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 혼날지도 모르지만... 김혜리는다른 사람들과 교감이 별로네요..

^^ 조회수 : 1,991
작성일 : 2011-04-15 23:34:37
지난주에도 그렇고 이번주에도...
탈락자 발표할때....
혼자만 그 안좋은 표정하고...

주위사람들과 교감하는 그녀의 모습도 좀 보고 싶어요...

IP : 125.187.xxx.4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4.15 11:36 PM (203.170.xxx.18)

    그녀가 인간적인 매력이 별로 없어 보인다고 생각하지만
    무대위에서 안떠니까 올라갈거 같아요
    형우나 새은, 인간적으로 좋아보이는데
    무대에서 실력발휘를 못하죠
    별개의 문제이긴 하지만 그런 생각도 해봤네요

  • 2. 싫어요
    '11.4.15 11:38 PM (125.178.xxx.3)

    노래도 그다지고...

  • 3. ;;
    '11.4.15 11:39 PM (114.202.xxx.30)

    안됐어요 의기소침한 느낌

  • 4. ㅅㄱ
    '11.4.15 11:41 PM (175.220.xxx.220)

    인간적인 매력이 안 느껴진다는.
    친해보고 싶고 다가가서 친구하고 싶은 타입 아니고 거기다
    사기꾼 전력까지 있다니 사고 방식도 배려나 상식 이런 거
    중요하지 않는 애, 저런 타입은 조직생활에 도움도 환영도 못 받는 타입이죠.

  • 5. 전..
    '11.4.15 11:43 PM (112.154.xxx.125)

    김혜리가 안쓰러워요
    어렵게 살아서인지 감정표현도 서툴고..
    중고나라 사건도 있고..
    위탄하면서 사람들하고 많이 어울려서 밝고 건강하게 거듭났으면 좋겠어요

  • 6.
    '11.4.15 11:44 PM (58.226.xxx.217)

    무대에서 보여지는 경직된 모습이나 쭈삣거리는거..그런거는 인간적인 모습과는 별개로 볼려구요.

  • 7. 프린
    '11.4.15 11:45 PM (118.32.xxx.118)

    전 아이들이 한 잘못들은 왠만함 어른들이 용서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려서 뭘 모르고... 호기심에... 그건 용서가 됩니다...용서라기보다도 이해가 되요

    그런데 김혜리는 좀 다르다고 봅니다.
    어려서 뭘 몰라서 호기심으로 사기를..했다고 백만번이해하고 넘어간다해도
    두번 신고가 되었다는건.... 더 많은 숨은 사건들이 있단 소리와 같다고 생각해요.
    지능적으로.... 사기 행각.... 그건 인성이 잘 못된 아이 인겁니다
    오디션 프로에서야 실력으로 승부해야 하는거지만.......
    그래도 보는 내내 불편합니다.. 불성실한 태도도...
    속내가 까마니 얼굴에도 드러나는거라 보구요...

  • 8.
    '11.4.15 11:54 PM (118.219.xxx.4)

    그런 걸 배울 기회가 별로 없었겠죠
    표정이 어색한 것, 다가가지 못하는 것도
    환경이 그렇게 만들었을듯‥
    그녀가 꿈을 이루고 따스함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 9. 호호짠
    '11.4.16 12:06 AM (58.76.xxx.7)

    오늘 바지가 넘 이상 했어요. 제가 요즘 노안이 와서 그런가 힙이 유달리 커보이더라구요

  • 10. 지난번부터
    '11.4.16 12:19 AM (119.67.xxx.204)

    느꼈는데..힙이 유달리 큽디다...혜리양 미안~~

  • 11. ..
    '11.4.16 12:24 AM (61.252.xxx.247)

    저도 비슷하게 느꼈지만 전 맘이 아프더라구요.
    맘은 같이 하고 싶어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방법을 모른달까

    같이 교감하고 소통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모른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저런 경우 아닐까..싶었어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람들끼리 모이면 나이 서로 물어보고 언니 오빠 호칭 정하고
    그뒤에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잘 알잖아요.
    그런데 혜리는 맘은 있지만 잘 모르는 거 같았어요..어떻게 해야할지..
    행동 못하고 쭈뼛거리고 사람들 주위를 빙빙 도는거 같이 보여서 울컥 했네요.

