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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확대 수술받다 죽은 여대생
의사는 바로 병원 앞 식당에서 식사 중이였고 나머지 부분은 어느 님께서 중간에
링크해 주신 그대로입니다
저는 사실 의사에게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더 많았기 때문에
흥분한 상태에서 마구 써서 올린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제가 격분했던 부분은 연속해서 두 번이나 전신마취한 환자를 두고
병원 밖으로 나가서 식사를 했다는 것에 전적으로 의사 책임이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제 글에 반감을 가지시는 분들,전신마취가 환자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는 것인지
아주 박식하시고 똑똑하신 분들이라 저에게 반박하셨 듯이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요
그리고 종합병원등은 항상 레지던트,인턴,수간호사들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의사들이 일일이 환자가 의식을 회복할 때 까지 있지 않아요
사건의 의사는 두번이나 전신마취를 한 환자를 간호조무사 1명에게 맡기고 나간 개인 성형외과입니다
오늘 인터넷 신문에 가슴확대 수술받고 바로 사망했고
검찰이 집도한 의사를 송치했는데
1심에서 무죄 판결이 났다네요
딸을 갑자기 잃고 엄마는 충격때문에 자살하구요
더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뉴스에서 보세요
제가 링크 거는 걸 몰라서요
어째서 그런 일에 무죄가 성립돼는지
수술받고 바로 겨드랑이에서 문제가 발생해서 심각한 통증으로
바로 전신마취를 하고 가슴에 넣은 이물질팩을 꺼낸 뒤
의사는 바로 식사하러 식당으로 나갔다네요
응급환자 놓고 병원 밖으로 나간 의사가 무죄인가요?
그리곤 환자의 상태가 호흡곤란까지 이르자 의사는 전화로만 간호조무사에게
응급 처치만 한 뒤 119에 신고해라,라는 말만 했다는 군요
만약 그 자리에 의사가 밖으로 나가 있지 않고 만약을 대비해 환자 옆에 있었다면
죽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전신마취 상태에서 호흡곤란 상태는 바로 오거든요
1. 8
'11.4.18 10:16 AM (122.37.xxx.55)마취하다가 부정맥이라고 심장이 갑자기 멈추는 특이체질이 있대요
그런걸까요?
그런 경우는 어쩔수 없이 손댈수가 없다는데, 너무 불쌍하네요. 너무너무 불쌍해요2. 의료사고
'11.4.18 10:17 AM (116.37.xxx.138)입증하기가 쉽지않답니다. 의료사고 담당판사가 하신말씀이예요. 본인의 딸이 성형수술에서 잘못되었음에도 입증이 쉽지않고 유리한판결 받아내기 힘들다고 의사가 해주는대로 합의하라고 부이보고 그러더군요...
3. 흠
'11.4.18 10:18 AM (121.166.xxx.231)맞아요...그렇다면 누가 의사하나요..
입증하기가 쉽지가 않죠 의사 과실을..4. 저는 특히
'11.4.18 10:19 AM (114.200.xxx.56)수술동의서 작성하는거 너무너무 마음에 안들어요.
일테면, 수술하다가 잘못되어도 어쩌고 하는거 말이지요. 그게 말이 되는건지...
뭐 이 사건도 이상하긴 하네요.왜 무죄인지?5. 음
'11.4.18 10:19 AM (121.129.xxx.58)의료사고로 의사한테 이기기 정말 쉽지 않대요. 의료사고가 아니라 오진으로 인해
실생활에 큰 타격을 받은 일이 있었는데, 절대 의사가 인정을 하지 않을 뿐더러
주변에서도 대형병원 의사는 절대 이길 수 없다고 그러면서 소송을 말리더군요..6. ...
'11.4.18 10:19 AM (121.133.xxx.157)의료사고는 거의 무죄 판결 받아요.
그 의사 흠씬 두들겨 패주고 싶네요.
