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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물질 궁금해서요.
자연계의 방사능 물질도 있고 그 양도 측정이 가능한데 요즘 뉴스에서 나오는 채소나 수돗물에서의 방사능 물질 검출은 어떤 의미인가요?
1. 모든 물질중에는 자연계의 방사능 물질이 같이 혼합되어 있는데 이번 사고로 이전보다 더 많은 양이 검출이 된건가요?
2. 아님 자연계의 방사능물질과 다른 방사능 물질이 검출이 된건가요?
3. 아님 자연계의 방사능 물질은 채소나 물에 흡수되지 않는 건가요?
1번이라면 극소량이라는 말이 그래도 의미가 있겠는데 2번 3번일 경우에는 무서운 일 아닌가요?
궁금하네요.
1. ㄴ
'11.4.17 1:55 AM (121.174.xxx.97)1. 예
2.예
3. 아니요.2. 궁금
'11.4.17 1:58 AM (211.117.xxx.240)아 그렇군요.
2번인경우라면 그 물질에 대한 연구가 극소량이라 안전하다 할만큼 연구가 충분히 되었는지도 궁금하네요.3. ..
'11.4.17 1:58 AM (59.9.xxx.175)저도 윗님과 같은 의견.
1.예, 더 많습니다.
2.그렇습니다. 세슘같은건 원랜 자연계엔 존재하지 않는 물질이었대요.
3.자연계의 방사능 물질도 물 등에 흡수된다 들었어요.4. ...
'11.4.17 1:59 AM (175.198.xxx.195)지금 문제가 된 요오드000, 세슘000, 제논000(번호는 못외워요)
이런 물질은 자연계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게 아니구요
인공적인 방사성 물질이랍니다.
원자폭탄이 터지던지, 이번 원전사고 같은 일로 공기중에 섞이는 것이죠.5. ㄴ
'11.4.17 2:02 AM (121.174.xxx.97)문제는 앞으로 살아갈 길이 막막하단 것입니다.. 음 안전한 먹거리가 없으니..
6. ...
'11.4.17 2:03 AM (59.9.xxx.175)조 소장은 "현재 일본이 기준치로 잡은 방사성 물질이 인체에 영향을 주는 결과를 시뮬레이션했더니 물은 한 사람이 1년간 1000t 먹어야 하고, 우유 시금치는 100t을 섭취해야 오염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후쿠시마현 인근 히타치시에서 문제가 된 시금치도 마찬가지. 이 시금치에서는 요오드-131이 ㎏당 5만4000Bq(베크렐) 검출됐는데, 이를 매일 50g씩 섭취하면 연간 노출 방사선량은 21.7mSv(밀리시버트)다. 컴퓨터 단층 촬영(CT)을 한 차례 받을 때 몸에 쪼이는 방사선량 6.9mSv에 비해 약 3배 수준인 셈.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 인근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연간 자연 방사선량 20배 이상에 피폭됐을 때 갑상선암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고 일단 전문가들은 얘기를 하는데
-그렇다면 별 수 없으니 굉장히 찜찜하긴 하니까 일단 그렇게 알고는 있겠다..
-웃기지 마라, 몸에 쌓이다 보면 그거 분명히 해를 입을 것이다.
-아무리 극소량이어도 해가 되는게 당연한거 아니냐?
라고도 하고 저번에 한 의학박사는;;
방사능 수치가 올라가면 그에 비례해 위험도 높아지니 안전하다는 기준은 무의미하다.
라고 얘기하기도 했죠.;
등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이죠.;7. 일본
'11.4.17 2:05 AM (58.228.xxx.175)그러니깐 전문가라는 사람도 데이타가지고 분석하는것..그러니깐 데이타가 이렇다.과거 체르노빌은 이렇다 정도만 이야기 하는 수준같더군요.
그게 몸에 쌓여서 어떻고는.사실 시간이 더 지나봐야 하는거고
솔직히 그 방사능이 몸에 들어와서 아무문제 안일으키면 그난리 부리고 할 이유가 없는거죠.
뭐 안전하다고 믿는사람들은 그렇게 살면 되고..걱정되는 사람은 하나라도 더 조심하면서 살면 되고.지금 이상황입니다.8. 음
'11.4.17 2:21 AM (118.36.xxx.18)위험하든, 덜 위험하든 전 당장 죽어도 상관없어요. 다만 죄없는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영향을 받는다면 그 죄를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