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김태원도 열받은거 같아요.,

[할매]

손진영 점수보고 열받았는지,
얼굴 표정도 굳고, 점수도 평소답지않게 짜게 주고 그러시네요.
이은미씨 너무 한듯.

[참 나]

네...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

이은미씨 짜증 유발자....

[ㄹ]

네. 그래도 누구처럼 7점은 안주고 8점 줬네요.

[-]

열안받는게 더 이상할듯......

[매리야~]

7점은 정말 깜놀.

[저도]

객관적이지 못했어요...
누군 못해도..평균이상 점수고... 누군 항상 너 어디 해봐라..이러면서 실눈뜨고 보고...
손진영한테만 유독 그러니..오히려 동정표가 더 가지...

[저도요]

손진영 다음무대 데이비드오였을때
냉철하게 심사하더군요.
점수도..ㅋㅋㅋ

아무리봐도 7점은 아니였는데 이은미가 너무 짜게 줬네요

[그럼뭐해]

김태원 멘티들 모두 생존했는걸~~너무 좋아 너무 좋아^^

[ㄴㅁ]

실력이고 나발이고
손진영 니가 짱먹어라...이건 뭐 동정으로 뽑아주고
딱 한국사람들 수준이네

[음]

이은미 자기 제자들 다 떨어질까봐 김혜리보다 더 긴장하더군요

[할매]

시청자들은 영원한 태원할매편이니 ㅋㅋㅋ
인간성의 승리죠.

[손선수]

잘했는데..
끝부분 고음에서 좀 흔들렸지.
아주 잘한다고 들었는데

[윗님동감]

이은미 초조함이 다 보였음...이은미 참 불편..ㅠㅠ
김혜리 노래 부를때도 앞에서 얼마나 터치를 하는지...ㅠ
암튼 그런 초조함을 왜 이렇게 보여주는지;;;

[-]

방시혁 이은미 둘 다 싫어요. 으으.
마음이 모난 사람들..

[하지만..]

그렇게 이은미씨가 열받게 해준 덕분에 손진영씨가 붙은 거 같기도 해요.
오늘 솔직히 별로였어요. 도입부는 좋았는데, 나중에 고음 부분에서 딸리더라구요.
그래도 이은미씨 비슷하게 못한 데이비드오한테는 8.4점 주고, 손진영한테만 7점은 심했어요..

[ㄱㄴ]

다른 멤버들이 유난히 잘하면 그렇겠지만 다 도진개진이잖아요...선곡 잘해서 노래 잘 뽑히면 좋고 안 그런 경우도 있고...특히 방시혁 애들은 목소리가 좋은 것도 아닌데 살아남잖아요

[..]

손진영 마지막 고음처리 부분 빼고는 웬만큼 잘하던데요? 7점대점수는 정말 어이없슴

[손진영]

정말 마지막 고음처리가 좀 안타까웠지만...
그전까지 감정선이며 안정된 음처리며 감동을 주던데...전 막 박수치면서 감상했는데 ..마지막에 마~이 안타까웠어도....7점은 뭐냐...이건 아니지...--;;;

그거 보자마자 손선수 살리기 문자 쏘고..답장도 받고...^^
탈락할 수준은 절대 아니었다고 봄...!!!

[이은미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왜 욕먹는지 잘 모르겠어요..
백새은 9.6 준 할매가 웃기죠.

[...]

자기 멘티할때는 정말 긴장하는 티가 역력하더라구요
낮게 평가하는건 이은미씨가 그렇게 느끼고 들었다면 7점줄수있지만
무시하는 표정은 좀 고치셨으면 좋겠어요.

[담엔..]

이은미 농간만 없으면...데이비드 오 위험해보임...
손진영 무조건 점수 짜게 주고 데빗 오 마이 주고 그런 농간 시려~~

[^^]

왠지..이은미씨가..손진영을 도와주고 있다는 느낌??
시청자들을 계속 자극하잖아요.ㅋ

[멘토제를]

아예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봐요.
보세요. 벌써 신경전으로 감정상하고 점수에 영향이 가고 하잖아요.
객관적일수없죠. 맨토들에 노래들은 소감들도 서로 뜨뜨미지근해진 김빠진 콜라같이 만들놓구요.
프로그램 구성이 정말 어설프고 재미없어요.
맨토들 신경전 다 보기 좋지 않아요.

