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기모노'녀 미치코, 한국 비행기에서 김치 달랬더니..

세우실 조회수 : 2,802
작성일 : 2011-04-16 12:33:58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415000859




대한민국 국적 항공사에 김치가 없고,

김치를 기내식으로 처음 내놓은 게 프랑스 항공사라고? ㄷㄷㄷㄷㄷㄷㄷㄷ 저... 정말? -_-





―――――――――――――――――――――――――――――――――――――――――――――――――――――――――――――――――――――――――――――――――――――

4.27 재보궐선거 해당지역 : http://pds18.egloos.com/pmf/201104/04/44/f0000044_4d98e2fd515c7.jpg

재보궐선거 안내 : http://epol.nec.go.kr/information.php

―――――――――――――――――――――――――――――――――――――――――――――――――――――――――――――――――――――――――――――――――――――
IP : 112.154.xxx.6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1.4.16 12:34 PM (112.154.xxx.62)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415000859

  • 2. 참맛
    '11.4.16 12:35 PM (121.151.xxx.92)

    세계적 망신살이죠.

    이래 놓고 뉴욕에 국민혈세를 긁어 식당차린 "?"도 있으니, 쩝.

  • 3. 웃음조각*^^*
    '11.4.16 12:36 PM (125.252.xxx.182)

    이게 우리나라의 국격의 수준이죠. ㅡㅡ++

  • 4. 세우실
    '11.4.16 12:39 PM (112.154.xxx.62)

    근데 제가 외국에 대한민국 국적 항공 이용해서 나가본 적이 없어서....
    진짜........... 김치 없는 거 맞아요?

  • 5. ㅡㅡㅡ
    '11.4.16 12:41 PM (222.251.xxx.62)

    이번 한복 사건으로 그나마 우리나라를 대표 한다는 항공사와 특급호텔들 마인드가 어떤지 알려줘서 다행입니다..

  • 6. ..
    '11.4.16 12:41 PM (119.192.xxx.164)

    음........기내식으로 김치는 이해가됩니다만..(돌맞을지모르지만.)
    집에서는 김치냄새 모르지만 밖으로 가지고 나가면 진동하잖아여. 이런쪽으로보면
    김치는 ..이해될듯.한데..

  • 7. 웃음조각*^^*
    '11.4.16 12:43 PM (125.252.xxx.182)

    예전에 기내식으로 획기적으로 냄새 줄인 김치 개발되었다는 기사를 읽은 듯 한데.. 사실 저도 잘은 모르겠어요.

    항공사들이 기내식으로 김치를 올리면 김치냄새 많이 줄일 것 같은데요.
    (김치도 익은 김치가 냄새가 심하지 안익은 겉절이 같은 건 냄새가 잘 안나잖아요^^)

  • 8. 매리야~
    '11.4.16 12:47 PM (118.36.xxx.178)

    근데 보통 기내식에 나오는 김치는....냄새가 많이 나진 않더라구요.
    양념도 별로 쎄지 않고...

    김치없인 못 살아요~ㅎㅎㅎ

  • 9. 베리떼
    '11.4.16 12:49 PM (14.56.xxx.236)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인가요???

  • 10. ㅡㅡㅡ
    '11.4.16 12:55 PM (222.251.xxx.62)

    모든 음식엔 냄새가 납니다..JAL을 타도 된장 냄새 간장 냄새 납니다.
    왜 유독 김치 냄새만 역겹다고 생각을 하는지...

  • 11. ;;;
    '11.4.16 12:59 PM (175.209.xxx.180)

    진짜 일본된장, 간장냄새도 얼마나 역한데요.
    냄새 무서우면 인도애들 비행기에 어떻게 태우나요.

  • 12. ..
    '11.4.16 1:02 PM (119.192.xxx.164)

    제가 대한민국국적기만 타서 된장 간장 냄새를 못맡았나 봅니다..

  • 13. ,
    '11.4.16 1:06 PM (125.177.xxx.79)

    한식세계화...한다던...여사.....뭐 했나요..??

    김치 냄새 때문이라면..
    마늘 적게 넣던가 안넣고 만들면 되지요
    일본 재일교포분들은
    마늘 아주 적게 넣고 생강등 다른 것 넣어서 김치 만들어드시더군요
    일본인들이 마늘내를 싫어한다고..
    물김치 열무김치 나박김치 무우김치 온갖 별별 김치들
    개발만 하면..
    울나라 김치라는 음식은
    우리나라의 모오든 야채를 가지고 만들 수 있는 음식이지요
    것도 해물까지 넣어서

    그저 돈 돈 장사속만 밝히는 .. 싸구려 장사치들인거지요

  • 14. 저는
    '11.4.16 1:11 PM (115.136.xxx.5)

    작년 괌갈때 꼬마김치 받은 걸로 기억해요.. 대한항공이었어요..
    애들이 안먹은거 괌가서 냉장고에 넣어뒀던 기억이 있어요...
    얼마전에 카타르항공도 꼬마김치줬어요..
    제기억이 잘못된거가요?

