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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다이어트로 20kg 넘게 뺐었어요.
82쿡에 들어왔다가 뜨악해서....원글 삭제했어요! 죄송 ^^
(주변에 남자인 친구들이 제가 살 많이 뺀 건 알지만 80kg 넘긴것 까지는 모르거든요 ㅜㅜ)
저두 여자라고..이게 쫌 부끄러워서요 ^^;;;;
식단 물어보신 분이 계셔서 덧붙이는데요 ^^
전 토마토랑 바나나를 사랑했습니다.
밥 많이 먹게 될까봐 식사 전에 토마토를 한 개씩 먹고 밥을 먹었어요.
토마토가 비싸서 매끼 먹을 수는 없었지만
하루에 1개 꼴로 먹었던거 같아요.
코스트코 갈 때마다 토마토랑 바나나를 사와서 먹었고
저녁대신 바나나랑 우유를 마셨어요.
아침은 적양배추랑 쌈무 상추 치커리 등등 온갖 쌈야채로 싸서 잔뜩 싸서 배부르게 먹었어요.
야채를 워낙 많이 넣어서 3~4번 먹으면 배부를 정도였어요.
닭가슴살도 파슬리 가루 뿌려서 구운다음에 야채랑 먹기도 했구요.
그리고 점심은 제가 학교를 다녀서
학생식당에서 일반식-백반을 먹었어요.
대신 2/3 정도 먹었고, 국이랑 찌개는 건더기만 먹었어요.
가끔씩 오리구이 같은것도 먹어줬어요. 점심으로 ^^
오리에서 나오는 기름은 좋은거니까 먹어도 된다고 스스로를 다독여가며 먹었죠 ㅋㅋ
저녁은 바나나랑 우유
어떤 날은 쌈다시마나 두부 이런거 데쳐서 먹기도 했구요.
저는
맛없으면 아예 안먹어버리고 다시금 중국음식이나 피자 빵 떡볶이 등등 밀가루 음식을 먹게 될까봐
쌈 같은것도 간간하게 솔직히 좀 맛있다 싶을 정도로 이것저것 양념해서 먹었어요.
맛있어야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약간의 간보다 무서운게
지쳐서 포기하는 심정으로 빵,떡, 중국음식, 고기 등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로 폭식할까봐
좀 맛있게 먹으려고 노력했어요.
저는 빵을 너무 좋아하는 빵순이-달로와요 적고구마 크림치즈랑, 베즐리 밤식빵, 에릭케제르의 빵드쎄울을 좋아하는 전형적인 빵순이입니다. 거기다 떡도 좋아하고, 치킨도 좋아하고, 스테이크도 좋아하고, 코스트코의 유러피안 데니쉬, 초코머핀도 초코머핀으로만 맞춰와서 앉은 자리에서 2개도 먹는 여자였습니다 ㅜ.ㅜ
그런데
어느 순간 정신이 번쩍 드니까
다이어트를 하게 되더라구요.
지금도 빵순이인지라 빵을 아예 안먹을 수는 없는데
일단 코스트코 빵은 끊었구요
달로와요 빵은 예전에 혼자서 2봉지 먹고 그랬는데, 지금은 1/2 봉지 정도만 먹어요.
긍정적인 마음으로
오늘의 나는 어제보다 더 나아지고 있다는 생각으로 달렸어요!
살이 빠지는게 보이고, 몸이 가벼워지고, 땀을 많이 흘리니까 피부도 좋아지더라구요.
여기에 어쩌면 저보다 더 많은 고수분들이 계시는데
제가 괜히 어줍잖게 훈계 하는건 아닌가 걱정이 되어요 ^^;;;
중간에 하루 많이 먹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또 운동을 해도 살이 안빠지는거 같아도 몸에서는 보이지 않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니
그럴 수록 더 열심히 해보세요. 살이 계단형처럼 빠지더라구요. 갑자기 1kg 빠졌다가 또 한참있다 1kg 빠지는 식으로요 ^^;;;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시느라 본인을 위해 쓸 시간이 없다는 어느 분의 댓글에 너무 마음 아팠습니다.
