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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공포 82와는 좀 다르네요
밖에는 차막히고 사람들 다 쏟아져 나왔네요
여기저기 방사능 펌글 하시는 분들도 오늘은 좀 쉬시고
바깥공기 좀 쐬세요^^
1. -.-
'11.4.16 3:27 PM (121.153.xxx.80)밖에나가면 방사능이 뭔지몰라요.
날씨좋고 꽃들이만발하고 기분도 상쾌해져요.
그런대 컴에 들어오면 실감합니다.2. 음...
'11.4.16 3:28 PM (122.32.xxx.10)늘 그렇지 않았나요? 역사적으로 봐도 항상 힘없는 사람들은 모르고 당했죠.
대표적인 예로 우리는 서울을 사수한다 해놓고 한강다리 끊고 도망간 대통령도 있었어요.
그때도 눈치 빠르게 정보 얻었던 사람들은 그 다리가 끊기기전에 움직여서 살아남았고,
그 말을 액면 그대로 믿고 있었던 사람들은 지옥의 시간을 보내야 했죠.
그래서 전 82쿡이 좋아요. 당하더라도 알고 당하고 싶어요. 모르고 당하긴 싫어요.3. ..
'11.4.16 3:30 PM (119.192.xxx.164)바깥세상은 다른 에 왜 소금이 품절일까요?
원글에게 질문합니다.4. 윗님 완전 동감
'11.4.16 3:30 PM (124.54.xxx.25)맞아요,,대비해놓은걸 못 쓰면 더 좋겠지만,,만냑의 경우를 위해 전 항상 대비합니다.
저도 82가 없었음 저 밖의 무지한 사람들같이 아무 생각없이 바깥에서 놀걸 생각하니..
아찔합니다,
걱정 안되는 사람은 그냥 놀면 되고,,걱정되는 사람은 정보 얻어 조심하면 되고,,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면 되겠지요.5. 흠..
'11.4.16 3:33 PM (112.216.xxx.98)대비 안한다고 무지한 걸 까요? 윗분의 근거없는 말씀에 발끈합니다.
6. ..
'11.4.16 3:34 PM (69.98.xxx.20)헐~~,,몇몇분이 난리라뇨~~~.
제일 관심가지고 지켜봐야하는거 아닌가요?7. ,,,
'11.4.16 3:36 PM (61.101.xxx.62)품절인 이유 신문에도 났던데요.
물론 대비책으로 사신 분들도 있지만 중간 상인들이 소금을 뺏다시피 하면서 싹 쓸어 갔다구요.
결국 돈벌이에 혈안이 된 남좋은일 시키는 거예요.
82자게 온라인세상이 곧 오프라인일거라 착각하고 살면 황당한 경우가 몇개 있죠.
그런 의견도 있나보다 하고 넘겨야지.8. .........
'11.4.16 3:36 PM (219.248.xxx.11)짜증나고 불편하면 원전관련글 패스하심 되잖아요...
"난리" 라고 표현하다니 벙찌네요
지금 체르노빌 능가한 방사능이 옆동네서 모락모락 나오고 있고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데..
몇몇 사람들이 난리를 친다니..
이런 글 보고 환성님이 떠나셨나보군요..9. ㅇ
'11.4.16 3:39 PM (125.186.xxx.168)흠..난리친 사람들때매 불편하세요? 그냥 각자 믿고 싶은걸 믿고 사심 될거같은데..
10. 그래도
'11.4.16 3:42 PM (61.101.xxx.62)각자 믿고 싶은데로 믿고 사는건 좋은데 게시판에 일년치 생수를 샀니, 소금120kg이 얼마나 먹을수 있니 이따위 난리는치지 맙시다.
그건 정말 민폐네요.11. 저 윗댓글보다 ㅋㅋ
'11.4.16 3:43 PM (211.177.xxx.101)고려 때 1.2차 거란이 침략해오자 현종은 백성을 버리고 나주로 도주.