  • 12. ,,,
    '11.4.16 1:26 AM (124.50.xxx.98)

    아름다운 소설쓰시는분들 많네요.
    한두번도 아니고 .......어렵게 자란애들이라고 다들 나쁜짓하고 다니는거 아니랍니다. 어려워도 이쁘게 바르게 잘크는애들 널렸어요.그냥 타고난 인성이 그런거예요.

  • 13. d
    '11.4.16 1:48 AM (125.177.xxx.83)

    애정결핍으로 비뚤게 자란 거면 동정의 여지가 있지만
    반복된 사기....이건 얘기가 다른 것 아닌가요 아무리 소액사기라도~
    참 예쁜 소설 쓰시는 분들 많은듯

  • 14. ...
    '11.4.16 2:09 AM (175.118.xxx.2)

    과거야 어찌 되었던 이제 마음잡고 살려는 아이한테
    악담 퍼붓는 위의 몇몇 분들보다 아름다운 소설 쓰시는 분이
    훨씬 좋은 분 아닌가요?
    타고난 인성이 나쁘고, 범죄까지 저지른 아이니
    그냥 그렇게 평생 쓰레기처럼 살아야 속이 시원하시겠죠?
    어디 저런 거지 같은 게 가수한다고 나왔나 싶으세요?
    얼마 전 자게에 따님이 마트에서 물건 훔쳐서 속상하다고 글 올린 분에게도
    그런 말씀 한 번 드려보지 그러셨어요?
    어린 게 벌써부터 남의 물건이나 훔쳐대니 엄마가 포기하시라고,
    타고난 인성이 그런 거라고, 속내가 까맣다고...
    위의 몇몇 분들은 속상해하는 그 엄마에게 따뜻한 용기와 위로를 주던
    여러 댓글들과는 달리, 아마 그렇게 생각하셨을 듯.

    심보 그렇게 쓰지 마세요.

  • 15. 전,,,
    '11.4.16 5:28 AM (125.135.xxx.39)

    김혜리를 보면 내 안의 상처 받은 나를 보는 것 같아요..
    기를 쓰며 지지 않으려고 상처 받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나를 보는 것 같아 불편하고 위로해주고 싶어요.
    그래도 그녀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졌네요

  • 16. 정말
    '11.4.16 10:20 AM (175.118.xxx.69)

    김혜리씨를 정말 위한다면 그 따위 태도로, 사기치고 나서 발각되고-> 할테면 해봐라 식으로 나왔다가 --> 다시 인정 --> 다시 난 아니다 거짓말, 이렇게 나오는 데 그것
    노래 실력만 괜찮다면 아이를 끝까지 가게 해야 할까요?
    더 상처 받기 전에 김혜리양 적당한 순서로 나와야 해요.
    아직 어린애니까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나쁜짓을 했다는게 문제가아니라
    그것을 대응하는 태도가 문제예요. 애정결핍이나 이렇게 말할 수 있지만,
    언제 까지 환경때문이라고 아이를 감싸줍니까, 솔직히 죄송했다고 거기서
    멈췄으면 납득되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감싸니까 결국 뻔뻔하게 나오죠.
    혜리양에게는 안 좋은 거 같아요. 재능이 있기때문에 반드시 사랑받을 수 있어요.
    정말 김보경양이 어렵움에도 그렇게 반듯하게 자란게 기적인가요?
    재능이 아까울 정도면 혜리양도 누군가 키워주겠죠.. 무조건 감싸는게 능사는 아니예요.
    반성을 해야 감싸도 감싸죠..

