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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조형우..

노래는? 조회수 : 2,722
작성일 : 2011-04-16 08:58:46
퍼포먼스가 아니라 노래만 놓고 보면 어떤가요..
노래만으로 평가한다면 전 못했다고 느껴지지 않거든요..
정말.. 오글거리는 그 퍼포먼스가 너무 강렬해서
순전히 노래가 묻혀버린 느낌입니다.
걍 노래나 담백하게 부를 것이지...
IP : 175.211.xxx.1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꾸만
    '11.4.16 9:01 AM (180.66.xxx.40)

    신승훈씨가 말하는 교회오빠가 오버랩이 되어서리ㅎㅎㅎㅎ 노래에 비해 너무 움직임이 많긴하더군요. 그냥 조금만 움직이고 노래에 더 집중하지....

  • 2. 어제
    '11.4.16 9:04 AM (175.119.xxx.67)

    노래가 소프트했던 게 도움이 되질 않았어요.
    맑은 듯 차가운 노래가 어울리는데.....

  • 3. 휘리릭
    '11.4.16 9:05 AM (175.112.xxx.147)

    왜 조형우더러 교회 오빠 이미지를 벗어나라고들 강요 하는지..저는 데이비드 오나 조형우는 처음의 그 풋풋하고 신선한 이미지가 훨 나은데 ..멘토들도 모두 자신만의 고유한 이미지로 성공한 가수들 아닌가요 . 넓고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가수들이 아니라 자기만의 색깔로 몇십년 승부를 본 사람들인데 ..이해가 안가요.

  • 4.
    '11.4.16 9:07 AM (220.88.xxx.91)

    조형우 계속 응원했는데
    생방에서 떨지않고 실력대로 노래만하기에도 벅찼는데
    퍼포몬스하면서 노래하니... 음정도 흔들리고 전혀 리듬감없고 정신없는 느낌...
    솔직히 데이비드오도 잘 못했는데 더 못했어요
    기타치면서 담백하게 부를때 참좋았는데 지난주랑 어제 무대는 딱 여기까지가 한계구나 싶더라구요

  • 5. 멘토
    '11.4.16 9:09 AM (116.34.xxx.151)

    전 신승훈씨가 멘토로서 길을 잃은거 같아 보여요
    지난주 지환군이나 형우군이나 각자의 장점과 개성을 살려주지 못해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무대가 된거 같아요
    그런데 저런 퍼포먼스는 가수되고 해도 되잖아요
    다들 노래만 하면 좋겠어요

  • 6. 신승훈
    '11.4.16 9:14 AM (125.176.xxx.188)

    맨토에 실수인듯해요 셰인도 같은 맥없는
    팝송을 부르고 있었잖아요 위탄은 회가갈수록
    각자에 개성들이 죽는 느낌이 예요
    각자에 개성은 무시하고 그 개성을 지루하다
    표현하는 심사위원들도 문제
    각자에 개성안에서 더 빛나게 해주는
    작업을 해야죠 전혀 다른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으라고 하니 조형우같은 매력있던
    사람이 먼저 탈락하는거죠

  • 7. .
    '11.4.16 9:17 AM (59.12.xxx.19)

    각자에--> 각자의

    죄송함다. 아침 부터 태클 걸어서..

  • 8. 신승훈
    '11.4.16 9:21 AM (125.176.xxx.188)

    ㅋ 아뇨 의 와 에 구별못해서 지송 ^^ㅋ
    맨토 -멘토 각자에-각자의 로 정정함돠

  • 9. 신승훈은
    '11.4.16 9:26 AM (99.56.xxx.210)

    지난주 황지환의 탈락이 충격인 것 같아요.. 세명중 가장 아끼고 인정하는 멘티였던 것 같았는데 첫생방에서 떨어져버리니...표정이 안스럽더라구요..

  • 10. 코디한
    '11.4.16 9:28 AM (119.207.xxx.69)

    옷만 맘에들엇어요. ㅎㅎ 노래는 그닥 매력이없었죠.

  • 11. 일단
    '11.4.16 9:38 AM (116.33.xxx.143)

    본인이 얼굴표정이며 몸짓이며 자신없어 하는게 너무 눈에 띄니가
    노래도 자신이 없어 보여요
    주도적으로 반주를 가지고 놀면서 여유있게 부르는게 아닌
    맞춰가며 부르려는 산만한 느낌이었어요.
    가뜩이나 무대 떨림이 있는 아이한테 여자 놓고 퍼포까지 하라고 하니
    노래에 집중이 되겠어요?? 조형우 좋아하시고 가능성을 보신분들은
    탈락이 안타깝겠지만 조형우가 탈락과 합격의 중간선상에 있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일단 자기 뽑아달라고 손가락 들고 있는데 얼굴이 또 씰룩씰룩해서
    보기안스러워서 다음에 또 보고싶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지난주에는 떨리는게 너무 안타깝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첫생방이니그런가보다,,)
    해서 문자 날려줬는데 연속2주를 그러니 핸드폰으로 손이 안가더라구요

  • 12. 렛잇비같은
    '11.4.16 9:51 AM (203.253.xxx.109)

    그런 스타일로 승부했으면 좋았을걸요.
    너무 스타일 변화를 주려고해서 개성이 없어졌어요 ㅠㅠ
    정직하고 참신하고 똑바른 창법으로 마음 울리는 노래를 기대했는데 말이죠.
    렛잇비 들었을때 찡 하는게 있었거든요.