몽고족이 침략해오기도 전에 최씨 무신정권은 강화도로 도주
홍건적이 쳐들어오자 안동으로 도주한 공민왕
조선 땐 왜적이 쳐들어오자 궁궐을 버리고 의주로 도주한 선조
여진족이 쳐들어오자 1차때는 강화도,2차 침입 때는 남한산성으로 도주한 천하의 찌질이 인조
북한이 쳐들어오자 녹음으로 수도사수를 외쳐놓고는 자신은 벌서 부산으로 도주한 리승만 장로.
북한이 대포 쏘자마자 청와대 지하벙커로 숲는 명바기 장로.12. 이어서
'11.4.16 3:44 PM (211.177.xxx.101)정보없고 힘없는 백성들만 당한다는.
미리 준비하고 알아서 남주나요??13. ..
'11.4.16 3:45 PM (175.113.xxx.242)지하 주차장에 차가 없어요.
다들 꽃놀이 갔나 봅니다.
인구가 몇인데요?
걱정해서 안갈사람들은 안나가고, (오늘같은날은 도와주는 거죠)
나가 즐거울 사람들은 나가고.(82를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음)14. 각자 알아서
'11.4.16 3:50 PM (211.44.xxx.175)원글님도 참 오바십니다.
아니 여기 82에서 누가 햇빛구경 하지 말자고 했습니까.
외출하지 말자고 했습니까.
월화에 방사능 구름이 확률이 있다고 하니까
꽃구경 간다면 주말인 오늘,내일 외출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그리고, 소금은 대부분 준비했을 겁니다.
82와 관계 없이, 인터넷과 무관하게요.
언젠가 그런 글도 올라왔죠.
농촌 사시는 시어머님께서도 진작에 소금은 사두셨다는 글.
제 주변 어른신들,
82는 커녕 컴퓨터 키실 줄도 모르는 연세 지극한 분들도
아무리 뉴스에서 별 탈 없다고 해도
케베쓰 9시뉴스 애청자이신 분들도 소금은 3월달에 일찌감치 장만하셨어요.
누가 말해주지 않아도 생명의 위협과 관련 있는 문제에서는 오히려
나이드신 분들이 직감적으로 아시는 듯 해요.
젊은층, 중장년층들 중 인터넷과 거리가 먼 분들이 가장 늦으시고.
또 중간상인들이 빼돌린다는 것도
나중에 가면 귀해진다는 것을 알고 그러는 거잖아요.
그때가서 필요한 소금 비싸게 사느냐,
지금 어렵게 구해서 준비해두느냐,
둘 중에 선택은 각자가 하는 것이구요.
누구보고 왜 그러냐, 그러고 자시고 할 문제가 아니에요.15. 남이사
'11.4.16 3:51 PM (125.181.xxx.54)사람들 쏟아져 나왔다니 더 나가기 싫으네요 ㅎㅎ
원글님은 왜 들어오셨나요...나가서 사람들이랑 바깥공기 실컷 즐기시길...16. 월글님도
'11.4.16 3:54 PM (125.57.xxx.22)이런글 보다는 밖에 나가셔서 꽃구경을 하심이..^^ 할머니들이 소금 못샀다고 저희집 할머니한테 전화로 하소연하는게 현실입니다. 우리집 할머니는 그런거에 관심 없는 분인데요..꽃구경 한다고 원전에 무심한건 아닙니다. 어제 빗방울 떨어지지도 않는데 우산부터 펴들고 다니시는 분 많았어요. 여의도에서요..
17. ...
'11.4.16 4:02 PM (219.240.xxx.56)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이놈의 나라가 자기한테 무얼 해준게 있냐며 일본놈들편에 서서
자기 잇속 챙긴 매국노들.
6.25가 발발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빨간 완장차고 나타나
김일성 만세 외치며 숙청작업 벌인자들..
