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 기간이 너무 힘들어서 아이 한명만 낳으신 분 계신가요?

임신체질 부러워요 조회수 : 1,835
작성일 : 2011-04-18 14:19:10
저~~아래 피토한다고 글올린 임산부인데요..

정말 임신이란게 이렇게나 힘든건지..미처 몰랐네요.

엄마가 입덧 굉장히 심하게 하셔서.. 오빠랑 저 둘다 열달내내 입덧하고 낳으셨단 얘기
어릴때부터 많이 듣긴 했는데 이정도일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하루종일 물한모금도 못마시고 탈진되어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다가..
아이 낳기도 전에 벌써 병원비만 수백 들었네요.

회사다니는데 거의 한달을 못나오고.. 지금 기력도 없어서 일도 거의 못하고 그냥 앉아만 있습니다.
민폐도 이런 민폐가...

아기가 찾아와준건 감사하고 행복하지만...사람으로 태어나서 두번은 못할 짓이라는 생각이 들구요 ㅠ
그냥 한명만 낳아서 잘 길러야겠다..이런 생각이 지금은 확고한데..
신랑도 도저히 두번은 이꼴 못보겠다고..절대로 둘째는 안낳겠다네요.

시댁에서 압박은 좀 있을것 같긴 하지만 어차피 양가에서 양육 도움주실 형편도 아니고..
맞벌이하면서 이런 체력과 체질로 둘 낳아 키우는건 무리수인것 같아요.

설마 아이낳으면 생각 바뀌거나 (다들 그렇다는데) 하진 않겠죠?
제가 팍삭 삭아서 탈모까지 심해져서 누렇게 뜬 황달 얼굴로 시체처럼 하고다니니..
직장동료들이 전부 하나같이 둘은 낳지말라네요. ㅋㅋ  살이 8키로정도 빠졌거든요..

저같은 이유로 외동아이 키우시는 분들 계신가요?
IP : 211.181.xxx.1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8 2:21 PM (175.213.xxx.92)

    그나마 뱃속에 있을때가 편한거에요..

  • 2. //
    '11.4.18 2:21 PM (175.193.xxx.189)

    그정도면 저도 무서워서 못 낳겠는데요...;;
    사실 엄마들은 그걸 또 잊어버리고 다시 임신한다 하지만요..;;

  • 3. ㅐㅐ
    '11.4.18 2:21 PM (121.132.xxx.36)

    저도 피토하고 입원하고 그런 입덧했는데 애 키우면서 그 기억 까먹고 둘째 낳았습니다. 죽는 줄 알았고 후회도 했었는데 얼추 키워놓고 보니 셋째 생각까지 나네요. 헐~ 입덧이 정 심하시면 병원가서 주사 맞으시고 방책을 찾아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 4. 네...
    '11.4.18 2:22 PM (121.147.xxx.176)

    저는 무난하게 임신 출산 육아중이긴 한데요..
    정말 임신과정도 힘들고 출산도 어렵게 하고 애기마저 까칠해서
    엄마 아빠가 지치고 또 지쳐서 그냥 외동으로 끝내자.. 하는 집은 많이 봤어요.

  • 5. ..
    '11.4.18 2:22 PM (119.70.xxx.148)

    제 친정엄마도 9개월 입덧하셨다던데..
    자식을 셋낳으셨네요.
    아이키우다보면 또 잊어버린다고..

    원글님 어머니도 둘 낳으셨네요^^

  • 6. 임신체질 부러워요
    '11.4.18 2:23 PM (211.181.xxx.17)

    원글이에요..주사를 왜안맞았겠어요..한달을 링겔달고 살았어요..
    나중엔 바늘을 하도꽂아서 놓을자리가 없어서..손등에 맞았네요. ㅠ
    이제 조금 나아지나 했는데..계속 피를 토해서..위가 상한것 같아 무서워 죽겠네요.
    내과 갔더니..지금 주수에서는 내시경도 권할 수 없고 더 심해지면 대학병원 가보라고만 하구요.

  • 7.
    '11.4.18 2:28 PM (203.246.xxx.48)

    에구 많이 고생중이신가봐요..
    근데 친구들 보니까 무지막지한 입덧으로 고생한 친구들도 둘째는 갖더라구요..
    실제로 둘째는 좀 덜하기도 한것 같구요.....그런 친구들 여럿 봤어요..
    힘내세요........한달 입덧 하셨으면 이제 곧 잦아들어 같아요..조금만 더 힘내세요

  • 8. 제 친구
    '11.4.18 2:28 PM (211.204.xxx.62)

    제 친구 임신 내내 토하고 입원도 하고 링겔도 맞고 몸무게도 쭉쭉 빠지고... 출산할때도 난산... 그래도 둘째도 낳았어요. 같은 과정 거치고... 둘째가 더 이쁘다네요.ㅎㅎ 낳고나면 잊어버리실듯