정말 남의 일 대하듯 ;;;;;;;7. 의사는 무죄판결
'11.4.18 10:24 AM (203.130.xxx.2)아니요 특히 체질이 아니어도 의료사고발생해요
제가 2달 전에 수술했었는데(전신마취)수술 마치고 7시간 후에
간호사샌 들이 30분에 한번씩 오셔서 맥박과 혈압을 체크를 해요
그런데 그날 간호사 샘들 실수로 2시간을 체크하러 안 오셨어요
갑자기 호흡이 안돼면서 숨이 멈춰버리는 것 같은 공포감에
급히 간호사를 불렀는데 자기네들도 와서 보니
맥박이 정상이 아니고 혈압도 40까지 떨어져 있는 상태니까
서둘러서 의사샘 찾느라 뛰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그 바람에 전 중환자실로 바로 침대에 누운채 들어갔고요
저 정말 그 순간 아..이러다가 죽는거구나..이런 것이 의료사고구나..했었어요
정말 숨이 안 쉬어 지는데 어찌나 공포스럽던지
위 사고 글은,바로 응급처치를 안했기 때문이에요
어떻게 막 전신마취 수술 환자를 두고 자긴 밥 먹으로 병원 밖으로 나가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으며
간호사 전화를 받아 놓고도 간호사에게 전화로 응급처치를 시키라고 지시만 했다는 것이8. .....
'11.4.18 10:24 AM (115.143.xxx.19)에휴..대학생이 가슴수술은 왜 받아가지고..너무 안타깝네요..
부모님이 얼마나 기가 막힐까요?
성형수술 정말..심각히 고려해야해요/9. .....
'11.4.18 10:26 AM (203.248.xxx.65)의료사고에 대한 글도 좀 신중히 퍼오면 좋겠어요
인터넷에 떠도는 글들은 신뢰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고, 실제로 브로커도 많이 개입합니다.
부산 모산부인과 사건에서도 실제 인터넷에 올린 글과는 다른 사실관계들이 재판과정에서 밝혀졌었죠. 그리고 환자상태가 안정된 것을 확인하고 언제든지 연락가능한 상황에서 근처 식당으로 식사하러 나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기 어렵죠. 글 쓰신 분은 그 의사가 그냥 119에 신고하라고 한 것이 아니라 건물 경비원 실수로 문을 잠궈버려서 초기 대처가 늦어졌단 기사내용은 왜 빼셨는지? 병원에서 난 사고가 모두 의료사고는 아닙니다.10. 의사는 무죄판결
'11.4.18 10:26 AM (203.130.xxx.2)정정->수술 마치고 3시간 후 부터
그리고
전신마취하고 깨어난 환자에겐 5시간 정도 잠을 못자게 합니다
심폐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구요
그래서 간병인이나 가족,분들에게 못 자게하라고 입에 풍선 불게 해요11. 의사는 무죄판결
'11.4.18 10:28 AM (203.130.xxx.2)네 제가 흥분한 나머지 모두 다 못 썻어요
그 엄마도 자살까지 하셨다는 극단적인 부분까지 있어서 충격을 받았는지
저까지 멍 하네요12. 에휴..
'11.4.18 10:30 AM (110.10.xxx.14)여대생이 왜 그런 수술을 받았는지, 안타깝네요.
그 엄마가 정말 자살했대요?
남은 가족들은 또 어찌하라고.. 날벼락이 온 가족에게 떨어졌군요.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13. ..
'11.4.18 10:30 AM (1.225.xxx.75)글을 묘하게 원글님 생각 편한대로 편집해서 퍼오셨네요.
점 다섯개님 말씀대로
환자상태가 안정된 것을 확인하고 언제든지 연락가능한 상황에서 근처 식당으로 식사하러 나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기 어렵죠. 글 쓰신 분은 그 의사가 그냥 119에 신고하라고 한 것이 아니라 건물 경비원 실수로 문을 잠궈버려서 초기 대처가 늦어졌단 기사내용은 왜 빼셨는지? 병원에서 난 사고가 모두 의료사고는 아닙니다. 222222222214. 의사는 무죄판결
'11.4.18 10:33 AM (203.130.xxx.2)그리고 병원 셧터가 잠겨서 바로 못 들어갔다는 건 변명도 안돼요
최소한 환자가 안정권으로 돌아 올때까지 의사는 밖으로 나가면 안돼는 거 아닌가요?
왜 빼셨는지 라니요?
그 부분이 그리도 중요한가요?