출퇴근 스트레스에, 회사일에, 집안일까지 ㅜㅜ
그런 분은 특별히 회사에서 커피믹스 끊으시고, 스스로에게 상을 준다는 기분으로 식사 전에 토마토를 한 개 드시라고 하고 싶어요. 분명 작은 변화지만 변화가 있을거예요. 힘내세요 ^^
40kg대도 아니고~ 50kg대의 뚱녀가 이런 글을 남겨 좀 황송하기도 하지만
제 작은 경험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다 같이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1. 훌륭합니다.
'11.4.18 4:11 PM (218.236.xxx.251)박수드려요.
잘 유지하셔고 아름답게 사세요.2. ..
'11.4.18 4:13 PM (203.241.xxx.14)저도 168에 하체비만쪽이라 60키로대까지는 옷으로 커버하면서 살았는데...
7시반 출근 6시퇴근해서 아이돌보고 집안청소도 제가 다 하고 주말에도 아침부터 문화센터니 뭐니 돌아다니는데 이렇게 살이 찌니 너무 우울해요.. 차라리 귀차니즘이면 낫겠어요..
다만 10시간이상 사무실에 앉아만있으니 혈액순환이 안되고..짬짬히 먹는 커피며 간식때문인것 같고 근육이 없어서 기초대사량도 낮은것같고..
애 없을땐 거의 10년을 20대초반부터 운동하며 66싸이즈를 유지했는데.. 애낳고 운동을 못하니
막 찌네요.. 제가 친가를 닮았는데 그쪽에 비만 유전인자가 좀 있는것같은데 그게 작용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아이아빠가 오는 밤 9시에 운동하러 다닙니다..
이렇게까지 하며 살을 빼야하는게 너무 슬프지만 한마리의 돼지가 되어가는 모습을 참을수가없어요 ㅠㅠㅠㅠㅠ 요가하니 일단 붓기는 좀 빠지는것같아서 좋긴해요..3. anonymous
'11.4.18 4:14 PM (221.151.xxx.168)제가 지금 다이어트 하는중이라 관심 있게 읽었는데 대단하시네요.
10월에 파워워킹을 1시간으로 줄이셨다면 그 이전까지 몇시간을 하신건가요?4. 살빼면미인
'11.4.18 4:19 PM (112.152.xxx.15)anonymous 님
그 전에는 1시간 반이요 ^^;;;
파워워킹은 1시간 반, 무산소(엉터리였지만 헬스장 트레이너한테 어깨 넘어 배워서 그냥 했습니다 ㅎㅎ) 30분 이렇게 했어요.
그러다 수영하게 되면서
파워워킹은 1시간, 무산소 20분, 수영 50분 이렇게 바꿨구요!
살이 많이 쪘을때는 운동량 안많아도 살이 잘 빠지던데
정상체중에 가까워지니까 기존의 운동량보다 더 늘려야 살이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운동량을 늘리고, 음식량은 줄였습니다. ^^
다이어트 성공하실거예요.. 화이팅!
포기 하지 마세요!
중간에 하루쯤 뭐 먹었다고 포기하지 말고
그 다음날 다시 또 운동하면 살짝 올랐던 몸무게가 다시 빠지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니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화이팅이요!! ^^5. 하회탈
'11.4.18 4:20 PM (175.193.xxx.207)정말 대단하시네여^^
전 계속 요요현상~~:::
조금 빠졌다싶음 헤이해져서 마구 먹게돼요 ㅠㅠㅠ6. 살빼면미인
'11.4.18 4:30 PM (112.152.xxx.15)님님 ^^;;;
파워워킹을 했더니 겨드랑이랑 등살이 빠졌던거 같구요.
하체살은 수영하면서 빠졌던거 같아요.
제가 한 힘(!)해서 발차기도 엄청 세게 찼거든요 ^^;;
수영은 몸무게를 많이 줄여주진 않아도
몸 라인을 예쁘게 잡아주고,
허벅지 살을 빠지게 해줬어요.
아!