[저도]

백새은 9.6 준 할매가 웃기죠. 333333
그건 쫌 깼어요..

[머에요 위찬]

멘토들끼리 신경전벌이고 견제하고....
진짜 구림... 참가자들은 몰개성되고..

[..]

참나................9.6점은 셰인이거든요??
제대로 알고 좀 댓글 다세요~~~~~~~~~

[..]

그리고........백새은은
이은미 9.2점.......김태원9.4점이에요...........별 차이 없다고 봐요
뭐가 이상하다는 건가요?

[손진영]

때문인지 그팀 발표할때 눈물이 맺히던데요
정말 오늘은 멘토들이 컨셉인지 이상하더군요
저도 이은미씨가 물흐리는 느낌?

[흠..]

........백새은은
이은미 9.2점.......김태원9.4점이에요...........별 차이 없다고 봐요
뭐가 이상하다는 건가요? 22222222222

[s]

저번주에도 혼자 찍은 셋중에 둘이 탈락했는데요
이번에는 백새은양은 탈락 생각햇구요
조형우군은 더이상 불편해서 못보겟다 아무래도 떨어지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멘토제가 영향이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아주 미미한듯해요
특히 탈락하는 사람들 보면 제가 찍은 사람이 왠만큼 되는거보면
시청자들 눈은 다 비슷비슷

[맞아여]

이은미씨 멘트에서 짜증이 확 밀려오는게 별로 멘토답지 않은 언행이었어요. 나같아도 화날듯해요. ㅠㅠ 할매홧팅

[해라쥬]

이은미씨 실망이에요
멘토들 칭찬하는거 한번을 볼수가 없네요
머 그리 맘에 안드는게 많은지 자긴 그 나이때 얼마나 노랠잘해서
죄다 지적질에 어쩌구 저쩌구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거늘
볼수록 맘에 안들어요

[방시혁]

방시혁은 객관적인평가하는것같던데......잘한건잘한다 못한건못한다...

[dd]

맞아요. 방시혁은 잘한 건 잘한다 못한 건 못한다고 평가 바르게 해요. 이은미는 온톤 지적질 뿐.. 자기도 완벽하진 않은데..

[손진영]

못한거 맞아요. 본인도 알고 김태원도 알았죠. 눈물이 그걸말해주고 김태원 마지막 멘트도 그랬고. 멘토 잘만나 자꾸 붙는거죠. 손진영이 방시혁이나 이은미가 멘토라도 계속 붙었을까 의문.점점 김태원도 공정심을 잃어가는거 보이데요. 백세은에게 점수준거보면. 멘토들 전쟁도아니고 위탄 점점 왜곡되갑니다.

[저는]

손진영 괘안턴데요. 이리 호불호가 갈리니... 시원시원 좋더라구요. 고음부분 갈라지긴해도
또 그대로 매력이 있고... 저는 그중 제일 낫다라고까지 느꼈는데...

[...]

데이비드 오가 붙었는데 손진영이 떨어지면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데이비드 오는 노래 전체가 절망에 가까웠는데...노래를 부르고 있는지 조차 모르겠더군요.
방시혁도 노래 못하는걸 알았는지 기계음으로 완전 도배질을 해놔서~~ㅡㅡ;;;;

[저는]

손진영싫어하는 이은미. 그리고 백새은 9점넘게 준 김태원씨. 둘다 이해안됬어요.
친척이라서 일부러 준것은 아닐지라도(하기사 놀러와에서 알았다면 진작 줬을것이다라고 농반진반했지만요)

손진영씨는 외인구단 표가 다같이 구제해주고 있는 느낌입니다. 사실은 어제쯤에 떨어졌어야 맞아요. 결국 본인을 위해서도 그게 나을수도 있을듯한데요

[이번엔 투표안했어요]

더이상은 위탄..의 권위가 없다고 봐요
심사위원들의 점수도 넘 중구난방이고
나온 출전자들의 실력도 고위권은 없고 다들 고만고만한 중위권들만..
슈퍼스타에 나왔던 장재인 김지수 허각등과 같이 노래를 갖고노는 그런 사람이 없어요
어제 손진영씨는 정말 노래 못했습니다
떨어졌어야 했어요

위탄...갈수록 시들시들해지고 감동적인 노래나 스토리도 없고..
거기다 어제는 정말 형편없었다고 봐요..전반적으로..엠비씨연출 넘 허술하고 노래들도 허술하고..
어젠 이태권 한사람 괜찮았어요 물론 김태원의 선곡은 영 별로였어요

[...]

