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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씨 돈 많이 벌었나보네요

몰랐는데. 조회수 : 14,365
작성일 : 2011-04-14 11:52:58
IP : 121.130.xxx.228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11.4.14 11:58 AM (211.107.xxx.106)

    남편이 미국에서 사업하고 나이도 있는 데 그동안 돈 벌었겠지요..그리고 이은미 하면 알아주는 가수인데 음원수입도 상당할 듯.

  • 2. gma,
    '11.4.14 12:01 PM (211.222.xxx.157)

    본인의 가치관이 물질적인 것에 치우치지 않는다면, 아무개가 몇십억 집에 살든 별로 신경쓰지 않게 됩니다.^^
    그런 집에 산다고 몇십억 짜리 행복이 오는 것도 아니고요.

  • 3. 저는
    '11.4.14 12:02 PM (218.37.xxx.67)

    김장훈이 더 신기해요
    그렇게 쉴새없이 기부를 해대는데... 대체 그돈이 어디서 그리많이 벌리는건지......^^

  • 4. 이은미씨
    '11.4.14 12:02 PM (125.180.xxx.16)

    작년까지...2년째 전국순회 콘서트했어요 매회 거의 매진이었다는...
    올해는 모르겠구요

  • 5. 윗님
    '11.4.14 12:04 PM (121.130.xxx.228)

    125님 그니까요 그게 다 모든것은 애인있어요 그게 터지고 난 담부터 콘서트도 연일 매진에 이은미씨 주가가 확 올라가게 됐다니까요 그전까진 고만고만하게 활동하고 조용했었죠

  • 6. 아니
    '11.4.14 12:05 PM (218.155.xxx.48)

    이은미씨 가수생활이 몇년인데 ....애인있어요 아니어도 충분히 벌만큼 벌었을거에요
    이런 기사에 서민이 힘 빠지네 뭐네 하는건 좀 ...

  • 7. ^^
    '11.4.14 12:08 PM (110.11.xxx.16)

    애먼 데 힘 빼지 말게요. 난 30억짜리 집보다 내 손으로 가꾼 내 집이 더 편하고 좋드라. ㅎㅎ

  • 8. 아이패드
    '11.4.14 12:08 PM (110.9.xxx.90)

    힘이 빠질필요가 없죠.
    공산주의 사회도 아니고 자본주의 사회인데 사람이 다 똑같을 수 있나요 ?
    잘사는 사람만 보면 상대적 박탈감 느끼는건 한도끝도없죠.

    다르게 생각해보세요. 자기집이 있다는것만 해도 전세계 인류에서 상위 몇%안에 드는거고
    하루세끼 풍족하게 먹을 수 있다는것도 아마 상위 5% 안에 들정도로 잘사는걸겁니다.
    수도물 ,전기 충분히 공급되고.

    그런 고급빌라는 상위 1% 정도를 대상으로 분양하는것일텐데 일반 서민들이 그런걸 보고 박탈감을 느낄 이유는 없죠.

  • 9.
    '11.4.14 12:10 PM (218.37.xxx.67)

    가수생활 오래하면 무조건 충분히 벌만큼 벌었을거는 절대 아닌것 같은대요^^

  • 10. 윗님
    '11.4.14 12:11 PM (121.130.xxx.228)

    110님 그런식으로 해석하는게 아니라요
    자본주의 사회인거 누가 모르나요? 근데 연예계 사람들은 뭐하나 터짐 확실히 한방에 처리되잖아요 이번에 아이돌 조권이 집산얘기나 들어보면 그쪽 세계는 뭐든 하나 터짐 끝나더라구요
    이런거속엔 거품이 있다 이거죠 정확히 말함 연옌세계가 만들어내는 거품사회인건데 그것도
    뭐 연옌이라서 그렇게 되는거니 그사람 복인거다 이런식이면 할말없지만요
    상대적으로 단기간에 어마어마한 돈을 버는거 사실이잖아요?
    CF찍는 연옌도 마찬가지구요 그런거보면 니들이 그래 특권이다-라고 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박탈감 드는것도 사실이잖아요? 그런 측면이에요 부처나 신이 아니고 평범한 일반 사람이라면요