천암함,연평도 사태가 나자 이놈의 나라에 자기 아들 군대 보낼수 없다면서
이민 간다고 서둘던 내 친구 하나
그렇게 선조한테 핍박 받으면서도 내 눈앞의 백성들을 외면 할수없다며
12척밖에 안남은 전선을 가지고 결사항전을 외치며 명량해전을 대승으로
이끈 이순신 장군.
6.25때 공산주의에 맞서 소련제 전차에 맞서 과감하게 돌격하여 산화한 무명용사들
연평사태 일어나자 오히려 그힘들다는 해병대수색대에 지원한 이땅의 수많은 젊은이들..
자 이나라의 진정한 주인은 누구일까요?18. 글쎄
'11.4.16 4:02 PM (122.37.xxx.51)이런저런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이니까
아이없고 단순하게 사시는분들이라면
방사능 지진따위에 신경쓸여유와 관심이 없겟죠
피해를 본다해도 먼훗날이니.
근데요 애기들 아이들보면 걱정이 드는걸요 그 조그만 몸뚱아리로 나쁜공기 물 음식들
먹고 살아갈걸.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지나칠사람은 그냥 가세요................
굳이 왜들 난리냐고 걸고 가지말고,19. ,,,
'11.4.16 4:03 PM (61.101.xxx.62)국민이 안중에 없는 위정자를 욕하면서, 한편으로 자기가 하는 사재기는 미래를 위한 준비라는 괘변.
자기의 행동도 타인 따윈안중에 없는 행동이란건 단 한번도 생각을 안하는가 보죠.
82의 한계를 보는것같아요.20. dma
'11.4.16 4:08 PM (211.196.xxx.202)윗님. 괘변이 아니고 궤변이 정확한 단어입니당.
21. 저위 ...님
'11.4.16 4:09 PM (211.177.xxx.101)그거 반공만화에 그리 나오던가요???ㅋㅋ
22. ...
'11.4.16 4:10 PM (219.240.xxx.56)위의 61.101.47 님의 글에 심히 동감 합니다.
23. ..
'11.4.16 4:10 PM (119.192.xxx.164)61.101.47.xxx님..멀 어쩌란겁니까?
가장소중한 목숨앞에 혹시나 다쳐올줄모른 위험앞에 준비하기로써니..
위정자가 왜나옵니까?24. dma
'11.4.16 4:11 PM (211.196.xxx.202)그리고 61.님.
님의 논리대로라면 위정자들을 비판하는 이들은 이슬만 먹고 살아야겠네요? 그쵸?
이슬만 먹고 살 것이 아니면 비판 하지 말아야겠네요? 그쵸???
님이야말로 지나치게 갖다 붙이시는군요.25. ...
'11.4.16 4:24 PM (219.240.xxx.56)소금을 사지 말라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필요이상으로 사재기 하고 나서 이곳 게시판에 아주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그러면 다른분들도 혹해서 사재기하고 그러면 이것을 안
중간 업자들이 소금출하를 미루고
(소금은 채소와 달라 보관만 잘하면 얼마든지 보관가능)
그러면 더 더욱 소금값은 오르고...
피해는 고스란히 서민들이 보고..
자 이게 바람직한 사태 입니까?
그러고서는 나라탓,조상탓 하지요.
소금을 사더라도 양심껏 필요한 만큼만 적당히 사고 조용히 사란 이야기 입니다.26. 219.240님
'11.4.16 4:28 PM (175.123.xxx.52)어차피 방사능 불안에 떠는 사람은 82게시판의 몇몇 난리치는 사람뿐인데요?
원글님 말씀대로
바깥세상과 82의 방사능 호들갑이 다르다면
고작 몇몇이 사재기한들
소금값이 오를까요?
구제역은 나라탓 맞으니까 생수는 사재기 해도 되죠,
구제역으로 인해 삼다수만 믿게되어 삼다수값 오르는 것도 나라탓이니까 말이죠27. ...
