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팝송찾을수 있을까요? 제목이 생각이 안나서...

[..]

어제 위탄보고나니까 예전에 듣던 팝송들이 생각나서 몇곡찾아 들어봤어요.

근데 꼭 듣고싶은게 있는데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희안하게 음음음~이런것만으로도 노래를 찾아내시는 놀라운 능력을 가진 분들이 계시니까 믿고 여쭤볼께요.

아주 슬픈느낌의 곡인데 여자가수가 기타를 치면서 불러요.

80년대에 들을때만해도 나온지 좀 되는 곡이었는데...

ace of sorrow처럼 슬픈 그런 느낌.     예전에 이종환씨하던 별밤에서는 더러 나왔었는데..

제목이 머리속에 뱅뱅 돌기만할뿐 떠오르질않네요.

누가 조금만 가르쳐주면 아, 맞다! 할건데..

찾아주실분 없을까요?  아는곡 한번씩 얘기해주세요.

꼭 찾아보고싶어요.

[ㅡㅡㅡ]

The Saddest Thing====Melanie Safka

아닐까요?

[.]

혹시,,,재니스 이언의 at seventeen 아닐까요 ^^

[글쎄요]

Melanie Safka - The Saddest thing
Joanne Glasscock - The Centaur
얼른 생각나는건 두 곡이네요.

[나루터]

Tish Hinojosa 의 Donde Voy 아닐까요?

[쐬주반병]

The Saddest Thing........Melanie Safka
글 일고 바로 생각난 노래가 The Saddest Thing..인데요.
허스키한 목소리로 애절하게 부르는 노래 맞나요?

[글쎄요]

Emmylou Harris-Wayfaring stranger나 Pledging My Love 도 생각나요.

[저도]

원글 읽자마자 생각나는 것은 Melanie Safka - The Saddest thing 였어요.
다들 비슷하시네요. 신기하다....근데 댓글 읽다보니
존 바에즈 노래 같기도 하공~!

원글님 답변이 없네요. 궁금해요.ㅎㅎㅎ
작은 궁금증 못참는 1인 ㅠㅠ
원글님 답변 올라올 땔 기다리면 몇 번을 들락날락할지 ㅠㅠㅠㅠ

[쐬주 반병님,,]

허스키한 목소리로 애절하게...그거 맞아요^^

[원글]

네!! 맞아요.
The saddest thing 맞아요.
식구들 다 나가고 없는 저녁, 옛날생각 떠올리면서 들어야겠네요.
님들 감사합니다.
이래서 82는 보물창고에요~

[원글]

열거해주신 다른곡들도 다 찾아서 들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