  • 11. 윗님
    '11.4.14 12:21 PM (121.130.xxx.228)

    115님 에이..저 93년도쯤인가 이은미 데뷔곡 기억속으로 들었던 사람인데요 그당시에도 아는 사람만 알고 조용했어요 어디 애인있어요랑 비교를 해요 ㅎㅎ 애인있어요는 요즘 초딩도 다 불러재껴요

  • 12. 연예인
    '11.4.14 12:25 PM (211.36.xxx.166)

    연예인들 몇십억 몇백억...솔직히
    재능,노력...그것이 얼마만큼의 힘든것인줄 모르겠으나
    일반인들에 비해...비교할수 없는 수입..돈에 있어서는 선택받은 자들이 확실하지 않나요?

    원글님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공감합니다.

  • 13. 윗님
    '11.4.14 12:26 PM (121.130.xxx.228)

    123님 그니까요 백지영도 엄청난 거품이라니까요 ㅎㅎ 전 그렇게 생각해요
    요즘은 음원수익으로 일내는 세상인데 오히려 뭐든 대박만 한곡 내면(곡질 상관없이)
    무조건 가수에게 대박 몇십억 몇백억 터질 구조로 되있는게 정말 거품이라 생각해요

    80년대같이 좋은곡 없어요 그냥 요즘은 쉽게 다운받기 때문에 주로 초중고딩들이 알아보고
    꽂히면 바로 음원사죠 백지영도 상당히 거품이에요
    노력을 해야 그자리까지 왔다고 하겠죠 누구나요
    그러나 노력여부와 상관없는 운을 타는 사람도 분명있고, 안되는 사람도 분명 있거든요

    근데 단기간에 반짝 몇십억되는 사람은 그게 전부 노력일까요?
    그 수백억 가치까지는 아니거든요 일반인들 만약에 예를들어 어떤 용접공이 있다고 합시다
    쇳물을 녹이고 떼우고 그런 위험한 일을 함에도 불구하고 쥐꼬리만한 월급 받잖아요
    어떤게 진정한 그사람의 노력이고 받을만한거라고 단정지어 결론 내릴수 있나요?

    연옌들중에 심하게 몇백억 터졌다 이런사람들은 다 거품이에요

  • 14. jk
    '11.4.14 12:28 PM (115.138.xxx.67)

    음원수익은 가수에게 거의 안갑니다.
    음원수익 자체가 음반사와 가수에게 가는게 20%정도밖에 안될걸요....
    그 적은 수익배분에서 가수에게 가는게 또 절반이 안되니....

    음원수익의 대부분은 음원을 제공해주는 온라인 서비스 회사들이 꿀꺽 하십니다.

    다시 말해서 음원수익이 100억이다.. 그러면 가수에게 가는 돈은 10억도 안된다고 알고계시면 되요. 음반의 경우 음반수익이 100억이다 그러면 가수에게 가는 돈은 10-20%정도이지만요...

    돈을 벌었다면 차라리 다른데서 벌었을겁니다.

  • 15. ..
    '11.4.14 12:29 PM (110.8.xxx.175)

    이은미가 30억에서 70억정도의 집을 살정도로 버나요?
    콘써트가 그리 큰돈이 될것같지는 않고....이번에 결혼한 남편이 산게 아니라면..
    의외네요

  • 16. jk
    '11.4.14 12:29 PM (115.138.xxx.67)

    그리고 뉴스에서 나오는 그 벌었다는 금액의 얘기는

    "순수 매출액"을 말하는 것이고
    그 매출액과 가수에게 돌아가는 수익은 안드로메다만큼의 차이가 있어효~~~~~~~~~~~~~

  • 17. jk
    '11.4.14 12:38 PM (115.138.xxx.67)

    참고로 미국내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싱글이 약 500만 다운로드 좀 넘는걸로 아는데
    금액으로 따지면 한곡당 1천원으로 해서 50억입니다.
    미국내에서 이러할진데 한국내에서 한 곡으로 매출액이 100억이 넘었다는건 말같지도 않은 소리이지요.

