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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런닝머신 뛰는소리와 뒷꿈치찍는소리

윗집미워요 조회수 : 619
작성일 : 2011-04-15 08:53:49
아침 7시 20분경이면 윗집에서 런닝머신을 뛰는소리가 나네요.
그것도 부드럽지 않고 뭔가 턱턱거리는 소리가나는..
얼마전에 윗층이 이사를 오고나서부터는 매일 아침 제잠을깨는 소리랍니다.
너무 괴로워요. 좋은 음악소리도 아니고 매일 괴롭게 시작하는 하루라는게.
그리고 무슨힘이 그리도 넘치는지 오전내내 쿵쿵거리면서 발을 찍고 다니네요.
저리 걷다간 무릎 다나가지 싶어요.내가 다걱정이 되네요.
가끔 초딩 1~2학년쯤된 연년생들같은 애들한데 고함지르고 발악하는 소리 들어보니 무서워서
인터폰도 못하겠네요.
아이가 뛰는소리라면 말이라도 할텐데.. 참난감하네요.
지금도 저리 찍고 걸어다니는데 제가 할수있는게 없네요.
IP : 180.69.xxx.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랑
    '11.4.15 9:00 AM (110.15.xxx.198)

    비슷합니다.
    윗집 아이랑 울 아이랑 유치원도 같이 다녔던지라 서로 아는 사이라 말을 못하고 살았어요.
    애들이 뛰는건 괜찮아요. 저도 애 키우는 입장이니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윗집 엄마 뒷꿈치 찍는 소리 땜에 몇년을 말도 못하고 참다가 얼마전 문자 보냈는데 자기 발걸음이 문제라는걸
    인식을 못하네요. 애들 탓만 하는데 오히려 말한 사람이 미안하게....
    어른 뒷꿈치 찍는 소리 정말 머리 아퍼요.

  • 2. 음..
    '11.4.15 9:00 AM (112.216.xxx.98)

    저라면 경비실을 통해서 의사를 전달하심이 어떨지 생각이.. 옛날에 제가 그렇게 한 적이 한 번 있었거든요.. --;

  • 3. 에효
    '11.4.15 9:06 AM (175.196.xxx.142)

    새벽 1시, 2시에 저러고 돌아댕기는 저희 윗집같은 사람들도 있네요.
    생긴것부터 마귀할멈처럼 생겨서 자기 아들이 장사해서 늦게 들와서 그런다며 전혀 미안해하는 기색도 없고 아주 살벌하니 그냥 당하고 사는 수 밖에...

  • 4. 힘드시겠어요
    '11.4.15 9:30 AM (116.125.xxx.3)

    제가 전에 살던 아파트 윗집이 그랬어요.
    애들도 뛸때도 시끄럽지만 그집 아줌마 걸음걸이 자체가 쿵쿵거려요.
    가끔 너무 시끄러워서 올라가보면 소음이 많은 집이라 그런지 본인들은 그닥 시끄러운줄
    모르고 사는듯 합니다.

  • 5. 메모로
    '11.4.15 10:06 AM (180.230.xxx.93)

    적어서
    런닝머신소리가 너무 크게 들린다고
    기계밑에 매트좀 단단히 깔아주십사 적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집안에선 뒤꿈치 살짝 들고살살 걸어다녀달라고 하면 어떨지....이 아파트는 소음이 심하다 하면서요.
    저도 윗집 소음에 치를 떨었던 사람이라
    많이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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