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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다고 말만하면 딱딱 배달 시켜 주나요..
딸하나인데..
요즘 기본이 16000원 아빠도 없는데
지혼자 먹겠다고..치킨 시켜달라고 해서..
안된다고 했더니...입이 한뼘은 나와 있어요..
가끔은 사주겠지만....
82님들은 먹고 싶다고 말만하면 딱딱 사주시나요...
1. ..
'11.4.16 4:42 PM (222.107.xxx.18)주로 먹고 싶다고 하면 시켜주는 편인데요
혼자 있을 때 치킨 먹고 싶다고 하면
(저는 닭을 안 먹어서)
전화로 반 마리만 시켜요
우리 동네는 반마리는 배달 안해준다고 해서 찾으러 가고요.2. ..
'11.4.16 4:44 PM (1.225.xxx.43)네. 딱딱 사줘요.
12살 까지는 안 먹어서 절 생고생 시킨애라 24살까지는 자기 먹고 싶은거 다 사주려고 작정했습니다.3. ㅎㅎ
'11.4.16 4:45 PM (175.113.xxx.242)돈 없다고 담에 먹자고 합니다. ㅋ
4. ...
'11.4.16 4:46 PM (116.32.xxx.230)전 제가 먹고 싶어야 시켜주는데요...ㅎ
울딸 불쌍하구나...ㅎ5. **
'11.4.16 4:48 PM (180.231.xxx.125)전 거의 안 사줘요
건강에 나쁘다고.
기름이 안 좋은거라고요 ㅋㅋ6. 키키
'11.4.16 4:55 PM (112.172.xxx.99)우리집은 땡길때 먹자입니다
식비 많이나오고 힘들지만
아이들 성장기라 이해하고
나중에 엄마는 안 사주었네 라고 할까..
저도 어린시절 후하게 못자라
별것이다 한이 되어
해줄려 노력 합니다
그런데도 우리 아이들 부족하다합니다
저 클때보단 몇배로 잘 사는데 누리는데
아이고
자식은 그런가봐요7. 아뇨
'11.4.16 4:59 PM (121.132.xxx.38)먹고싶을때마다 다 먹게 해주면 우리집은 거리에 나앉을거예요
ㅋㅋ 근데 큰애는 심하게 먹성이 좋아서 안된다고 하고 ㅋㅋ 둘째는 입이 짧은 녀석이라 사달라면 다 사주는 편이네요 ㅠㅠ
울딸은 뻑하면 회먹자고 -_-;; (자연산광어 같은거 ㅠㅠ) 하는데 어떻게 매번 사주겠어요...ㅠㅠ
치킨 먹자고 하면 닭사서 집에서 튀겨먹고요, 피자먹자고 하면 피자 만들어주고 그래요
웬간하면 다 제가 만들어먹여요. 경제적 여유가 별로 없는집이라서..8. 11
'11.4.16 5:27 PM (219.250.xxx.102)요즘 엄마들은 다른건몰라도 먹는문제는,..
애들이 넘 안먹어 고민이지 먹고파하는건 어지간해선 다 사줄껄요.9. 음
'11.4.16 5:30 PM (14.52.xxx.162)제가 귀찮으면 두말없이 시켜주고,,아니면 몸매생각해라,,뭐 이러면서 안 시켜줘요
10. 뜨문뜨문
'11.4.16 5:42 PM (114.201.xxx.11)먹고싶을때마다사주기엔 바깥음식이 썩 안심이되진않죠 전 가끔 사줍니다 기간봐서 이때쯤이면 먹어도되겟다 싶으면요 먹고자프다고 할때마다 사주면 살찌고 건강에 안좋을거같은데 의외로 그때그때 달라는데로 사주는엄마들 많네요
11. 저희는
'11.4.16 5:53 PM (218.155.xxx.48)자주 시키는거 아니고 한달에 한두번 ? .... 먹고 싶다면 잠시 생각해보고 시켜주는 편이에요
치킨이나 피자는 먹다 남은건 나중에 먹을수도 있으니 괜찮지 않나요 ?12. 지난 주에
'11.4.16 6:09 PM (211.211.xxx.86)먹고 싶다고 해서 바로 배달시켜 줬더니만... 같이 봉사갔다 오던 친구들이 넘 부러워했다네요...
(저희도 딸아이 하나에요)
그런데요...
넘 많이 먹고 탈났어요... 담날 병원가서 주사맞고ㅠㅠ
형편에 맞게 하세요...13. ,
'11.4.16 7:13 PM (110.14.xxx.164)배달음식 별로라서..
아토피도 있고요 가능한 미루다가 시켜줍니다
반마리 로 둘이 먹어요14. 혼자라면...
'11.4.16 8:16 PM (115.140.xxx.193)귀찮으시겠지만 나가셔서 콜팝 하나 사다주심은... 어떨까요?^^;;
15. ㅋㅋㅋ
'11.4.17 6:44 AM (96.3.xxx.213)<전 제가 먹고 싶어야 시켜주는데요...ㅎ
울딸 불쌍하구나...ㅎ>
이 글에 웃고 갑니다. 그리고 속으로 저도... 찔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