    게다가 그 매출액을 계산하는 방법이 문제가 있는데
    다운로드가 100만이 되었다. 그럼 매출이 한곡당 1천원으로 따지면 50억입니다.
    근데 한곡당 1천원이 아니고(보통 600원대) 그리고 정액제로 무제한 혹은 한달에 40곡 4000원(한곡당으로 따지면 100원) 이런것까지 요금제가 다르기에

    이런 100원짜리 다운로드도 함께 정상적인 1000원 다운로드된걸로 계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매출액 계산 자체가 틀린 경우가 많고(왜 이렇게 오버해서 계산하냐면 그게 다 홍보가 되는겁니다. 50억 벌었다는 소리가 10억벌었다는 소리보다 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겠죠)

    설령 그렇게 매출이 발생했어도 그 매출의 수익금은 대부분 음원을 제공하는 회사들이 가지고 가지 음원으로 가수는 정말 돈 못벌어요... 차라리 cf나 음반 판매로 돈을 벌죠...

    그러니 뭐 음원매출이 어쩌고 씨부리는건 다 무시하면 됩니다. 걍 홍보성 기사임.

  • 18. --;
    '11.4.14 12:42 PM (110.92.xxx.222)

    음원수입관계는 모르겠으나,
    저 93학번인데 90년대 중반에 이은미콘서트 갔어요. 친구랑 돈모아서 벼르고벼르고 갔어요.
    꾸준히 콘서트하셨고, 팬도 많아요. 무명이나 언더라고 생각하진않았는데-_-;;;;;
    그리고 예전엔 좋아하는 가수 음반 샀어요... 요즘처럼 다운받아 듣던때가 아니라서,,,
    그리고 행사뛰잖아요. 아마 백지영이 한곡으로 백억 이건 좀 과장되었겠지만 행사로 벌어들인 수익도 만만치않을듯.

  • 19. 이참에 궁금해서
    '11.4.14 12:48 PM (121.160.xxx.196)

    음원 수입은 노래부른 가수도 받고 저작권은 작곡, 작사, 가수가 공동으로 받나요?

  • 20. 음?
    '11.4.14 12:48 PM (14.63.xxx.35)

    아침방송에 종종 나오는 별 인지도 없는 연예인들도 으리번쩍하게 잘해놓고 살던데
    온 국민이 다 아는, 연륜있는 유명 가수가 그 정도 사는 건 별로 안 이상해요.

  • 21. faire un rêve
    '11.4.14 1:58 PM (117.55.xxx.13)

    이은미는 김장훈이 너무 상업적으로 간다고 비판한 사람인데 ㅋ

    하지만 공연도 많이 하셨고
    그 마일리지가 쌓이면 굉장한 돈이 되겠죠
    또 부군께서 미국에서 사업하시는 분이니까
    돈 어마어마 하겠죠?

    놀러와 김윤아 옆에서 의연하셨던 모습이
    다 이유가 있었군요
    <속으로 넌 나 따라올려면 멀었어 ㅋ >

  • 22. a
    '11.4.14 1:59 PM (211.181.xxx.55)

    애인있어요가 젤 뜬 건 사실이지만 그전부터도 이은미 기억속으로도 그렇고 유명한곡 꽤 있어요.
    가창력되는, 음악성있는 가수로 알려져있었고.
    물론 애인이 젤돈은 마니 벌어다줫겠죠. 근데 100억? 글쎄요..
    음원을 팔면 음원수익이 생기죠. 이거 반쯤 유통사(벅스,싸이 등)에서 떼 가고 나머지는 제작자가 먹는거에요. 음반 제작한 사람들있죠? yg라든가 jyp라든가..거기서 먹고 가수한테 얼마가 가는진 계약사항을 봐야되겟죠.
    작곡,작사,편곡한사람들은 음원수익과는 별도로 저작권료를 받는데. 이건 음원수익의 10%정도밖에안돼요.