'11.4.16 4:29 PM (61.101.xxx.62)왜 이슬만 먹고삽니까? 먹던대로 필요한 만큼 소량씩 사서 먹고 살면 되죠.
왜 사재기를 하며 왜 게시판에 소금 사재기를 광고하면서 가격올리고 돈냄새 잘 맡는 중간상인들 자극해서 소금품절에 일조를 합니까?
배추파동 났을때 평소보다 3-4배가 우습지 않게 뛰는 배추 값 경험 하셨잖아요?
김장철 되면 소금값 그러지 말라는 법 있습니가?
그때도 미리미리 준비를 잘한 내가 정보하나는 빠르다 그러면서 낄낄거리실건가요?
적어도 그런 사람들 제 몫 챙기기에만 급급해 국민들 안중에 없는 현정부와 그런 인간들 비판할 자격 없다고 봅니다. 본인도 똑같은 짓을 하면서 누굴 비판합니까?28. 사실
'11.4.16 4:30 PM (175.123.xxx.52)82보면 덜컥 겁이나긴해요,그쵸?
근데
왜 뉴스마다
소금사재기라 품귀현상이라고 보도할까요?
좌,우파 할거 없이 말이죠
^^
원글님? ㅋㅋㅋㅋ
사재기하는 사람은 다 82회원?
아니면
난리치는 82회원 몇몇이 거부라 그 소수가 다 사들이고 불안감 조장하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29. 하긴
'11.4.16 4:30 PM (175.123.xxx.52)삼다수 사재기는
구제역대처 잘못한 이명박정부 덕분에 일어난거죠. 방.사.능. 때문이 아니라!
모든 생수가 동이나는게 아니라
삼다수만 품절되니까요.
김대중은 2,200마리로 끝낸걸 이명박정부는 3,470,000마리를 살처분시켰으니까요.
구제역으로 인한 축산농가피해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244591&kind=menu_code&keys=3
구제역으로 인한 공무원피해
http://gminews.net/ArticleView.asp?ArticleId=8003&Section=1630. dma
'11.4.16 4:31 PM (211.196.xxx.202)엄훠~ 이런 이런,
저는 소금 사재기 광고 한 적이 없는 사람이예요.
집에서 김치도 장도 담그지 않아서 소금 쓸 일도 없거든요.
그런 저 한테 왜 이러세요???
저는 61님이 원전 문제에 걱정하는 사람들=사재기 용의자로 몰아가는 것이 옳지 않다고 할 뿐입니다.
사재기를 우려 하는 척 하면서 원전 문제 대비에 소홀한 정부에 대해서 뭐라하는 입을 애초에 틀어막으려는 심사로 보이거든요.
그게 아니시던가요?31. ....
'11.4.16 4:42 PM (219.240.xxx.56)그런가요?
그런데 언론에서는 소금품절 이라고 보도가 나오지요.
(근데 저희집 근처 마트는 아직 소금이 있더군요.)
공포 라는것이 그 확산성이 무척 커서 구전된 조그만 공포가 생각지지도 않게
크게 확산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인터넷이 없었을때는 입소문
요즘은 인터넷게시판으로,트위터로.
(얼마전 일본 방사능이 3-4일후에 한국으로 온다는 한 개인의 말하나가 확산되서
당일 주가가 곤두박질 했지요)
요즘은 권위부재의 시대라 전문가들의 의견이나 정식보도 보다도
입소문을 더 믿지요.
그래서 이곳의 양식있는 분들이 중심을 잡아서 신중한 자세를 취해야
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정치성향과는 하등 상관없는,우리같이 더불어 살자는 이야기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32. ..
'11.4.16 6:13 PM (116.41.xxx.29)인구가 얼만데요.
찜찜하면서도 나간 분들도 있을거고.
저도 이런저런 생각 걱정 다 하지만 밖에 나가서는
그런 것 화제로 하지도 않고, 얼굴에 쓰고 다니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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