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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코 우승자 스포해서 죄송합니다

ㅎㅎ 조회수 : 2,246
작성일 : 2011-04-17 00:39:15
늘 82에선 눈팅만 하는편인데

어제 프런코 글이 없어서 본방사수하는 팬으로서 흥분하고 생각없이 제목을 달아버렸네요... (ㅠㅠ)

재방송 보실 분이 계실지는 생각도 못하고....

댓글다신 일부 회원님 말씀처럼 개념없는 짓을 해버렸네요...

악의는 없었구요.

프런코에 대해서 얘기 듣고 싶어서 올린건데 죄송합니다.

글 삭제 하는 편이 나을 것 같은데 사과는 하고 지워야 화가 풀리실 것 같아서 수정글 올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_ _)
IP : 125.179.xxx.14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리야~
    '11.4.17 12:40 AM (118.36.xxx.178)

    앗! 정말요?
    재방송 꼭 봐야겠어요.ㅎㅎ

  • 2. 헐...
    '11.4.17 12:44 AM (112.158.xxx.22)

    아직 못본사람도 있는데 이렇게 제목에 떡하니 스포 날리셔야 되나요?

    저녁에 습관처럼 82 접속해서 괜히 짜증만 얻고 가네요

  • 3. 저기요..
    '11.4.17 12:44 AM (203.210.xxx.118)

    너무하세요 ;; 못봐서 1시에 하는 재방 보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제목에다 우승자 이름을 떡하니 써놓으시다니요.. 맥이 탁 풀리네요 - 차라리 제목에 프런코 우승자.. 정도로만 써놓았다면 아예 글 안읽고 패스했을텐데요 ..ㅠㅠ

  • 4. 제목
    '11.4.17 12:46 AM (203.210.xxx.118)

    제목 바꿔주세요.

  • 5. 헐...
    '11.4.17 12:49 AM (112.158.xxx.22)

    남을 배려하는 습관좀 기르세요. 인터넷 한두해 하는 것도 아니고..

    스포에 가장 민감한 프런코 마지막 우승자를 방송 끝나자마자 낄낄 거리면서 제목에 쓰는 고약한 님의 얼굴이 상상이 됩니다. ㅉㅉ

  • 6. 헉..
    '11.4.17 12:49 AM (88.141.xxx.177)

    원글님 너무해용. ㅠㅠㅠㅠ

  • 7. .
    '11.4.17 12:51 AM (14.52.xxx.167)

    일부러 저러셨다기보다는 뭘 몰라서 그런 거 같은데,,
    그래도 여러 사람의 분노를 불러일으키는 대실수를 하셨네요..
    원글님은 이 글 올려놓고 어디 딴 데 가셨나보네요............ 이궁.

  • 8. ...
    '11.4.17 12:55 AM (211.187.xxx.86)

    헉 이렇게 스포를 멋모르고 유포하실 줄이야
    원글님 배려심을 좀 키우심이 ㅠㅠ

  • 9. 매리야~
    '11.4.17 12:56 AM (118.36.xxx.178)

    근데 1시에 어디서 재방하나요?
    편성표봐도 없어요.ㅠ

  • 10. ..........
    '11.4.17 1:16 AM (1.245.xxx.116)

    신주연씨는 다른 디자이너들인 은근 싫어 하던데
    우승했군요..
    무튼 잘됐으면 좋겠네요..

  • 11. 잠깐
    '11.4.17 1:32 AM (58.234.xxx.91)

    댓글 많아지면 원글님이 다시 클릭하지 않으실까 싶어 댓글 하나 보태고 갑니당!

  • 12. ...
    '11.4.17 1:34 AM (183.99.xxx.146)

    신주연씨 응원했는데 다행이네요-
    결과는 알아버렸어도 옷은 못 봤으니까요;
    좋다고들 하시니 기대되요 :-)

  • 13. /
    '11.4.17 1:48 AM (112.153.xxx.33)

    어짜피 디자이너의 자질을 뽑는거라서
    인성과는 상관없겠지만
    신주연씨 정말 왜그러나요
    사춘기 고딩같이 삐죽거리고..남 못돼는거 신나하는거 얼굴에 다보여요
    기본적인 배려나 매너는 눈꼽만치도 없고
    권순수씨 잘 됐으면 좋겠어요..실력도 있고 어린나이에도 안정되고 온화한 기품이
    좋아 보여요

  • 14. ..
    '11.4.17 2:01 AM (1.105.xxx.97)

    이분 뭐하심?
    개념이라곤 한톨두없구만..
    기다리면서 누가될지 기대하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꽝이구만..
    제목에 떡하니 쓰다니.. 아휴 진짜 짜증 제대루네요
    당장 제목바꿔요 !! 뭐 이딴 사람이 다있는지..

  • 15. ...
    '11.4.17 2:01 AM (124.63.xxx.77)

    ㄴ 신주연씨가 좀 힘들게 컸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가족에피에서
    아래 어떤 분이 반짝반짝의 금란이와 비슷하다고 하시던데 동감해요
    패션공부도 국내에서 힘들게 하시는 등 어렵게 공부하셔서 그런지
    해외파 분들을 부러워하시면서 견제하는 듯한 티를 내시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전 티는 안내려고 노력했지만) 이해는 가더라고요
    티 내는 게 어리다는 느낌을 받긴 받았지만요.