  • 23. a
    '11.4.14 1:59 PM (211.181.xxx.55)

    아 글구 이은미는 남편도 돈 많을 것 같네요.ㅋ

  • 24. ,,
    '11.4.14 2:12 PM (180.69.xxx.15)

    그런데 자본주의니까 많이 벌놈은 많이 버는거고 그거 당연한거라고만 생각하는건 전 좀 문제있다고 .그러니까 지금의 이자본주의가 절대 최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생각하시는분없나요? 연예인이란 직업은 딱히 사회에 기여하는 바도 없이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는 진짜 자본주의 최대 혜택자에요. 돈못버는 무명의 연예인들 제외구요, 그들이 그렇게까지 버는 많은 돈이 또 누군가의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이죠. 한번 생각해볼문제예요

  • 25. 원래도
    '11.4.14 2:18 PM (152.23.xxx.144)

    돈 못벌진 않았어요. 제가 그분 전담(?) 코러스 분이랑 아는 사인데 콘서트같은 걸로 수입 짭잘 하셨어요. 제가 아는 그분도 이은미 코러스였지만 클럽에서 공연하고 하면 돈 얼마나 많이 벌었는데요. 그때가 십년 전인데도 한달에 300~500은 거뜬히 벌었어요. 그러니 이은미는 어땠겠어요.

  • 26. ㅡㅡ;;
    '11.4.14 2:33 PM (110.5.xxx.55)

    `애인있어요` 가 2009년인가에 노래방 애창곡 1위였어요.
    그야말로 국민가요죠~
    음원료에 행사,콘써트 등...이곡 하나로 수십억 벌었을거에요.

  • 27. 아웃사이더
    '11.4.14 3:34 PM (211.178.xxx.53)

    아웃사이더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그 사람은 가수 아니고, 랩퍼인거죠??
    예전 데뷔전 스타킹에 랩 빨리 하는걸로 나왔던거도 같고...

    암튼 데뷔후, 도전 1000곡인가에서 다른 가수들과 노래부르는데
    헉~~~~~~~~~~~~~~~~~~~~ 음치도 그런 음치가 없더라구요
    전 노래도 좀 할줄 알았거든요
    랩퍼일뿐 가수는 아닌거 같아요

  • 28. ...
    '11.4.14 3:56 PM (118.220.xxx.9)

    제가 고1때 짝꿍이 이은미씨 콘서트에 다녀왔는데
    그 때 이은미 씨가 콘서트 막간에
    고 김광석 씨가 (그 때는 살아계셨을 때) 콘서트만으로 빌딩 8채를 샀다고
    부럽다고 그랬던 것이 문득 생각이 나네요.
    17년 전인데 (앗 제 나이가 그만 노출을... ㅡㅡ;;)
    이은미 씨도 벌만큼은 벌었을 것이고 남편되시는 분도 부자일 텐데요 뭐

  • 29. .......
    '11.4.14 3:58 PM (112.186.xxx.31)

    유명 연예인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이목이 더 집중되고 그러는 건 있죠. 그래서 연예인이 더 돈 많이 버나보다. 한방이면 되나보다 하지만 사회 어느 직업이나 다 마찬가지인거 아닌가요??
    회사에 수없이 많은 사람이 있지만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은 돈 어마어마하게 많이 받구요. 일반 회사원들은 힘들구요. 연예인도 똑같지요. 밥 굶고 다니는 일반 연예인들이 유명한 연예인보다 훨씬 더 많을 걸요. 무명 연예인들은 일반 회사원들보다 훨씬 더 힘들잖아요.

  • 30. 김장훈씨는
    '11.4.14 4:00 PM (203.142.xxx.231)

    행사를 하면서 돈버는것 같은데요. 이은미씨는 자존심상 행사같은거 안할것 같은데 저도 기사보고 놀랐네요.
    근데 뭐 남자쪽에서 돈이 있겠죠. 돈이 없으면 뭐 결혼했을까요. 물론 이은미씨 좋아하지만, 돈은 많이 안벌었을것 같은데..

  • 31. ...
    '11.4.14 4:08 PM (61.74.xxx.243)

    제가보기에 자본주의는 이미 자본을 가지고 있는 부자들이 원하는 체제예요. 이미 가지고 있으니까, 그걸로 안되는게 없으니까, 자본주의에서는, 자본이 전체의 5%나 10%정도의 부자에게로만 쏠리고, 나머지 대다수의 사람들한테는 안가도록되어있죠.. 이미 자본이 자본을 낳는 체계때문에,. 일부 양심적이거나 양식있는 사람들이 이런부분들 때문에 사회복지을 하자고 해도 씨도 안먹히죠.. 또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들을 알아보지도 못하죠.. 왜냐.. 이미 자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권력도 가지고 있고, 이 권력으로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그런 움직임을 막고, 이들이 대부분의 국가 중대사를 결정하는 위치에 있기때문이죠..