이미 의사는 안정권으로 돌아 오지 않고 있는 환자를 두고 병원 밖으로 나갔잖아요
의사선생님이신가요?15. 저는 특히
'11.4.18 10:37 AM (114.200.xxx.56)그냥 원글 내용만 보면
의사는 이미 가망없다 생각하고
밥먹으로 간듯(간척..) 한것 같은데요. 그러면 별일 아니었는데, 죽었다...이렇게 나중에 말할수 있으니까요..샷타문이 잠겼다는것도 말이 안되네요...이래저래 말이 안되는데...무죄라니16. ..
'11.4.18 10:38 AM (1.225.xxx.75)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1104/e2011041710405393780.htm
17. 의사는 무죄판결
'11.4.18 10:38 AM (203.130.xxx.2)참 재밌네요
편집이라니요?
기사 읽고 충격받아 바로 써서 편집이고 말고 머리 쓸 시간없이 글 썻고
더 자세한건 네이버 뉴스에서 보시라는 말씀 드렸잖아요
그리고 제가 기억하는 내용들만 적은 것 뿐인데
편집이라니요?
그리고 상태가 안정된 것을 확인하고 언제든지~
상태가 안정됬는지 불 안정 상태였는지 그걸 님이 확신하세요?
왜 그 의사의 말만 전적으로 믿으시죠?
우리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수면마취 후 가슴수술->문제 발생해서 전신마취 후 이물질 제거->
그런 상태의 환자가 바로 안정권으로 상태가 돌아 올까요?18. 솔직히
'11.4.18 10:47 AM (118.38.xxx.81)이것만 보고 의사의 과실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보통 이물질 제거하고 나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제거되었으니 해결될 것이라고 보는게 일반적이지요. 마취 완전히 풀릴 때까지 옆에서 의사가 있어주지 않아요. 보통 간호사가 확인하고 응급상황이 생기면 의사를 부르는 거지요.
의료사고나면 의사 과실이 있어도 판명하기 힘든건 맞는데 지금 이 상황은 그런 상황이라고 보기 어렵지 않을까요...? 그것보다 저는 학교에서 취업때문에 가슴수술하라고 권유했다는 것이 더 쇼킹한데... 대체 무슨 과, 무슨 학교였을까요?19. 음
'11.4.18 10:48 AM (218.102.xxx.180)기사를 보면 재수술 후에 환자의 맥박과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온 걸 확인하고
의사가 나갔다고 되어있는데요...안정권이라고 판단하는 데 무리가 없는 수치인데요.
이걸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원글만 봤을 때는 의사가 식당에서 밥 먹으면서 전화로만 얘기한 줄 알았어요.
근데 기사를 보니 의사가 돌아왔는데 문이 잠겨서 들어가지 못해서
조무사에게 전화로 지시하고 119에는 의사가 직접 신고했는데요.
밥 먹으러 나간 게 문제가 되는 상황은 전혀 아닌 거 같네요. 이후의 응급조치의 문제이지...
안타까운 일이지만...여러모로 운이 따르지 않는 상황이었던 거 같네요.
원글님은 원글님이 경험하셨던 그 순간에 대한 기억으로 너무 흥분하신 거 같아요.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20. lila
'11.4.18 10:48 AM (203.248.xxx.65)무슨 근거로 본인 생각을 확신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의사가 수술한 환자 옆에 24시간 붙어있는 병원은 전세계 아무데도 없어요
중환자실이라면 모를까...
환자 상태가 안정화될때까지는 확인은 하겠지만 그 뒤에는 간호사가 확인하고
언제든지 연락가능한 위치에 있으면 중대한 과실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판결에서도 그 점을 지적해서 무죄를 선고한 것이구요.
건물 경비원이 뜻하지않게 실수로 문 잠근 것까지 책임지라는 것인지...
본인이 쓰고 싶은 것만 써서 글의 주제를 바꾸는 걸 편집이라고하죠.
그 의사의 말만 전적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
기사의 원래 글과 판결의 내용을 볼 때 타당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그런겁니다.
님이야말로 무슨 근거로 당연히 문제가 있었을 것이고, 판사가 잘 못 판결한 것이라 믿으시는지 오히려 더 궁금하네요.