  • 9. .
    '11.4.18 2:28 PM (64.180.xxx.223)

    그런데 계속 피를 토하면 대학병원에 한번 가보세요
    예전에 사랑인가요 무슨 다큐멘타리에서 위암걸리셨던분이요
    그분도 처음에 입덧인줄 알았다가,,시간이 지나서 손쓰지 못하셨던거 아닌가요
    혹시 모르니 검사를 한번 받아심이 어떨지요 피를 토할정도면 그 고통이 얼마나 클지,,,에궁,,

  • 10. ...
    '11.4.18 2:28 PM (112.202.xxx.136)

    꼭 대학병원 가보세요
    고령이거나 몸상태가 안좋은 임신부들은
    대학병원 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 11. 임신체질 부러워요
    '11.4.18 2:33 PM (211.181.xxx.17)

    네..한번만 더 많이 피토하면..가보려구요.
    그런데 아직 15주라서..내시경도 좀 그렇고 딱히 방법이 없을 것 같아서요.
    산부인과에서는 그냥 구토를 심하게 했을때 식도쪽에 상처가 난게 덜 아물어서
    그런걸거라고 대수롭지 않게 얘기하는데..저도 윗분이 말씀하신 그 위암걸리셨던분 생각나서
    더 무서웠어요..ㅠ 원래 잘 체하고 위가 좀 약한데..그래서 작년까지 매년 위내시경 했었는데 특별히 이상은 없었거든요..

  • 12. 리사심슨
    '11.4.18 2:35 PM (114.207.xxx.56)

    전 임신중독증이 와서 막달에 몸이 부어서 좀 고생했거든요...결국 애기도 진통없는데 35주에 응급수술로 낳아서 인큐베이터에서 일주일 있었구요...출산하고 나서도 한 5개월가량 혈압약을 먹어야 했어요....출산직후는 갑상선도 붓고 심장도 부어서 약간 틀어지고 신장도 좀 망가져 있었거든요....지금 첫째가 15개월 아들인데 딸이 갖고싶긴 한데 엄두가 안나네요...의사샘들은 둘째는 임신중독증 아닐수 있다 하시지만...완전 운에 맞기는거라 하시니...ㅠㅠ 탈없이 애 쑥쑥낳는 사람들이 부러울뿐이에요...

  • 13. 조산기
    '11.4.18 2:39 PM (121.147.xxx.96)

    저요...
    아직 첫애 임신 7개월인데요...
    초기때는 입덧도 없고 계속 싸돌아다녀도 괜찮길래 임신체질인가 싶었지요..

    4개월막바지때 배가 너무 아파서 병원갔더니 자궁경부가 정상에 비해 반도 안되는거에요..
    응급으로 경부 묶는 수술하고, 일주일 입원하고 두달동안 누워만 생활했어요.
    일도 그만두고 신랑이 집안일 다 하고 씻는것도 하지말라고(누워만 있으라고요) 해서
    2-3일에 한번 씻고. 아무도 안만나고 아무데도 안가고 누워서 티브이만 보고, 책만 봤지요.

    두달뒤에 괜찮아져서 2-3일에 한번 외출했더니.... 바로 하혈하더라구요..
    다시 입원해서 5일동안 자궁수축억제제 맞고 지금도 누워있네요.....

    갈수록 소화는 더 안되고 미칠것 같아요... 원래 3명 낳고 가능하면 늦둥이도 한명 더 낳아서 4명 낳고 싶었는데 요즘 마음 같아서는 한명만 낳고 끝내고 싶어요 ㅠㅠㅠㅠ

    친정엄마도, 시어머니도 둘은 낳아야하지 않겠냐고 하고, 신랑은 힘드니까 한명으로 끝내자고 하고요.. 힘들어요ㅠㅠ 뱃속에 있을때가 편하다는데 저는 빨리 낳고 싶어요.. 더 힘들어도 되니까 제발 맘대로 서있고, 앉아있을 수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

  • 14. ㅇㅇ
    '11.4.18 2:48 PM (121.190.xxx.245)

    임신이 병처럼 오는 사람이 있어요. 제가 그랬는데 입덧 이후에 한여름에 땀이 안나고 그러다 임신 소양증으로 온몸에 두드러기나서 정말 죽다 살았어요. 지금 애기 칠개월이긴 한데 아직까진 임신했을때보다 덜 힘ㄹ긴해요. 그래도 아들보면 혼자라 안된거 같아 둘째 생각하기도 하는데 아마 더 안낳을거 같네요

  • 15. f
    '11.4.18 2:54 PM (112.154.xxx.92)

    저도 첫째때 죽다 살아나서 둘째는 어떡하나 막막했거든요.
    근데 막상 둘째 임신하고 보니 입덧을 딱 일주일만 하고 마는거에요.
    저 같은 경우도 있으니 너무 두려워하지 마셨으면 해요.

