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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친정엄마에게 사드린 주방용품을 엄마가 올케언니에게 주면?
엄마가 자기는 부엌칼 많다고, 며느리에게 그 칼을 줘버리면
섭섭해 하는 제가 정상인가요? 아니면 일단 드린 이상
엄마가 어떻게 하든 신경 꺼야 할 일일까요?
자잘하게 옷이며 화장품이며 전기밥솥, 등등 해서
엄마한테 사다드렸는데
이젠 당연한지 반응도 덤덤하고,
맞벌이하면서 바쁜 여동생 걱정을 더 많이 하고...
(모르지요. 여동생한테는 또 내 걱정을 하는 지도...)
엄마 건강히 살아계신 것만도 감사해야 할 판에
아직 철이 덜 났는지
오늘은 왠지 좀 서운하네요...
1. 지금 알았네.ㅋㅋ
'11.4.14 8:43 PM (180.224.xxx.200)일문단 - 올케니까...원글님 엄마의 가족정치의 일환으로 눈감아 드리자.
이문단 - 여동생 걱정만 하는 것 같은 건 서운할 수 있음.
삼문단 - 총체적으로 원글님 우울한 것 이해됨....2. 당연...
'11.4.14 8:44 PM (59.21.xxx.29)어머니쓰시라고 준건데...그렇죠 선물의 의미가 없어지는것 같고
3. ㅇㅇ
'11.4.14 8:45 PM (175.126.xxx.149)저라면 좀 섭섭할 것 같아요 ^^;
4. ㅎㅎ
'11.4.14 8:46 PM (180.229.xxx.46)님 친정 어머니는 꼭 시어머니 같네요.. 글 내용을 살짝 바꿔보면....
시어머니에게 칼 사드렸더니 자기 딸 줘버리고...
자잘하게 옷이며 화장품이며 전기밥솥 같은거 사드려도 무덤덤...
게다가 맞벌이 하면서 바쁜 동서 걱정을 더 많이 하고...
님 서운할만 합니다....5. 이젠
'11.4.14 8:47 PM (112.151.xxx.43)선물 안사드리게 되는거죠.
어머님이 배려가 부족하셨네요.
원글님에게 물어라도 보고 주시지...6. ^^
'11.4.14 8:48 PM (112.150.xxx.174)원글님 마음은 당연히 섭섭하죠. 엄마 좋은거 쓰라도 드린건데.. 집에 칼 많은데 왜 좋은거 사드려겠어요. 그게 따님으로 어머님 공경하신거죠.
앞으론 자잘한거 사드리지마시고 그냥 마음만 위하시다 그 돈 모아 한번에 큰 거...티비 에어컨 남 못 주는걸로 사 드리세요. 넝담이구요. 맘 푸세요. 장녀신가봐요. 맘이 예쁘시네요.7. ㅎㅎ
'11.4.14 8:50 PM (175.113.xxx.242)섭섭하지요.
제가 시댁에 가면 우리 어머니는 뭔가를 항상 주실려고 합니다. 실제로 주십니다.
고맙지요. 받아와서 쓸때는 생각합니다. 이거 어머님이 일부러 사신 것은 아닐테고 필시 시누들이 자기 엄마 편하라고, 좋은거 드시라고 준걸테데 하는 생각요.ㅎㅎ
그러면서 시누들에게 더 잘해줘야 겠다 생각도 덤으로 합니다.8. 근데
'11.4.14 8:50 PM (110.15.xxx.198)올케 나름인거 같아요.
저도 그런 경험있어요. 큰 맘 먹고 부엌용품 사드렸는데 친정에 가보니 없더라구요.
첨엔 좀 서운하기도 했지만 어느정도 이해는 되더라구요.생각해보면 엄마한테 올케도 이제 한 식구고 잘해주고 싶은 어머님 맘이라 헤아려 주심이.........9. 제가
'11.4.14 8:52 PM (110.69.xxx.113)어머님 용돈 드리면 그 돈으로 시누 생활비 보태줄때 조금 섭섭하긴 하던데요 그래도 돈인 경우는 이미 드린 돈 마음대로 쓰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선물은 좀 그럴 것 같아요
10. .
