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아직 30대 초반이라 인생 많이 살아본건 아니지만..
마트든 백화점이든...
부자들이 가난한 사람들돈 뺏어보려고 각종광고며 프로모션이며...
소비에 원칙이 있는 사람들이야 최소한도만 소비하며 살아가겠지만..
별 생각없는 사람들은 쉽사리 홀라당 넘어가면 평생 가난을 면하기 힘들거란 생각이 듭니다...
저는 돈을 많이 모으진 못했지만 백화점 일년에 2번도 안가고..(가면 부모님 선물사러 가는거죠 그것도 매대에 누운걸로..ㅠㅠ 부모님껜 죄송하죠..)
그렇게 살았지만 많이 모으진 못했어요..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몇년에 한번씩은 나가느라..
아무튼 더더욱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없는 놈이 TV며 마트 프로모션이며 아무튼 밖에 외출만 하면 돈 쓰라고 온갖 장소에서 다 유혹을 하니..
중심을 잘 잡고 살아야 겠지요..
이렇게 살아도 평수 늘려 이사가기도 힘든 현실이네요...ㅜㅜ
아이 센터 하나 못보내고 이렇게 살아가는거 씁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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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가난한 사람돈 뺏으려고..
부익부빈익빈 조회수 : 667
작성일 : 2011-04-15 16:48:29
IP : 219.248.xxx.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패드
'11.4.15 4:56 PM (110.9.xxx.90)부자도 먹고살기 힘들어요 ~~
2. ..
'11.4.15 5:02 PM (118.220.xxx.76)가난한 사람도 어차피 최소한의 소비는 해야하는거잖아요.
그렇다면 여러가지 프로모션 이용해서 저렴하게 구입하면 더 좋은거 아닌가요?
님이 말하는 부자(마트등 말씀이시죠?)들끼리 가격경쟁으로 프로모션을 하니까요.
무조건 부자들이 가난한 사람 돈뺏는다..라는 사고는 좀 문제가 있어보이네요.3. 존심
'11.4.15 6:29 PM (119.148.xxx.97)부자도 먹고 살기 힘드어요~~
그럼 부자 아니지요...
부자는 돈도 많고 시간도 많은 사람을 말하지요.4. 맞아요.
'11.4.15 7:07 PM (119.71.xxx.114)각종 법들이 가진자에게 유리하게 되어 있는게 사실이니까...
5. 그지패밀리
'11.4.15 8:20 PM (58.228.xxx.175)저는 그 현실을 일찍 깨닫고...저나름대로 살아가려 노력합니다.
ㅋㅋㅋㅋㅋ
서민들 돈을 어떻게 뺏어볼까 혈안이 되어 있단 생각이 끔찍하게 들어요 나가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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