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백사장이 없어 질 모양이네요?

[참맛]

해운대가 부자들의 앞마당이 되려합니다 살려주세요!

http://geodaran.com/2226


자 해운대백사장이 있어야 하는가, 아니면 108층 초고층빌딩이 있어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로 되는 군요?

여러분은 어느게 좋은가요?

[참맛]

http://geodaran.com/2226

[에효]

지금 새로 올라가는 저 건물 아니어도 너무 개발 많이해서
해마다 모래 퍼다 부어서 백사장 없어지는거 막는다고 하던데
몇년내에 백사장 다 사라질지도 모르겠네요...

[참맛]

에효님 몇 년이 아니고 ,저 108층이 시공되면 해수욕은 없는 거지요.

[에효]

지금도 계속 유실되고 있다고 들었어요.
저 높은게 만들어지면 더 난리나겠죠

[1]

해운대 백사장 지금 크기는 예전의 반도 안되요. 예전엔 정말 엄청나게 넓고 예뻤는데..
요트경기장 들어서면서부터 모래유실 엄청납니다.

[참맛]

1/ 요트경기장.....

저는 찬성하고 좋아 했는데, 그게 그런 부작용이 있었네요?
우리 나라의 전문가들은 뭐하고 있었는지.... 그런 걸 미리 예상하고 대택을 세우고 했어애 하는거아 닌가요? 또 먹고사니즘에 밀려서 걍 해버렸단 건가요?

[음..]

자연을 파괴하면 그게 다시 인간에게 다시 되돌아온다는거 아직도
모르는건가요?
정말 영화같은 일이 해운대에 닥칠지도 모르는데..

[왠일이니..]

주위 경관과 전혀 안어울리는데요. 무섭기까지 하네요. 무슨생각으로 저리 높게 짓는건지..

[아침해]

미래를 내다보지못하는 지도자를 가져 참 슬픕니다!

[울 친정이 있는]

해운대... 울 친정집도 달맞이 고개에 있던 맨첫 빌라지역인데 완전 난개발로 동네경관과 교통도 완전 난리... 초 고층 건물들이 간격도 얼마 떨어지지않게 지어만 대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모두를]

위한게 아닌거죠...
그져 자본과 권력의 이해타산의 결과인데,,,,

가끔 해운대를 가면,,,
인간의 욕심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끝도 없이 올라가고 세워지는 건물들 때문에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