  • 16.
    '11.4.18 2:58 PM (121.137.xxx.34)

    임신체질이지만 육아체질이 아니라 하나만 낳고 끝냈어요..

    입덧도 좀 했지만 참을만했고
    출산할때도 많이 아팠지만 평생 아플거 아니고 몇시간 하고 끝나서 괜찮았는데..
    육아가 너무 힘들었어요.. 하루24시간 스탠바이하는 생활이요..ㅜㅜ
    지금은 아이가 6살이나 되어서 살만하고, 아이는 너무 이쁘지만 키우기 힘들어서 더 안 낳을거에요. 저 저질체력 맞나요?.. ㅜㅜ

  • 17. 임신체질
    '11.4.18 3:18 PM (124.49.xxx.208)

    체질인듯해요.
    임신기간내내 붓기비슷한것도 없었고 살도 많이 안 찌고..
    입덧은 초반에 약간 있었어요.몸도 막달까지 직장다녓어도 매우 가벼운 느낌이였죠.
    그.러.나 육아가 힘들어 저도 둘째는 패스 --

    지금 24개월아기 키우는중인데 우리 아긴 다른건 다 보통인데 잠문제가 좀 유별난 편이였던지라
    그로인해 불면증에 시달리고 제 수면리듬은 5시간 이상이 안되는 상태가 되버림 --;
    매일 피곤하고 심장은 벌벌 떨리고 ..
    언제쯤 숙면을 취할수 있을지 ㅠ.,ㅠ

    그리고 전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가 외동이여서 외로워하는것보단..
    제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못된 애미같아요 --

  • 18. 어익후
    '11.4.18 3:38 PM (116.127.xxx.202)

    여기 저랑 비슷한 분들 많네요..
    저도 임신,출산 힘들게 한 사람인데요. 육아에 비하면 그건 새발의 피였더군요 ㅠ.ㅠ
    위에 님이 하루 24시간 스탠바이라고 하시는데 진짜 공감이에요
    애 낳고 지금 1년 다 되어 가는데, 하루도 맘 편하게 자 본 적이 없어요
    애 낳기 전에는 주말에 늦잠 늘어지게 자는게 큰 낙이었는데
    이제 그런 낙은 꿈도 못 꿔요. 아이가 몇살쯤 되면 늦잠 좀 잘 수 있을까요 ㅠ.ㅠ

  • 19. 세째맘
    '11.4.18 4:05 PM (116.36.xxx.43)

    임신, 출산, 육아 중 가장 힘들었던 것이 임신기간이었다고 할 만큼 힘들었어요. 피도 토하고, 링겔로 겨우겨우 버티다가 애 낳았는데... 그렇게 셋이나 낳았어요. 제가 생각해도 미련해 보여요. 그래도 아이를 워낙 좋아해서요^^

  • 20. 흐흐흐
    '11.4.18 4:50 PM (183.98.xxx.192)

    저 역시 열달 내내 죽다 살아난 사람이지만, 키우는 것에 비하면 역시 암것도 아니라는...
    (물론, 습관성 유산으로 그냥 자리보존하는 산모도 있으니 이건 논외로 하고요)
    일단, 낳아보셔요. 그리고 그 이쁜 것이 혼자서 꼬물꼬물 노는 손바닥만한 등을 보면, 가슴이 뭉~클 해지면서, 내가 죽고 없어도 서로 의지할 형제는 만들어 줘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니까요.

  • 21. ....
    '11.4.18 5:14 PM (221.139.xxx.248)

    친정엄마가...
    정말 지독스럽게 입덧이 심해서..
    친정엄니 말씀으로는...
    열달 내내 물만 먹어도 토하는..정도였다고 했어요...
    근데 딸인 저는...
    입덧이 거의 없었어요..(그냥 초기에 속이 좀 더부룩한 정도... 그냥 임신 내내 밥이 어찌나 맛나든강 이것 저거 가리지 않고 다 먹었더니 살이 너무 많이 찐...)
    친정엄니..입덧 정말 심하다고 하셨는데..
    자식 4을 낳았구요..
    저는..지금 하나 낳았는데..
    저는 육아가 너무 싫어서...
    둘째 낳기가.싫은 1인이예요....아흑..