  • 17. 정신차려
    '11.4.16 10:33 AM (125.177.xxx.156)

    어제 위탄 멘토인 이은미씨의 말에 멘토로 있지만 얼마나 속터졌으까 싶기도 했어요.
    무대가 신성하다는 걸 이젠 알았을꺼다라는 말과 탈락자 뽑을때 이은미씨의 표정도
    제가 볼땐 올때가 됐구나 하는 표정으로 보였거든요.
    그리고 항상 무대에서 노래하는 걸 보면 노력한 느낌이 안들어요.
    다들 1급수 하니까 자만심에 빠져서 연습도 많이 안하고 그냥 부르는 느낌.
    김혜리는 좀더 세상을 성실함으로 대하는 자세를 배워야 할 것 같아요.
    지금 상태로 1위되고 연예인으로 뜨고 하면 김혜리 자신을 더욱 망칠 것 같은 느낌..
    어차피 위탄에서 떨어져도 다른 프로덕션에서 데리고 가겠죠.
    제가 볼땐 이 아가씨는 좀더 노력해야하는 것을 배우고 정신차리고 나서 성공하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3135 쓰는 말인가요? 6 감히란 말은.. 2011/01/23 441
613134 치실 사용하세요? 10 ㅇㅇ 2011/01/23 1,859
613133 남편이랑 싸우고 메일쓰는데... 2 ... 2011/01/23 726
613132 의사샘님 계시나요? 요단백 양성 +1 무슨뜻인가요? 2 궁금이 2011/01/23 1,370
613131 쥬니어 카시트 다 쓰세요? 9 ㅇㅇ 2011/01/23 735
613130 정말 알바짓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3 드디어 2011/01/23 474
613129 구제역 감염 소와 돼지를 파묻기 전에 연락해보세요. 2 구제역 2011/01/23 663
613128 완전 바보된 기분, 연말정산의 비애 16 깍뚜기 2011/01/23 5,686
613127 교통사고가 난 후 플래카드를 도로변에 걸어놓으신 경험이 있으신 분,계신가요?(도움절실합니다.. 1 교통사고후 2011/01/23 357
613126 조상이 날 도왔구나~ 하는 생각 언제 해 보셨나요? 7 ㅇㅇ 2011/01/23 1,332
613125 제가 요새 집에서 하구있는 건데요.... 2 학생 2011/01/23 751
613124 이 시간에 카스타드 뜯었어요!!! 9 윽... 2011/01/23 792
613123 출산 후 각방, 몇개월까지 보통 하시나요? 6 신경쓰여요 2011/01/23 1,589
613122 아이 미래의 직업? 뭘 원하세요,,?? 19 ,,, 2011/01/23 2,368
613121 서초동쪽 영어학원 추천해 주세요 6 어리버리 2011/01/23 1,720
613120 저체중 심한 약골이 하면 좋은 운동??? 2 국민약골 2011/01/23 518
613119 팔라우 다녀오신 분... 2 따뜻한 남쪽.. 2011/01/23 427
613118 아이가아파서학원체험학습못가면참가비돌려주나요?? 4 이럴땐 2011/01/23 284
613117 계약서 쓰기 전 계약금 입금해도 될까요..?ㅡ.ㅡ; 10 궁금아줌마 2011/01/23 1,201
613116 글리세린을 얼굴에 발라도 될까요? 18 으악건성 2011/01/23 3,626
613115 유아들은 몇 살 때 키가 잘 크나요? 6 ... 2011/01/23 909
613114 오리털 같은 패딩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 2011/01/23 774
613113 일산에 만족할만한 방과후 보내고계신 직장맘님... 추천부탁..ㅠ 1 맞벌이 2011/01/22 214
613112 전 파나 마늘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요.. 5 .. 2011/01/22 1,049
613111 아우.. 너무 먹어서 배가 터질 것 같아요.. 2 배불러요 2011/01/22 588
613110 진짜로 만약에 말인데요...천억가진 총각이 좋아한다고 기다린다고 하면요. 31 만약 2011/01/22 2,773
613109 혹시 필러 해보신분 급!!! 2 필러 2011/01/22 696
613108 토요일밤 기념 음주 중! 1 .. 2011/01/22 161
613107 선볼때 상대남이 화장실을 자꾸 들락날락하는 거요.. 5 겨울잠 2011/01/22 1,786
613106 이런 옷들은 용도가 뭔가요? 4 궁금해요. 2011/01/22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