이런식의 선정적 기사들이 결국 불신을 낳고, 윗분이 말씀하시는 것 같이 동의서 (요즘 정말 많이 받죠?) 같은 과잉방어, 과잉진료, 치료비상승으로 연결되는 것을 봐왔기에 안타까워서 하는 말입니다.21. ..
'11.4.18 10:49 AM (211.253.xxx.49)아유 위에 흠 댓글 재섭서
의사 아니면 의사 와이프인거 같은데
의사가 너같은 부인 만난거 진짜 안됐다22. ㅁㅁ
'11.4.18 10:58 AM (120.142.xxx.146)하여튼 실력없는 의사 만나서
목숨잃은 여대생이 불쌍할뿐이네요...
사람이 죽었는데...위의 댓글들 진짜 짜증난다...23. 한마디만
'11.4.18 11:07 AM (203.248.xxx.65)절대로 사람을 죽이지않는 명의가 되는법?
간단합니다. 죽을 가능성있는 중환자는 안보면됩니다.
흉부외과, 일반외과 하려는 의사들이 매해 줄고있는 이유입니다.24. ..
'11.4.18 11:27 AM (123.229.xxx.80)의사가 문제인 경우도 많지만 외과쪽은 너무 열악해요. 윗분 말씀대로 외과 지망은 거의 없다시피 한데 살려 놓으면 당연한거고 잘못되면 다 의사탓이고 멱살잡이에 폭행까지.. 좀 이성적이 됩시다. 그리고 성형수술하다 그리된거 솔직히 불쌍하지 않아요. 이런일로 무조건 고치고 보는 세태는 없어져야 합니다..
25. 원글님
'11.4.18 11:36 AM (116.37.xxx.138)정말 편집하셨네요. 기사내용보니 의사과실이라고 보기에는 문제가 있네요..
26. 원글님
'11.4.18 11:37 AM (118.38.xxx.81)쓰신 내용이랑 기사 내용이랑 좀 달라요.
특히 원글님께선 의사가 밥 먹으면서 전화로 간호사한테 이래라 저래라 지시만 하고 병원 들어가 볼 생각을 안 한 것처럼 쓰셨는데 그게 아니라 병원 바로 옆에 있는 밥집에 밥 먹으러 갔다가 위급하다는 연락 받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경비가 병원문을 잠궈버려서 빨리 들어갈 수가 없어서 간호사들에게 전화로 지시하고, 그 한편으로 119를 부르라고 해서 문을 부수고 같이 들어갔지만 너무 늦었었다, 이게 원래 내용이에요.
저도 첨엔 원글님 글만 읽고 왜 병원에서 119를 부르라고 했나? 이해가 안 갔었는데 문이 잠겨서 문을 부수려고 그랬던 거더군요... 그렇지 않다면 혹시 다른 병원 이송해야 한다고 해도 앰뷸런스를 부르면 되는 거잖아요.27. 헐..
'11.4.18 11:42 AM (220.80.xxx.28)원글님 편집 좀 교묘히(?) 하신듯...
진실은(팩트) 싹 빼고.. 딱 의료사고다. 라고 할정도로 편집하셨네요.
저도 아침에 그 기사 봤는데요..
수술 후 문제되서 재수술했고(제거) 자정넘어 환자가 안정되서(안정됐다 판단되서) 병원앞(100m?) 식당에서 밥먹는중 응급상황 온건데요..
병원 뛰어가보니 경비가 문걸어잠그고 자리에 없어서 조무사에게 전화로 지시하고, 119불러 문따고 들어갔다는데...
말은 양쪽말 다 들어봐야한다고..
일방적인 한쪽말만 갖다 적어놓으면.. 누구라도 오해하죠.
기사 옮겨오실려면 출처와 팩트만 옮겨오세요.
그 젊은나이에 죽은 아가씨도 참 안됐고.. 그 충격에 자살한 엄마도 참 안됐지만..
그래도 사실은 제대로 밝히셔야죠.
전, 의료관계자도 아니고, 그 기사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사람이지만
님글이 참 안되보여서 한마디 하고갑니다.28. 원글
'11.4.18 11:57 AM (203.130.xxx.2)위에 교묘히..란 단어와 편집,,이란 단어까지 사용하시는 어느님의 댓글과
우연히 일치하는군요
글쎄요..
