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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영 눈물이요~

.. 조회수 : 2,702
작성일 : 2011-04-17 00:26:56
너무 운다고 모두들 뭐라 하던데 어디서 보니 그렇게 운게

앞서 탈락한 조형우 보며 같이 울다 나와서 그런거라네요..
IP : 121.150.xxx.10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1.4.17 12:28 AM (115.126.xxx.146)

    연극배우답다 싶던데

  • 2. ...
    '11.4.17 12:28 AM (180.224.xxx.200)

    옆에 이태권이랑 백청강은 안 울던대요?
    심지어 백청강은 맞잡은 손을 들어보이며 그만 울라는? 이제 됐다는 제스추어도 하는 것 같더만...

  • 3. ㄴㅁ
    '11.4.17 12:29 AM (115.126.xxx.146)

    그런데 왜 눈물을 안 닦고 그리
    방치하는지..카메라를 향해

  • 4. anonymous
    '11.4.17 12:30 AM (221.151.xxx.168)

    티비나 드라마에서 눈물 짜는거 아주 싫어하는데
    그렇다고 손진영의 눈물이 가식이거나 연극은 아니라고 보여요.

  • 5. ...
    '11.4.17 12:30 AM (211.187.xxx.86)

    적당히 좀 울었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매회 우나요 ㅡ.ㅡ
    배우라 감정이 풍부해서 그런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등치는 산만해가지고 질질 우는 모습 보면 좀;;;

  • 6. .....
    '11.4.17 12:31 AM (180.224.xxx.200)

    부활 콘서트에서의 울음은....공감이 같어요.
    사람들이 바본가요?
    연극이라고 까지는 하기 싫지만...어쨌든,
    갈수록 손진영의 울음에 공감이 안갑니다.......ㅡ,.ㅡ;;;

  • 7.
    '11.4.17 12:32 AM (121.130.xxx.42)

    감정과잉이라 보는 사람이 불편해요.
    그만큼 여리고 감수성이 풍부하겠지만
    이젠 프로 무대에 서는 만큼 절제도 배웠으면 합니다.

  • 8. espoir
    '11.4.17 12:37 AM (117.55.xxx.13)

    부활 콘서트에도 많이 울었어요
    그래서 옆에 있던 사람이 덜 조명 받았어요
    솔직히 너무 너무 우니까
    그것도 민폐 같은데요 ,,

    어제만 해도
    옆에 있던 동생들
    안 그래도 힘든데
    얼마나 더 힘들었겠어요
    형님이 그렇게 통곡을 하는데
    그 자리 그냥 서 있기만 해도 얼마나 떨립니까 ,,

  • 9. 저희
    '11.4.17 12:46 AM (175.211.xxx.235)

    저희집 사람들은 손진영 다 떨어질 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손진영도 아 자기가 이제 떨어질 줄 알고 저렇게 우는구나 했는데. . 그래서 좀 안스러워했거든요. 근데 살더라고요. 그냥 어제 멋지게 떨어지지. 괜히 붙어서 김태원씨한테만 더 민폐를 주는 듯.

  • 10. 전,
    '11.4.17 1:12 AM (58.226.xxx.35)

    의도적으로 그런다고 생각하진 않지만..이젠 좀 참을 줄도 알아야 할때...

  • 11. 감정정화
    '11.4.17 1:14 AM (58.122.xxx.54)

    좀 뜬금없는 제목입니다만, 전 손진영씨가 처절한 목소리인것이지 가슴아프다는 멘토 김태원님의 말처럼 삶자체가 힘들었기때문에 많이 우는 것이 아닌가 생각들어요. 어제도 본인에 대한 멘토들의 혹평이 있었기 때문에 떨어질거라 생각하고 우는 것 같더군요. 그냥... 연극을 하거나 동정심을 유발하려고 했다기 보다는, 이 정도 무대까지 올라온 자기 자신에 대한 고마움과 이제 여기서 떨어지는구나에 대한 안타까움의 눈물 아니었을까 싶어요. 덕분에 본인 마음은 많이 정화되었을 것 같더군요..^^

  • 12. 민폐???
    '11.4.17 1:27 AM (124.40.xxx.98)

    뭔 민폔가요? 본인이 우겨서 붙었나요, 또 그사람 노래를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결과 아닌가요. 여기서 김태원씨를 너무 신격화 한다는 얘기가 있더니 이런거군요. 모두가 그렇게 예상했듯이 본인이 떨어졌다 생각하니 울컥했으리라 생각해서 우는게 이해되던데...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방법이 다를수 있지 않나요? 제가 울보라 그런지 하두 운다고 뭐라하니 제가 조금 울컥하네요.

