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중고사이트에서 마음에 드는 가방이랑 옷을 보구
판매자에게 몇번 쪽지드리고 받고했어요..
그런데 옷은 지금입을 철도 아니고 사이즈가 큰듯해서 사기곤란한데
문의를 여러번 한탓에 어쩔수 없이 사겠다고 했어요.(어젰밤)
수선집에 알아보니 수선비가 꽤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죄송하지만 가방만 샀으면 한다고 했더니(오늘 아침)
그분은 이미 다 포장해 놨다고 그냥 사라고...은근 강권하시는데...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님들 같으면 어떻게 하실지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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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물건살때 어쩔수없이 사게되는경우 있으신가요?
! 조회수 : 725
작성일 : 2011-04-17 13:32:56
IP : 180.224.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직
'11.4.17 1:35 PM (222.107.xxx.18)발송하기도 전인데...꼭 사야하는 건 아닐 것같은데요.
가끔 발송하거나 이미 도착해서 마음에 들지 않아도
그냥 갖게 되는 경우는 있지만
아직 발송 전이면 그냥 안한다고 하셔도 될 것같아요.
사이즈도 아니고 수선비도 비싸다니...
정 곤란하시면 죄송하다고 하시고 가방까지 사실 다른 분한테
판매하시라고 하세요.2. ..
'11.4.17 2:01 PM (119.71.xxx.115)좀 미안은 하지만 그건 당근 취소 가능하지요,,
받고서 반품 하는것보다 훨씬 나아요
변심하는분 은근 많아요3. !
'11.4.17 2:02 PM (180.224.xxx.82)아,,,정말 마음같아선 다 취소하고 싶어요
근데 그분이 어제 계좌도 주셨고 제 핸펀번호도 알고 계셔서
왠지 서로 개인정보를 주고 받은...분위기인데 안한다고 하면 ,,,,그분이 엄청 화내지 않을까 싶어서요 겁나서요ㅠㅠ4. !
'11.4.17 2:03 PM (180.224.xxx.82)그럼 그냥 취소할까요,,,,
그분이 전화로 따질까봐 ㅠㅠ 웅....5. 이경우
'11.4.17 3:20 PM (113.199.xxx.109)그냥 잠수타시는 분들 많아요.
내키지 않으면, 취소하세요. 어쩌겠어요. 발송전 취손데.
판매자 기분이 좀 상하긴 하겠지만, 물건 받고 반품하는 것보다 훨 낫죠!6. @@
'11.4.17 3:41 PM (180.231.xxx.125)당연히 ..
빨리 취소하세요~7. 참
'11.4.17 4:28 PM (110.10.xxx.8)마음이 약하시네요.
이 험한 세상을 어찌 사시려고..
님이 원하는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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