    사람이 여러 매력이 있어야 하니
    캐주얼하고 발랄하고 노는 오빠 이미지를 첨가하는 것도 일리가 있어보이긴 하는데
    완전히 자기것으로 소화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자꾸 시도만 하니.. 서바이벌에선 힘들죠 ㅠㅠ
    그리고 그런 이면적인 매력들은 단시간에 키워지는게 아니잖아요.
    살아가면서 이런저런 경험과 연륜으로 본인 것이 되어야 하는데 ㅠㅠ

  • 13. 차라리
    '11.4.16 9:51 AM (211.54.xxx.75)

    셰인이 백새은이 부른 Beautiful을 불렀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똑같은 음색으로 부르지 말고 감미로우면서도 파워풀하게.

    위탄 선곡이 참신하지 않네요.

  • 14. ..
    '11.4.16 9:54 AM (116.120.xxx.52)

    조형우 떠는거 보기 불편해서
    정말 어젠 눈을 감고 들었어요...조형우만..

    근데...얼굴이 안보여서 그런지..
    목소리가 넘 맑고 이쁘더군여..
    전 눈감고 들으니...확실히 감흥이 오던데..

    앞으로 가수의 길을 간다면..
    긴장하지 않고 대범함을 좀 길럿으면 좋겟어요..

  • 15. 나뭇잎
    '11.4.16 10:00 AM (110.35.xxx.168)

    전 조형우같은 스타일을 참 좋아하는데... 꼭 벚꽃 분분히 날리는날, 단란하게 피크닉을 나선 듯한 일상에서, 햇빛같이 반짝반짝 빛나는 그런 청순함이 묻어있잖아요. 조형우를 보면 그런 느낌 안 드세요? 언제나 봐도 대학생이 가질수 있는, 그런 설레임, 그리고 여유로움,,, 노래에서도 그런 느낌이 충분히 있는데 왜 그렇게 순위에 연연해 하고 떠는지.. 그게 너무 안타까워요.

  • 16. 멘토제없앴으면..
    '11.4.16 10:04 AM (58.145.xxx.249)

    조형우나 데이빗오에게 맞지않는 옷(느낌)을 강요하는지 모르겠어요...
    안하던걸하려니까 더 긴장할수밖에없죠.
    자기길이 아닌걸가라고하니...

    순수하고, 맑고, 풋풋한게 개성이었고
    그래서 좋아한 팬들이 많았는데
    가수는 꼭 그래야만하는건가요? 음악캠프처럼...-_-
    너무 안타까워요.
    그냥 각자들 알아서하는게 훨씬 나을듯합니다.

  • 17. 정말
    '11.4.16 10:10 AM (175.118.xxx.69)

    멘토가 없는 것이 날 것 같아요. 다들 자기만의 개성이 있는데 그게 죽어요.
    정말 강승윤이 슈스케때는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 강승윤역시나 자기만의
    개성이 있었고, 존박도 노래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노래가 가창력뿐만이라
    느낌이라는 것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음향도 최악이고

  • 18. 조형우 좋았어요
    '11.4.16 10:53 AM (222.107.xxx.133)

    윗분들 말씀처럼.....저도 멘토가 제역할을 제대로 못한거 아닌가 싶었어요.
    노래 선곡을 좀 더 편안한 스타일로 했으면 좋았을텐데 싶어 안타까웠어요.
    그리고 불편했다고 다들 너무 그러는거 한편으로 선입견이 있어서 더 그랬던건 아니었을지...
    제가 보기엔 너무 열심히 했고 지난주보단 한결 더 보기 좋았었는데 말이에요.
    암튼 다른 무대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길 기대하면서............

  • 19. ㅇㅇㅇ
    '11.4.16 1:56 PM (123.254.xxx.171)

    생방송에 약한건지...
    너무 떠는 모습 안습이였네요. 끼가 많이 없어보여요.
    조형우 개성을 많이 죽여놓은것 같아요. 왜 안무를 시켰는지 원...--;;

  • 20. 개성
    '11.4.16 2:05 PM (112.144.xxx.32)

    조형우는 모든게 엄친아의 표상인데 저는 볼수록 질리더라구요.

    너무 무난해서 다음 무대가 궁금하지 않더라구요.

    신승훈씨도 그런 모습이 강하구요. 발라드의 황제!
    음색은 좋은데 새로운 변화가 없으니 시간이 지나면 또 그노래~
    그런데 막상 신승훈씨가 뽑은 멘티들이 다 그렇더라구요.
    처음에 들을땐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이라 편안하고 듣기 좋은데, 들을수록 매번 같은 스타일의 음색이라 새롭게 다음 무대가 기다려 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조형우씨도 떨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 21. ...
    '11.4.16 3:00 PM (122.34.xxx.15)

    조형우는 노래로 실수하거나 떤 적은 없어요. 근데 멘토스쿨 때부터 조금의 퍼포먼스가 들어가면 본인이 집중을 못하더라구요. ㅠ 안타깝습니다. ㅠ 기타치던 풋풋한 청년은 어디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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