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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이

아흑 조회수 : 1,764
작성일 : 2011-04-15 18:12:42
고등학교 들어가면 개념이라는게 생기지 않나요?
왜 교복바지를 스키니로 줄이고 지*인지
아들이지만 비오는날 먼지나도록 패주고 싶어요.
저러고 살고 싶을까요
IP : 121.167.xxx.5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5 6:14 PM (121.148.xxx.208)

    아이고 더 앞선 아이들은 무릎아래에서 삼각으로 덧단대서 나팔로
    만든답니다.스키니는 보통아이들 평균바지입니다.

  • 2. 아흑
    '11.4.15 6:16 PM (121.167.xxx.57)

    ㅋㅋㅋㅋㅋㅋㅋㅋ 나팔요? 아이구야~ 그 엄마는 나보다 더 속터지겠네요.

  • 3. ..!
    '11.4.15 6:18 PM (61.79.xxx.71)

    ㅋㅋ
    한 치수 큰 교복도 불만은 있지만 사서 입고 다니는 아들보면..
    너무 착해서..마음이 짠합니다.
    좀 지 의견을 내서 고쳐 입고 해도 될텐데..착해도 마음이 안 됐어요.

  • 4. @@
    '11.4.15 6:22 PM (122.36.xxx.126)

    저희 아이 학교에서는 남자애들이 하도 바지를 줄여입어서 엉덩이부분이 터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대요. 그런날은 체육복입고 있다네요

  • 5.
    '11.4.15 6:26 PM (121.130.xxx.42)

    사진 많이 찍어두세요.
    나중에 철들고 나면 자기가 봐도 하이킥 할 듯 ㅋㅋ

  • 6. ㅇ_ㅇ
    '11.4.15 6:30 PM (124.5.xxx.181)

    첫댓글 읽고 혼자 빵~
    나팔바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역시 유행은 돌고도는것인가요 ㅎㅎㅎㅎㅎ

  • 7. 요즘
    '11.4.15 6:46 PM (180.66.xxx.53)

    나팔로 들어서는 중인가보더군요.
    광고에 나팔바지 종종 나와요.

  • 8. 고등학교 들어가서
    '11.4.15 6:49 PM (124.195.xxx.67)

    개념이 생기는 건
    그야말로 엄마들의 로망일 뿐이고,,,
    보통만 되면 하느님께 감사 하지요^^
    입고 꿰맨게 분명하다고 생각되는 아이들도 더러 있어요

  • 9. ...
    '11.4.15 6:54 PM (119.64.xxx.134)

    집 앞이 중학교인데, 점심시간이면 뒷문으로 기어--; 나오신 중학생들이 대여섯명씩 우루루 몰려다니면서 군것질 하곤 합니다. 노랗게 물들인 돼지털같은 헤어스타일, 영락없이 똥싼 쫄내복처럼 보이는 스키니 스타일의 교복바지, 입에서 나오는 말마다 욕지거리, 중간중간 찍찍 침뱉어 주시고...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봐주는 것도 어느 정도죠. 개개인일 때는 그저 사춘기 말썽많은 남의 집 귀한 아들인데, 몰려다니는 모양새는 어른인 저도 슬슬 피하게 되는 무서운 아이들입니다. 한번씩 중학교에 전화해서 애들 관리 좀 해달라 말하고 싶은 걸 꾹 참곤 해요.

  • 10. 제가
    '11.4.15 7:07 PM (61.84.xxx.65)

    이상하네요.
    전 교복도 줄여줄건데요.
    다들 유행따라 부츠컷 안 입고, 스키니에 레깅스까지 입잖아요.
    네, 물론 안 입는다 하는 분 있겠죠.

    학생들도 마찬가지아닐까요.
    안 줄여입는 학생=모범학생 등식 성립도 아닌 것 같고요.

    전 우리 아이들 바지 제가 손수 줄여줬습니다.
    훨씬 예쁘던걸요.

    교복줄여입는 것과 학교생활, 품성, 성적등등은 다 별개입니다.

  • 11. ......
    '11.4.15 7:13 PM (221.139.xxx.189)

    고등학생들 물론 개념 있어요.
    근데 아이들의 개념과 엄마가 원하는 개념은 좀 다를 뿐이죠. ^^;;

  • 12. ㅎㅎㅎ
    '11.4.15 7:19 PM (121.151.xxx.155)

    윗님 맞아요
    엄마랑 다를뿐이지요 ㅎㅎ

  • 13. 그지패밀리
    '11.4.15 8:17 PM (58.228.xxx.175)

    줄이는거야 자기들 맘인데 뭐라 할순 없지만
    가끔 몸매 생각안하고 터질듯하게 줄여서.
    앉을때 종아리 터질듯한 아이를 보면.안쓰럽단 생각은 해요.

  • 14. ...
    '11.4.15 11:16 PM (121.134.xxx.58)

    안 줄여입는 학생=모범학생 등식성립이 아닐 지는 몰라도
    줄여입은 학생 중에 최고 모범생은 찾기 힘든 것도 사실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교복 줄여입은 학생들, 진상 중에 진상입니다.

  • 15. 뭔지
    '11.4.15 11:47 PM (61.79.xxx.71)

    불량학생들 모아놓고 교복 모양새 보면 답 나오죠.
    멀쩡한 교복 하나도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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