저는 놀란 가슴에 기억에 남은 부분을 썻고 분명히 네이버뉴스를 읽어 보시라고 했습니다
링크걸 줄을 몰라서요
저라면 원글에서 의아한 부분이 있다면 네이버가서 읽어 봅니다
그리고 우선 소비자의 입장이 돼서 흥분하게 되지요
우리는 그야말로 소비자 입장이니까요
게다가 그 충격으로 엄마까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뉴스를 접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이런 상황에서 소비자 입장이 아닌
의사의 책임이 아니라는 설득력에 포커스를 두게 돼나요?
님도 말씀 잘하셨네요
기사에서 전신마취 두번하고,, 이 부분은 잘나신 님께서 왜 빼셨나요?
제가 님께 편집이라고 하면 안돼는 건가요???29. 흐음..
'11.4.18 12:14 PM (119.65.xxx.22)저도 어제 이 뉴스 봤는데요... 의료사고 입증하기가.. 환자에게 불리한거 맞아요..
우리나라뿐 아니라 다른나라에서도 그래요... 변호사들이 머리 흔들잖아요...
기자가 판결문을 다 보고 기사를 썼는지 어떤지 모르겠는데 검찰에서 과실치사혐의로
기소한것 같은데 제가 제대로 이해했다면 검찰측에서 기소한 내용이 가슴성형을
잘못해서 사망시켰다가 아니라 수술후에 큰병원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일어난
응급상황에서 제대로 의시가 응급처치를 하지 않아서 환자가 사망했다고 그런내용으로
기소한거 아니었나요? 법원에서는 그 부분이 과실치사라고 입증할수 없다고 했고요..
일지 미작성한건 의료법위반으로 벌금형 나왔고요30. anonymous
'11.4.18 12:34 PM (221.151.xxx.168)제가 건너 건너 아는, 가족과 친분이 두터운 사업 파트너인 강남 최고의 성형와과 원장
(병원이 강남에 여러개 있어요)이 있는데 유명 연예인들 단골이라고 해요.
근데 수술 사고로 죽는 일이 의외로 많아서 매월 수입 몇백억에서 그 보상으로 떨어져 나가는 돈이 몇억씩 된다는군요.
그렇게 유명한 병원임에도.
근데 유명 연예인은 그런 사고가 없었단게 신기..
놀랍게도 뉴스에 나오는 것외에 성형 수술 의료사고가 꽤 많답니다.
저는 무서워서라도 성형 수술 못할것 같아요.31. 원글님
'11.4.18 12:35 PM (203.248.xxx.65)내가 소비자의 입장이니 무조건 소비자가 옳다라는 건 아니죠.
반대의견을 제시하는 댓글에 지나치게 공격적이시네요
님이 전적으로 의사책임이라고 느낀 부분이 객관적으로는 아닐 수도 있는겁니다.
이미 듣고 싶은 결론은 정해놓은 분이니 긴 설명은 필요없겠습니다.32. 답답아
'11.4.18 12:42 PM (118.217.xxx.12)익명님/
의학이나 의술이 완벽한 게 아닌데...사고는 있을 가능성이 상존하죠.
사고나 과실이 연예인이라고 비켜가지는 않을거고요...
다만 의사의 심리적 집중도와 사후조치에 대한 긴장감
(연예인 사고나면 의사는 완전 사업 망치잖아요.)
이런게 큰 차이를 만드는 게 아닌지 모르겠어요.
한마디로 연예인 고객들은 더 긴장하고 신경쓴다는 거죠. 이 주장은 과학적 진실은 아닙니다.33. anonymous
'11.4.18 1:11 PM (221.151.xxx.168)윗님.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렇게 유명 병원인데도 의료사고가 항상 있다는데도 연예인 전문임에도 유명 연예인들은 그런 사고가 안나는건 분명 연예인 수술시엔 특별히 신경 쓰겠지요.34. 아..그렇군요..원
'11.4.18 3:24 PM (211.172.xxx.75)글입니다
역시..
많은 걸 깨우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포장..
덕분에 많은 걸 느꼈어요
특히 답답아 님^^~께35. ..