'11.4.14 8:53 PM (14.32.xxx.199)사실은 본인에게 니 어쩌니? 걱정된다 이래야 되는데
상대편 이야기를 하게되지요. 결국 오해하게 되는거고
부모 입장에선 힘들고 덜?산다 싶은 자식 걱정하게되는 겁니다.
반대로 며늘이 가져온거 님에게는 안나눠주시나요?
이거 생각해본 답 나옵니다.^^ 저희 엄마 서로서로 나눠주시는
형이라 서운함은 걍 상쇄시킵니다. 며늘 들이고 거의 내자식보다
더 끔찍이 여길때 있어요. 또 지나보면 중심 잡게 되시고...ㅎ11. 섭섭?
'11.4.14 8:54 PM (121.161.xxx.73)시어머니한테도 칼을 한 번 사다드렸는데(부엌살림이 좀 빈약해요)
시댁에 가보니 제가 드린 건 서랍에 들어가 있고
익숙한 게 좋다고 이빨 군데군데 빠진 원래 쓰시던 것을 쓰시고 계시길래
그담부턴 그냥 봉투에 돈이나 넣어서 드리게 됐어요.
오히려 시어머니라 그런지 아주 잠깐 서운하고 말더니
친정엄마가 저러시니까 의외로 많이 서운하네요...12. 받아오세요
'11.4.14 9:00 PM (180.66.xxx.40)저라면 적은 돈도 아닌데 엄마가 올케 준다면... 넘 실망일것 같아요. 엄마 안쓰실거면 주세요.. 하세요. 묻지도 않고 주셨다면 .. 화날것 같음
13. 저희
'11.4.14 9:13 PM (125.128.xxx.45)할머니도 비슷해요.
고모네 집에 좋은 거 있으면 자꾸 저희 집으로 가져오시네요.
저랑 엄마는 할머니 그러시는거 솔직히 하나도 안고맙고 짜증나요.
자꾸 그렇게 가져오는거 고모들이 좋아할리도 없고,
또 저희도 그거 굳이 없어도 되고 하니
그냥 고모네 쓰게 놔두라고 해도 말을 안들으시네요.
좋은거고 귀한거고간에 고모네서 물건 좀 안가져 왔으면 좋겠어요.14. 저는
'11.4.14 9:52 PM (113.60.xxx.145)아무리 싼거라도 제가 엄마 사준거 엄마가 언니한테 주면 짜증나던데요....
섭섭은 그 다음 문제고 일단 화가 납니다...
언니가 싫지는 않지만.....15. 친정엄마는..
'11.4.14 10:03 PM (125.135.xxx.39)언니가 옛날에 순금 목걸이 해준거는 좀 더 들고 있다가 올케 준다고 하고...
제가 금 스무돈 으로 해드린 팔찌랑 시계는 언니 줬어요.
저에겐 아무것도 안주셨죠..
엄마께 드린거니 암말은 안했지만 서운했어요.
줄려면 줬던 사람에게 주는게 맞는거 같은데..
왜 그러시는지...하튼 울 엄마는 이해가 안되요..16. 저는 하도당해서
'11.4.14 10:26 PM (125.134.xxx.223)이제 그런것쯤은 아주 무덤덤합니다. 저희 친정엄마 항상 그러시구요. 어쩔때는 아예 대놓고 제가 받은 선물 내심 본인 줬으면해서 그걸 누구에게 선물하려고하세요. 제 남편이 좀 돈을 잘벌고 선물도 여기저기에서 좀 들어오는 직종인데 어느날 우리집 선물들어온거 제가 뜯었더니 너무 아쉬워하시는거에요 그거 안뜯었음 누구누구(엄마 지인) 선물주려햇는데~ 진짜 어처구니가없어서 말도안했습니다 내물건= 엄마물건으로 인식하시는지,, 그리고 뭐 제가 드린 물건 올케언니나 기타 모르는사람 선물줄때 애용하시는거는 이미 전 익히 알고잇구요 저도 처음엔 어떻게 내가 선물한걸 잘뒀다 남을 주냐하니 줬음 그걸로 끝이지 줘놓고 생색내냐고 욕만 바가지로 먹은 후로는 절대로 안해드립니다. 본인이 필요해서 써야할 물건아님 절대로 아무거나 사다드리지않아요. 전요 사실 친정엄마라지만 별로 푸근한거 모르겠어요 애들데리고 놀러가면 하루만 놀다 오는데도 너네애들오면 좋긴한데 오해하고 듣지말아라 내가 니네 오고가면 몸이 너무 힘들다, 참 할말없습니다 뭔 일생겨 일주일 맡기면 아주 우리를 생색이 장난 아니시죠. 그럼서 맨날 남욕은 또 어찌나 잘하시는지 엄마가 서운하다가 남얘기하시는거보면요 엄마 자신이랑 똑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은거 목구멍까지 차오르지만 내 엄마니까 참습니다
17. 공순이
'11.4.14 10:26 PM (121.141.xxx.163)우리집은 엄마한테 선물준건 나중에 다 준사람에게 다시 주기로 했어요.
