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ebs에 극한 직업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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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사탕수수밭에서 일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달콤한 설탕먹기가 미안해지네요,  먹을때마다 그들을 떠올려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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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용하는 많은 제품들이 다국적기업의 노동력 착취로 나오는것이 많습니다..

[알고나면]

먹을거 하나 없어요. 칵테일 새우인가, 몇년전부터 저렴하게 파는 냉동새우 있죠.
열살도 안된 아이들이 하루종일 서서 손으로 까는겁니다. 노동력 저렴하고 손이 작아서요.
커피며 초컬릿이며 못먹을거 천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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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새우까지? 먹어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불쌍해라. 새우값을 올리더라도 아이들 인건비는 많이 줬으면 해요.
그게 회사가 꿀꺽 하지 않는 조건으로 말이죠. 새우는 공정무역하는데가 없을까요?

[양식새우]

아이들이 고생해서 까는것 맞고요, 양식이 쉽지 않아서 항생제를 엄청 뿌린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