  • 32. ..........
    '11.4.14 4:11 PM (112.186.xxx.31)

    일단 유명한 연예인 급이면 능력이 어마어마한 거잖아요. 일반인들은 절대 갖지 못하는 능력을 가진 거구요. 회사에서 엄청 능력있어서 돈 많이 받는 ceo들이나 마찬가지의 능력치라고 생각하는데요.

  • 33. ..
    '11.4.14 4:29 PM (118.221.xxx.209)

    이은미가 언더가 길었나요? 저도 92학번인데 그때도 이은미 노래 좋아했었어요...
    벌써 대략 20년전 이네요...요새 이은미 보면서..당신도 참 많이 늙었다 생각해요....여튼 20년동안 행사 하면서도 돈 많이 벌었을거고, 콘서트도 많이 했었을 거고 ...한방 터졌는지는 몰라도, ...이은미를 보고 거품이 어쩌구 하기에는 대상이 좀 안맞네요.....

    여튼 어느나라든 이렇게저렇게 돈버는 방식이 다 있는거에요...
    내가 그렇게 못한다해서 그게 틀렸다라고 말할수 없는거구요...

  • 34. ..
    '11.4.14 4:36 PM (118.221.xxx.209)

    참 저위에 어느분이 연예인이란 직업이 사회에 기여하는 것도 없이...엄청난 돈을 벌어들이는 직업이라고.쓰신분이 계시네요...

    사회에 기여하는 직업이 따로 있나요....
    어떤 직업은 사회에 기여를 하고 어떤 직업은 사회에 기여를 안하나요...

    단적인 예를 들자면, 군인들이 소녀시대를 보며 군생활을 이겨낼수 있었다라고 하네요..

    이세상에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이상 묵묵히 내 자리에서 내일을 하는 것 만으로도 사회에 기여하는 부분이 확실히 있어요...그게 어떤 직업이던간에...

  • 35. .....
    '11.4.14 4:37 PM (119.203.xxx.228)

    그냥들 말씀 쉽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남 부자로 잘사는것보니 배아프다구요.....
    연예인만 돈 잘버는 세상인가요,, 부자가 실은 얼마나 많은데요.

  • 36. ,,,
    '11.4.14 4:55 PM (61.101.xxx.62)

    윗님 말씀 처럼 90년대 초대 히트했던 노래가 오히려 엄청 돈벌이가 됐을걸요.
    가수들이 음반 판매 100만장 기록 뭐 이런 시절의 수입은 mp3 시대에서는 도절히 따라 잡을 수 없다고 해요. 그래서 가수들이 방송에 나와서 좋은 시절 이제 다 갔다고 그랬잖아요.

  • 37. 저도
    '11.4.14 4:58 PM (121.147.xxx.151)

    지금의 이은미보다 90년대의 이은미를 좋아해요.
    울 남편이랑 아주 좋아했는데 요즘 왜그렇게 음식애 달라졌는지

  • 38. ㅋㅋ
    '11.4.14 5:11 PM (211.246.xxx.55)

    그럼 원글님도 연예인하시든가요 .. 그한방에 모든걸 터뜨리기위해서 다바치고 실패한 사람은 더많구요 그런사람은 원글님정도로 살지도 못하고 극빈층이 됩니다 뭐든지 그래요 위험이 높아야 수익이 좋죠 서민도 연예인처럼 돈버는 방법있어요 주식 완전 위험한 회사꺼 사서 대박기다리는거 .. 자본주의 사회가 문제가 아니라 경제원리가 작용하는 시장의 원리가 그래요 높은 리턴을 주지않으면 누구도 연예인 안할거에요 ㅋㅋㅋ 이 시장논리까지 부정하시면 정말로 북한 가셔야해요 수요공급상관없이 정해진 수익 분배하는 곳으로요 .. 전 저런 위험이 싫어서 수익은 적어도 안정적인, 못되어도 서민으로는 살 수있는 직업택한거구요 그래서 저런거 보면 부럽지도 않아요 보면 기본적인 시장논리도 모르면서 불공평 운운 하는 사람 참 많아요 ... 솔직히 연예인이야 말로 평등하죠 공부못하고 못사는 사람도 기회가 있으니까요

