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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사재기..

사재기 조회수 : 2,765
작성일 : 2011-04-17 01:09:18
오늘 코스트코에 장보러 갔는데요..

1년에 소금 1kg도 안 먹는데..하필 이때 소금이 거의 다 되어서 포대에 든거 말고 하나 사려고 했더니..

완판이라고 하더군요..헐..

소금사재기..말만 들었지..코스트코에 소금없다니까 실감했습니다..

근데 생수도 다들 엄청 사가시더군요..

어떤 분은 산타페차량 트렁크 가득 생수만 사가시던데요..ㅡ.ㅡ
IP : 221.157.xxx.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7 1:13 AM (180.64.xxx.6)

    우리동네 마트는 포대로된 20키로 짜리 천일염은 없지만 봉지에 있는 소금은 무지 많이 쌓여 있던데요 생수도 쌓여있고

  • 2. .
    '11.4.17 1:13 AM (116.120.xxx.237)

    저희동네는 이미 저번 방사능 비 오기 전에 근처 마트에 난리던데요
    저번주엔 삼다수 앞에 산더미더니
    이번주는 풀무원 생수...
    소금은 아예 전멸..안 사려니 그렇고 사려니 이게 뭔가 실감도 안나고

  • 3. ...
    '11.4.17 1:15 AM (175.198.xxx.195)

    사재기해서 평생 먹을 수 있다면 모를까
    몇 주 혹은 몇 달을 위해 사재기 하면 뭐합니까? 그 후엔 어쩔건데요...
    그리고 사재기 해야 할 품목도 날로 늘어날텐데
    사재기 한 물건들 다 어디다 둘건지...

  • 4. 제발
    '11.4.17 1:19 AM (119.71.xxx.148)

    사재기 글은 이제 그만!! 이러면
    싫은 사람이 패쓰해!! 이러겠죠

  • 5. ..
    '11.4.17 1:19 AM (119.192.xxx.164)

    부탁 드려요 사제글 그만 올렸으면..패스 하고싶네요

  • 6. ...
    '11.4.17 1:22 AM (221.164.xxx.25)

    제목에 이미 사재기라고 써있는데..
    들어와서는 그만올리라는 둥 하는것도 이상하네요.

  • 7. ...
    '11.4.17 1:29 AM (183.99.xxx.146)

    전 방금전에 집더하기;다녀왔는데 소금 생수 빵빵하게 많았어요 며칠전에 둘마트 갔을때도 많이 쌓여있었고요 전 사재기 잘 못 느끼겠어요;;

  • 8. ..
    '11.4.17 6:33 AM (175.113.xxx.242)

    여기도 사재기 조장하는 교묘한 글들이 방사능과 관련된 글에 있는 것 같아요.
    방사능이 아주, 너무 위험하니 비싸도 어디 어디 소금 판다고,
    은근히 방사능 관련글 다음에 바로 올라오고...
    어쨌든 필요한면 소금을 사야 하겠지만 방사능이 나만 피한다고 피해지냐구요.
    사재기를 안하면 값도 그렇게 안비쌀테고, 좋겠군만..
    장사하는 사람들 무섭긴 무섭네요.
    방사능 관련 댓글에 원색적이고 감정적인 댓구들이 그렇게 밖에 생각이 안들던데..
    원글님도 사재기를 한다라고 생각하신다니... 코슷코는 언제 가도 엄청난 양을 사가던데...

  • 9. ...
    '11.4.17 11:16 AM (211.203.xxx.187)

    저도 어제 신랑이랑 오랫망에 코스트코 다녀 왔는데 4.5키로짜리 천일염 엄청많이 있었어요 저흰 회원권 없이 상품권으로 멀리서 간거고 작은 펫트병이 편해서 2박스 샀구요 ㅎㅎ 여러 박스 사는사람 안보이던데 오히려 어떤 정장 차림의 남자 둘이서 유기농 일본 간장인지 뭔지를 카트 가득 싣고 있었오요 엉만큼 사재기 해야 방사능에서 안전하게 지낼수 있을까요 ㅡㅡ

  • 10. 원글..
    '11.4.18 12:26 AM (221.157.xxx.24)

    코스트코 생수 2L짜리 3~4박스 정도야 다들 사니까..그정도로 사재기 한다고는 생각안해요..^^
    큰차에 꽉 차게 물만 사가더군요..
    그래서 많이 사는구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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