'11.4.18 6:40 PM (211.253.xxx.49)원글 올리신 분 댓글땜에 맘고생하시네요
여기 다 의사들이고 의사 와이프들인가
댓글들 진짜 웃기네
그리고 답답아 님도
결국 병원 선택을 잘못한 환자의 잘못이라는건가요?
선택이 많은 사회일수록 타인에 대한 동정심이 없다는 과학 기사를 봤는데요
병원을 잘못 선택한것도 왜 환자의 잘못인가요?
그러면 문제를 일으키지않을 병원을 어떤 근거로 선택해야하죠??
저도 홍보 죽사리 때리고 강남모처 성형외과 많은 교정치과에서 교정했는데
땅값비싼곳에 홍보 때리고 환자 끊임없이 많은 곳에서
돈 더 벌고 시간 줄이려고하다
교정 부작용이 날지는 몰랐네요
홍보많고 땅값 비싼곳에서 유명 교정치과에서는 교정하지말아야한다는걸
제가 어떻게 알죠???36. 답답아
'11.4.18 10:30 PM (118.217.xxx.12)ㅠㅠ
돌아가신 분들은 불쌍만 하지 뭔 잘못입니까?
무책임한 병원과 의사를 벌하거나 책임지울 수 있는 방법이 없는 빌어먹을 사회입니다.
힘있고 돈있는 넘들이 장땡입니다.
를 비꼬아서 반어법으로 한 말인거 ....... 다 아시던데...
첨 링크 기사부터 잘 읽어보시면 경비원 핑계를 댄 사람은 의사입니다. 환자가 아닙니다.
다 읽지 않고 그리 말씀하시면 전 쪼끔 서운합니다 ^^
다시 자세히 읽어보시기 권해드립니다.37. 어찌 됐건
'11.4.18 10:31 PM (124.59.xxx.6)그 여학생 수술 안했음 지금도 살아있겠죠. 그게 사실 아닌가요?
그래놓고 무죄라니... 어이상실이네요.38. 펜
'11.4.18 10:43 PM (121.139.xxx.252)마취 수술은 절대로 개인 병원에서 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외국에선 모든 수술은 대형 병원과 연계해서 의사들이 병원에서 환자들을 만나
수술을 하지요.
마취는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작업이라 꼭 전문의가 시술해야 합니다.
근데 한국에선 개인의가 그냥 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대형병원에선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 시, 대처가 훨씬 더 원활 하죠.
그렇다 해서 의료사고가 전혀 없진 않지만... 아무튼 불필요한 문제를 차단하기 위해
이왕이면 대형병원에서 수술 받는 게 좋습니다.
1차에서 잘못했건 어쨌건, 전신마취를 요하는 수술은 개인병원에서 하면 안 됩니다.
응급상황에 대처할 능력이 전무하거든요.
개인 성형이나 치과, 산부인과 등등.. 이런 개인병원들부터 제도적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봅니다.39. ..
'11.4.18 10:51 PM (125.130.xxx.28)가슴확대 정말 하고 싶은수술중 하나였는데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가슴확대 후기 둘러보시려면 여기함 둘러보세요.http://khbest.co.kr/searchlink.asp?k=%B0%A1%BD%BF%C8%AE%B4%EB40. ↑↑당신말얏!!
'11.4.19 1:25 AM (58.225.xxx.72)그 새를 못참고 어디서 광고질야!
혼나야해, 당신!!41. 근데
'11.4.19 2:14 AM (211.210.xxx.197)그병원 어디병원 이였을까요? 그런병원은 매스컴에서 병원명과 의사명을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42. ㅈ
'11.4.19 4:29 AM (124.54.xxx.19)1차에 뭔가가 잘못 됏으니 2차 수술을 들어갔겠지요. 울나라 정말 의사들 천국이네요. 이래서 어디 맘놓고 병원가겠나요? 헐. 어찌됐던 병원에서 수술받고 그런거잖아요. 아무리 하찮은 수술이라도 의사가 비상키 정도는 들고 있어야지 않나요? 의료사고든 환자에게 문제가 있었든 정말 의사한테만 유리한 판결은 없어야 해요. 백이면 98명이 의사가 이긴다니까 더욱 실력없이 돈벌이에만 급급한 의사가 기승을 부리겠지요. 벌금정도만 내면 끝이니요. 환자나 그가족들이 의료지식이 없다고 덤퉹이 씌우면 사람은 가고 없는데요.