  • 39. ..
    '11.4.14 5:13 PM (119.70.xxx.148)

    허탈하실것까지야.
    세상에 나보다 부자는 아주아주 많은걸요. 이은미씨나 연예인 아니더라도...

  • 40. 꽤 벌었을 것 같은
    '11.4.14 5:26 PM (124.195.xxx.67)

    그냥 제 생각으로는 꽤 벌었을 것 같은데요
    언더가 길다
    고 하지만
    방송 출연이 잦지 않았다는 거지
    거의 전석 매진의 콘서트가 끊임없이 있었고
    음반 판매량도 꽤 될 겁니다.
    오히려 방송에서 덜 나오는 가수들은
    팬들이 상대적으로 콘서트가 음원 레코드를 통해서 찾게되기 때문에
    방송만 자주 나오고 팔리기는 덜 팔리는 가수들보다 실익이 있을 수 있거든요

  • 41. 콘서트나
    '11.4.14 6:08 PM (110.8.xxx.175)

    음반으로는 큰돈 벌기가 쉽지 않을걸요.나가는돈도 많을거구요.
    저정도 레벨이 저정도 벌었다니.....

  • 42. 민트
    '11.4.14 6:20 PM (112.187.xxx.116)

    새는 구멍이 없다면야 그 이상도 모을 수 있지 않았을까요?
    이름 석자를 전 국민의 몇 % 가 알 정도의 유명연예인이면 알뜰하게 잘 모은다면 단기간 내에 일반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정말로 많이 벌 수 있는 거 같더라구요.
    생각보다 못 번 사람들은 신모씨처럼 도박을 했다거나 김완선 씨처럼 매니지먼트사와의 관계에서 착취, 아님 무모한 사업투자와 사기, 가족의 빚과 이자... 그런 구멍이 없다면 충분히 모으죠. 초히트곡은 5개 이내라도 90년대에 이미 이름 알려져 콘서트 인기 많았고 놀러와 골방토크 보니 365일 중 거의 대부분을 콘서트하고 지내느라 연예인친구도 없다고 했던데요...

    그런데 이은미씨 얘기는 여기서 끝이고 좀 다른 얘기로 우리 사회도 이제 정말 그런 사회가 된 거 같죠?
    이름 석자만 알려졌으면 반사회적인 사람도 돈방석에 올라설 수 있는 사회
    욕하면서도 그 사람을 돈방석에 올려주는 미디어의 노예 대중들.
    예전에 O. J. 심슨이나 르윈스키가 자서전으로 돈방석에 앉았을 때 느낀 이상한 기분을 신정아 책 사태로 느낍니다. 요즈음.
    호기심을 줄이고 초연하게 살자 하면서도 어느새 클릭하게 될 때면 자괴감이 느껴질 때도 많아요.

  • 43. 오래전
    '11.4.14 6:27 PM (61.109.xxx.230)

    15년쯤됬을까요? 대학로에서 이은미 와인콘서트라는걸할때 갔었어요..
    친구가 이은미너무좋아해서 지방에서 고속버스타고 서울올라와서 갔었어요
    그때도 객석 전부 매진됬고 인기많았어요
    기억속으로..어떤그리움..등등 인기곡 꽤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벌써 시간이 그리지났으니 어느정도 돈을 벌긴벌지않았나싶네요

  • 44. dd
    '11.4.14 7:02 PM (123.254.xxx.3)

    저도 기억속으로, 어떤그리움 너무 좋아했었는데...
    재테크 열심히 하셨나보네염. 아니면 미리 땅사둔게 많이 올랐었거나...
    그닥 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래 가수한 사람인데 돈없어서 방바닥 긁어가며 가수생활하는것보다는 낫네요.

