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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렌즈 해줄려고 하는데......

궁금해요? 조회수 : 849
작성일 : 2011-04-16 01:22:34
이제 8살이라 잘끼고 있을지....답답한거 무지 못참아하는아이라서...
부작용도 있던데 괜찮을지 이래저래 심란하네요...
조언부탁드려요..그리고 안과 추천도 같이 부탁드려요...분당이나 강남쪽도 괜찮구요...
IP : 112.148.xxx.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청강
    '11.4.16 1:24 AM (221.146.xxx.108)

    에휴..... 그런데 8살이면 위험하지 않나요?

    저도 소개받고 안과 갔다 왔었는데... 드림렌즈껴야 할꺼라고 눈이 너무 나쁘다고..
    하지만 아직은 어려서 안된다고 하던데 (현재 8살)

    더 큰다음에 껴야 할꺼라고요.

    그게 효과가 생각보다 크진 않다고 하네요. (안경집에서.. 애들 고생만 시킨다고)
    하지만 조금이라도 효과 있음 해주고 싶은게 엄마 맘이죠.

    안경집에서는 돈 엄청 든다고 하던데... 수시로 바꾸어 줘야 한다고..

    저도 나중에 해줄것 같아요.
    8살이면 아직은 이르다고 하네요.
    (병원에서..)

  • 2. 비너스
    '11.4.16 1:37 AM (119.149.xxx.31)

    울딸 3학년때부터 하고 있어요 지금 중1이구요
    중간엔 투정도 부리고 하더니 요즘은 자기가 끼고 빼고 하니 편하네요
    4년 넘는동안 한번 바꿨구요
    성장기에 6개월에 한번 안경점 갈때마다 몇단계씩 나빠지잖아요
    근데 안 나빠진다고 할 수는 없지만 확실히 더뎌요

    안경점말 믿지 마시고 안과 가보세요
    특별히 의사 실력이 필요한게 아니구요
    엄마의 정성이예요 클때까지는요
    울 큰 딸은 시기를 놓쳐 못 해줬어요 너무 눈이 나빠도 안되거든요
    어쨌든 저는 강추합니당

  • 3. ^^
    '11.4.16 2:45 AM (61.252.xxx.247)

    아이고..8살 아이를 뭐하러..부작용 있다는 그런걸 ..

    애기 엄마..왜 그래요..?

  • 4. 그게요
    '11.4.16 8:22 AM (125.240.xxx.2)

    눈이 안나쁜 사람은 잘 몰라요.저도 7디옵터인데 울아들 처음 안경 껴야 된다 할 때
    눈물이 나오더라구요.애 잘못도 아닌데 막 혼내고..불편한걸 내가 알기 때문에..
    농구하다가도 공에 맞아서 안경코걸이 부분에 얼굴 상처나고..수영할때 돗수물안경 껴야하고..저도 가능하다면 드림렌즈 해 주려구요..

  • 5. ...
    '11.4.16 8:39 AM (116.37.xxx.212)

    윗님, 얼마나 답답하면 그걸 하려고 생각하겠어요?
    자기 자식인데 엄마가 설마 아이한테 나쁜거 해주려고 그러겠어요?
    정말 답이 없어서 그러는 겁니다.

    저희 아이 9살때부터 드림렌즈 끼고 있어요.
    저희 남편 눈이 나빠서 5살때부터 정기적으로 시력검사 했구요
    괜찮았었는데 7살때 부터 시력이 나빠지기 시작해서 1학년땐
    거의 3개월에 한번씩 안경 바꿨어요.
    너무 심하게 나빠져서 3개월만에 안경을 바꾸니 안경점에서 1년만에 왔냐고 묻더군요.
    3개월만이라고 하니 안경점에서 의사와 한번 상담을 해보라고 권유하던걸요.

    저희 남편이 8.0 디옵터인데 의사가 저희 아인 그보다 더 나빠질수도 있다고 했어요.
    그 의사가 렌즈 팔려고 그렇게 말한건 아니였어요.
    저희 아인 그당시 난시도 있어서 렌즈할 수 없다고 했거든요.

    그 후 근시가 더 진행된 후에 이사로 인해 다른 곳에서 드림렌즈 해서 지금까지 5년째 하고 있어요.
    원래 결막염이 잘 생기던 아이였는데 감사하게도 아직까지는 괜찮아요.
    처음에는 좀 힘들어 할거예요.
    저는 지금까지도 제가 관리해 주고 있구요.

    고민만 하시지 마시고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세요.
    눈이 나쁘다고 다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거든요

  • 6. 울 초1
    '11.4.16 8:43 AM (180.66.xxx.40)

    드림렌즈 하는데 엄마가 끼는것 빼는것 다 도와 주셔야 해요. 쉽지는 않은 일이지요. 전
    어린게 안경이 얼마나 불편할까 해서 결정했는데요. 잘때만 신경써주면 안경쓰는 불편이 덜해지고 나빠지는게 더뎌지니 전 당장 했어요. 이녀셕이 일년만에 시력이 나빠져서 0.4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일학년 여름방학 건강검진 후 바로 가서 시착용하고 적응몇일하고는 적당하다고 해서 하고있어요. 전 만족합니다. 하지만 엄마가 많이 수고스러워요~!

  • 7. 윗글
    '11.4.16 8:44 AM (180.66.xxx.40)

    할때가 초1여름이고 지금 초2네요;;;

  • 8. ..
    '11.4.16 4:39 PM (183.98.xxx.151)

    울 아들도 초 2부터 초 4까지 해줬는데요...제가 너무 귀찮아서 그만 했는데...살짝 후회되더라구요...
    중학교가니, 정말 안경 안쓴 애가 손에 꼽을 정도...

  • 9. ^^
    '11.4.16 5:11 PM (115.140.xxx.67)

    저희 아이가 초1부터 끼기 시작해서 1년반째 끼고 있습니다. 시력이 급격히 나빠져서 웬만하면 안끼려다 꼈구요.. 1년만에 왼쪽은 시력이 나빠져 다시 맞췄습니다. 하지만 안경 낄때 보다는 확실히 시력이 덜 떨어지는거 같아요. 안과에서 미취학 아동이 낀 것도 보긴 했어요. 주위 아이들도 많이 꼈는데 대부분 잘 끼는데 간혹 눈이 아파서 포기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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