그리고 수영하고 나서 수영장 옆에 붙어있는 뜨거운 물 나오는 찜질하는데가 있거든요
거기들어가서 몸 근육 풀어주고
또 헬스 시작할때랑 끝날때 준비운동 몸풀기 운동 해줬더니 다리에 근육이 잡히진 않더라구요.
부족한 답변이지만 도움 되면 좋겠네요 ^^;;;7. !!
'11.4.18 4:32 PM (211.224.xxx.26)님 너무 멋집니다!!
유지 잘 하시고 건강하세요~~8. 분당 아줌마
'11.4.18 4:33 PM (121.168.xxx.112)사무실에서 보면 젊은 아가씨들 조그맣게 길쭉한 봉지를 자주 먹더라구요.
저는 처음에는 맛있는 건 줄 알았더니 그게 다이어트 한약이었어요.
그거 절대 먹지 마세요.
요요가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뺀 살은 젊은 처자 얼굴을 40대로 만들어 버려요.
가까이서 보면 쪼글쪼글 핏기도 없고.
운동과 식이요법 이거 말고는 답이 없는 거 같아요.9. ...
'11.4.18 4:34 PM (14.40.xxx.193)그런데 아주 빨리 빼신 편이네요 8월 15일에 시작했는데 10월달에 68킬로라...살이 잘 빠지시는 편인가 봐요 부러워요. 저도 한창 열심히 했을 때 등산에 요가에 식이요법했는데 두달만에 7~8킬로 빼고 많이 빠졌다고 좋아했는데 댈 것도 아니네요ㅠㅠ(그 이후 한달에 1키로씩 빠졌어요ㅜㅜ) 다시 원상복귀 했지만 ㅠㅠ
10. ㅠㅠ
'11.4.18 4:35 PM (121.154.xxx.33)직장맘과 주부의 삶을 병행하면서 정말이지 나를 위해 운동할 시간이 1시간만 있어도
좋겠다고 생각했어요........눈물남.
엊그제는 스트레스로 폭식을 하고... ( 저는 한약도 폭식할 기세..)
이번해에는 대소사고 뭐고 내 건강을 위해 날씬해지고 싶네요. (의지!!!)11. 와와
'11.4.18 4:35 PM (203.192.xxx.113)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최고! ^^b
반면에 저는 170 키에 60까지 한 4~5키로 남았는데 그걸 못 빼고 있네요..ㅠㅠ
63까지 내려갔다 다시 올라오고..
봄이니 저도 새 맘으로 운동 열심히 해야겠어요..12. 살빼면미인
'11.4.18 4:38 PM (112.152.xxx.15)칭찬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급한 마음에 이것저것 쓰느라
읽기 불편하실텐데 좋은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살짝살짝 요요가 오는데 63kg 넘기지 않으려고 애쓰구요.
요즘은 헬스장이랑 수영장 다 못가서
조혜련 태보 1판씩해요. 일주일에 3번 ㅋㅋㅋ
조혜련이 태보 다이어트 비디오에서 이렇게 말하거든요!
일주일에 3번만 하면 조혜련처럼 된다구요 ㅋㅋㅋ
(그 말을 듣고,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역시나 안하는것보다는 나아서 한답니다 ㅎㅎ)13. anonymous
'11.4.18 4:39 PM (221.151.xxx.168)전 새해부터 시작한 헬쓰...
중간에 한달 빠지긴 했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세번 정도 하면서 반식해 왔는데 몸무게는 항상 그대로여서
중간점검 들어가 혼자 실패 원인 분석 결과 저녁에 9시 넘어 먹는 저녁 식사가 문제였지 않나...
얼마전부터 일주일에 4번 - 5번 강력하게 헬쓰하는데...
런닝 1시간, 근력 운동 20분 정도 하는데 이것도 너무 힘들어서 정신 없네요.
그리고 일주일전부터 저녁 굶으며 하니 겨우 겨우 2킬로 빠지네요.
아주 미칠것 같아요. 노력에 비해 너무 안빠져서.
한시간 런닝머신하는것도 지옥인데 원글님은 파워워킹에 수영까지...존경스럽네요.
제가 두달내로 7킬로 안빼면 안되는 처지라 지금 엄청나게 스트레스예요.