데이비드 오는 어찌 결승까지 올라간 걸까요?
완전 가창력이 노래방 자주 출입하는 동네 오빠 수준인데.....
저번 주에 노래하는 거 첨보고 이번주도 봤는데
볼때마다 정말 신기하네요

[dma]

이은미가 손진영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할매를 싫어해서 점수를 팍~~ 낮게 주는거 아닐까 생각했어요....태권이는 워낙에 실력이 출중해서 거기다 짜게주면 티나고~~~
만만한 손진영으로 낙점~~~~~

[*^^*]

김태원씨 보구서라도 손진영씨 응원하고 싶네요..
그러잖아두 손진영씨 뒷부분만 조금 다듬고 훈련하면
아주 훌륭해지겠다 싶었거든요
앞부분은 오리지널 스틸하트 못지않게 감미롭고 음색도 좋았다고 생각했었는데
멘토가 김태원이었군요(제가 자주 안봐서 몰랐어요^^;;)
김태원,손진영 화이팅~~^^

[글쎄요]

놀러와 보니까 이은미랑 김태원이랑 엄청 친하던데요.
자기 멘티 띄우기 위해 누군가를 저격한다면 같은 여성 참가자를 점수 짜게 줄 것 같은데
그러기엔 남은 여자 중 정희주보다 만만한 백새은에게 점수 후하게 줬구요.
그렇다고 잘하는 사람을 저격했다 보기엔 손진영이 다른 멘티들에 비해 잘하는 것 같지도 않아요.

그냥 이은미는 자기 기준에 손진영이 별로였었다고 봐요.
김태원은 김혜리를 저격했는지 몰라도.

[..]

........백새은은
이은미 9.2점.......김태원9.4점이에요...........별 차이 없다고 봐요
뭐가 이상하다는 건가요? 33

[김태원이랑]

이은미랑 친하데요. 그동안 어떤 일이 다시 일어났는지 모르지만.

[이상하네요]

김태원과 이은미가 친하다고요? <놀러와>에서 김태원이 무슨 말을 하면 옆에서 이은미가 약간 비웃듯이 픽픽 웃고 너무 나서지 말라는 식으로 견제하던데요.
그래서 전 아! 이은미가 김태원을 우습게 여기는구나싶었는데 그것을 친한 것으로 보는 분들도 있었군요.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달라요.

이은미씨 지방무대에서 공연할 때 자기 맨발로 서서 노래불러야 하는데 무대바닥이 너무 거칠다고 담당자한테 히스테리부렸다는 얘기는 들어봤음. 뭐, 그럴 수도 있겠죠.
오래전 세종문화대강당의 공연에서 봤을 때 목청하나는 끝내주던데..

[전]

어제 손진영 보고 남편이랑 우와`~하면서 봤는데요;;;
울 남편하고 나하고 막귀인가?ㅠㅠ
쉬즈곤은 왠만큼 노래 잘하는 가수도 부르기가 힘든곡 아니던가요?
전 너무 좋았는데.............
점수가 너무 짜서 놀랬어요.
그리고 데이비드오는 이제 너무 식상해서 별로구요.
조형우는 보기가 불편하구요.
백새은은....왠지 매력이 없어요...
이태권은...우와 완전 짱이던데요.
셰인도 매력이 있더군요.
이런말 하기 좀 그렇지만 이태권님 좀 인물이 받쳐줬더라면 더 좋았을걸 생각도 해봤습니다..

[멘토들]

같이 긴장하는데 재밌더라고요.

[김태원이뻐]

방시혁 제자 두명이 어떻게 올라왔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노래를 부르는게 아니라 책을 읽는 수준^ 근데 김태원씨는 어쩜 그리 평가도 이뿌게 하는지..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인간적 깊이를 느낄 수 있음.

평가는 맨 마지막에 앉아있는 여자분(이름이 김윤아인가?)이 가장 공정한 듯하고, 재미있는 것은
멘토와 멘티의 분위기가 어찌 그리 비슷한지..

근데, 조형우가 노래를 그렇게 못했나요? 내가 보기엔 잘만 하던데.. 시혁님 제지보다 백배 잘하더만. 이궁. 암튼 김태원씨!! 사람 참 괘안아 보이데....요.