  • 13. 진영씨
    '11.4.17 2:25 AM (14.63.xxx.35)

    처음엔 딱한 사람이구나, 김태원이 계속 구제하는 이유가 있겠지 하고 호기심있게 지켜봤고
    멘토스쿨에서 콘서트 섰을 때까지는 감동적으로 봤어요.
    패자부활전에서 탈락자들 이름 부르며 그대들이 어쩌고.. 할 때 이 사람 너무 김태원 따라하네 싶기도 하고ㅎㅎ
    나이도 제일 많은 형님뻘인데, 아무리 감정이 벅차올라도 그렇지 어린 동생들이랑 공적인 자리에 섰는데 너무 엉엉 울지는 않았으면 해요.
    전에 한밤의 TV 연예던가.. 엄지원이 MC보면서 뻑하면 울어싸서 보는 사람 불편하게 만들었던 기억도 나고요.

  • 14. 허허
    '11.4.17 2:28 AM (175.198.xxx.129)

    사이코패스의 특징 중에 남의 감정을 전혀 이해하지 못 하는 것이 있죠. 댓글들 보니까 좀 이해가 안 가네요. 전 손진영의 정확한 감정은 모릅니다. 저라면 안 울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가 운 것에 대해서 비판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왜 남의 감정에 대해 저리 비난들을 하는지 정말 이해가...
    그리고 댓글 중에 옆의 백청강과 이태권은 안 울었다고 하는 분이 계신데, 그 둘이 패자부활전에서 올라온 사람들인가요? 손진영과 조형우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올라왔다는 동지의식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형우를 보고 눈물이 났을 거라고 저 같이 감정이 없는 사람도 머리로 충분이 이해가 되는데, 상황에 대한 기본적 이해가 없으신 듯.

  • 15. espoir
    '11.4.17 2:42 AM (117.55.xxx.13)

    사이코패스의 특징 중에 남의 감정을 전혀 이해하지 못 하는 것이 있죠.
    상황에 대한 기본적 이해가 없으신 듯.

    헉 ,,,,,,,,

  • 16. 뜨헉
    '11.4.17 2:45 AM (14.63.xxx.35)

    예능 프로 한 편 보고 감상 좀 다르다고 사이코패스라니요.

  • 17. 헉.
    '11.4.17 3:31 AM (180.224.xxx.200)

    손진영....눈물 싫어하면 이제 싸이코패스까지 됩니까? 하하하.
    손진영 많이 좋아하세요...

  • 18. 허허
    '11.4.17 3:49 AM (175.198.xxx.129)

    아, 글이 좀 오해가 있을 소지가 있군요.
    댓글 단 사람들이 사이코패스라는 뜻이 아니라 사이코패스의 특징 중에 그런 게 있는데
    왠지 좀 위험해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는 뜻이었어요.
    한 사람의 감정에 대한 이해 없이 너무 몰아치는 것 같아서요.
    전 그런 무대에서 우는 건 연출 될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사람의 순수한 감정표현(자기도 막을 수 없는)에 대해선 너무 뭐라하지 말자고요.

  • 19. ㅇㅇ
    '11.4.17 5:35 AM (175.221.xxx.13)

    저도 눈물많은사람이라 전 이해가가고 짠하더라구요 그 눈물이란게 원래 좀 많은사람들은 잘 탐아지지가않아요 그냥 타고내려오거든료 ㅠ

  • 20. ㅋ..
    '11.4.17 7:59 AM (221.138.xxx.131)

    주사맞고 우는 애들을 늘 보는데요,
    물론 싱글싱글 웃으며 시원하다~하는 애도 있어요.
    어떤 아이는 글썽글썽만 하기도 하고,
    어떤 아이는 한줄기씩 조르륵 타고 내려오기도 하고요,
    어떤 아이는 눈물이 뚝뚝뚝뚝 떨어지고요,
    어떤 아이는 정말 말도안되게 좔좔좔 눈물범벅이 된게 흘러요.체질인듯.

  • 21. 저 위에
    '11.4.17 8:38 AM (122.47.xxx.64)

    감정정화님 말씀에 구구절절 동감입니다.
    뭔가 감정이 북받쳐 오를 때는, 그게 참는다고 참아지던가요?

  • 22. 저도
    '11.4.17 8:59 AM (124.50.xxx.46)

    저도 그냥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까...하는 생각이 들던데요...눈물이 쏟아지는걸 어쩌겠어요....사람마다 살아온 경험이 다르고 그래서 느끼는 감정도 제각기일텐데 그걸갖고 연극이라고 하기엔 좀....

  • 23. 위탄
    '11.4.17 11:35 AM (211.107.xxx.233)

    위탄에 손진영같은 인물도 있어야 더 흥미진진해지는 것 아닐까요...손진영이나 백청강 보면 정말 위대한 탄생 답습니다..^^

  • 24. phua
    '11.4.17 1:06 PM (218.52.xxx.110)

    저는 손진영씨를 보면 저를 보는 것 같아서
    더 응원을 하게 되는 데요..
    늘 열심히는 하는데 20% 부족한 그 뭔가 땜시
    제자리를 돌고 있다는 그런 느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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