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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은 옷은 버려야 겠죠?

정리중 조회수 : 1,790
작성일 : 2011-04-13 12:44:52
타임이랑 버버리랑 닥스랑 보티첼리등등
지금은 재정상태상 구입불가능한 옷들이라 아까와 차마 버리지 못하고 끼고 살았는데 미련없이 버려야 겠죠
ㅠ..ㅠ
IP : 118.217.xxx.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년이든 1년이든
    '11.4.13 12:46 PM (114.201.xxx.237)

    옷상태를 봐서 처리하심이 어떨까요..
    옷이라는게.. 재질에 따라서 그런건지.. 그냥 놔두면 스스로 안좋아지는것도 있고.. 10년 되었어도 멀쩡한것도 있더라구요..
    상태나 유행 봐서 입을만 하면 그냥 입으셔도 될것 같아요..

  • 2. `
    '11.4.13 12:55 PM (61.74.xxx.49)

    저도 지난 주말부터 8-10년쯤된
    타임,막스마라 코트들이랑 타임 마인 정장들 째려보고 있네요.
    수선해서 입어야 하나 아님 수선비도 만만치 않은데 버려야 하나하구요.

    과감히 버리자니 감이랑 재단,바느질이랑 너무 좋구
    저도 이젠 이런 브랜드옷을 척척 사입지는 못할 처지라서 더 망설여지네요.

  • 3.
    '11.4.13 1:06 PM (112.221.xxx.58)

    그냥 입으려구여. 옷상태가 너무 좋아서 버리질 못하겠더라구여.

  • 4. ,,
    '11.4.13 1:19 PM (121.160.xxx.196)

    계속 입어왔던 옷이면 입구요. 안 입었었으면 처분하고요.

  • 5. 이상해여
    '11.4.13 1:20 PM (125.182.xxx.42)

    딸 입히셈. 저도 백화점 외투들 양복들 몇벌씩 있는데,,,그냥 두기로 했어요. 벌써 반정도는 처리했구요. 울 딸 열심히 크고있는데,,,아마 한 6년뒤엔 다 입힐수 있을거 같아요.
    스무살짜리에게 이쁘게 입혀야쥐~~

    울 엄마 70년대 외투들 비싼거 내가 처녀때 입고 다녔네요...

  • 6. 저도
    '11.4.13 1:26 PM (59.5.xxx.65)

    지난 겨울에 안입는 10년된 막스마라 코트를
    신**백화점 수선실에서 고쳤는데
    결과적으로 핏이 오히려 더 어색해져
    안입게되더군요
    2개나 고쳤는데..
    안입는 옷은 처분하는게 좋을듯 싶어요
    참고로 막스마라매장 둘러보니 예전과 다르게
    코트가 가볍고 디자인도 산뜻하더라구요

  • 7. ..
    '11.4.13 2:04 PM (211.51.xxx.155)

    전 타임 옷 15년 된 건데, 입고 다녀도 괜찮더라구요. 울 남편은 대학교때 산 마이, 20년도 넘었죠? 아직도 입는데 괜찮답니다.

  • 8. .
    '11.4.13 5:23 PM (211.36.xxx.194)

    10년이상된옷 상태가 아무리좋아도 막상입으려면 먼지모를 촌스러운,,
    디자인 유행안타는 무난한 디자인이라도 이상스레 자신감이떨어지더라구요.ㅎ
    저도 예전에 사모아둔 명품수트랑 코트 큰맘먹고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어요..

  • 9. 저도 요즘
    '11.4.13 5:58 PM (211.178.xxx.53)

    저도 요즘 옷장 정리중인데요
    고민했던 옷들을 하나씩 버리고 있어요
    10년쯤 된 롱코트.. 미련없이 버렸어요
    버리니, 괜히 마음이 개운하던데요^^

  • 10. ```
    '11.4.13 10:03 PM (116.37.xxx.130)

    저도 어제 정리했어요 버리니까 시원하고 좋아요
    버려야 또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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