  • 22.
    '11.4.18 5:33 PM (115.136.xxx.24)

    전 입덧은 그닥 심하지 않았는데 조산기 때문에 고생 좀 한 사람이에요,,
    병원에 한동안 입원해있었는데,, 화장실(큰것) 갈 때도 허락받고 가고,, 소변은
    침대에서 간이변기 놓고 보고 그랬어요,,
    퇴원해서도 밥먹고 화장실 갈 때 외에는 누워만 있으라고 했고요,,
    어찌어찌 다행히 37주 채워서 낳긴 했지만
    또 다시 조산기가 올까봐 두려워 둘째 갖기가 꺼려지네요,,
    하나로 만족하자는 생각이 95%입니다,,

  • 23. 제가종결자
    '11.4.18 5:34 PM (121.131.xxx.123)

    저는 잠조차 자질 못하고 열달 보냈어요. 그렇게 둘만 낳았느냐...
    총 5번 임신했는데 3번 유산을 했는데 유산 기간동안에도 죽음의 나날을 보냈답니다.
    회사도 다녔구요.
    일어남과 동시에 폭포처럼 구역질 하고 피 토하고 열달동안 밤에는 십분. 삼십분 단위로 깨서 몸부림 치고 출근 하고 그렇게 5번 임신했죠.
    둘 출산은 열달 내내 그랬고 둘째는 낳는 날까지 노란 위액 다 토했구요.
    진통하고 출산하면서도 입덧을 해서 간호사들이 저 같은 사람 처음 봤다고 하더니
    첫애는 출산하고도 일주일간 입덧이 안가시고
    둘째는 보름간 입덧이 안가셨어요.

    그렇게 임신 기간을 보낸 탓에 애들이 정말 순한구석이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어요.
    제가 임신기간에 잠을 못자며 입덧한탓에 애들도 밤만되면 난리치게 울고 동네사람들에게 민폐 제대로 끼칠정도로 매일 울고 난리였어요.
    지금은 큰애는 그런 고비 넘기고 공부도 잘하고 순하고 모범생이구요. 터울지게 난 동생은 진행중이예요.
    그런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지옥같은 임신이 문제가 아니라 낳고서 주위에 도와줄 사람 없으면 둘째는 정말 욕심인듯 해요.
    전 친정엄마가 도와주시니 직장도 다니고 하죠. 저 밑에 둘쨰 라고 검색해보시면 제가 올린 글 있을 거예요. 딸에게는 애기 하나만 낳으라고 하겠다는...글이 막 횡설 수설 하네요.
    님 글 읽으니 입덧을 막 하는듯해서 글이 안써져요.
    아 참고로 저는 해마다 봄만 되면 상상 입덧 증상에 위염이 오곤 했어요. 얼마나 심하게 했으면 애가 5 6살이 되도록 봄만 되면 입덧. 위염증상으로 고생 하냔 말이예요. ㅠ ㅠ 아 정말 횡설 수설 ㅋㅋ

  • 24. 아이키우기가
    '11.4.18 6:02 PM (175.113.xxx.184)

    아이 기르는 것이 더 낫군요. 저는요.. 남들은 뱃속에 있을 때가 편하다 하는데, 저는 아니예요.
    아이가 지금 구개월이예요. 순한 편이지만 가끔 친정어머니가 도와주시러 올라오실 때 말고는 남편과 제가 육아를 전담하니 독립군이지요.
    입덧 4주부터 시작해서 출산하는 날까지 했어요. 노란 위액 토하다못해 검은 피 토했구요. 응급실에 실려가길 세 번에 입덧으로 위경련이 심해서 대학병원에 입원했었어요.
    한 달 병가냈었구요, 그러다가 조기 진통와서 한달 반 입원해있다가 퇴원하고 급성신우신염으로 37주에 간신히 출산했어요.
    임신성 비염으로 숨도 제대로 못 쉬었구요, 임신성 당뇨라 먹고 싶은 것 제대로 못 먹었구요, 입덧 심해서 여행 같은 건 꿈도 못 꾸었구요. 한달 반 진통억제제 맞느라 손목이며 손등이며 멀쩡한 곳이 없었어요.
    입덧은 정말 심해서 누가 뭐 먹으러 가자 해서 토할 지경이었어요. 밥 먹다가 그 자리에서 토하는 건 예사였구요.. 저도 위에 문제 있을까 걱정했는데, 출산 후 내시경하니 위궤양이라더군요. 약 먹고 있어요.
    여하간, 저는 아이 낳으니 그렇게 좋을 수가 없더라구요. 아이 기르는 것 체력의 한계를 시험하는 일인데도, 그래도 병원에 누워있을 때보다 낫고, 입덧할 때보다는 백만배 나아요.
    저요.. 입덧 무서워서 아이 더는 못 낳겠습니다.
    입덧 안 해 본 사람들이 입덧 뭐가 힘드냐 남들도 다 한다 그러는데, 아니예요. 정말 정말 출산보다 힘들어요.
    원글님도 힘내세요.
    그래도 친정어머니가 매일 말씀하시길, 이건 끝이 있는 고생이니 고생도 아니라구요.
    기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2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0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7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5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5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9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6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5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16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3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9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7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