  • 45. .
    '11.4.14 7:08 PM (118.219.xxx.47)

    96학번입니다.
    대학다닐때 노래방에서 어떤그리움, 기억속으로는 누군가 꼭 불렀어요.
    그때의 이은미씨가 무명이였다고 생각은 안드는데...

  • 46. 가수는
    '11.4.14 7:50 PM (221.151.xxx.203)

    가수는 암만 노래가 떠도 음원수익 한푼도 못 받아요. 작사 작곡 편곡자가 다 가져가지.
    대신 이은미씨는 가수생활 오래 하셨고, 특히 공연으로 활동을 오래하셨으니 그 쪽에선 수익이
    좀 있었을 겁니다. 애인있어요가 아주 대박이 나서 그걸로 많이 알려졌다고 하시지만
    그 전에도 공연하면 거의 매진되었는걸요?

  • 47. 딴얘기요~
    '11.4.14 9:29 PM (58.122.xxx.54)

    예전 이은미씨 보면(애인있어요 전에 말이죠~)맨발로 나와서 노래부르는 가수로 유명했어요. 뭔지 자유롭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있었는데,,, 몇년간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얼굴 분위기가 너무 무거워져서 깜놀한 기억이 있어요. 위탄에서 보면 말할때나 노래할 때 너무 무겁고 힘들어 보여서 조금 아쉽게 생각합니다.....ㅠㅠ

  • 48. ...
    '11.4.14 11:44 PM (118.216.xxx.165)

    저 잠깐 알았던 동생이 예전에 콘서트 코러스로 활동할 때 한달에 600 벌었다고 한 이야기가 기억나요 저 그때 월급 200도 안될 때 ㅠㅠ

    그 때 생각보다 콘서트 하는 가수 뿐만 아니라 세션들도 꽤 버나보다 하는 생각 들었죠..뭐 콘서트가 매번 있는 것도 아니고, 더 나이들면 못할 직업이긴 하지만요...
    연예인들도 20~30대때 반짝 벌잖아요. 인기 떨어진 40~60대때는 어릴 땐 번 돈 가지고 살겠죠

  • 49. 어허 참
    '11.4.15 12:43 AM (112.154.xxx.165)

    글이 많이달렸네요.. 간단하게 생각해 보세요. 님이 이은미 처럼 노래 부를 수 있나요? 무명 시절 거치면서 그렇게 다듬어 져서 자신 관리 하면서 ... 그거 아무나 하는 건 아닙니다.

    마치 얼마전 김태희 논란 처럼 .. 님이 김태희 처럼 이쁜가요?
    김태희 처럼 이쁘고 서울대 나왔으면 ... 그정도 뜰 수도 있겠지요... 이쁘다고 다 뜨는 건 아니니..

    사람 운일 수도 있지만 가지고 있는 재능이 있는거고.. 이은미 씨는 가창력으로 노래 불러 음악 파는 사람이니까요.. 제가 알기로 우리가 듣고 따라 들을 정도 노래 이면 돈 잘버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정말 탑에 들게 되면 예전에 음반 판 돈으로 그리고 지금은 음원으로 ... 그리고 밤무대 혹은 각종 행사로 돈 벌죠...

    김태희 같이 이뻐도 다 그렇게 연예인하고 다 뜨는 건 아니에요.. 빽이 필요 할 수도 .. 몸로비를 할 수도 혹은 학벌로 들이 밀수도 .. 깡다구로 자기 자신만이 가진 뭔가로 어필 할 수도 있는거죠.. 뭐 하나 때문이다 라고 할 수는 없는거지요...

    부러우면 노력 하든지.. 노력해도 안되면 자기가 뭘 잘못한 거든지.. 아니면 지지리 운도 없는 거든지... 남 부러우면 뭐하겠어요....

  • 50. 여태
    '11.4.15 2:21 AM (220.255.xxx.27)

    싱글로 혼자 살면서 한번도 쉬지 않고 일하고 노래하고 판내면서 돈 벌었으면 많이 벌수도 있죵..
    우리 나라에서 노래 잘한다 하는 가수중 한분이잖아요~ 못사는 것도 이상하지 않을까요?^^;
    결혼해 사셨다니 혼자서 구매하신 거라고 생각하기도 어렵고용...

