.4.18 5:52 PM (180.66.xxx.59)

    좋네마네해도 안먹는것보다는 낫지않을지...
    일단 본인이 땡긴다고 하니....
    그리고 먹을만하니 파는것이고....

  • 19. **
    '11.4.18 6:03 PM (125.143.xxx.198)

    그래도 맛은 삼육두유가 제일 맛있지않나요? 제 개인적인 생각인가 다른두유는 소화도 안되고 맛도 없는데 저는 삼육이 제일 맛있고 소화도 잘되요. 황성주두유 첨샀는데 애들도 맛없다하고 어찌어찌하여 먹고는 있는데 우유도 걱정되고 두유도 걱정되고 뭘 먹어야할지

  • 20. ...
    '11.4.18 8:01 PM (122.36.xxx.95)

    네 답글 모두 감사드려요^^;;
    제가 고집이 좀 쎄요 ㅋㅋ 한 번 아닌거는 절때 아닌거라서요(어쩜 융통성 제로죠?ㅋㅋ)...
    전 시판 두유는 먹이기 싫어요.
    콩을 갈아 먹는 방법을 제시 해 주셔서....그 방법을 써 볼까...합니다..그리고 연세 황성연 성연 회사 것들도 잘 알아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