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방시혁씨는 좀 이상하지 않나요?

[위탄]

어제 자기 멘티들 점수 받고 나서 멘토가 한마디씩

응원을 하잖아요.

다른 멘토들은 적절하게 칭찬을 하는데

지난주도 그렇고 이번주도 사실 데이비드오.. 잘했다는 사람 별로 없고요

노지훈씨. 두루두루 무난한데 저는 매력을 그닥 못느꼈어요


노지훈씨는 위탄갤같은데서도 크게 언급이 안되거든요.

제가 볼때. 저렇게 언급안되는게(잘하든못하든) 좋은건 아닌듯하거든요

어쨌건. 어제도 가수는 많아도 스타는 노지훈뿐이라느니. 누가 뭐래도

오늘 무대의 주인공은 누구라느니..

아니 그럼 다른 멘티들은 다 들러리라는건지.

그나마 엄청 잘했을때 그렇게 칭찬해주면 이해라도 가는데

저는 아무리 격려차원의 립서비스라고 해도 방시혁씨 너무 오버하시는듯. 거부감 느껴요

[정말]

노지훈은 기성품 같아요.^^;

[.]

자기제자한테 나에겐 니가 최고다 라고 말하는게 뭐가 잘못인지요?

너무 상업상만 보는건 아닌가 싶기도하지만 그래도 칭찬하고 격려하고
자기가 생각할때 잘한사람에게 점수도 후하게 주고
좋은데요 전.

[...]

멘토에게 멘티들은 자기 자식이나 마찬가지인 존재니
못나도 내새끼가 최고 라는 맥락에서 한 말이겠죠.
방시혁이라고 듣는귀가 없겠습니까...

[.]

그동안의 독설들이 참
설득력이 있었다면
지난주는 참 분위기가 축제를 즐기는듯한 심사평이었다면
어제는 완전 롤코 타셨는지 극과극을 달리더군요..
이해가 안갔어요

[...]

아무리 내 자식이 최고라지만.......
다른 부모들이 있는데서 그 부모들 자식 깔아뭉개고
자기 자식만 잘났다 칭찬하는건 못나 보이네요.

[..]

방시혁,이은미,김태원은 심사가 좀 마음대로인 듯...
6명되면 다른 심사위원들로 바뀌어야하는 것 아닌가요?
슈스케와 비교하니 제일 문제는 멘토가 계속 심사하는 것이더라구요.
멘토가 공정하다고 생각안되니 , 문자투표도 이상해지고...

[표현력 부족]

다른 적절한 말을 생각해내지 못해서였겠지요.
한 마디로 표현력 부족.

[원글]

저도위의 점 세개님과 같은생각이라서 글썼네요.

보통은 내 새끼랑 남의새끼랑 같이 섞여있는데. 이중에서 내새끼가 뭐니뭐니해도 최고야

이렇게 직접적으로 말하면서 격려해주지 않죠. 다른 아이들은 뭡니까.

그냥 즐기면서 잘했다라든가. 항상 발전된 모습 보여줘서 이쁘다라든가..
얼마든지 격려해줄수 있죠. 다른 멘티들과 상관없이.

[음악]

프로는 냉철해야 된다고봅니다..칭찬만해주고 점수많이준다고 ..흠..
발전이 없지요 단점을 지적해주는 방시혁 그리고 이은미 좋아요.
잘한건 잘한거고 못한건 못한거고 단점을 보완해주는게..약이될거같아요,

[그냥]

가창력이 탑은 아니어도 퍼포먼스 같은 거 전반적으로 프로처럼 세련되게 잘했다 대충 그런 말 하고 싶었던 거 아닐까요?
역설적으로 다른 참가자가 가창력 더 나았다는 얘기도 되죠.

뭐 그리 예민하게 받아들일 일은 아닌 것 같아요.

[다른곳에서보니깐]

방시혁이 예전부터(위탄 방송 훨씬 전부터) 훈련시킨 사람이 노지훈 아닌가요?
2am이랑 행사뛰는 사진 올라왔었는데....
그냥 처음부터 작정하고 뽑았구나 이런 생각 했음.