    권순수씨는 반대로 본인도 말씀하셨다시피
    참 편하게 좋은 집안에서 크면서 자라셨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너무 마음이 여려서 의도하지 않게
    상처줄 수도 있는 타입이더라고요
    에피 중에 팀미션 때 팀 동료가 탈락할 때 전 솔직히 보기에 좋지만은 않았거든요.
    그걸 여려서 그렇다라고 감싸주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기에 본인도 모르게 남에게 상처줄 수 있기도 하고요.
    사실 저런 사람에게 상처받은 적이 있는데
    남에게 말하기도 참 그렇더군요
    다들 쟤는 널 생각해서 그랬는데 왜 까칠하게 그러냐라는 반응이라서ㅠㅠ


    쓰다보니 제 경험 때문에 신주연씨를 감싸고 권순수씨를 안 좋게만 쓴 거 같은데
    전 사람에게 다 사정이 있고 사람의 성격이 양면성이 있다..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살아온 환경이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는 게 참 잘 보여주는 케이스같아서 보면서 재미있었어요^^
    신주연씨처럼 힘들게 살아온 사람도 권순수씨처럼 순수하게 살아온 사람도
    다 양면성이 보였으니까요

  • 16.
    '11.4.17 2:19 AM (14.63.xxx.35)

    저도 팀미션 때 권순수씨보고 흠칫했어요.

    오늘 일있어서 못봤는데 일주일은 재방송 실컷할테니 기다렸다 봐야겠네요.

  • 17. 허브향기
    '11.4.17 3:05 AM (180.71.xxx.145)

    신주연씨 실력있는거야 알고 있었는데...
    오늘 방송보고 좀 실망했어요...
    컬렉션때문이 아니라.....성격이 정말,....ㅠㅠ

    암튼 인제 토요일날 마다 챙겨보는 프런코 끝났다니....ㅠㅠ 아...무슨 재미로 사나요?....
    너무 슬프네요...ㅋㅋㅋ 이 상실감이란...

  • 18. 이미
    '11.4.17 3:12 AM (1.227.xxx.68)

    기사에 결과 떴는데 스포는 뭔 스포ㅉㅉ

  • 19. ...
    '11.4.17 3:21 AM (221.151.xxx.13)

    아................우승자 엄청 궁금했는데......제목이 스포네요-_-
    윗님..이게 스포지 스포가 아니면 뭔가요?
    최종우승자 기다리는 재미에 여기까지 기다렸는데...우승자 다 알고 볼라니..참ㅉㅉ

  • 20. 스포
    '11.4.17 6:30 AM (175.211.xxx.17)

    오 쉣!!! 제목을 꼭 이렇게 썼어야 했나요???????

  • 21.
    '11.4.17 9:48 AM (124.195.xxx.67)

    시즌이 너무 실망스러웠는데
    콜렉션들은 또 생각외로^^ 좋았습니다.
    재미있는게 심사의원마다 자신의 직업?에 따라 선호하는 스타일이 너무나 뚜렷하게 보이네요

    근데 저도 이미님처럼 생각해요

  • 22. 클로버
    '11.4.17 10:00 AM (118.32.xxx.159)

    이번 3시즌 너무 재미 없었고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파이널 옷들은 다 멋지더군요
    우승자역시 진부한옷 진보된옷 타령하는 프런코하고 걸맞는 사람을 잘 뽑았다고 생각해요
    권순수씨 옷 여성스럽고 예쁘지만 참신하지는 않았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떨어지신분 이름 기억이 안난다ㅡ.ㅡ;;
    어제 빨간리본 머리에 달고 오신분 그분 인성이 젤 별로였어요
    신주연씨 응원했는데 어제 소감중에
    좋은 커리큘럼을 가진곳에서 배울 수 있어서 좋다고 해서 뭉클했네요
    심사위원이 기본기가 탄탄하다고 했는데 그 기본기에 양질의 수업을 듣고 난 몇년후 혹은 십년후쯤의 신주연씨 기대해 볼래요

  • 23. ^^
    '11.4.17 12:34 PM (123.228.xxx.164)

    저는 결말이 중요한 영화 결말 꼭 알고 봐야 하는 사람이구요.(그래야 집중할 수 있어요. )
    어제는 졸리지만, 마지막회라서 열심히 봤습니다.

    이제 이십대 중반의 세 처자가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흐트러진 머리에, 지친 얼굴들로
    뭐 하나라도 더 하려는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서 저도 글 올리고 싶었는데 글재주가
    없어서 원글님 올리신 글 보고, 댓글들 보면서 재미있다고 생각했어요.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원글님 너무 괴로와하시지 마시라고 이제 댓글 다네요.
    그 아가씨들이 그렇게 어린 나이에 해낸 성과가 너무 대단하다 싶고,
    세 아가씨들 모두 다 잘 성장해서 좋은 디자이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4. ^^
    '11.4.17 12:37 PM (123.228.xxx.164)

    그리고 저는 이번 시즌을 볼 때 도전자들의 프로그램 속에서의 성장,
    진행자로서 이소라씨의 발전하는 모습, 간교수님의 멘토로서의 모습(시즌별로)
    이렇게 변화하는 모습에 집중해서 봤더니 그 어느때보다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토요일밤에는 뭘 봐야하나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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