  • 51. 여태
    '11.4.15 2:23 AM (220.255.xxx.27)

    그리고.. 김태희씨도 사려고 했다는데.. 김태희씨 쪽이 더 부럽네요 전..^^;
    이은미씨 나이가 되면 어떨른지~

  • 52. 222
    '11.4.15 2:26 AM (66.183.xxx.209)

    참 저위에 어느분이 연예인이란 직업이 사회에 기여하는 것도 없이...엄청난 돈을 벌어들이는 직업이라고.쓰신분이 계시네요...

    사회에 기여하는 직업이 따로 있나요....
    어떤 직업은 사회에 기여를 하고 어떤 직업은 사회에 기여를 안하나요...

    단적인 예를 들자면, 군인들이 소녀시대를 보며 군생활을 이겨낼수 있었다라고 하네요..

    이세상에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이상 묵묵히 내 자리에서 내일을 하는 것 만으로도 사회에 기여하는 부분이 확실히 있어요...그게 어떤 직업이던간에...2222222

  • 53. 콘서트
    '11.4.15 2:37 AM (222.109.xxx.221)

    보통 가수들이 돈 버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주로 행사, 콘서트 등이죠.
    jk님 말한대로 음원수익 나봤자 가수에게는 얼마 안 돌아갑니다.
    근데 이은미 씨, 콘서트 가수였거든요. 요즘에야 TV에도 나오고 그랬지만.
    20년 전부터 이은미 씨 콘서트는 매진사례였습니다. 맨발의 여가수 그런 별명도 다 그때 생긴 거잖아요.

    그정도로 오랫동안 벌어왔으면 본인이 주식이나 빚보증, 가족 중에 블랙홀이 없으면 그 정돈 벌죠. 그래도 연예인인데 돈 벌 기회나 규모는 일반인들보다 큽니다. 뭐, 어디서 도박질해서 마늘밭에 파묻은 돈도 아니고 자기가 성실히 일해서 집 사는 건데 왜 배가 아파요?

    그리고 결혼하면 보통 집 구할 때 남자가 구하잖아요. 이은미 씨도 보탰을지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남편도 어느 정도 재력이 있으신가 보죠.

  • 54. 십년전에
    '11.4.15 8:53 AM (210.106.xxx.14)

    지인이 오픈한 카페에 행사 왔었어요 지방이구요
    오래전부터 행사 많이 뛰었을꺼예요
    연예인들 행사가 큰돈 되는건 아실테고...

  • 55. 십년전에
    '11.4.15 8:55 AM (210.106.xxx.14)

    위에 콘서트님 댓글처럼
    그당시에 맨발로 노래했어요

  • 56. 으음
    '11.4.15 9:04 AM (61.101.xxx.48)

    콘서트가 아무리 매진이라도 가수는 돈 많이 못 법니다.
    공연 기획사 등 부대 비용으로 돈이 많이 들어 가거든요.
    연예인은 행사를 많이 뛰어야 돈을 번다고 하네요.
    백지영도 총 맞기 전에 나이트 클럽에서 많이 벌었다고 했습니다.

  • 57. .
    '11.4.15 9:04 AM (122.45.xxx.22)

    하고 싶은건 하는 사람이잖아요 ㅋㅋㅋ 뭐든 ㅋㅋ

  • 58. 92학번
    '11.4.15 10:05 AM (222.238.xxx.103)

    20년전쯤이넹...
    이은미 콘서트도 다니고 노래도 즐겨들었지요
    애인있어요... 그노래보다 그때노래가 훨씬 좋았어요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사이에서는 꽤 유명했드랬지요..

  • 59. 사실
    '11.4.15 10:16 AM (14.37.xxx.89)

    애인있어요 이후로 대중적으로는 주가 올라갔죠...
    맨발어쩌구 하면서 맨발의 디바라는 타이틀로 많이 홍보되었고...
    물론 그전에 노래나 음색이 더 좋긴하죠.
    근데..듣다보면...목소리가 쉽게 질려요.... 편안하게 듣는 목소리는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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