살쪄서 옷을 입을 수가 없어서요. 이 체중에 맞춰서 옷 사기는 정말 싫고 옷 입어도 도데체 폼이 안나서.. 두달후부턴 일때문에 치장하고 여기 저기 움직여야 하는데.
암튼 원글님처럼 저도 좀후에 헬쓰장 가면 파워워킹을 100분씩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담달부턴 아쿠아로빅을 겸하려고요.
수영은 타고난 재능이 모자라 못하겠더군요.14. anonymous
'11.4.18 4:45 PM (221.151.xxx.168)아, 근데 전에 헬쓰장에서 마주친 아쿠아로빅 강사 왈, 한달에 1킬로씩만 안전하게 1년 잡고 감략할거라 했더니 그것도 무리라면서 그렇게 빼면 요요온다고 해서 완전 상심했었어요.
짧은 시일에 많이 감량하면 요요 온단건 잘 알고 있지만 한달에 1킬로면 내가 보기엔 딱인데 말이죠.
근데 확실히 살이 잘 빠지는 체질이 따로 있긴 한가봐요.15. ㅇ
'11.4.18 4:45 PM (203.246.xxx.48)와~저두 키가 173인데
지금 임신중이라 몸무게 엄청나가요..
저두 한약이니 뭐니 엄청 돈 쳐 들여봤구요,.결국엔 요요가 대박 오더라구요..
진짜 왕도는 소식 + 운동밖에 없나봐요..
제가 결혼할때 58,59 키로로 뺐는데 그때 진짜 옷입기 딱 좋았던거 같아요..
66사이즈가 가볍게 안착되고 옷발도 제대로 서는..
어서 애 낳고 다여트 하고파요...흑....16. 살빼면미인
'11.4.18 4:47 PM (112.152.xxx.15)anonymous 님!
저녁 9시 넘어서 먹는 식사가 문제 맞는거 같아요 ^^;;
저는 6시 이후로는 안먹었어요.
물은 실컷 마시고, 밤에 너무 배고프면 아몬드 5알 그것먹고도 배고프면 호두 2알 추가
이런식으로 견과류 먹고 잤어요.
따뜻한 우유 한 잔 마실까 싶다가도
물을 많이 마시니까 도저히 우유까지는 못 마시겠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해 낸게 견과류 였구요~
헬스장 트레이너 선생님께 물어보니
견과류에 불포화 지방산 들어있어서 꼭 섭취해줘야하는데
너무너무 잘했다고 칭찬해 주셨어요.
그러니..님도...될 수 있으면 6시 전에 식사 하시고
그게 어렵다면 바나나 같은걸로 저녁은 간단하게 드세요 ^^
한밤중에 배고프시면, 아몬드 같은거 5알. 이렇게 갯수 세어 가면서 드시면 괜찮아요 ^^17. 살빼면미인
'11.4.18 4:50 PM (112.152.xxx.15)ㅇ님
저두 한약 먹었었는데....
먹으면 먹을 수록 내 몸이 망가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만뒀어요.
제 주변에도 통통한^^;; 친구들 많아서
친구들 사이에서 다이어트 한약 열풍이 불었었거든요.
저말고 3명의 친구가 각각 다른 곳에서 한약 다이어트 했었는데
3명다 실패하고 더 심한 요요가 오더라구요.
몸은 몸대로 상하고~
173에 58~59 나가셨음 늘씬하다는 소리 많이 들으셨죠? ^^
예쁜 아가 낳고, 다시 또 늘씬하다는 소리 많이 들으실 날이 올거예요.
몸관리 잘하세요 ^^18. .
'11.4.18 4:59 PM (125.128.xxx.172)원글님 죄송한데.. 혹시 아침, 점심, 저녁 식단도 알려주실수 있나요?
저는 163 에 73kgㅜㅜ19. ㅠㅠ
'11.4.18 5:01 PM (113.30.xxx.232)식단 좀 알려주세요.. 애 낳고 10kg 못 빼고 있어요.... 88사쥬...
20. .