울엄마 욕심이 좀 많으신 편이라 은근슬쩍 그렇게 딸들에게 선물을 유도하네요.
며느리는 없는 집이고 자매가 전반적으로 우애깊고 양심은 있어서 다른 사람이 해준 물건 들고갈것 같지 않아요.
그런딸 있으면 뺏긴 당사자 말고도 다른 딸들이 벌떼처럼 들고 일어날것임18. +
'11.4.14 10:28 PM (125.134.xxx.223)제가 우리 친정엄마 무슨 지병이나 잇으시고 연세나 많으시면 또 이해하죠. 물론 연세는 이제 환갑 조금 넘으셨지만 연세에 비하면 굉장히 건강하신 편이거든요. 근데도 가끔 애들데리고 하루밤만 자고오면 아주 우리 떠날때 만세삼창 부르시더라구요 안봐도 훤해요~ 그래서 친정가는것도 진짜 싫구요 우리집 오는것도 싫어요 오시면 청소안해봤다 혼내고 대접 제대로 안해드리면 삐지고 ,, 친정엄마 오시면 대접해드리느라 돈을 평소보다 두,세배는 더쓰게되니 오시면 부담되더라구요.
19. 저도
'11.4.14 10:39 PM (112.154.xxx.64)시엄니 사드린거 죄다 윗동서네 갖다 주더라구요. 우리보다 훨씬 수입좋은 집인데..헐...
20. 우리
'11.4.14 11:18 PM (124.49.xxx.24)친정엄마도 런닝머신 노래를하셔서(꼭 사위앞에서만) 130만원짜리를 보셨다고... 거의 반강제적으로 사드렸는데 나중에 동생네 줘버렸다는... 더 기가막힌건 동생네가 이사할때 남줘버렸다네요 엄마는 동생한테는 내가 사줬다는 말도 안하고 나한테는 동생줬다는 말도 안하고 돌아가신지 한참됐는데 아직도 내게 서운하게 하신 많은 일들이 가끔씩 떠올라 우울하게합니다
21. ..
'11.4.15 1:36 AM (211.199.xxx.62)섭섭은하지만 드린이상 겉으로는 표는 안낸다..에요..저는 반대로 시어머니 선물 드렸는데 나중에 보니 시누가 가지고 다니더라구요..헐~~...
22. ㅎㅎ
'11.4.15 9:02 AM (121.180.xxx.57)불 필요없는거 괜히 자리 차지하게 드렸다 생각하고 다시는 안 드린다.
시모든 친정엄마든 친구든 다 똑같아요.
매정한 나...23. ..
'11.4.15 8:46 PM (175.113.xxx.63)기분나쁘지만 어째요..
내가 드리면서 기뻤던 그 마음만 간직하자구요..
사실 올케이든 친언니든 친동생이든 다른사람주면 기분나쁘지요..
그런거 보면 우리 엄마는 그런건 현명하신것같아요
친정집가보면 젊은 사람 취향의 부엌살림이 하나씩 있어요
올케가 사다줬다고 볼때마다 자랑하십니다..
정말 좋아하시던데... (별 필요가 없다 생각되어지는 물건도 굉장히 좋아하시며 아끼셔요)
저도 그런 올케보면서 맘이 흡족하고.. ㅎㅎ
근데 저도 시댁갈때 별거 아닌거 들고갔더니 좋아하시더라구요..
예를 들면 밥알 안붙는 주걱같은거 치약알뜰짜게..(두어번 쓰시고 버리셨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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