  • 15. 저도 기내에서
    '11.4.16 1:18 PM (119.69.xxx.78)

    김치 먹은 기억이 있는데

  • 16. 그건
    '11.4.16 1:19 PM (110.47.xxx.96)

    타이항공 타고 방콕 갈땐 김치도 주고 고추장도 주고 김도 주더군요.

    그러데 아시아나 타고 푸켓 가는데 김치도 안주고 고추장도 달라 그래야 주고
    김도 안주더군요.

    남의 나라 국적기에서는 냄새가 나도 줄수 있는 김치를 우리나라 국적기에서는 안준다는 이유가 냄새 때문이라니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는거죠.

    더욱 웃긴건 방콕은 아시아허브공항이고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타이항공을 이용해서 방콕가는 외국인이 정말 많아요. 거의 우리나라 사람들과 외국인의 비율이 반반 비율이거나 또는 1:3비율 정도 되더군요. 몇번 이용했어도 늘 그랬어요.

    그러나 푸켓발 아시아나의 경우에는 좌석이 만석 되도록 꽉꽉 들어찬 비행기에 외국인은 10프로도 되지 않았습니다. 역시 여러번 이용 했었을때 기준 이에요.
    물론 흑인이나 백인이 아닌 동양인의 비율은 어떤지 모르지만
    거의가 패키지로 타거나 한 사람들이라 90퍼센트 이상이 한국 사람이에요.
    그런데도 메뉴가 참 어이 없는거죠. 김치는 구경도 못하고 고추장도 달라고 해야 선심쓰듯 한개 주더라구요.
    정말 실망 했던 기내식 입니다. 칠성급 호텔 주방장이 메뉴를 짜면 뭐하나요?
    한국인 입맛은 무시 하는건데요.

  • 17. 아닌데
    '11.4.16 1:46 PM (220.84.xxx.168)

    저는여행좋아해서 꽤나가는데 농협김치 몇년전부터 받앗는데요?
    그 일본사람이 잘못알고 있는듯.

  • 18. 광팔아
    '11.4.16 1:48 PM (123.99.xxx.190)

    분명히 잘 못된겁니다.
    그리고 국적 비행사를 탓하기전에 우리 스스로도 많은 반성을 하여야 할듯하네요.
    과연 우리집 식탁이나 외식. 배달음식에서
    우리스스로의 반성도 있으야 할겁니다.

  • 19. 찌라시예요
    '11.4.16 2:07 PM (121.165.xxx.179)

    한복사건 터지니까 뭐 이런거 올려서 자기네가 독자적의견이라도 내보내는양..

    배추김치, 총각김치, 물김치, 무말랭이, 오이김치 등등 울나라 항공사에서 다 먹어본거 같은데요? 여름이면 냄새가 좀 더 심할테니까 메뉴에서 냄새 덜 나는 걸로 할 수는 있어도, 김치라고 무조건 빼지는 않아요.
    비빔밥, 고추장에 최소 한가지 이상의 고추가루가 쳐진 김치류가 나왔던거 같아요. 하다 못해 무말랭이, 오이장아찌무침 아니면 물김치라도요.
    전 어느 항공사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총각김치도 먹어본적 있어요. 노력하는구나.. 생각했는뎅..
    냄새라면 컵라면 냄새가 아주 끝내주죠.. 그거 한번 돌리기 시작하면 기내에 컵라면 냄새가.. 그냥..

  • 20. 레이디
    '11.4.16 2:08 PM (210.105.xxx.253)

    이런 글 올라올때마다 왜 맨날 우리 스스로 반성하자고 하나요?
    잘못한 건 항공사이고, 호텔이지 갑남을녀의 우리가 아니란 말입니다

  • 21. 윗님..
    '11.4.16 2:12 PM (121.165.xxx.179)

    그게 주입식 교육과 우민화 정책의 결과물이랍니다 -.-;;
    지들이 잘못해놓고 우리의 잘못이다~ 반성하자~ 그러면 착한 사람 되는..

  • 22. 답답아
    '11.4.16 2:51 PM (118.217.xxx.12)

    내용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한국 취항하는 모든 항공사들 중에 가장 먼저 봉투김치 기내에 준비해 놓은 항공사가 에어프랑스에요. 비지니스 이상은 직접 서빙, 일반석은 뒤에 컵라면 박스채 놓고 봉지김치 같이 놓았죠.
    다음으로 국내 취항하는 다른 외국항공사들이 따라 했구요.
    그 후에 눈치보다가 아시아나가 한식을 올리고 백김치 물김치 부터 테스트 시작해서 점차 다양하게 구비하고 대한항공 따라하고 지금은 많이들 드실 수 있죠...

    울나라 항공사가 최소한 7-8년을 눈치본 것은 맞아요...

