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들이나 남자분들은 꽃무늬 원피스 싫어하나요?

꽃무늬 조회수 : 3,385
작성일 : 2011-04-18 12:46:29
어제 신랑 직장 동료 결혼식이라서....저도 같이 갔는데
입을옷이 마땅치 않아서...쉬폰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나왔는데
평소 패션에 있어서 무관심한 남편이 "정말 촌티 흐른다" 면서
다른걸로 갈아입으라고 면박을...정말 정색하면서 싫어하더라구요
직장동료 결혼식에 꽃무늬는 좀 아니라서 싫어했는지..
그자체를 촌스럽다고 싫어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보통 남자분들 요즘 많이 입는 꽃무늬 패턴 스커트나 원피스 촌스러운가요?

IP : 125.185.xxx.18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8 12:49 PM (72.213.xxx.138)

    어울리면 상관없는데요.

  • 2. 의견
    '11.4.18 12:49 PM (121.130.xxx.228)

    이뿌고 어울리면 꽃무늬 원피스 완전 화사하고 이뿌죠

  • 3. ㅊㅊ
    '11.4.18 12:50 PM (221.150.xxx.72)

    꽃무늬의 크기 색 소재.. 수천가지 옷들이 있을텐데 사진 올리기 전엔 판단히 힘들지 않을까요? ㅎㅎㅎ 그리고 아무리 예쁜옷이라도 나한테 안어울리면 촌스럽고.. 아무리 이상한 옷도 잘 소화하면 멋스러운 법인데요.. 글쓴님이랑 그 옷이 좀 안어울렸거나.. 남편분 취향이 꽃무늬를 무척 싫어하는 것일 수도 있구요. 제 남자친구는 레깅스를 무척 좋아하고.. 여성스러운 샬랄라한 쉬폰이나 레이스는 질색해하거든요.

  • 4. ..
    '11.4.18 12:50 PM (1.225.xxx.75)

    취향 차이겠지요
    우리 남편은 꽃무늬는 참는데 곤충무늬는 싫어합니다.
    한 예로 레녹스 버터플라이를 아주 싫어합니다.
    하고 많은 그릇중에 왜 벌레 그려진걸 쓰냐고.

  • 5. 입으라고
    '11.4.18 12:53 PM (211.210.xxx.62)

    거금 주고 사주기까지 하던데요.
    그런데 제가 또 그런건 별로라... ㅋ

  • 6.
    '11.4.18 12:54 PM (14.52.xxx.162)

    꽃무늬 좋아하지만 옷으로는 못 입겠구요,,그릇도 레녹스나 포트메리온 촌스러워요,
    가방이나 소품정도는 꽃으로 도배를 합니다,

  • 7. 개인취향
    '11.4.18 12:55 PM (211.110.xxx.170)

    아닌가요?
    전 꽃무늬 좋아하는데
    저희 남편도 꽃무늬 입으면 싫어하더라구요,
    전 상관 안하고 입어요.. 이런 촌스런 사람 같으니라고! 이럼서요...ㅋㅋ
    저 나름 밖에 나가면 옷 못입는단 소린 안듣고 살거든요...ㅎㅎ
    울신랑은 자기 맘에 안드는 옷 제가 입으면 연변에서 일하러 온 아줌마 같다는둥
    대놓고 싫은 소리 막 하는데, 전 그냥 상관 안해요. 흥~ 멋도 모르는 놈이....하고..요.

  • 8. .....
    '11.4.18 1:00 PM (115.143.xxx.19)

    저희남편은 싫어하진않은거 같은데...
    그냥..결혼식 복장으로는 안 좋아하더라구요.
    어디 놀러갈때 입으면 이쁘다 하면서..
    꽃무늬는 그냥 피크닉용도로 적당하다는 편견이 있나봐요.ㅋ

  • 9. z
    '11.4.18 1:00 PM (121.166.xxx.106)

    꽃무늬라도 다 같은 꽃무늬가 아니잖아요.
    할머니들 몸빼 바지에 그려진 꽃무늬와, 20대 여성복 나시 원피스에 그려진 꽃무늬가 다르니까요.
    저 8년전에 산 꽃무늬 원피스가 한벌 있는데요.
    무늬가 정말 예쁘고 천이 독특하게 고급스러워요.
    작년에도 여름에 입고 나가니까 처음 본 사람들은 어느 매장에서 구입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심지어 길 가다가도 어떤 여자분이 쫓아와서 어디서 산거냐고...

  • 10. --;;
    '11.4.18 1:11 PM (116.43.xxx.100)

    취향이지요 머...남자분은 심플한걸 좋아하시나봅니다..친구중에 어릴적부터 꽃무늬는 완전 시러하 하는 친구 있는뎁...그친구는 정색을 하며 싫어 해요 ㅎㅎ

  • 11. 꽃무늬
    '11.4.18 1:16 PM (121.130.xxx.228)

    이뿐거 입음 정말 꽃무늬 요란스럽지 않으면서 고급스럽고 참하게 여성스럽고 이뿐옷들 있어요
    잘골라야하죠 꽃무늬 원피스 잘입으면 얼마나 여성스러운데요^^

  • 12. 울남편
    '11.4.18 1:20 PM (122.153.xxx.130)

    꽃무늬자체를 굉장히 촌스럽다고 생각해요
    꽃무늬 침구, 꽃무늬의류 등

    내가 같이 나가는 자리에 꽃무늬 원피스입었다면
    님남편같은 반응 보였을 거예요.

  • 13. 취향
    '11.4.18 1:28 PM (124.54.xxx.18)

    우리 남편은 유독 에트로 문양 싫어합니다.
    예전에 에고이스+에서 그 문양처럼 생긴 쉬폰 원피스 비싸게 주고 샀더니
    남편이 입을 때마다 궁시렁대서(이런적 처음) 눈물을 머금고 친구 줬답니다.
    남편이 아메바를 싫어하나봐요.ㅋ

  • 14. 직장남자들
    '11.4.18 1:35 PM (115.178.xxx.61)

    여자들이요 스커트에 흰블라우스에 쟈켓입는 스타일을 제일 멋있다고 해주는것 같습니다.

    여자들이 보기에 유니폼같고 진짜 별로로 보이잖아요. 남자들은 커리어우먼같다고 여기나봐요

    남편분도 그런생각이 있으신데다가 남편직장 결혼식이니 부인도 정장스타일로

    깔끔하게 보이길 원하셨었나봐요.

  • 15. 오뎅
    '11.4.18 1:42 PM (210.101.xxx.100)

    개인 취향인 것 같아요, 싫어하는 분들은 싫어하시더라구요 ㅋ
    우리 아빠.. 촌티난다면서 지나치게 화려한 꽃무늬는 지양하라고 하셨어요 ㅋㅋㅋ

  • 16. .
    '11.4.18 2:16 PM (211.224.xxx.199)

    꽃무늬도 꽃무늬 나름이겠죠. 근데 남자들은 대체적으로 단정하고 심플한걸 예쁘다 생각해요. 화려하고 덕지덕지 샬랄라 이런거 지저분하고 촌스럽다 생각하느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2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0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7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5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5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9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6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5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16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3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9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7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