아이는 수술 안받았으면 지금 있겠지요. 그리고 저 엄마도요. 지금 한가정이 다 망가졌는데 남의집 그렇게 해놓고도 전국 상위 10% 돼야 의사돼는거라고 의사라고 이리저리 알아볼거 다 알아보고 법망을 빠져나가서 잘 살면 과연 얼마나 잘먹고 잘살까요?
남한테 억울하게 해놓고도 법망 이리저리 피해서 의사 포함, 의사편 들어주는 새끼들 결코 앞으로 돼는일이 없고 결국은 뒈져요. 입증 못한다고 사람은 가고 없는데 의사가 무죄라고요???
의사도 다 느낌이라는게 있었을거에요. 환자가 힘들겠다 아니다 라는 감이요.
그러니까 자기입에 들어가는 밥한그릇이 중요했던 거에요. 남은 힘들게 사투하고 있을때요.
대학병원도 무서워요. 부분제왕으로 대학병원에 수술을 할때, 특진교수가 새벽에 콜해서 왔어요. 마취는 이미 다 해놓은 상태에서 오더라고요. 척추마취였는데 배윗부분은 맨정신이고 산소호흡기 착용하고 있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고요하고, 무서운생각이 들더군요. 그때부터였어요. 수술실에서 나는 소리들이 신경을 자극했고 호흡이 곤란하더군요. 옆에 서있던 인턴인가 레지한테 산소호흡기 빼달라고 했는데 안됀다고 하더라고요. 그후 부터 눈앞에 있는 모니터에 혈압이 160이 돼고, 당연 맥박도 굉장했겠지요. 제귀에 맥박소리와 심장 쿵쿵! 펌프질하는 소리 다 들리더라고요. 맥박 뛰고, 숨을 못쉬겠고 이러다가 죽는거구나 체험했어요. 제가 저 광경이 됐을때 옆에 있던 스텝들 다 자기들 얼굴만 서로 쳐다보고 있더라고요. 마스크 쓴채요. 거기서 무슨 오더가 내릴지 아무도 모르는거죠.
다시는 애낳고 싶지 않네요. 너무 무서운 경험을 했어요. 그후 7년후에 제가 부정맥이 있단걸 우연히 동내내과에서 알았어요. 갑자기 심장이 두근두근... 몇일을 그러길래 살 수가 없어서 갔는데 진단이 그렇게 나와서 대학병원으로 갔는데 갑상선이 있더군요. 그래서 부정맥이 온거고, 심장내과에선 부정맥이 여러가지 원인중에 하나지 꼭 갑상선이 있어서는 아닐 수도 있다고 하는데,
약 처방도 정 힘들면 먹으라고 한달치 주고, 저도 근 한달치 먹고 안먹거든요.
수술할때 이미 기본적인 검사를 다 했는데도 불구하고 전 미세한 부정맥이 있었던건데,
약안먹어도 그렇게 불편하지 않고 한 부정맥들이 전신이나 부분에 마취약과 사람에 따라 심리적인 불안증이 더해지면 어떻게 돼겠나요?
부분은 빠른회복과 가래에 자유롭고, 전신은 졸음과 가래에 불편하고,
수술이 필요한 사람이 전신이든 부분이든 다 무섭다고 한다면 어쩌나요?43. 말
'11.4.19 4:40 AM (124.54.xxx.19)아이폰이다 터치다, 아이패드다 it 강국이라고 하는데 어찌 수술할때 안전한 마취법은 발달을 안할까요? 잠재해 있으나 발견돼지 못했거나 발견했어도 불안하지 않게 수술할 수있는 획기적인 마취법은 왜 개발이 안돼는지.
전 한 몇년전에 이런생각을 했어요. 마취없이 알약 한알만 먹으면 검사가 필요한 장기의 검사가 다돼서 나오고 필요없는 혹이란 혹은 다 알아서 녹여바리는 그런 약개발 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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