'11.4.18 6:02 PM (14.52.xxx.167)의지박약형 인간 아니세요. 대단하십니다!
21. 부러버라
'11.4.18 7:21 PM (115.143.xxx.19)아웅~~~너무 부러워요..
전 170인데..몸무게 60만 되도 좋겠어요.힘들게 7-8키로2년전에 뻈는데..
작년겨울에 완전 되돌아 왔어요..
60이었을때 사람들이 말랐다고 그만빼라고 할정도였는데..
57-8키로는 바라지도 않아요..60으로 가고싶어요...ㅠㅠㅠ22. .....
'11.4.18 7:21 PM (115.143.xxx.19)이런 다욧 성공기 많이들 올려주셨음 좋겠어요..
23. 바스키아
'11.4.18 8:11 PM (118.41.xxx.49)운동으로 한번씩 3~4키로 잘 빼는데 그 이상은 잘 안빠지네요.. 아무리 운동을 빡세게 해도... 그래서 생각했죠... 나의 몸은 날씬한 몸이 될 수 없는 몸이구나.. 항상 건강한 몸이긴 하지만 뚱뚱하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하고 그나마 이상태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중인데요... 다이어트 하실때 적게 먹는 것도 중요한데 종합 비타민과 미네랄, 칼슘 섭취 반드시 하셔야 해요. 그래야 살도 빠지고 몸도 건강해져요. 그냥 적게 먹고 운동만 하면 몸이 상하고 그야말로 늙어요....소식으로 자주자주 영양보충 하시고 멀티 비타민과 칼슘(저지방우유) 꼭 드세요~~
24. ..
'11.4.18 10:11 PM (124.216.xxx.23)아, 부러워 미칠거 같아요.
저도 어제부터 독하게 맘먹고 실천하고 있네요. 근데 잘나가다 오늘 저녁 9시쯤
유과 5개 먹어버렸어요.25. anonymous
'11.4.19 12:09 AM (221.151.xxx.168)하이고 고맙습니다 원글님.
저도 아몬드 좋단거 알고 1킬로 샀다가 며칠사이에 다 먹어 버렸다는..
그거 몇알 먹는거 콘트롤이 안되더군요. 확실히 저는 의지 박약...
님은 그야말로 의지력이 대단하셔요.26. 콩순이
'11.4.19 2:49 AM (121.186.xxx.146)다이어트에 성공하시는 분들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몇번(몇수십번?)의 시도가 있었지만 스스로 갖가지 이유를 붙이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적이 없었읍니다. 이제는 마음을 비우고 체중보다 체력에 더 신경을 씁니다.
27. ..
'11.4.19 8:11 AM (59.13.xxx.67)요즘 한방다이어트가 또 유행이라고 하네요. 요요도 적구요. 정보한번 보세요
http://hklove.co.kr/searchlink.asp?k=%C7%D1%B9%E6%B4%D9%C0%CC%BE%EE%C6%AE28. ^^
'11.4.19 9:12 AM (59.30.xxx.63)대단하세요...저는 40대인데 이젠 그냥 이렇게 살을까보다..하고있었는데ㅠ.ㅠ. 박수보내드릴게요
29. 저도뺐어요
'11.4.19 12:46 PM (175.207.xxx.126)시간되시는 분은 에어로빅을 해보세요
비싸지도 않고 매일 할수있고, 음악 들으며 1시간동안 땀빼고나면 스트레스 확 풀린답니다
거울을 통해 본인의 살들을 확인하면 식욕이 억제되는 효과있고,
예쁘고 화려한 쌤을 보다보면 자극도 많이 받는답니다
그리고 차를 많이 마시는것, 배고픔에도 도움되고 좋은 녹차를 마시니 몸이 가벼워지고
너무 도움됩니다
이상 최근에 10키로 감량하여 55키로인 40대 초반녀입니다30. 예쁜 님
'11.4.19 2:27 PM (125.179.xxx.25)글을 참 예쁘게 쓰시는군요^^
님 글 보고 나니 정말 다이어트 해야겠다는 맘 다져지네요~~
살 잘뺀 것, 글 잘쓴 것...
다 예뻐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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