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정같은건 없는데 아는분이 우유배달을 하시는지라 끊겠다고 말하기가 참 어렵네요...
주위에 애들 우유 먹이나 물어보기도 뭣하고...
이동네는 방사능에 별 걱정이 없어 보여서요...
오히려 잘못 말했다간 너무 예민하다고 비웃음 당하기 일쑤인 분위기라...
82에 글들 보면 빨리 끊어야 될것 같기도 하고 걱정이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배달우유 다들 끊으시는 분위기인가요?
방사능고민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11-04-14 12:29:38
IP : 121.181.xxx.1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깔맞춤
'11.4.14 12:34 PM (121.176.xxx.118)저희집은 몇달전에 끊었어요.
우유에 항생제니 뭐니 썩지말라고 온갖 몹쓸것들을 넣는다길래.
젖소 젖꼭지 짓무르고 피고름 난 곳에 바른 약도 같이 우유에 섞여나온다고해서.2. 전
'11.4.14 12:34 PM (121.128.xxx.234)3월에 끊으려고 했는데 한 달만 더 연장해 달라고 해서 이 달까지만 마실려고요.
그런데 유치원에서 마시는 우유 때문에 고민이에요.
다른아이들이 우유를 마시고 있을때 우리아이만 안 마시면 마음이 어떨까해서 요즘 고민이에요.3. 그냥
'11.4.14 12:41 PM (124.5.xxx.226)방사능 얘기는 하지 마시고,
아이들이 잘 안 먹는다든가, 뭐 다른 핑계를 둘러대시고 끊으시면 되지 않을까요? 정 걱정이시면 먹는 게 별 도움 안 될 테니까요.4. ..
'11.4.14 1:16 PM (124.53.xxx.8)전 그냥 먹이고있는데요.. 먹일사람은 먹고 끊을사람은 끊는거지만 먹는사람을 무슨 미개인취급하는것도 좀 웃겨요.. 각자 알아서할일인데..
5. ..
'11.4.14 1:39 PM (119.195.xxx.20)저도 그냥 먹어요.
학교 급식에도 우유 나오는 마당에.6. ..
'11.4.14 1:50 PM (125.128.xxx.78)전 우유보다 더 해로운 음식이 많다고 생각해서 그냥 우유 먹입니다...
어린이집에서 한개...집에서 한개...7. 헉
'11.4.14 3:17 PM (211.54.xxx.10)저 엊그제 제주우유 신청해버렸는데 좀 고민하는 중인데요 그냥 먹는 게 나을까요?
8. ㅠ.ㅠ
'11.4.14 10:22 PM (58.143.xxx.124)돌쟁이 아가 분유끊고 생우유 먹인다고 상하우유 먹이고 있는데 이 무식한 엄마가 뉴스를 멀리했더니 흑흑 방사능 우유를 먹었네. 미국에도 우유에서 방사능 검출됐다는데 우리나라는 오죽할까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