[방시혁]

그 떨리는 생방송하는 내 새끼 잘하라고 최고라고 말해주는거 그리 이상해보이지 않는데요?
담당멘토로서 니가 제일 잘했다고 할수 있다고 봐요. 다른분들도 최고, 최선 그런말들 하시쟎아요. 노지훈씨 처음부터 열심이셔서 눈여겨보고 있는데요 매번 음악중심같은 패턴 좀 아니라고 봐요. 담주에는 어떻게 나올지 궁굼해지구요, 도대체 갈수록 더 참가자들이 못하는게 이상해요.
셰인도 매번 같은 스타일노래 같은 느낌 더이상 궁굼하지 않구요, 방시혁씨 말대롤 좀 변화가 필요해요. 김태원 멘토 무지 좋아하고 지지했는데 어제 보니 무슨말이든 교주처럼 단정지어서 말하고...아우~~ 다 좀 이상해요ㅠ

[딴이야기]

저번주에 남편과 위탄을 보고 있었습니다.
챙겨보는 프로는 아니고 가끔 돌리다 하면 보게 되는데요..
제남편 갑자기 방시혁을 보더니 속이 느끼해진다며 일어나 냉장고에 가서 김치먹고 왔어요..ㅎ

[원글]

그러고보니 위의 방시혁님 말씀이 맞네요

[쇼]

쇼비지니스에서 자신의 멘티를 위해 그정도 어필은 아무것도 아닌것 같네요.
그것도 못해주는 멘토가 무능한것 아닐까요?
손진영을 미라클맨으로, 김혜리를 1급수로 대중에게 각인시킨것도 다 멘토들이죠.
방시혁은 그냥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충실히 하고 있는 것 뿐인듯.

[그래도]

가장 공정한 건 방시혁이었어요.
점수도 심사평도요.
혹평도 했지만, 이태권, 정희주에게는 호평과 조언해주는 데 좋았어요.

[ㅇ]

데이비드 오에게 지옥에서 온 락커를 보는 것 같았다는 자화자찬을 보고 실소...
다른 팀 멘티였다면 과연 그런 극찬을 했을까???
객관성은 개나 준 심사평-_-

[..]

82는 이상하게 방시혁한테만은 유독 호의적이더라구요.. ;;

전 원글님 글 충분히 공감가구요. 방시혁 너무 너무 이상해요.
실력도 품성도 별로인 사람이 저렇게나 잔머리 굴리다가 한방에 훅 갈 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

자꾸 대중은 그의 스타일을 좋아한다 어쩌고 하는데 그 대중이 누군지도 모르겠고...
지극히 대중적인 취향의 저이지만 그의 스타일, 참 별로인데 말이죠.

[방씨]

일관적인척하나 일관적이지 못한면을 젤 많이 보여주는 사람이에요
권리세한데 9.5점주는 방시혁 진짜 눈이 이상한거죠 ㅋㅋㅋㅋㅋ

[..]

지옥에서 온 락커.. 아무리 생각해도 넘 웃겨요.. ㅋㅋㅋㅋ 최고의 개그인듯.

그러고보니 권리세 양에게는 9.5점을 줬었군요. 9.5점.... 후덜덜 ;;
반면 어제 백청강한테는 8.3점, 쉐인한테 7.7점을 줬다죠............ 알고보니 이분 정체는 개그맨?

[/]

방시혁이 말하는 스타는
그냥 돈 벌어 줄 것 같은 사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녀요.
박진영하고는 정말 죽이 잘 맞겠어요.

[...]

신승훈씨에 대한 얘긴 없네요.

지적도 했지만 점수는 비교적 객관성을 유지하고 있는 듯...

[지옥에서온 락커란]

타고난 재는은 있지만 실력발휘가 안돼서 앞으로의 가능성을 칭찬해주는말로 들었는데

제가 잘 못 알아들은건가요? 제자에게 주는 애정어린 충고 아니었나요?

[방시혁 괜찮아]

그동안 방시혁 맨토가 처음보는 사람이고, 다소 비대한 몸에 화장에 낮설게 느껴진 1인입니다.
그런데 어제 맨트하는 것 보고 괜찮네 싶더군요. 어제 맨트 객관적이고 뚜렷한 자기 개성있는 평가라 여겨지구요, 노지훈 극찬한 것, 자기 맨티에게 보내는 격려라고 생각합니다. 전 오히려 방시혁의 그런 열정이 상당히 좋게 보이던데요.^^

[어제보고실망]

했어요. 그전까진 독설도 나름 귀엽고 자기 색깔 이겠거니 했는데, 셰인한테 7점 대 주는 거 보고는 이성을 잃었구나 싶더군요. 신승훈 멘토의 노지훈에 대한 음악 중심 보는 것 같다는 말에 열받았나 싶을 정도예요. 원곡을 들어나 봤냐고 묻고 싶더라고요
위탄팬페이지에서 누군가 셰인이 지루하면 노라존스 노래는 이불 덮고 주무셔야겠다고 했는데, 정말 동감이었어요. 게다가 셰인은 누구보다 곡해석도 뛰어나고 노래도 잘했거든요. 김태원 멘토의 최고점이 아니라도 윤아 멘토 역시 거의 프로의 무대를 보는 듯 했다고 했어요.
아무리 개인적 취향이 아니라도 무대 자체로 평가를 해야지. 정말 실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