  • 23. 근데요
    '11.4.16 2:57 PM (125.186.xxx.11)

    우리나라 항공사다보니, 우리나라 승객들 비위를 맞추는게 제일 우선이 되겠죠.
    근데, 참 이상하실지 모르나...기내에서 김치 냄새나는거 싫다고 하는 사람들,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서 굉장히 많습니다.
    전부터 기내식으로 개발해볼까 서베이도 많이 하고 했던 걸로 아는데, 우리나라 승객들 중에서 기내식 김치 반대하는 사람들 생각보다 참 많았습니다.

    그게 뭔가 아이러니한데요..
    다른 나라 항공사에서 김치를 서비스하는건, 뭔가 대단한 배려이고, 있어보인다 여기면서도, 막상 우리나라 항공사에서 김치를 서비스하면 어떨까 하는 의견에는, 세계인이 다 타는 항공기에 김치냄새는 역겹네 어쩌네 하면서, 말도 안되는 우아를 떨어대는 승객들이 생각보다 꽤나 많았다는거죠.

    어쨌든, 점점 더 달라지고 있긴 하구요.

  • 24. 세우실
    '11.4.16 5:43 PM (112.154.xxx.62)

    항공사가 잘못했고 호텔이 잘못했는데 항상 "우리가 반성하자"고 하는 건,
    우리는 잘 하고 있는데 몇몇 사업체가 물을 흐린 것 뿐이라고 생각한다면 피해의식 같은게 될거고
    대한민국 곳곳에 우리의 것을 무시하고 남의 것을 높이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고 이것이 그저 그것이 드러나는 일례일 뿐이다...라고 생각한다면 맞는 말이 되겠지요.
    개인적으로 저는 후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3543 7080콘서트 보면 왜 슬픈지 모르겠어요 11 나 69년생.. 2011/01/23 1,699
613542 고무장갑..어떤 제품 사용하세요?? 4 고무장갑 2011/01/23 844
613541 나는 가만히 있는데, 기분 나쁘게 당하는 경우 저두 겪었어요.. 10 생각할수록분.. 2011/01/23 1,994
613540 초1 딸아이 귀뚫어주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8 예쁜 2011/01/23 502
613539 남편들은 장모님이 애봐주는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것 같아요. 4 2011/01/23 743
613538 불당회원되면 좋은게있나요?? 3 가입했거든요.. 2011/01/23 775
613537 진주 귀걸이 딱히 좋은거 필요없겠죠? 3 진주 2011/01/23 800
613536 근로소득+임대소득 있으신 분께 3 무플절망 2011/01/23 703
613535 외동으로 자라신분 많이 외로우신가요? 27 ..... 2011/01/23 2,436
613534 임신했을 때 배 만지면 안되나요? 11 오지라퍼 2011/01/23 2,289
613533 현미밥 어떻게 드시나요? 6 현미 2011/01/23 1,184
613532 배종옥씨 연기 참 잘하지 않나요? 3 배종옥 2011/01/23 989
613531 진드기 방지 침구가 좋은건가여? 알레르망, 세사 문의 침구 2011/01/23 423
613530 여러분들 다른사이트 어디 많이 가입하세요? ㅇㅇ 2011/01/23 145
613529 명품백 구분법 ㅋㅋㅋㅋㅋ 9 2011/01/23 2,434
613528 친정 어머니 눈물샘 수술하셔야 한다는데,, 3 안과 2011/01/23 624
613527 만두부인 허물벗었네--;; 처음으로 만들어본 만두가 이상해요--; 2 요리초보 2011/01/23 455
613526 혹시 보람상조에 회원으로 가입하신 82님 계신가요?? 4 상조 2011/01/23 805
613525 난 철녀가 아니라우 2 국민학생 2011/01/23 414
613524 막바지방학..초3, 7세 같이 볼 영화 추천해주세요. 4 영화 2011/01/23 437
613523 오세훈 “공짜 치즈는 쥐덫 위에만 있다” 속담 인용 비판 10 세우실 2011/01/23 691
613522 신기생뎐 어땠나요? 16 궁금 2011/01/23 2,696
613521 급!)의사분계시면 13 도움 2011/01/23 1,619
613520 발볼 넓은 아줌마, 높은 구두 뭐 신으세요? 8 발볼 2011/01/23 1,274
613519 육아스트레스보다 남편스트레스가 더 크네요... 13 휴~ 2011/01/23 1,470
613518 대학 가더니 부모한테 손 안벌리네요. 15 대딩딸 2011/01/23 2,590
613517 멋모를 때 결혼해야 한다는 말이 요즘 참 와닿네요. 13 이거슨 진리.. 2011/01/23 3,123
613516 아이유가 영화에 출연한 동영상 ㅋㅋ 2 지은오빠 2011/01/23 382
613515 10평 도시가스비가 22만원 나왔네요 잘못나온거죠? 22 도시가스 2011/01/23 3,983
613514 고함치고 소리지르며 면박주는 상사 4 30대 직장.. 2011/01/23 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