[손진영화이팅~~]

어제 손진영 탈락할까봐 2표 보냈어요~~ 한표는 무효라고 울 둘째가 타박하더군요.^^
손진영 고음에서 좀 무리였지만, 그 전 단계에는 노래 잘 불렀어요. 소름이 살짝~~
방시혁 김윤아 평가가 공정하고 참가자들의 장점을 잘 살리고 있다는 느낌 들었구요,
백새은이 떨어진 것이 좀 아쉬웠어요. 노래는 매끄럽게 했지만 김혜리나 정희주가 별 매력없어서 떨어질 줄 알았거든요.

[손진영]

몇번이고 듣고 또 들었는 데 마지막 부분 빼고 아주 잘하는구만요.

[놀러와]

놀러와~에서. 이제야 말이지만. 이은미와 김태원 친한분위기는 표면적인거였어요. 시종일관 김태원비웃는조였고, 김태원말하고 있음 옆에서 반격하고 치고 들어왔죠~ 오히려 방시혁하고 김윤아 씨만. 김태원 선배님 선배님 꼭 호칭 붙혀주고 싸가지없는 이은미하고 신승훈은 나이대가 비슷해서 그런지 몰라도 심지어 신승훈은 김태원씨도 아니고 태원씨~ 라고 하더군요. 나이도 서너살 어린걸로 아는데 - 김태원씨가 신승훈씨 보다 훨씬 먼저 데뷔하지 않았나요? 설사 나이가 어리더라도 그쪽에 먼저 데뷔하면 선배라고 인정하는 바닥에서. 신승훈씨 그 처사는 계속 눈에 거슬리더라구요. (심사위원석도 신승훈이 뭐라도 되는거마냥 중간에 앉혀서. 메인멘트 날리는것도 솔직히 눈에 거슬리고.)
까탈스럽기로 소문난 방시혁은 오히려 잘 웃어주고 평상시모습과 다른 순진한 모습이였고, 그리고 위탄하기전엔 비호감이였던 김윤아는 다섯명중에 젤 객관적이고 상대방을 존중해주는 괜찮은 사람으로 생각이 바꼈어요. 되려 좋지 싫지도 않았던 이은미는 완전 비호감 됐구요.

[글쎄요]

제가 알기로 김태원,신승훈,이은미 셋다 나이가 비슷합니다..
연예인들 나이가 고무줄 나이이므로 알수가 없죠..
저랑 같은 학년이었던 연예인들을 몇명아는데 지금 방송나이는 3-4살정도 아래
던데요...아마 방송나이 뿐만 아니라 무슨수를 썼는지 호적까지 바꾼 것 같더라구요..

실제로 신승훈은 처음 나왔을때는 분명히 66년생이었는데 지금 인터넷프로필 보니까
68년생이네요...김태원 65년생...이은미는 66년생...
그런데 신승훈은 64년생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김태원에게 선배칭호는
좀 그렇죠..신승훈이 빠른 65년생인 김종서,이승환과 65년생 이승철과 친구 먹는 것을
보면 김태원에게 선배는 아닌거죠..신승훈도 무명생활까지 합치면 데뷔는 만만하지
않습니다...이은미야 워낙 4가지 없기로 유명하니까 말할 필요도 없지만.,,

[윗님~]

작년에 신승훈이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했죠. 저도 기억나는게 저 20살때 (제나이 39이니까)신승훈이 뜰 무렵이어서 기억하구요. 신승훈이 무명이라고 한다면 부활의 김태원의 무명하곤 의미가 다르죠. 신승훈의 무명이라는건. 대전에서 말그대로 무명으로 자기노래 하나 없이. 유행가나 다른가수 노래 부르는게 전부였다는게 문제죠. 님은 설마 그 무명을 데뷔기간에 합쳐서 비슷하니까 선배가 아니다라고 단정 지으신건 아니죠?
그리고 데뷔순서로 따지자면 이승환이 신승훈보다 훨빨랐고. 인기도 있었고.
김종서 이승철 김태원은 신승훈 이승환보다 야 훨 앞이고.
그들이 데뷔년도가 아닌 나이대로 비슷해서 친구먹는거야 다분히 개인적인 일이고.
제말은. 공식적인 나이도 어린걸로 알고, 데뷔도 훨씬 늦은데 꼬박꼬박 태원씨~ 태원씨하는게
별로 듣기 안좋았다는 말입니다. (소위 요즘 나오는 아이돌들도 나이가 많아 늦게 데뷔하더라도
먼저 나온아이돌이 어려도 선배라며 예우해주더군요. 그건 그쪽세계에선 더 뚜렷한게 사실이고요)
카페나 이름없이 여기저기서 노래한것과 언더생활이지만 나름의 매니아 팬층을 두루 확보하고(지방에도 팬이 많음) 있던 부활과는 차원이 다르죠.
제가 중학교때 부활의 명곡들이 나오기 시작했으니까, 나이야 고무줄이라 모른다쳐도.
데뷔년도로 선후배를 따져도, 신승훈과 김태원은 비교가 안되죠~

[글쎄요]

윗님~
신승훈이 공식 데뷔한 20년전에 이미 대학마치고 군대까지 갔다왔으므로
1968년생은 될수가 없습니다...님께서 그당시 20살이었다니까 거기에 최소한 군대3년
대학4년 합치면 신승훈 나이는 대강 나올수밖에요.
물론 태원씨로 호칭하는 것이 님께서 거슬릴지 모르지만 반대로 나이가 거의 동갑인데
꼬박꼬박 선배님하는 것도 좀 웃기지 않을까요?
아마도 제생각에는 실제로는 신승훈이 김태원보다 연상이거나 최소 동갑일 것 같습니다.
만약에 신승훈이 나이도 연하인데 그런 호칭쓴다면 그것은 무례한 것 맞겠지만요.
그리고 어느 단체나 조직을 가더라도 선배를 예우한 것 이상으로 한국사회에서는
나이를 더 중요시 여기고 예우를 한다는 사실을 모르시나요?

[그만~]

난독증이 있으신가.
공식적으로 알려진 나이가 신승훈이 어린걸로 프로필상으로 나와 있고
신승훈 나이가 여기저기 상이하니. 정확한건 알수없고.
단지 추측컨대 나이대가 비슷하다는건데 그렇다면 연예인들 고무줄나이는 각설하고
데뷔년도가 훨빠르니 선배가 아니냐는 말인데 무슨 여기서 나이가 더 중시하니 어쩌니 나오는지까지가 나오는지...참..
님말처럼 어느 단체나 조직을 가더라도 나이를 따지긴하지만 위계질서속에서는 선후배나
상하조직이 더 철저하다는 거 모르시는건 아니죠?
나이가 많다는건 감안해서 조심하는거지만, 선후배는 어딜가나 칼같습니다. 특히나 이바닥은 더하겠죠.
일반적인 직장에서도 나이가 좀더 어리거나 비슷하다고 상사한테 이름 부르며 누구씨 할수 있습니까? 나이 많다는 이유로?
어쨌든 직함이 있으면 해당 직함에 님자를 붙히는 당연하지 나이 많거나 비슷하단 이유로
이를을 함부로 말하진 않죠. 그런건 사석에서나 친분이있을경우 가능한거구요.
(만약 너무 차이가 많다면 팀장님까진 못하더라도 누구팀장이라고 하거나. 선배님 못해도 선배라고까진 다 하죠)
개인적인 친분이나 썩 친해보이지 않는데 다른 멘토에 비해 김태원에게 누구씨하는말이
좀 귀에 거슬리고 좋게 보이지 않았다는 말이였는데 참 이상하게 받아들이시네요.

이미 신승훈이 데뷔하기도 휠씬전에 부활은 활동을 하고 있었던걸 말씀드리니 신승훈의 무명시절을 합치면 데뷔시기는 같은데 어떻게 선배님이라고 부르냐고 하셨죠? 그래서 제가 신승훈의 무명은 말그대로 자기 앨범을 정식으로 낸 가수가 아니라 대전에서 카페같은데서 남의 노래나 부르던 시절을 설마 무명시절이라고 하시는거냐 반문했네요
그러니 이제 나이갖고 물고 늘어지시는데 검증할바 없지만 님 주장하시는거처럼 신승훈이 설사 김태원이 보다 한두살 많다손치더라도. 님이 말한 깍듯한 선배님까진 바라지도 않겠습니다. 방시혁처럼 자연스럽게 선배~라는 호칭을 써줘야 하지 않았을까 잠시 제 생각을 올렸는데
집요하게 물고 늘어 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